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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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된 상악 견치 및 하악 측절치의 치험례 (TREATMENT OF TRANSPOSED MAXILLARY CANINE AND MANDIBULAR LATERAL INCISOR: A CASE REPORT)

  • 권해숙;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김종철;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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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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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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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아전위란 인접한 두 치아의 위치가 서로 바뀐 치아 위치 이상을 말하며, 치관과 치근의 위치에 따라 완전전위와 불완전전위로 나눌 수 있다. 하악보다는 상악에 편측성으로 호발하며, 특히 상악 견치에서 자주 발생한다. 전위는 발견 시기와 전위된 양상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본 증례는 상악 견치와 제1소구치 간의 전위가 일어난 10세 7개월의 환아와 하악 측절치와 견치 간의 전위가 일어난 8세 11개월 환아와 8세 9개월 환아의 교정치료에 대한 것으로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고, 증례 별로 치료방법의 차이점에 관한 고찰을 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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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G filler를 함유한 치면열구전색제의 미세누출 및 항우식효과 (Microleakage and Anticariogenic Effect of S-PRG Filler-containing Pit and Fissure Sealant)

  • 신승우;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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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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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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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치면열구전색은 생물막의 축적을 물리적으로 막아주며 박테리아에 의해 형성되는 산물질에 화학적 장벽 역할을 한다. 1999년 S-PRG(Surface reaction-type pre-reacted glass ionomer) 필러기술이 개발되었는데 S-PRG 필러는 수분 존재 하에서 스스로 분해되지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불소유리가 가능하다. 이에 저자는S-PRG 필러를 포함하는 치면열구전색제의 미세누출 및 인접 법랑질에 대한 항우식 효과를 기존의 유동성레진 치면열구전색제와 비교해 보고자 한다. 건전한 소구치, 대구치를 실험대상으로 사용하였다. S-PRG 필러를 함유해 불소를 유리하는 치면열구전색제 Beautisealant$^{(R)}$(Shofu, Japan)를 실험군으로, 유동성레진 치면열구전색제 Concise$^{(R)}$(3M ESPE, USA)를 대조군으로 선정하였다. 미세누출실험을 위해 실란트 변연 1 mm를 제외한 나머지 치아에 손톱광택제를 2회 도포 후 2% 메틸렌블루 용액에 24시간 동안 보관 후 수세하였다. 항우식효과의 평가는 인공우식용액에 9일간 보관 후 수세 후 시행하였다. 수세한 시편들은 투명레진에 매립 후 현미경 관찰을 위해 절단하였다. 통계분석은 미세노출의 정도는 Chisquare test를, 측정된 우식의 깊이는 Mann-Whitney test를 이용해 두 군 간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S-PRG 치면열구전색제와 유동성레진 치면열구전색제의 미세누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지만, S-PRG 치면열구전색제는 유동성레진 치면열구전색제 보다 더 높은 항우식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위적으로 유발된 Beagle dog의 치주질환 진행에 후박과 홍화씨 추출물이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Ethanolic Extracts Mixture from Magnoliae cortex and Carthami semen on the' Progression of Experimental Periodontitis in Beagle Dogs)

  • 설양조;배규현;이용무;구영;류인철;한수부;배기환;최상묵;정종평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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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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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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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후박추출물은 치주병인균에는 항균효과가 있고, 치은섬유아세포에는 세포독성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홍아씨 추출물은 골아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골조직재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실험의 목적은 비글견에 인위적으로 치주염을 유도하고 후박추출물과 홍화씨추출물의 혼합물을 투여함으로써, 이 두 가지 혼합물이 치주염 진행에 예방효과가 잇는지, 또, 치료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후박과 홍화씨를 구입하여 에탄올에서 추출하여 정제하고 진공상태에서 건조시켜 농축하였다. 후박추출물과 홍화씨 추출물을 1:5의 질량비로 혼합하고 250㎎씩 캡슐에 넣었다. 비글견의 상하악 소구치와 하악 제1대구치를 8주 동안 철사와 견사로 결찰하여 치주염을 유발하였다. 8주 후에, 실험군 비글견에게는 미리 후박추출물과 홍화씨추출물 혼합물을 매 12시간마다 하루에 1,500㎎ 씩 12주 동안 투약하였다. 대조군 비글견에는 투약을 하지 않았다. 투약을 시작한 후에 치은지수, 부착수준을 매 4주마다 측정하였다. 매 4주마다 치주낭에서 페이퍼포인트를 이용하여 혐기성세균과 호기성세균을 채취, 배양하여 각각의 집락 수를 세었다. 그 결과 실험군의 치은지수는 8주, 12주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고(p<0.05)), 임상적으로도 상당한 치은염의 개선을 보였다. 실험군의 혐기성세균 집락수는 감소하여 4, 8, 및 12주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p<0.001), 호기성 세균 집락수는 4, 8, 및 12주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05)이 실험 결과, 후박 추출물과 홍화씨 추출물 혼합물이 치주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이용되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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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질 골화성 섬유종의 치과적 접근 : 증례보고 (DENTAL MANAGEMENT OF CEMENTO-OSSIFYING FIBROMA: A CASE REPORT)

