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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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꼬리의 영양학적 특성 (Nutritional Characteristics of Water Extract from Kangaroo Tail.)

  • 하순옥;박인혜;이용석;김재규;정수열;최용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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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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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8-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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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캥거루의 수입육 중 꼬리의 식품학적 이해를 위해 콜라겐 및 콘드로이친황산 함량, 단백질 및 지질 함량, 미량원소 함량 그리고 CLA 함량을 조사한 결과 황산분해시료의 콜라겐 함량은 캥거루꼬리, 소꼬리 시료 모두에서 고기보다 뼈에 월등히 함량이 높았다. 캥거루꼬리와 소꼬리의 시료 사이에는 캥거루 꼬리가 고기 및 뼈에서 모두 약 1.7배 1.2배로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캥거루 꼬리 고기시료 수용액 추출의 콘드로이친황산 함량 성분이 2.4배 이상 높았다. 캥거루꼬리에서 다양한 기능을 가지는 CLA는 4가지이성체가 주성분이고, 함량은 소고기꼬리의 0.92%에 비하여 5.3배 정도나 많은 4.9%의 높은 비율로 존재하였다.

포스트모더니즘의 관점에서 본 과학 관련 사회적 쟁점에 대한 온라인 토론의 과학교육적 함의: 광우병 사례를 중심으로 (Educational Implications about Online Debates on a Socio-Scientific Issue from a Postmodernist Perspective: Focus on the Mad Cow Disease)

  • 조헌국;송진웅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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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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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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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과학 관련 사회적 쟁점의 온라인 토론의 특징을 드러내고 이를 포스트모더니즘의 관점에서 해석하여 그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내용은 광우병과 관련된 과학적 주장 및 사회, 경제, 정치적 쟁점 간의 연결 관계를 보여주며 텍스트의 독창성, 저자와 독자의 관계, 발화 목적에 따른 특징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온라인을 통한 사회적 논쟁의 대표적 사례인, 2008년 수입 쇠고기 논쟁을 중심으로 포털 사이트의 토론 게시판 66개의 글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텍스트는 광우병과 관련된 5가지 과학적 논쟁 - 광우병의 발병원인, 변형 프리온의 검출 위치, 변형 프리온 섭취량과 인간 광우병의 발병 관계, 광우병에 대한 한국인의 유전적 취약 여부, 치매환자 증가와 광우병 사이의 상관관계 - 을 담고 있었다. 각 주장은 국내 소고기 시장의 파급 효과, 수입소 위생 및 사육환경, 무역 보복 가능성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문제가 얽혀 있었다. 독창성의 관점에서 텍스트는 짜깁기와 '펌', 독자에 의한 간섭을 통해 저자의 권한이 약화되고 집단적 특징의 글쓰기를 보여주었다. 나아가 저자와 독자 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저자의 정체성이나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텍스트 속에 소개되었다. 발화 목적의 관점에서는 체계적인 논리와 정보의 전달보다는 감정 표현이나 행동의 변화가 중심이 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식품에서 분리한 Yersinia enterocolitica의 특성조사 (Characteristics of Yersinia enterocolitica Isolated from Foods)

  • 임순영;이동하;박선희;박영식;윤석권;김창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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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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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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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국내 식육중 Y. enterocolitica의 분포 조사 및 분리균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4월부터 11월사이에 상, 하반기로 나누어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463건을 서울, 대전, 광주, 부산에서 구입하여 실험하였다. 전체 식육중 17.5% (81건)에서 Y. enterocolitica가 분리되었으며 닭고기(26.0%)가 가장 많이 오염되어 있었다. 분리율은 계절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하반기에 수거한 돼지고기와 닭고기에서 상반기보다 2배이상 높은 균 분리율을 보였다. 항생제 감수성 실험결과 대부분의 분리균은 carbenicillin, ampicillin, erythromycin, penicillin, bacitracin에 대해 내성을 나타내는 반면 polymyxin B, kanamycin,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ciprofloxacin, tetracycline, nalidixic acid, gentamicin등에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분리된 Y. enterocolitica의 혈청형은 serotype O:5가 주종이었고 일본 및 유럽 등지에서 많이 분리되어지는 O:9는 분리되지 않았다. PCR 실험결과 81개의 분리균주중 8균주(10%)가 병원성을 갖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그 중 6균주가 돼지고기에서 발견되었다. 그리고 돼지고기 분리균주중 병원성이 없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serotype O:5가 PCR 양성반응으로 병원성을 보여 이전 연구들과 상반된 결과를 나타낸 것에 대해서는 더 연구해야할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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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Microarray 분석을 통한 한우 부위별 특이 마커 유전자의 발굴 (Identification of Cuts-specific Myogenic Marker Genes in Hanwoo by DNA Microarray)

