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포분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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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 출생후 발생단계에 따른 전뇌 기저부의 내측중격핵과 대각 Broca대에서 콜린성 신경세포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Immunohistochemical study of the Cholinergic Nerve Cells in the Medial Septal Nucelus and Diagonal Band of Broca of the Postnatal and Adult Rats)

  • 고찬영;정영화홍영호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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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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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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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출생 후 0일, 7일, 14일, 21일 그리고 성체의 흰쥐 전뇌 기저부의 내측중격핵과 수직 및 수평대각 Broca대에서 choline acetyltransferase(ChAT)에 면역반응을 보이는 신경조직과 세포의 분화를 면역조직화학적 및 전자현미경적 방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출생 후 초기와 성체에서 신경세포의 세포질과 수상돌기에서 고루 ChAT 면역반응이 확인되었다. 뇌 기저부의 ChAT 면역반응 신경세포들은 발생에 따른 뇌 크기의 증대와 뇌 조직의 분화에 따라 점차 수적 증가를 보였다. 이 ChAT 면역반응 신경세포들은 세포의 모양과 세포제의 장 · 단축의 비에 따라 6가지 형 즉 1) 월형 2) 난형, 3) 세장형, 4) 방추형. 5) 삼각형, 6) 다각형으로 분류되었다 전뇌 기저 핵에서 원형과 난형 신경세포들의 출현율은 출생 후 0일에서 높았으나 성체로 되면서 감소된 반면, 세장형. 방추형. 삼각형 그리고 다각형 신경세포들의 출현율은 출생 후 0일에서는 낮았으나 성체로 되면서 증가하였다. 모든 핵들에서 ChAT 면역반응 신경세포체의 부피는 출생 후 0일에 996-1,252 Um3로 제일 작았으며, 내측중격핵과 수직대각 Broca대 그리고 수평대각 Broca대에서는 출생 후 21일에 각각 5,061, 5.701, 5,820 um3로 최대치를 보였다. 그후 성체로 되면서 모든 핵에서1,897-2,704 roms로 다시 감소하였다. 전자현미경적 관찰에서 출생 후 21일된 흰쥐 수평대각 Broca대에서 ChAT 면역반응은 핵의 핵질 일부와 핵막 그리고 미토콘드리아와 조면소포체에서 관찰되었다. 이 결과들로 미루어 출생 후 초기 발생단계에서 흰쥐 전뇌 기저부의 내측중격핵과 수직 및 수평대각 Broca대에서 ChAT 면역반응 신경세포들은 축삭과 수상돌기의 형성에 따라 세포의 형과 그 출현율 및 세포제의 크기에서 현저한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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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Alsineae (석죽과) 종자의 형태비교 및 분류학적 유용성 (Comparative seed morphology of the tribe Alsineae (Caryophyllaceae) in Korea and its taxonomic implications)

  • 송준호;김주미;옥민경;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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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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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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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산 Alsineae (Alsinoideae, 석죽과) 8속 25분류군 종자의 형태학적 형질에 대한 식별형질로서의 가치와 분류학적 의미를 평가하기 위해 해부현미경(SM)과 주사전자현미경(SEM)을 통해 관찰하고 자세히 기재하였다. 종자의 외형은 원형, 쉼표형, 타원형, 난형, 양배형, 신장형, 아원형으로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크기는 길이 0.28-4.10 mm, 너비 0.33-3.10 mm로 개미자리(Sagina japonica)가 가장 작게 나타났고, 갯별꽃(Honkenya peploides var. major)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점나도나물속(Cerastium), 갯별꽃속(Honkenya), 개벼룩속(Moehringia)에서 제 부위에 부속지가 관찰되었고, 개벼룩속(Moehringia)에서만 strophiole이 관찰되어 구별되었다. 종자표면무늬에 따라 4가지 유형, 구릉상-유두형, 구릉상-기둥형, 구릉상-단순형, 평활상으로 구별하였으며, 종피세포의 형태, 주변부, 수층벽 높이의 정도, 병층세포벽의 형태 등의 형질을 기재하였다. 또한, 이전에 제시된 분류체계와의 비교를 통해 종자 미세형태학적 형질의 분류학적 유용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해양 섬모충플랑크톤 정량과 정성분석의 현실적 접근 (Practical Approach for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Analyses of Marine Ciliate Plankton)

