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포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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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가자미 (Kareius bicoloratus) 피부계의 미세구조 및 조직화학 (Ultrastructure and Histochemistry on the Integumentary System of the Stone Flounder, Kareius bicoloratus (Teleostei: Pleuronectidae))

  • 이정식;진영국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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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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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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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돌가자미의 피부 상피층을 다층상피층으로 지지세포, 선세포 그리고 과립세포들로 구성된다. 상피층은 지지세포의 형태와 구조에 따라 표면층, 중간층 및 기저층으로 구분 할 수 있었다. 지지세포들의 세포질은 피질부와 수질부로 나누어지는데 피질부에는 미세섬유의 발달이 뚜렷하다. 점액세포들은 단세포선으로 상피의 표면층과 중간층에서 관찰된다. 점액세포의 점액물질은 중성이며, carboxylated mucosubstance의 당단백 질로 확인되었다. 곤봉상세포는 세포질에 잘 발달된 활면소포체와 골지체를 가진다. 과립세포는 주로 중간층과 기저층에 존재하고, 세포질은 막을 가진 전자밀도가 높은 과립들이 차지한다. 색소세포는 세포질에 존재하는 함유물의 전자밀도에 따라 세 종류로 구분할 수 있었으며, 색소세포 근처에서 신경종말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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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쏨뱅이 (Sebastiscus tertius) 피부계의 미세구조 및 조직화학적 특징 (Ultrastructure and Histochemistry on the Integumentary System of the Rockfish, Sebastiscus tertius (Teleostei: Scorpaenidae))

  • 백재민;김철원;임상구;이제봉;이정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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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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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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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붉은쏨뱅이의 피부 상피층은 다층상피층으로 지지세포, 선세포, 과립세포 그리고 mitochodria-rich cell들로 구성된다. 상피층은 지지세포의 형태와 구조에 따라 표면층, 중간층 및 기저층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점액세포들은 단세포선으로 상피의 표면층과 중간층에 분포하며, 산성의 비황화 뮤코다당류로 구성된 점액을 가진다. 곤봉상세포는 세포질에 잘 발달된 중심공포, 조면소포체 및 골지체를 가진다. 과립세포는 표면층에 존재하며, 전자밀도가 높은 과립을 가진다. mitochodria-rich cell의 주변부 세포질에는 미세섬유 다발이 발달되어 있으며, 수질부에는 다수의 관상 미토콘드리아를 가진다. 색소세포는 세포질에 존재하는 함유물의 전자밀도에 따라 세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명태 Gadus chalcogrammus 피부계의 미세해부학적 구조 (Microscopical Anatomy of Integumentary System of the Walleye Pollock Gadus chalcogrammus (Teleostei: Gadidae))

  • 김현진;신소령;김재원;이정식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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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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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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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생리적, 환경적 변화에 따른 명태 Gadus chalcogrammus 피부계의 변화 연구를 위한 기초 연구로서 피부계의 구조, 구성 세포 종류 및 조직화학적 특징을 기재하였다. 측선은 전반부가 완만한 곡선형이었으며, 중반부터 후반부까지는 직선으로 나타났다. 피부는 상피층과 진피층으로 구성되며, 상피층은 다층으로 상피세포, 점액세포, 곤봉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상피세포는 표면층의 편평형 세포, 중간층의 입방형 세포, 기저층의 원주형 세포로 구성된다. 상피층의 두께는 122.9 ㎛, 체장에 대한 상피층의 두께 비율은 0.03%였다. 단세포선인 점액세포와 곤봉세포는 주로 상피층의 표면층과 중간층에 분포하며, 점액세포는 산성 당단백질의 점액물질을 함유하고 있었다. 상피층에서 점액세포와 곤봉세포의 분포비율은 각각 21.3 (± 7.0.)%와 4.0 (± 1.0)%였다. 진피층은 치밀결합조직으로 주로 콜라겐 섬유로 구성되며, 섬유세포, 혈관, 색소포, 비늘이 관찰되었다.

문치가자미 (Limanda yokohamae)피부 상피층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n the Integumentary Epidermis of the Marbled Sole, Limanda yokohamae (Teleostei: Pleuronectidae))