  • 이은주;신유미;이현정;윤두학;전태훈;이용석;최인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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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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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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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소의 부위별 근육에 특이하게 발현하는 유전자 마커를 발굴하여 소고기의 부위를 과학적으로 판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표 아래 먼저 사태(Beef shank), 등심(Longissimus dorsi), 양지(Deep pectoral), 홍두깨(Semitendinosus) 부위의 근육조직에서 MSC (myogenic satellite cell, 근육줄기세포)를 순수 분리하고 이를 MFC (myotube-formed cell; 근관이 형성된 세포)로 분화시키거나 ALC (adipocyte-like cell; 지방세포와 유사한 세포)로 이형분화 시킨 후 3가지의 세포로 부터 각각의 RNA를 추출하였다. 이렇게 추출한 RNA는 24,000개의 bovine oligo-nucelotide (70 mer)가 집적된 microarray를 이용해 4개의 조직 중 1개의 조직에서만 MSC의 분화(MFC) 또는 이형분화 과정에서 mRNA의 발현이 증감을 보이는 유전자 135개를 먼저 발굴하였다. 135개의 유전자에 대해 microarray 분석에 사용한 동일한 RNA를 이용하여 real-time PCR 기술로 검증한 결과 총 29개의 유전자가 microarray 분석 결과와 유사함을 보였다. 29개의 유전자를 다시 4개 부위의 생체 조직에서 추출한 RNA를 이용해 real-time PCR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TS (thymi- dlyate synthase), TE (tropoelastin), RAD52(similar RAD52 motifcontaining protein 1), unknown gene), MLC2 (myosin light 2, regulatory cardiac, slow), TXNIP (thioredoxin-interating protein) 6개의 유전자만이 다른 부위에 비해 사태 부위에서 현저한 발현의 차이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소 부위별 근육을 구분할 수 있는 과학적 기술의 토대를 확립하였다.

소고기의 유통 단계별 병원성 미생물 오염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ntamination level of pathogenic microorganisms in beef distribution stages)

  • 박성도;김용환;고바라다;김철희;윤병철;김조균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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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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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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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Contamination levels of pathogenic microorganisms in 145 cases of beef, which were distributed in Gwangju province, had been investigated in each distributed stage and also monitored by general bacterial count and E coli count index. General bacterial count of beef from the slaughterhouse was 10$^4$cfu/g less than the level of promotion(10 cfu/$\textrm{cm}^2$) and E coli count index was also under the level of 10$^2$cfu/$\textrm{cm}^2$ recommended level of the 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restry. Pathogenic microorganisms were detected from 23.2% of samples in the consumption stage, 12.5% in the slaughtering stage and 5.6% in the transporting and processing stage. Staphylococcus aureus was isolated in the largest number and its ratio was 9.0%, listeria monocytogenes 5.5% and salmonella spp 1.4%. There were no samples that bacteria had been detected dually. E coli O157:H7 and campylobacter jejuni were not isolated. In raw and chilled beef, isolation rate of pathogenic microorganisms were 13.3% and 16.5% each. Especially in raw beef, L monocytogenes was. isolated in 3 samples among 30 cases (10%) and S aureus in one sample (3.3%). According to a scale of meat store, isolation rates of pathogenic microorganisms were different. It was 28.6% in the small-scale meat store and 16.7% in the large-scale meat store each. Four cases (16.7%) of S aureus were isolated in the large-scale meat store and seven cases (20.0%) of L monocytogenes and 2 cases (5.7%) of salmonella spp were isolated in the small-scale meat store. S aureus was isolated in two places among 10 feeding facilities of the elementary school. This result shows that the sanitation of elementary school feeding facilities is so poor and more careful policy consideration is needed. Eleven strains of S aureus isolated showed ${\beta}$-hemolysis on blood agar, 1 strain ${\alpha}$-hemolysis, and 1 strain ${\gamma}$-hemolysis. Isolated strains of L monocytogenes were reconfirmed in 560 bp by PCR. Conclusively, these results show that the sanitary condition in the stages of slaughtering, transportation-processing and consumption influences the degree of pathogenic microorganisms contamination in beef severely It is necessary to apply thoroughly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in a process of beef distribution and also to develop rapid test methods for microorganism diagnosis. This effort is very important for the supply of safe and clean meat from farm to table and helpful for the improvement of public health.

