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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천 유역의 증발산량 분석 (Analysis of evapotranspiration in the Seolmacheon catchment)

  • 김동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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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3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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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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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유역의 증발산량 자료는 물순환 과정을 규명하는 매우 중요한 자료 중의 하나이며, 물순환 성분별 명확한 산정 결과는 수자원 개발과 물환경 보전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설마천 유역(전적비교 수위관측소 기준, 유역면적 8.48km2)의 5개년(2018~2022) 기상관측자료를 이용하여 증발산량을 산정하였으며, 그 외 강우량, 하천유출량, 지하수함양량 자료를 이용하여 물수지 분석도 수행하였다. 증발산량 산정은 세계식량기구(FAO)에서 제시한 Penman-Monteith equation을 적용하여 일별 증발산량을 산정하였으며, 작물의 종류에 따른 계수는 잔디의 경우를 채택하였다. 본 방법을 통해 산정된 증발산량(ET0)은 기준작물에 수분의 공급에 제한이 없는 상황에서 산정된 기준 증발산량(reference evapotranspiration)을 의미하며, 기준 증발산량을 실제 증발산량으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작물계수를 고려해야 한다. 작물계수는 식생의 높이, 알베도, 식생의 저항, 토양으로부터의 증발 등의 영향을 받게 되나, 더욱더 명확하게는 식물에서의 증산을 설명하는 기본 작물계수와 토양에서의 증발을 설명하는 토양계수의 합을 통해 계수를 산정하게 된다. 설마천 유역에 공간적으로 분포된 작물계수를 정확히 산정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잔디의 경우로 한정하여 산정된 기준증발량은 885.9mm(5개년 평균값)이다. 각 물순환 성분별로 생성된 설마천 유역의 5개년 평균값인 유역평균강우량은 1,307.3mm이며, 하천유출량은 799.7mm(유역평균강우량 대비 61.2%), 실제 증발산량은 469.5mm(유역평균강우량 대비 35.9%, 기준 증발산량 대비 약 53.0%), 유역저류량은 38.1mm(유역평균강우량 대비 2.9%)이다. 유역평균강우량은 3개 관측소(감악산, 설마리, 전적비교) 강우량의 유역평균값이며, 하천유출량은 유역출구의 수위-유량관계곡선식 환산유량, 유역저류량은 과거년(2012~2018)의 지하수 관측자료를 통해 산정된 지하수함양량을 기초로 하였다. 그리고 실제 증발산량은 기준 증발산량 산정값과 전체적인 물수지 분석을 통해 얻어진 값이다. 이와 같이 산정된 물순환 성분별 자료는 유역의 물순환 과정 규명을 위한 기초자료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유역 물관리를 위한 의사결정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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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설마천 유역의 수문성분 분석 (Analysis of the Hydrological Components of the Seolmacheon Catchment for the Year 2021)