  • 김영옥;김선영;최정민;김재성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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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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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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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섬모충플랑크톤은 크게 두 분류군, 세포가 피갑(lorica)에 에워 쌓여 있는 유종섬모류(tintinnids)와 피갑(lorica)이 없는 소모류(oligotrichs)로 대별하고 있다. 국내에서 해양 섬모충플랑크톤의 분류학적 연구는 비교적 종 동정이 용이한 유종섬모류를 대상으로 먼저 시작되었고, 분류기준인 피갑의 가변성 때문에 분류학적 문제점은 있으나, 현재까지도 주로 피갑의 형태적 특징에 따라 종을 구별하여 생태·생리학적 연구정보로 활용하고 있다. 반면, 소모류의 경우, 세포염색을 통한 섬모열의 정밀한 특징으로 종을 구별하는 어려움으로 인해, 소모류의 분류학적 연구는 2000년 이후에 비로소 국내에 소개되었다. 최근 분석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섬모충의 분류체계와 종 정보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고 이를 반영하여 국내 해양에서 출현하는 주요 섬모충플랑크톤 종류가 새롭게 정리되어 도감으로 출간되었다. 섬모충플랑크톤은 동물플랑크톤의 질 높은 먹이원이 되는 동시에 초미소(pico)와 미소(nano)플랑크톤의 포식자로서 해양 미세먹이망에서 중요한 중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부유생태계에서 섬모충플랑크톤의 역할은 새로운 주제가 아닌, 현재는 해양생태학의 보편적 지식으로 공유되고 있다. 따라서 해양 섬모충플랑크톤의 현장 모니터링 방법과 실험실 분석의 과학적 타당성을 기반으로, 획득된 자료로써 그 신뢰성을 확보함은 국내 섬모충플랑크톤 연구 발전에 크게 일조하리라 기대된다. 섬모충플랑크톤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유종섬모류 동일종의 피갑변이, 세포염색에 의한 소모류의 정량·정성분석, 유전자 분석결과의 자료비교, 생태학적 정보비교, 섬모충플랑크톤 현장채집 방법을 제안하며, 현실적 수용가능 범위를 설정하여 섬모충플랑크톤 모니터링의 정도관리를 위한 연구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

과잉치 분류에 따른 치수유래줄기세포 계대 배양 시간의 연관성 (Relationship with Passage Time of Human Dental Pulp Stem Cells from Supernumerary Tooth by Classification)

  • 신요섭;김종빈;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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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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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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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상악 매복 과잉치를 가지고 전신질환 및 의과 병력이 없는 만 5 - 9세 사이의 남녀 20명으로부터 서면동의를 얻고 상악 전치부에 매복된 과잉치를 발치하고 치수세포를 채취하였다. 채취 후 세포의 1차 배양 동안 오염된 3명(남자 2명, 여자 1명)을 제외하고 총 17명(남자 10명, 여자 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번 연구에서 과잉치 치수조직으로부터 유래한 세포의 계대 배양에 소요된 평균 시간은 $2.91{\pm}0.29$일이었다. 최초 치수조직으로부터 세포를 얻은 후 80% confluency를 얻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4.53{\pm}0.94$일로 가장 많이 걸렸고, 이후 계대부터는 $2.73{\pm}0.32$일이 소요되었다. 남자의 비율은 58.82%, 여자의 비율은 41.18%이었다. 여자의 평균 소요시간은 $2.81{\pm}0.27$일 이었으며, 남자는 $2.98{\pm}0.29$이었다. 과잉치가 역위된 비율은 82.35%, 정위 비율은 17.65%였다. 평균 계대 소요 배양 시간은 역위가 $2.94{\pm}0.30$일, 정위는 $2.80{\pm}0.20$일이었다. 원뿔형(Conical type)은 76.47%였고, 그 외 형태는 23.53%였다. 원뿔형의 평균 소요시간은 $2.92{\pm}0.31$이었고, 그 외 형태의 소요 시간은 $2.88{\pm}0.22$이었다. 매복 방향과 형태에 따른 계대 배향 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향후 초기 계대와 후기 계대에서 얻어진 세포의 줄기세포로써의 능력을 평가하는 후속 연구들이 필요하며, 3일 이내의 계대 배양 시간이 소요된 점을 고려할 때, 연구의 효율성과 빠른 배양시간 등은 과잉치 유래세포가 치아유래 줄기세포의 연구에 활용가능성이 충분하리라 판단되었다.