  • 한지혜;백병주;양연미;이선영;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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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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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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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백악질 골화성 섬유종은 가장 흔히 발생하는 섬유 골성 병소(fibro-osseous lesion)로서, 경계가 분명하고, 느리게 성장하는 팽창성의 양성종양이다. 임상적으로 하악골의 소구치와 대구치 부위에서 발생하고, 여성에게서 2배 정도 호발하며, 주로 20대에서 30대 사이에서 발견된다. 백악질 골화성 섬유종은 섬유성 이형성증을 포함한 다른 섬유 골성 병소와 감별되어야 한다. 백악질 골화성 섬유종의 또 다른 형태인 유년형 골화성 섬유종은 15세 이하에서 발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좀 더 골파괴적인 양상을 보인다. 치료는 병소의 크기 에 따른 절제술이고, 재발은 드물다고 알려져 있다. 본 증례는 우측 하악 견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내원한 12세 남자 어린이로, 백악질 골화성 섬유종으로 진단 후, 외과적 적출술을 시행하여 양호한 치유과정을 보이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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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 광유도 형광법(QLF)과 광활성제를 이용한 초기 치아우식증의 진단 (Diagnosis of Early Dental Caries with Dye-Enhancing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 (QLF))

  • 김미희;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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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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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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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건전 법랑질과 우식 병소의 형광 차이를 증진시켜 QLF의 영상학적인 진단강도를 높이고, QLF로 촬영한 이미지 상에서 착색과 우식병소를 감별하기 위해 형광 염색제인 플루오레세인나트륨을 접목하여 사람 치아의 법랑질 표면에 유발된 초기 우식병소를 평가하는데 있다. 치아우식증이나 균열이 없는 최근 발거된 소구치 및 제3대구치를 대상으로 하여 치아의 평활면을 $6mm{\times}3mm{\times}3mm$ 크기로 절단한 후 아크릴 주형에 매몰하였고, 시편 표면적의 1/2에 nail varnish를 도포하여 대조군으로 설정하였다. 시편은 무작위로 15개씩 총 6개 탈회그룹(6, 12, 24, 48, 72, 96시간)으로 나누었다. 시편을 각 시간에 맞게 탈회시키고 생리 식염수로 세척한 후 QLF-D를 이용하여 탈회 정도(${\Delta}F$)를 측정하고 0.075% 플루오레세인나트륨을 적용한 후 세척하고 ${\Delta}F$ 값을 측정하여 그 값을 비교하였다. 시편의 중앙 부위를 삭제하고 연마하여 주사전자현미경 상으로 영상을 저장한 후 병소 깊이를 측정하였다. QLF를 이용하여 관찰한 우식병소는 건전 법랑질보다 어둡게, 플루오레세인나트륨을 도포한 후 QLF로 관찰한 우식병소는 건전 법랑질보다 밝게 관찰되었으며 탈회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형광염료는 더 많이 침투하였다. 플루오레세인나트륨을 적용한 후 측정한 ${\Delta}F$ 값은 염색 전과 비교하여 모두 증가하였다(p < 0.05). QLF 수치와 병소 깊이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회귀분석을 통해 선형 방정식을 추출하였다. 따라서 플루오레세인나트륨을 접목시킨 QLF 측정은 임상적으로 초기우식을 감지하고 분류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QLF로 촬영한 이미지에서 우식병소와 착색을 감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치근단 미완성 치아의 자가치아이식 (AUTOTRANSPLANTATION OF TOOTH WITH IMMATURE ROOT FORMATION)