  • 김동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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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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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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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환경부 홍수통제소의 경우는 전국단위의 강수량(지상, 레이더), 하천수위, 유사량 관측과 국부적으로 증발산량과 토양수분 관측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기상청 및 다른 공공기관도 각 목적에 맞게 수문기상관측이 이루어지나 유역(또는 지역) 단위의 물순환 과정(강우량, 유출량, 증발산량, 지하수함양량, 토양수분량 등 포함)을 규명하는 조사·연구는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개별적인 물순환 성분별 수문조사에서 벗어난 전체적인 관점을 고려한 유역단위의 물순환 과정을 규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즉 물순환 성분별 명확한 수문량 산정 결과는 수자원 개발과 물환경 보전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물순환 성분별 명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중·소규모 유역 단위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신뢰성 있는 자료의 획득과 축적이 중요하므로 중·소규모 유역 단위의 대표성 있는 시험유역의 운영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설마천 유역(전적비교 수위관측소 기준, 유역 면적 8.48km2, 유로연장 5.59km, 유로경사 2.15%,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소재)의 2021년 수문관측자료를 이용하여 지표수 물순환 성분인 강우량, 하천유출량, 증발산량을 산정하였다. 기본 관측자료인 강우량은 각 지점강우량의 관측자료의 비교·검토 등 품질관리를 통해 자료를 확정하고 유역평균강우량을 산정하였다. 하천수위는 기준수위표와의 검토를 통해 자료를 확정하였으며, 하천유출량은 기존의 유량측정성과와 단면검토를 통해 수위-유량관계곡선식을 개발하고, 확정된 수위자료를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그리고 증발산량은 유역인근 2개 관측소(동두천 파주)의 기상관측자료를 이용하여 잠재증발산량을 산정하여 추정한 값이며, 그 외 지하수 함양량은 관측 지하수위자료의 결측으로 산정에서 제외하였다. 각 물순환 성분별로 생성된 2021년의 설마천 유역(전적비교 수위관측소 기준)의 총강우량은 1,103.6mm이며, 하천유출량은 620.1mm(총강우량 대비 56.2%), 실제증발산량(잠재증발산량 추정값)은 443.0mm(40.1%)이며, 그 외는 유역 손실량이다. 이와 같이 산정된 물순환 성분별 자료는 유역의 물순환 과정 규명을 위한 기초자료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유역 물관리를 위한 의사결정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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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된 셀을 이용한 QCA 유니버셜 게이트 기반의 XOR 게이트 설계 (Design of XOR Gate Based on QCA Universal Gate Using Rotated Cell)

  • 이진성;전준철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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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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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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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양자점 셀룰라 오토마타(QCA: quantum-dot cellular automata)는 나노 크기의 셀을 이용하여 다양한 연산을 수행하며, 매우 빠른 연산속도와 적은 전력손실로 차세대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QCA 상에서 새로운 유니버셜 게이트(universal gate)를 제안한다. 또한, 유니버셜 게이트를 이용하여 시공간 효율성 측면에서 우수한 XOR 게이트를 제안한다. 유니버셜 게이트는 자기 자신으로 모든 기본 논리 게이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게이트이다. 한편, 제안된 유니버셜 게이트는 기본 셀과 회전된 셀을 활용하여 설계한다. 제안된 유니버셜 게이트의 회전된 셀은 3-입력 다수결게이트 구조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3-입력 다수결 게이트를 이용하여 XOR 게이트를 설계할 때는 5개 이상의 3-입력 다수결 게이트가 사용되지만, 본 논문에서는 3개의 유니버셜 게이트를 사용하여 XOR 게이트를 제안한다. 제안하는 XOR 게이트는 기존의 XOR 게이트보다 사용된 게이트 수가 줄었으며 설계 면적이나 소요 클럭면에서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다.

유역 물순환 평가 요소별 핫스팟 분석 (Hotspot analysis by water circulation evaluation elements of watershed)

  • 김시내;김석현;김학관;김계웅;이현지;강문성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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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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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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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는 최근 도시지역의 광역화로 인해 시가화 지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증가한 불투수면적은 이수 및 치수 측면에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여 유역의 물순환 체계를 왜곡하고 있다. 더불어 하천의 건천화에 따른 하천 유지유량의 감소 및 공공수역으로 방출되는 오염물질의 증가는 하천의 다양한 환경적, 생태학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유역 물순환 관리가 국가 물관리 정책의 핵심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적절한 물순환 관리를 위해서는 물순환 건전성이 취약한 우선관리 유역을 도출하고, 해당 유역을 중심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유역관리 기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유역 물순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들을 기후, 수문, 수질 및 사회·경제적 요인 측면으로 구분하고, Pressure-State-Response (PSR) framework를 적용하여 각 요소 별 주요 평가 지표들을 압력 (Pressure), 상태 (State) 및 반응(Reponse) 요인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전국 소권역 단위에 대하여 각 지표들을 분석하여 기후, 수문, 수질 및 사회·경제적요인 별 물순환 건강성 점수를 산정하였다. 한편, 지역 및 요인별 물순환 건강성 점수를 기반으로 핫스팟 분석 (Hot Spot Analysis)을 수행하여,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패턴을 나타내는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한 물순환 건강성 평가 요소별 점수 및 핫스팟 분석 결과는 향후 물순환 우선관리 지역 선정에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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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권역 홍수위험지도를 이용한 홍수피해잠재성 및 피해 우선순위 분석 (Analysis of Potential Flood Damage and Damage Priority Using Flood Hazard Map in Nakdong River Basin)