  • 이정식;강주찬;백혜자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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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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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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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문치가자미의 피부 상피층은 지지세포, 선세포 그리고 부속세포들로 구성된다. 지지세포는 표면세포, 중간세포 및 기저세포로 구분된다. 지지세포들의 세포질은 공통적으로 피질부와 수질부로 나누어지는때, 수질부에는 세포 소기관의 발달이 현저하며, 피질부에는 미세섬유의 발달이 뚜렷하다. 선세포들은 상피의 표면층과 중간층에 존재한다. 점액세포의 세포질은 AB-PAS에 청색으로 반응하였다. 곤봉방세포는 세포질에 원형의 중심공포와 발달된 미세섬유들을 가진다. 과립세포는 주로 중간층과 기저층에 존재하고, 세포질의 대부분은 막을 가진 전자밀도가 높은 과립들이 차지한다. 염세포는 주로 표층에 위치하며, 세포질의 대부분은 잘 발달된 미토콘드리아들이 차지한다. 색소세포는 세포질에 존재하는 함유물의 전자밀도에 따라 세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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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 외투막 상피층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the Mantle Epidermis in the Ark Shell, Scapharca broughtonii (Bivalvia: Acridae))

  • 이정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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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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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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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피조개의 외투막은 바깥 상피층, 결합조직층 그리고 안쪽 상피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피층은 단층으로 지지세포, 섬모세포 및 분비세포들로 구성되며, 결합조직층은 주로 교원섬유와 근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안쪽 상피층의 지지세포들은 원주형으로 자유면은 미세융모로 덮여있다. 섬모세포들은 자유면에 섬모와 미세융모를 가지며, 이들 세포의 세포질 상부에서는 다수의 관상 미토콘드리아들이 관찰된다. 분비세포들은 주로 바깥 상피층에서 관찰되며, 분비과립의 형태학적 특징에 따라 A, B, C, D 네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A형 분비세포들은 점액세포들로서 가장자리와 중앙부의 외투막에서 주로 관찰되며, 이들 세포의 분비과립은 전자밀도가 낮고 막을 가지지 않는다. B형 분비세포들은 발달된 다수의 조면소포체와 골지체 그리고 전자밀도가 높고 막을 가진 분비과립들을 함유한다. C형 분비세포들의 분비과립은 섬유성분의 중심부와 균질성의 주변부로 구분된다. D형 분비세포들은 주로 중앙부와 각정부 외투막의 바깥 상피층에서 관찰되며, 이들 세포의 분비과립은 균질성의 중심부와 과립상의 주변부로 구분된다. 이와 같은 결과들은 피조개 외투막의 바깥 상피층은 패각형성에 관여하며, 안쪽 상피층은 외투강 정화에 관여함을 의미한다.

Salsola속 Kranz구조내 광합성조직의 구조분화 (Structural Differentiation of Photosynthetic Tissue in Kranz Anatomy of Salsola Species)

  • 김인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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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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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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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Salsoloid Kranz구조를 지닌 다육질성의 Salsola komaravii의 두 단계 잎의 광합성 엽육조직에 대하여 LM 및 TEM에 의한 구조적 분화발달 양상을 연구하였다. 수분저장조직을 둘러싸는 내부 유관속세포층 및 외부 엽육세포층으로 구성된 두 층의 광합성조직은 어린 잎에서는 연결되어 발달하나 성숙한 잎에서는 불연속적으로 발달하였다. 중앙의 유관속 외 다수의 미세맥들은 대개 내부 유관속세포층과 접하여 형성되며 발달초기에는 이 두 세포층의 구조적 차이는 뚜렷하지 많았다. 이들 엽육조직이 신장 발달하면 franz구조 내 내부 유관속 세포층과 외부 엽육세포층은 세포형태, 세포소기관의 분포, 엽록체의 내부 특성, 세포벽의 비후, 원형질연락사의 발달양상 등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이며 구조적으로 분화하였다. 특히 이들이 지닌 엽록체의 미세구조 및 원형질 연락사 등의 특성은 생화학적으로 알려진 NADP-ME 유형과 거의 일치하였다. 이들은 세포특이성을 나타내는 C-4 광합성 효소의 발현양상을 조사하는 세포 면역화학법과 접목되어 연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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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류 피부 상처회복과정 중 각질화세포 cytokeratin의 분포 (The Temporal and Spatial Expression of the Cytokeratin in Keratinocytes during Cutaneous Wound Healing on the Amphibian(Bombina orientalis))

  • 임도선;정순정;문명진;정문진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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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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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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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상처회복은 염증, 재상피화 그리고 기질의 재형성등이 관여하는 복잡한 과정이다. 이중 재상피화에 관여하는 각질화세포의 이동경로를 분석하기 위하여 무당개구리 피부 상처유도 후 투과전자현미경과 cytokeratin에 대한 조직면역화학법을 이용하였다. 정상조직의 cytokeratin발현은 기저층의 세포들과 선상피에서 확인되었다. 상처 유도후 3시간 조직에서, 기저세포층에서 강한 반응이 관찰되었고, 1일과 2일 사이에서는 재생되는 각질화세포에서 강한 면역반응이 확인되었다. 상처반응 중기인 7일부터 10일 사이에서도 재생된 세포의 기저층세포에서 강한 반응이 일어났다. 19일경과의 조직에서는 기저층과 유극층의 세포들에서 cytokeratin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재상피화에 관여하는 각질화세포는 기저층의 세포로부터 시작하여 상처부위로 이동하여 과립층과 유극층으로 분화됨으로서 재상피가 진행되었다.