PCR을 이용한 육류 내 Salmonella sp. 및 Salmonella Typhimurium 분리 검출 (Selective Detection of Salmonella sp. and Salmonella Typhimurium in Meat by Polymerase Chain Reaction)

  • 주종원;홍경표;김용휘;조상범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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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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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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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육류 식품 시료에서 단시간 내에 살모넬라를 검출하기 위하여 PCR을 이용한 검출용 프라이머들의 특이성과 민감성을 평가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프라이머들은 Salmonella Typhimurium의 mdh와 invA 유전자의 염기서열에 기초하여 제작되었다. 각각의 primer들의 검출 감도를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broad spectrum primer SLM1과 S. Typhimurium specific primer SLT4를 선발하였다. 또한, 시료에 오염된 병원균의 최소 검출량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살모넬라 균수를 reaction tube당 $10^0{\sim}10^3$ cell까지 다양하게 하여 검출 감도를 측정한 결과, 최소 1 cell에서도 PCR 산물을 나타내어 검출 감도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살모넬라 균주를 혼합한 소고기와 돼지고기 시료에서 각각 프라이머들의 검출 감도를 평가한 결과, 증균하지 않은 시료 자체와 세균학적 방법으로 증균 배양한 시료 그리고 증균 배양된 시료로부터 세균의 DNA를 추출한 시료 간에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에 육류 식품에서 살모넬라 혹은 S. Typhimurium의 검출을 위한 프라이머로서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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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에너지 사양이 육종가 배치별 거세한우의 성장, 도체,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igh energy diet on growth performance, carcass characteristics, and blood constituents of Hanwoo steers distributed by estimated breeding value for meat quality)

  • 정기용;이승환;장선식;이은미;김현주;박보혜;권응기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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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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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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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육종가를 이용하여 배치한 거세한우에 고에너지 사료를 급여하여 성장, 도체성적 및 혈액성분의 변화에 대하여 분석을 해보았다. 육종가의 적용은 소고기 고급육이 가능한 개체를 선발하는 방법으로 사용되어져 왔다. 본 연구는 육종가에 의해 고, 저로 나누어진 한우그룹에 고에너지 사료를 급여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고육종가 그룹에서 고에너지 사료를 급여할 경우 도체성적이 높아진다는 가정을 하였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26마리의 거세한우를 이용하여 $2{\times}2$ 완전임의배치를 하였다(고에너지, 일반사양 과 고육종가, 저육종가로 배치). 체중, 일당증체량, 건물섭취량, 사료요구율의 결과로 고 육종가 그룹에서 수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혈청성분분석 결과로 비육후기(20 - 27개월령)의 혈청성분중 포도당과 중성지방 농도가 고육종가 그룹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이는 도체성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선행연구에서 나타났던 혈중 알부민과 인의 성분은 도체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도체중 분석에서는 근내지방도가 고육종가 그룹이 수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특정 혈중대사 성분들 중 포도당과 중성지방과 같은 지방대사에 관여하는 성분들은 비육후기 육종가가 높을수록 높은 농도로 나타났고 이는 혈중 대사성분이 유전적인 영향에 의해서 변화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구강 및 전신 건강 기반 고령자용 식품 개발을 위한 요구도 조사 -서울 일부 지역 복지관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Demand for Elderly Food Development: Relation to Oral and Overall Health -Focused on the Elderly Who Are Using Senior Welfare Centers in Seoul-)

  • 이금룡;한정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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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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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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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노인식 개발에 앞서 노인들의 구강 및 전신 건강 상태에 기반을 둔 노인식 개발 요구도를 조사하고 그 상관관계를 통해 노인들에게 필요한 제품 개발을 위한 기본 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하였다. 설문 분석 결과 본인의 전신건강에 관한 평가로는 보통이다(35.2%), 건강하다(30.7%), 건강하지 않다(19.9%), 매우 건강하지 않다(8.5%), 매우 건강하다(5.7%) 순으로 응답하였으며, 구강건강에 관해서는 보통이다(31%), 건강하지 않다(28.2%), 대체로 건강하다(17.8%), 매우 건강하지 않다(17.8%), 매우 건강하다(5.2%)의 순으로 대답하여 구강건강과 전신건강 간에 유의적 상관관계(P<0.01)를 보였다. 노인들이 좋아하는 맛은 담백한 맛(51.5%), 짭짤한 맛(25.7%), 달콤한 맛(12.0%), 새콤한 맛(6.6%)의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죽이나 국 종류 개발 시 원하는 국물 맛으로는 남성은 멸치 국물과 된장 국물, 여성은 멸치 국물, 된장 국물, 소고기 국물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반찬류로 남성은 생선류, 고기류, 나물류의 순으로, 여성은 나물류, 생선류, 김치류의 순으로 요구하였다. 남녀 고령자 모두가 개발을 원하는 간식 품목은 빵 떡류와 음료류였으며 대체로 자신의 저작능력을 고려하여 식품을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노인들은 본인들의 질병상태와 관련하여 증상 완화 및 회복을 위한 질병맞춤형 식이의 개발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식품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은 영양균형이었고 고령자용 식품의 적정구입가는 3,000원 미만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자용 식품을 개발할 때 고령자들의 저작능력을 고려하여 물성을 다양화한 생선류와 나물류의 개발이 필요하며, 또한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는 고령자의 비율이 높은 것을 고려하여 물성이 조절된 저염 및 항당뇨식의 개발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가수분해 후 GC-ECD를 이용한 축산물 중 살균제 Prochloraz 및 그의 대사물의 동시분석 (Simultaneous determination for fungicide prochloraz and its metabolites in animal commodities with GC-ECD after hydrolysis)