  • 김지성;오국열;이재영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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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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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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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는 현재 개발되어 적용되고 있는 홍수피해잠재능(Potential Flood Damage, PFD) 산정방법은 잠재성요소(인구, 자산, 사회기반시설, 도시화율)와 위험성요소(홍수피해액, 확률강우량, 외수방어능력, 댐 및 저수지, 내수방어능력)로 산정 후 지역평가를 통해 그룹(A,B,C,D)별로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홍수피해잠재능(PFD) 산정인자가 많아 자료조사 및 구축에 많은 시간이 소요 되며, 인자별 다양한 공간적 범위로 인해 실무 적용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소구역 단위 평가로 인해 하천의 침투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여 하천 주변의 중요도 평가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중요도 분석 인자 단순화를 통해 자료 조사 및 구축 시간 단축과 더블어 위험성요소를 내포하는 홍수위험지도 사용을 통해 작업을 간소화하고, 하천 주변까지 고려하여 중요도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권역을 대상으로 홍수위험지도 및 중요도 분석 인자(인구, 자산(공시지가), 시회기반시설(도로,철도), 도시화율(시가화지역)) 공간정보를 구축하였고, 점수할당법에 의한 인자별 중요도 분석 및 상관성 분석을 통해 피해우선순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인구·자산(공시지가) 인자가 높은 구역이 대체로 사회기반시설 연장 및 도시화 면적이 높게 나타났으며, 하천의 치수단위 구역별 중요도 분석시 인구·자산(공시지가) 두가지의 인자로도 치수안전도 결정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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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소유역 유출특성 분석 (Analysis of runoff characteristics in subwatershed under climate change)

  • 곽지혜;황순호;전상민;최순군;강문성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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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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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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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요소별 추세 변화는 유역유출량의 변동성을 증가시켜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및 홍수 대비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기후변화에 따른 유역 유출량 변화를 평가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기존에는 기후변화 자료의 공간적 해상도의 한계로 인해 중대유역을 중심으로 연구가 다수 이루어져 왔으나, 최근 들어, 기후변화 자료의 공간적 상세화 기법이 발달함에 따라 소유역별 유역 유출량 평가에 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소유역의 경우 유역 특성에 따라 기후변화에 따른 유출량 변화 민감도가 높을 수 있으며, 유출 성분별 변화가 상이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연구에서는 소유역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유출 성분별, 예를 들어 직접유출량과 기저유출량을 구분하여 변화를 평가하는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소유역의 유출 성분별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RCP 4.5, 8.5 시나리오별 기후모델 10개에 대하여 모의한 유출량을 직접유출량과 기저유출량으로 구분하고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지역은 유역면적이 112.9 ㎢이며, 토지이용이 단순하고, 농경지의 비율(약 50%)이 높은 농업 소유역을 대상으로 하였다. 유출량을 모의하기 위한 모형으로는 농업 소유역 유출량 모의 연구에 다수 사용된 바 있는 SWAT 모형을 이용하였으며, 직접유출량과 기저유출량의 분리는 Recursive Digital Filter 방법을 이용하였다. 기후변화 자료는 기후모델의 연산능력의 한계나 복잡한 자연조건의 불완전한 반영 등의 이유로 지역 기후변화 예측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확실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RCP 4.5, 8.5 시나리오별 각각 10개 기후모델의 결과를 이용하여 유출 특성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소유역의 미래 유량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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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이용이 남한강 유역 수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and Use on the Water Quality of Watersheds in Nam Han river.)