문치가자미 (Lymanda yokohamae) 피부계의 지지세포 및 선세포 미세구조

  • 박정준;김재원;강주찬;이정식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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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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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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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어류의 피부계는 크게 상피층과 진피층으로 구성되고, 상피층을 구성하는 세포들의 종류와 발달정도는 종, 연령, 생활환경 그리고 이들의 생리적 상태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변화한다 (Henrikson and Natoltsy, 1968; Burton and Everard, 1991; Eastman and Hikida, 1991; Hertwig et al., 1992: Park et al., 1995; Lee and Kim, 1999). 본 연구는 저서 정착성 어류인 문치가자미의 피부 상피층 구성 세포들의 미세구조를 기재함으로서 추후 이들 어류의 생활환경 및 생리적 변화에 따른 피부계의 변화 양상에 관한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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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ogenesis of Inflammation in H. pylori Infection

  • 정현채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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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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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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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위의 parietal cell 혹은 대식세포와 유사한 세포 내부에서 H. pylori가 발견된다는 보고가 있기는 하나 일반적으로 H. pylori는 Shigella와 같은 침습성 세균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 pylori에 감염된 위점막에는 많은 수의 호중구를 위시한 염증세포의 침윤이 관찰되는데 H. pylori가 위상피세포에 부착할 경우 위상피세포를 자극하여 interleukin-8을 위시한 cytokine을 발현케하고 이에 의하여 호중구 등의 염증세포가 몰려들게 된다. 한편 고유층에 몰려든 호중구에서는 다시 interleukin-8을 위시한 일련의 호중구 활성화 chemokine을 분비하여 염증반응을 증폭해 나갈 것이다. 호중구에서 발현되는 myeloperxidase나 활성산소 등도 위점막의 조직 손상에 기여할 것이다. 위상피세포를 덮고 있는 점액층은 위상피세포를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H. pylori 감염의 경우 점액층에 의하여 H. pylori의 운동성이 증가하고 이것이 위상피세포로부터의 cytokine 발현을 자극하여 염증반응을 증폭하는 데 관여할 가능성도 있다. H. pylori는 위상피세포에 대하여 apoptosis를 유도함과 동시에 고유층에 몰려든 호중구에 대하여는 apoptosis를 억제케하여 궁극적으로 염증반응을 증폭 및 지속시켜 나가는 쪽으로 작용한다. 한편 H. pylori는 위상피세로로부터 COX-2의 발현을 증가시키는데 이는 위상피세포의 APOPTOSIS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이외에 H. pylori의 urease에 의하여 발생한 암모니아나 H. pylori 자신이 분비하는 세포독소가 세포 손상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상술한 여러 독성 인자들 중 어느 하나가 단독으로 작용하기보다는 여러 인자가 같이 동시에 또는 시차를 두고 작용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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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모치와 버들치 난모세포의 표피 구조 (Structure of Oocyte Surface in Two Korean Minnow Species, Rhynchocypris kumgangensis and R. oxycephalus (Pisces: Cyprinidae))

  • 곽진영;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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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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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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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국산 버들치속 (Rhynchocypris) 어류인 버들치 (Rhynchocypris oxycephalus)와 금강모치 (Rhynchocypris kumgangensis) 난모세포의 난막구조에 대해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으로 조사하였다. 두 종에 있어서 난형성과정은 비슷했으나 난모세포를 둘러싸는 여포세포층(follicular layer)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였다. 버들치는 난황포(yolk vesicle)시기에 있어 여포세포층은 안쪽에 입방형 또는 둥근모양의 세포층(inner follicular layer)이 난막위에 형성되고 그 바깥쪽으로 편평세포층(outer follicular layer)의 2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난모세포의 발생이 진행됨에 따라 inner follicular layer의 입방형세포는 원주형세포(columnar cell)로 바뀌게 된다. 난황구(yolk granule)시기에 원주형세포는 세포질에 부착물질인 mucin을 분비해서 난세포 전체를 둘러싸게 된다. 반면에 금강모치의 경우 버들치와 마찬가지로 난황포시기에 안층의 입방형 또는 둥근모양의 세포층과 바깥층의 편평세포층을 가지게 되지만 안층의 세포는 더 이상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부착물질 또한 형성되지 않았다. 이처럼 한국산 버들치속에 있어 난막의 구조적 차이는 두 종간에 뚜렷한 분류형질로도 이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의 서식처 및 산란습성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