한국산 메기 (Silurus asotus)의 말초혈액 백혈구의 분류 (Studies on classification of Korean catfish (Silurus asotus) peripheral leucocytes)

  • 박성우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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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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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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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산 메기 (Silurus asotus) 의 말초혈액중의 백혈구를 May-Grunwald Gimesa 염색에 의한 형태학적 특성과 Peroxidase, Alkaline phosphatase, Acid phosphatase, PAS 반응에 의한 세포 화학적 성상 및 Escherichia coli 포르말린 사균에 대한 식작용의 유무에 따라 분류하여 각 혈구의 조성을 산출하였다. 말초혈액중의 백혈구는 호중구, 단구, 림프구 및 전구의 4 종으로 구분 되어졌다. 호중구는 직경 $12\sim15{\mu}m$의 원형의 세포로, 핵은 대부분이 원형, 난형 또는 2-3개의 분엽핵상으로 호중성의 세포질내에 편재되어 있었고, Peroxidase 와 PAS 반응에는 양성, Alkaline phosphatase 와 Acid phosphatase 반응은 음성이었으며 식작용을 표시하였다. 단구는 직경 $12\sim15{\mu}m$의 원형 또는 불규칙한 모양의 세포로 핵은 완두콩 또는 불규칙한 모양으로 모든 세포화학 반응에 음성이었지만, 식작용을 나타냈다. 림프구는 직경 $5.5\sim8.0{\mu}m$의 원형으로 핵이 세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모든 세포화학 반응과 식작용은 음성이었다. 전구는 $5.8\sim7.2{\times}7.2\sim14.4{\mu}m$의 난원형 또는 방추형의 세포로 핵은 세포의 형태에 동일하였으며, 모든 세포화학반응과 탐식능이 음성이었다. 말초혈액중의 각 혈구와 조성은 림프구가 제일 많고 다음이 전구, 호중구, 단구의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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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땅나무족(조팝나무아과: 장미과) 잎표피 미세형태학적 형질의 분류학적 유용성 (Taxonomic significance of the leaf micromorphology in the tribe Sorbarieae (Spiraeoideae: Rosaceae))

  • 송준호;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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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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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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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쉬땅나무족(Adenostoma: 3 spp., Chamaebatiaria: 1 sp., Sorbaria: 11 spp., Spiraeanthus: 1 sp.)과 연관분류군인 Gillenia속 2분류군, Lyonothamnus속 2분류군을 포함한 총 20분류군의 잎 표피 미세구조에 대한 분류학적 유용성을 검토하고자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이용하여 관찰하고 기재하였다. Adenostoma속, Chamaebatiaria속, Spiraeanthus속에서 기공복합체(stomatal complex)는 향축면과 배축면 모두에 기공이 존재하는 양면기공엽(amphistomatic type)이었고, Gillenia속 Lyonothamnus속과 Sorbaria속에서는 배축면(abaxial side)에만 존재하는 이면기공엽(hypostomatic type)으로 나타났다. 공변세포의 크기는 $7.84-48.7{\times}5.86-38.6{\mu}m$으로 속과 종마다 다소 차이를 보이는데, Sorbaria tomentosa var. tomentosa ($7.84-11.8{\times}6.84-10.5{\mu}m$)가 가장 작은 공변세포로 나타났고, Adenostoma fasciculatum var. obtusifolium ($30.3-48.7{\times}18.8-38.6{\mu}m$)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기공복합체의 형태는 대부분 불규칙형(anomocytic)이 우세하며, 불규칙형과 방사형(actinocytic)이 모두 나타나거나 드물게 다륜형(cyclocytic)이 나타나는 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부세포 수층벽(anticlinal wall)은 직선형과 곡선형이 동시에 관찰(straight/curved) 되거나 파상형(undulate) 또는 굴곡형(sinuate)이 관찰되었다. 연구된 분류군에서 나타나는 모용의 종류는 크게 4종류로 단세포단모(unicellular non-glandular trichome), 성상모(stellate), 선모(glandular trichome), 농포성 선모(pustular glandular trichome)가 확인되었다. 연구된 분류군 가운데 일부 분류군의 표피세포에서 막성 판(membraneous platelets), 판 모양(platelets)의 표피상납질(epicuticular wax)이 관찰되었다. 비록 잎 표피 미세형태학적 형질 내 본 족의 공유파생형질을 찾을 수 없었지만, 모용의 다양성(트기, 성상모, 선모)과 표피상납질 유무의 분류학적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잎 표피 내 다양한 미세형태학적 형질은 외부형태학적 형질과 더불어 본 족을 이해하는데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수환경 녹농균의 세포막 지방산 유사도 분석에 의한 Subgrouping과 활용 (Subgrouping of Pseudomonas aeruginosa Isolates by Resemblance Coefficiency of the Cellular Fatty Acid Analysis)