  • 변상돈;양동석;임경재;김종건;홍은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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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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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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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는 최근 도시화 및 산업화 등과 같은 유역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유역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가져왔다. 도시화는 지표면의 불투수 면적을 증가시키고, 농업지역의 확대는 비료 및 농약의 사용을 증가시키고, 강우시 토양침식에 따른 흙탕물과 비점오염원의 수계 유출로 인해 수질악화 등의 문제를 야기시킨다. 이와 같은 유역환경의 변화는 수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미래 토지이용의 변화에 따른 하천유역의 유출특성과 영향 인자를 규명해야 효율적인 하천유역관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기후적 특성상 계절에 따른 수질 및 기후변수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하천유역관리에 있어 어려움이 많다. 특히 남한강 유역은 산림 및 고랭지밭 비중이 높은 지역이며, 여름철에는 강우로인한 토양침식이 심각하여 수질 및 수생태계 건강성을 악화시킨다. 남한강 상류 유역에는 송천과 도암호, 골지천과 같은 비점오염관리지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하천유역관리가 어려운 지역에 해당한다. 본 연구는 남한강 유역에 위치한 17개 수질측정망을 대상으로 GIS시스템을 이용해 17개의 소권역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토지이용자료는 환경공간정보 서비스의 2010년대 말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수질 자료는 유역환경 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판단되는 수질 변수를 선별하여 10년동안의 장기간 수질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16개의 수질변수는 정규성을 검증한 후 pairwisse t-test를 이용한 시기별 수질의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수질변수들과 토지이용매개변수 간에 상관관계를 찾아 유의관계가 있는지 확인함으로써 서로 다른 변수간에 상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유역의 특성별 상관도를 평가하고 해석하기 위하여 주성분 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을 실시하였다. 통계적 방법을 통해 시기에 따른 수질과 토지이용간의 관계를 밝힘으로써 미래하천유역관리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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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잔류 시험을 위한 연속수확 엽채소류의 외삽 (The Extrapolations to Reduce the Need for Pesticide Residues Trials on Continuous Harvesting Leafy Vegetables)

  • 손경애;임건재;홍수명;김찬섭;길근환;진용덕;김진배;임양빈;고현석;김장억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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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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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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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작물의 농약잔류성 포장시험 결과를 다른 소면적 작물로 외삽 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온실에서 재배되는 엽채소류를 대상으로 경엽살포 후 작물간 농약잔류 경향을 비교하였다. 배추속에 속하는 겨자채(Brassica juncea L.), 케일(Brassica oleracea L.), 다청채(a kind of pak-choi (Brassica rapa subsp. chinensis L.)), 잎 브로콜리(Brassica oleracea var alboglabra) 4종과 배추속이 아닌 들깻잎(Perilla frutescens Britt.), 상추(Lactuca sativa L.), 적근대(Beta vulgaris L. subsp. vulgaris) 및 적치커리(Cichorium intybus L. var. foliosum Hegi) 4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온실이나 노지에서 연중 재배되며 일정한 수확기 동안 연속적으로 잎을 따서 수확하는 작물들로서 시금치처럼 포기 형태로 일시에 수확하는 작물들과 구별된다. 무게 대비 엽면적 비율이 58 $cm^2/g$으로 가장 높은 들깻잎에서 imidacloprid 등 7종 농약의 잔류량이 살포 당일부터 5일 후 까지 가장 높았다. 따라서 식품의 일일섭취량 통계에 따른 섭취량이 일정 수준을 차지하면서 시험대상 8작물중 농약 잔류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들깻잎을 농약잔류성시험의 대표작물로 선정하여 외삽 적용을 위한 작물 그룹을 제안한다.