  • 정지숙;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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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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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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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자가치아이식이란 자신의 치아를 구강 내의 한 위치에서 다른 발치와나 외과적으로 형성된 치조와로 이동시키는 술식이다. 통상적으로 이 술식은 상실되거나 보존하기 힘든 제1대구치를 다른 치아로 대체하거나, 매복된 견치를 악궁의 정상 위치로 이동시키거나, 전치부와 같이 심미적으로 중요한 부위의 상실된 치아를 소구치로 대체하는 경우에 많이 사용된다. 자가치아이식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수술 기법과 더불어 적절한 증례 선택이 중요한데, 이식할 치아는 치근 발육이 1/2~3/4 정도 이루어진 미성숙 치아가 유리하고 근단공이 넓을수록 치수 재혈관화의 가능성도 높아져 이후의 근관 치료의 필요성도 줄일 수 있다. 본 증례들은 소아에서 치근단 미완성 치아의 자가치아이식을 통해 임상적, 방사선학적으로 양호한 치유 결과를 얻었고, 별도의 근관 치료 없이 양호한 치수 치유 결과를 보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정중구개부의 미니 임플랜트 식립과 관련된 절치관의 해부학적 연구 (Anatomic study of the incisive canal in relation to midpalatal placement of mini-implant)

  • 김성진;임성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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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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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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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정중구개봉합부에 교정용 미니 임플랜트를 식립하고자 할 때 절치관의 해부학적 위치를 파악하여 이를 피하여 식립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절치관의 해부학적 위치를 절치유두나 치관의 교두첨 등의 임상적 지표를 이용하여 예측할 수 있는 해부학적 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성인 남녀 25명의 진단 모형과 전산화 단층촬영(CT) 자료를 통해 절치관의 해부학적 형태, 절치유두와 절치관의 전후방적인 위치의 관련성 및 치관 교두첨의 전후방 위치에 따른 절치관 후방 정중구개봉합부의 골두께를 계측하였다. 계측 결과 중절치 사이 설측 치간유두에서 절치공 후연까지 구개면상의 거리는 치간유두-절치유두 후연 길이의 약 1.7배에 해당하였으며 절치유두 후연에서 절치공 후연까지의 구개면상의 거리는 평균 6.15 ${\pm}$ 1.75 mm였다. 절치공 후연의 전후방적 위치는 교두첨을 기준으로 평가 시 제1소구치의 설측교두보다 약간 전방에 해당하였으며, 이 부위 직후방에서는 골표면에 수직으로 식립하는 것보다 교합평면에 수직으로 식립할 때 골두께가 더 두꺼웠다. 또한 절치관의 폭경이 구개에서 4.03 ${\pm}$ 0.64 mm인 것을 고려할 때 절치관의 측방에 식립코자 하는 경우 정중에서 3 mm 이상 측방에 식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정용 미니 임플랜트를 정중구개부에 식립할 때 본 연구 결과를 절치공의 위치를 짐작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개 모델에서의 임플란트 주위 골결손시 Ca-P 표면 처리된 이종골의 효과 (The effect of Ca-P coated bovine bone mineral on bone regeneration around dental implant in dogs)