  • 박지수;최훈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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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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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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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축산물 중 살균제 prochloraz 및 그의 대사체의 잔류량을 함께 정량분석할 수 있는 단성분 분석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축산물 중 prochloraz의 잔류분의 정의가 'prochloraz와 2,4,6-trichlorophenol기를 포함하고 있는 대사산물의 합을 prochloraz로 함'이기 때문에 prochloraz 및 대사산물을 모두 2,4,6-trichlorophenol (2,4,6-TCP)로 분해시킨 후 GC/ECD로 정량하는 정밀 분석법을 확립하였다. 대표 축산물인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우유 및 계란 중 prochloraz 잔류분을 acetone으로 추출하고 2,4,6-TCP로 분해한 후 dichloromethane으로 분배하고 aminopropyl SPE로 정제한 다음 2,4,6-TCP를 정량하였다. 본 분석법을 통한 기기정량한계와 분석법정량한계는 prochloraz의 경우 각각 0.01 ㎍/mL과 0.02 mg/kg이었으며 2,4,6-TCP는 0.005 ㎍/mL과 0.01 mg/kg이었다. 2,4,6-TCP를 이용한 표준검량선은 0.005-0.2 mg/L 범위에서 결정계수(R2) ≥0.995으로 직선성을 확인하였다. 분석법의 회수율은 분석정량한계 및 정량한계의 10배 처리수준에서 실시하여 모두 90% 이상이었고 변이계수는 10% 이하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확립된 분석법은 축산물 중 prochloraz 및 대사체를 정량분석하는데 우수한 정확성 및 정밀도를 보였으며, 축산물 중 prochloraz 잔류분석을 위한 정밀시험법으로써 분석개발기준을 충족하였다.

식품을 통한 다이옥신류의 노출 평가 (Exposure assessment of dioxins through foods)

  • 오금순;서정혁;백옥진;김미혜;이광호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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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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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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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4년 동안(2004-2007) 국내 유통중인 식품 총 221건을 구입하여 다이옥신류(PCDD/DF + 다이옥신유사 PCBs)를 동위원소희석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한국인의 다이옥신 1일 노출량을 산출하였다. 식품 중 다이옥신류의 검출량은 2004년과 2005년은 오염도 자료에 1998 WHO TEF값을, 2006년부터는 오염도 자료에 2005 WHO TEF값을 사용하여 다이옥신류 함량을 산출하였으며, 평균 검출량은 백미는 < 0.01 pg TEQ/g, 소고기 0.13 pg TEQ/g, 돼지고기 0.07 pg TEQ/g, 닭고기 0.04 pg TEQ/g, 우유 0.04 pg TEQ/g, 치즈 0.05 pg TEQ/g, 계란(노른자)는 0.13 pg TEQ/g, 수산물 중 고등어는 1.35 pg TEQ/g, 삼치 1.03 pg TEQ/g, 갈치 1.00 pg TEQ/g, 조기 0.16 pg TEQ/g, 명태 0.11 pg TEQ/g, 장어 0.52 pg TEQ/g, 굴 0.32 pg TEQ/g, 꽃게 0.14 pg TEQ/g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식품을 통한 한국인의 다이옥신류의 노출량은 체중 1 kg 당 1일 0.47 pg TEQ로 다이옥신류의 TDI (4 pg TEQ/kg bw/day) 대비 약 11%수준으로 조사되었으며, 이 수준은 건강상 위해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