미세다륜침을 이용한 스피루리나 함유 화장품의 효과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Spirulina-containing Cosmetics Using Micro-Needle)

  • 정수진;이현진;리순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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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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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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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MTS와 스피루리나 함유 화장품이 40~50대 중년여성의 피부 톤, 피부보습 및 색소침착, 미세주름 개선 등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효과적인 피부 관리 방법을 제시하고자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방법은 MTS, 스피루리나 불 포함 세럼과 크림 팩을 사용한 8명의 대조군과 MTS, 스피루리나 함유 세럼과 크림 팩을 사용한 8명의 실험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실험은 주 1회, 총 6회, 1회 관리 시간은 30분으로 시행하였다. 실험 전 0주, 실험 6주 후, 실험 종료 2주 후로 총 3회에 걸쳐 피부 변화를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스피루리나 함유 화장품을 사용한 실험군은 피부톤, 수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5), 대 소 색소 침착수, 눈꼬리 주름 면적, 멜라닌, 홍반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실험 종료 2주 후, 실험 6회 후와 비교하여 관리의 지속성을 본 결과 실험군은 눈꼬리 주름 면적, 멜라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5), 피부 톤에서 피부 밝기, 수분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실험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피부 밝기, 미세주름, 멜라닌, 수분이 개선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피부 톤에서 색조 밝기, 채도 밝기, 대 소 색소 침착수, 홍반에서도 두 군 모두 실험 6회 후와 비교하여 실험이 종료된 2주 후에도 효과가 유지됨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MTS와 스피루리나 불 포함 화장품을 이용한 관리보다 MTS와 스피루리나 함유 화장품을 이용한 관리가 피부 톤, 피부보습 및 색소침착, 미세주름 개선에 변화량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 후 피부 상태를 묻는 질문에도 모두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MTS와 스피루리나 함유 화장품을 이용한 관리가 중년여성의 노화 피부 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피부 관리 프로그램 방법으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전어, Konosirus punctatus의 생식생물학적 연구 (Reproductive Biology of a Shad, Konosirus punctatus(TEMMINCK et SCHLEGEL))

  • 김형배;이택열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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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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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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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낙동강하구에 위치한 부산 다대포 앞바다에서 1982년 9월부터 1983년 8월까지 채집된 전어, Kenosirus punctatus(TEMMINCK et SCHLEGEL)를 대상으로 생식생물학적 조사를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어의 난소는 경골어류의 전형적인 낭상형이고 정소는 엽상형을 나타내고 있다. 2. 생식소숙도지수는 수컷과 암컷이 각각 5, 6월이 연중 최대값을 나타내며, 수컷이 한 달 빨리 최대값에 도달한다. 이들 생식소는 수온 상승과 함께 활성화되어 고수온기전에 산란기를 마친다. 3. 산란기를 지난 개체의 난소내에는 성장에 관여하지 않은 초기난모세포들이 휴지기 상태로 월동하여 이듬해 성장에 참여하고 있다. 4. 생식주기는 수온상승이 시작되는 3월부터 활성화되어 성장기를 맞이하며 $4{\sim}5$월에는 성숙기가 되고 6월에 접어들어 1달이내 단기간의 완숙 및 산란기를 맞게 된다. 이후 7월에서 이듬해 성장기까지 회복 및 휴지기 상태를 나타낸다. 5. 전어개체군들은 난경조성의 조사 결과, 한 산란기 동안 적어도 2회 이상 산란하는 다회산란종으로 밝혀졌다. 6. 비만도의 변화는 암${\cdot}$수 모두 방란${\cdot}$방정에 의한 감소보다 계절적 수온변화와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고 있어 먹이 섭취량에 더욱 의존되는 것 같다. 7. 전장 $17.0{\sim}18.0cm$에서 군성숙도 $50\%$ 이상에 달하며, $18.0{\sim}19.0cm$에서는 전개체가 성숙에 참여했다. 또 각각의 포란수는 179개/cm, 291개/cm로서 체장이 증가함에 따라 포란수도 증가한다. 8. 생식소 성숙에 따라 뇌하수체 GTH cell의 활성과 분포면적이 확대되고 있으며, 난황축적을 완료한 난모세포를 가진 완숙개체들은 GTH cell의 활성이 퇴화되고 그 분포면적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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