  • 조수연;전혜란;이선경;이승호;이준영;한근아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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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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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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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최근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은 널리 사용되는 수술 방식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임플란트 주위 골결손시 Ca-P으로 표면 처리된 이종골을 사용하여 골재생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재료와 방법 : 두 마리의 개 모델에서 하악 소구치와 제일 대구치를 발치하였다. 발치 6주 후 trephine bur를 이용하여 7.5 mm 지름과 5 mm 깊이를 가진 결손부를 형성하였다. 이 후 이 결손부의 중앙에 3.5 mm 지름과 15mm 길이의 fixture(GS II)를 식립하였다. 결과적으로 임플란트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골 사이에는 2.0 mm정도의 gap이 만들어진다. 준비된 결손부 내로 자기골 또는 $Biocera^{(R)}$를 채웠다. 각각 4주, 8주 후 조직 절편을 제작하였다. 조직학적 평가를 위해 Block biopsy를 시행하였다. 결과 : 두 집단 모두 임상적으로 골이 완전히 채워졌다. 자가골이 이식된 부위(control)의 평균 골-임플란트 접촉(BIC)은 각각 4주째 $28.2{\pm}19%$였고, 8주째 $44.9{\pm}9%$였다. $Biocera^{(R)}$가 이식된 부위(test)의 평균 BIC는 각각 4주째 $34.6{\pm}27%$였고, 8주째 $27.6{\pm}23%$였다. 자가골이 이식된 부위(control)의 평균 골밀도는 각각 4주째 $32.7{\pm}25%$, 8주째 $37.4{\pm}17%$였다. 골-임플란트 접촉(BIC)과 골밀도의 평균 비율(%)은 비슷하였다. 조직학적으로 자가골과 이종골 이식 부위 모두 주변골과 잘 조화를 이루었고 유사한 치유 양상이 관찰되었다. 자가골과 이종골 이식 부위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결론 : 임플란트 주위 2 mm의 골 결손부위에 자가골 또는 이종골로 채운 경우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 이 결과 임플란트 fixture 주위의 골 결손부 해소를 위해 자가골을 대체할 수 있는 재료로 $Biocera^{(R)}$를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선천성 다수 영구치 결손 환아의 증례보고 (MULTIPLE CONGENITAL MISSING TEETH : CASE REPORT)

  • 신정근;김재곤;양연미;김성희;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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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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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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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선천성 치아 결손(congenital missing teeth)은 1개 이상 치아의 선천적 결손으로 hypodontia라고도 불리며 인간에서 가장 흔한 치아 발육 이상이다. 그러나 6개 이상 영구치가 결손되는 severe hypodontia, 또는 oligodontia의 경우는 $0.3{\sim}0.4%$의 매우 낮은 유병율을 보인다. 이환치는 제3 대구치, 상악 측절치, 하악 제2 소구치 순으로 빈발한다.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고 외배엽 이형성증, 다운 증후군과 같은 전신질환이나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와 연관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선천성 치아 결손이 존재하면 비이환치의 위치 이상이나, 악골 발육 감소, 심미적, 기능적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조기발견을통한 해당유치의 보존이 중요하며 이러한 상황의 개선을 위해 한 사분악 당 최소의 저작 단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교정적, 보철적으로 포괄적 인 치료가 필요하다. 본 증례는 전신질환이 없는 다수의 영구치 선천 결손 환아에 대한 보고로써 이들은 교정치료와 간격유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내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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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종을 동반한 석회화 치성낭에 관한 증례 보고 (CALCIFYING ODONTOGENIC CYST ASSOCIATED WITH ODONTOMA : CASE REPORT)

  • 이선숙;이창섭;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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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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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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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석회화 치성낭은 상악 전치부에 호발하는 발육성 치성낭이나 조직학적 소견이 다양하고 따라서 분류 체계도 다양하다. 악골 내에서 느리게 진행되는 무통성 종창이 일반적이며 24-30%에서 매복치 및 치아종과 연관되어 나타난다. 피복 상피에 나타나는 유령세포는 결합 조직 에 노출되어 석회화 조직을 형성한다. 이 증례는 14세 여아의 상악 견치부에 발생한 치아종을 동반한 석회화 치성낭으로, 매복된 상악 좌측 견치 치관 주위로 경계가 명확한 방사선 투과성 병소와 다발성의 방사선 불투과성 석회화 물질이 혼재된 병소였다. 조직병리학적으로 중층 편평상피로 이장되어있고 상피 내에 유령세포가 관찰되었다. 석회화된 물질은 복합 치아종의 소견을 보여 Preatorius의 조직학적 분류에 의한 석회화 치성낭 Type IB로 진단되었다. 병소의 적출 및 병소에 이환된 견치 발치를 시행하였다. 현재 염증 소견이 관찰되어 병소에 이환된 상악 좌측 제1소구치는 치수치료를 시행하였으며 환아 및 보호자가 포괄적인 교정 치료를 원하여 현재 공간 유지 장치를 장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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