  • 정현미;김동빈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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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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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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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수환경이나 먹는샘물 생산 공장 등에서 녹농균이 검출되었을 경우 오염원추적의 1차 조사수단으로 세포막 지방산의 유사도 분석 활용 가능성을 평가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54개 수환경 분리 균주, 3개 표준 균주, 토양과 분변 분리 균주 4종 등 총 61 개 녹농균의 세포 지방산을 분석하였고, 유사도를 산정하여 가계도식 도표(dendrogram)로 나타내었다. 그 결과 61개 균주 모두가 ED (Euclidian Distance) 8.4에서 단일한 cluster로 grouping되었고 ED 6.9에서 4개의 subgroups들로 분류되었다. 그 subgroups들은 현장 분리, 외국의 표준 균주 등 기원에 따라 각각의 subgroup으로 분류되어 미생물 동정에 사용되는 세포 지방산 분석의 유사도 산출이 먹는샘물 공장 등 수환경에서 경제적이고 간단한 오염원 조사의 1차 수단으로서 활용 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미나리아재비과 동의나물아족의 종피형태와 분류학적 검토 (Taxonomic Implications of Seed Coat in the Subtribe Calthinae (Ranunculaceae))

  • 허권;서영배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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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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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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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국 고유종인 모데미풀의 분류학적 검토를 위하여 모데미풀과 근연분류군의 종피 형태를 관찰하였다. 모데미풀의 종피 형태는 외종피 세포가 책상조직모양의 후벽세포로 발달하는 외종피외층형으로 나타났고, 종피의 표면은 오목형 구조를 보였다. 근연분류군인 동의나물의 외종피 외층은 입방형(cuboid)이며, 표면구조는 매끄러워서 모데미풀과 같은 책상조직 형태의 후벽세포로 잘 발달하였으며, 종피 표면 구조는 오목형과 볼록형이 연속적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모데미풀속의 종피구조가 금매화속의 종피구조 범위내에 포함됨을 암시하고 있다. 따라서 동의나물 아족에서는 종피의 해부형태와 표면구조가 아족내에서 분류학적 평가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종피의 표면구조와 행부형태 특징은 고유종인 모데미풀이 동의나물속이나 Calathodes속보다는 금매화속에 보다 가깝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종피의 오목형 표면구조와 잘 발달된 외종피 외층형 종피유형은 모데미풀과 금매화속이 함께 공유하는 형질이었다.

Fibricola seoulensis 웅성생식세포의 투과전자현미경적 미세구조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ic ultrastructures of the male germinal cells of Fibricola seoulensis)

  • 손원목;이순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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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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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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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Fibricola seoulensis의 고환내 생식세포 및 정자의 미세구조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실험감염 흰쥐로 부터 회수한 충체를 고정, 탈수 침투 포매, 중합 등의 통상적인 시료제작 과정을 거친 후 JEM 1200EX-ll(JEOL, Japan)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정원세포는 주로 고환의 내벽에서 관찰되었으며 비교적 큰 핵과 상대적으로 적은 세포질을 가지고 있었다. 정모세포는 핵의 량이 세포질 보다 조금 많았고 난형 또는 타원형의 핵을 가지고 있었으며 비교적 염색질의 량이 적었다. 초기의 정자세포는 핵에 비하여 세포질의 량이 훨씬 많았고 핵주위를 사립체들이 둘러싸고 있었다. 발육이 진전된 정자세포에는 끈 모양의 염색질이 나타났고. 세포질에서는 결정체구조가 나타났으며 핵 근처에서는 2개의 축사 뿌리와 중심체가 관찰되었다. 고환과 저정낭에서 무수히 많은 정자의 단면이 관찰되었다 횡단면을 형태학적 특징과 구성요소를 토대로 분류·조합해 본 바 6가지 형으로 대별되었고 정자 부위별 횡단면의 특징적인 형태를 관찰할 수 있었다. F. seoulensis의 정자는 2편모성이었으며 축사는 9쌍의 미세소관과 1개의 core complex로 이루어져서 전형적인 9 + 1형 구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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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발현 데이터 기반 구강암에서의 세포 조성 차이 분석 (Distinct cell subtype composition using gene expression data in oral cancer)

  • 이제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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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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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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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암 조직에는 다양한 형태의 세포가 존재하지만, 이들의 조성을 실험적으로 확인하기는 매우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유전자 발현 데이터에 통계적 기계학습 모델을 적용하여 각 샘플의 세포 조성을 추론하고, 이러한 세포 조성이 암조직과 정상 조직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두 가지 서로 다른 회귀 모델을 이용하여 세포 조성을 예측한 결과 CD8 T cell과 Neutrophil이 구강암 조직에서 정상 조직에 비해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비지도학습 중 하나인 t-SNE를 적용하여, 유추된 세포 조성에 의해 정상 조직과 구강암 조직이 서로 군집을 이루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지도 학습 기반의 다양한 분류 알고리즘들을 이용하여 세포 조성 정보를 이용하여 구강암과 정상 조직을 예측하는 것이 가능함을 보였다. 이 연구는 구강암의 면역 세포 침투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는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