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에 있어서,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개편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은 대학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대학의 경쟁력과 학습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평가된다. 가장 단순한 형태인 과목 중심의 운영 방식인 현재의 선택 방식을 개선한 SSC 교육과정을 제안하고 그 교육적 효과를 측정해보았다. 그 결과, SSC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들의 학업성취도가 SC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나친 학과 세분화의 부작용을 줄이고 대학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유사학과들을 통합할 때 학과를 존치하는 경우에는 학과군으로 하거나, 계열별 또는 학부 체제를 도입할 수 있다. 과거 한 때 잠시 계열화로 대학 입학생을 모집할 당시의 폐단으로 부상된 점을 보완하고, 장기적 안목을 갖게 된다면 실효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 행정의 중복과 복잡성을 배제하여 간소화할 수 있다. 둘째, 교수의 강의 부담이 감소되고 강사 풀제도의 활용이 가능하다. 셋째, 대학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여 협동연구, 공동연구, 학제간 연구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 넷째, 전공선택 과목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고, 전공선택이 쉬워진다. 다섯째, 실험실 공동이용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역기능의 문제들은 장기적 안목으로 통합적 교육과정의 시각에서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고도의 산업화로 직업의 전문화 세분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개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고 준비하여 진로를 선택하게 하고, 선택한 진로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인 진로교육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진로 인식의 단계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시기의 진로교육은 진로교육의 출발점에 해당하며 다음 단계의 진로교육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가진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자료의 부족으로 일선 초등학교에서는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지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체결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진로교육에 인터넷을 도입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업고, 개별 학습이 가능한 인터넷의 장점을 지니면서 초등학생들의 진로교육 단계와 진로 발달 수준에 적합한 웹 기반 진로교육 시스템을 설계해 보았다.
우리나라 복식산업의 전문인력 양식은 주로 대학교나 전문학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적인면에서는 충분한 인력이 양성되고 있다. 그러나 질적인 면에서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가진 전문인은 부족한 편이다. 이에 따라 산업체의 요구에 부합하는 인력야성을위하여 교육과정의 개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기교육 산학협력 및 산업체 현장실습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영국의 복식관련학과에 대하여 조사해 봄으로써 우리 교육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영구의 경우 다양한 자격증 및 학위과정이 개설되어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학사학위에 해당되는 BA 및 Bsc만대상으로 하였으며 설문조사 문헌조사 및 사례연구를 통하여 현황 및 교과과정을 분석하였다 영국의 복식관련학과들은 그 교과과정 및 내용에 따라 크게 6개 전공분야로 분류되었으며 각 하과는 다시 세분화되어 전문성이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또한 수업연한 및 과정의 형태에 따라 5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이유형 중 특히 일년간의 현장실습을 학위과정으로 포함시켜 의무적으로 산업체에 근무하도록 되어있는 Sandwic Mode는 적극적인 산학협력의 한 형태로 매우 효율적으로 평가되는 교육체계이며 여러다른 학문 분야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는 체계이다. 교수진의 경우 전임교원이 수적인 면에서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관련 산업체 인사 등을 시간강사로 고용함으로써 이를 보완 할 뿐 아니라 산학연계를 이루고 있었다. 또한 전임교원의 경우 주로 학사 혹은 석사의 학력을 가지고있었다. 그러나 모든 전임교수 뿐 아니라 시간강사의 경우도 산업체 경력을 필수 적으로 가지고있어 고학력위주의 우리나라 실정과는 매우 상이했다. 교과과정에 대한 사례연구에서 직물디자인에 집중된 2개 과의 교과과정을 보았으며 그중 한 개 과는 다시 편물 프린트 및 직물 디자인의 3분야로 세분화되어 심도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을 살펴보았다 또한 다른 3개의 예에서 볼수있듯이 2개 이상의 전공코스를 도입하여 공통과목과 전공 코스 과목을 둠으로써 시설 및 인적 자원의 활용 등 운영상 효율성을 추구함을 알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의 경우 전문화된 코스의 선택을 할수 있게 하였다 이런 실례는 전문인력양성이 매우 필요하고 따라서 전공코스제의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이시점에서 매우 유용하게 이용될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영구의 교육이 우리나라 실정에 그대로 적용될 수는 없지만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고려하여 우리교육을 개선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첫째 교수진 인적 물적상황 및 지역적 상황등을 분석하여 각 대학별로 그 특성에 맞는 세분화되고 심도있는 전공교육과정을 개발 발전시켜 야 할 것이다 둘째 산업체 방문 산업체인사와의 면담 및 특강 등 산학협력을 좀더 적극적으로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학생들의 산업체 현장 연수를 실질적으로 도입하여 산업체의 인력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 할수 있어야 하겠다.
인터넷의 보급과, 산업 및 생활 전반에 걸쳐 전산화가 이루어지면서 사생활 보호 및 정보보호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정보보호 산업분야의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 때문에 본 논문에서는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제안하였다. 제안하는 교육과정은 필수 1,2 와 선택 1,2로 분류하였다. 정보보호 응용분야를 9개의 도메인으로 세분화 하여 시행되어야 할 교육과정을 링 구조로 제시하였다. 정보보호 응용분야의 9개 도메인에 따른 현장 실무 프로젝트와 연계된 교육 과정과 졸업 후 전공심화를 위한 강좌가 도메인별로 이루어져서 정보보호 심화과정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22 교육과정 개정을 앞두고 고등학교 과학과 선택과목 구성에 관한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대비한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선택과목 구성에 관한 시사점을 도출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에 분포한 고등학교들이 고르게 포함되도록 지역별로 분배하여 표집대상으로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192개 학교의 과학교사가 설문에 응답하였다. 또한 과학과 선택과목 재구조화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조사하기 위해 12명의 고등학교 과학 교사들을 초점집단으로 선정하여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설문조사에서 129명(67.2%)의 과학 교사가 현행 2015 교육과정의 과학과 선택과목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한편, 현행 선택과목 체제 유지에 반대하는 이유로는 II과목이 생활과 과학 등의 교양 과목 성격의 교과와 진로선택과목에 함께 묶여 있는 것이 적절하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학생들의 과학과 선택과목 기피가 심화되었고, II과목은 진로선택과목임에도 수능 선택과목으로 포함되어 있어 교육과정과 수능의 연계성이 떨어진다고 교사들은 응답하였다.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 선택과목을 구성할 때 고려해야 할 점으로는 기존처럼 과학 I·II의 내용을 모두 포함하도록 일반선택과목을 구성하여 과학영역별 전체 내용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야 하고, 학점제에 대비하여 학생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과 선택과목을 편성·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심층면담 결과를 보면, 현재의 과학 I과목 체제는 과목 수가 적은 만큼 과학의 내용영역을 최대한 많이 접하게 할 수 있고, 물리학과 같이 개념의 위계와 체계가 중요한 과목은 쪼개기보다는 한 과목 안에서 중요한 내용을 다뤄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현재의 I과목 체제에서는 문과 진로적성인 학생들이 선택할만한 과목이 없으며, 4개의 과목만으로는 선택권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내용영역별로 과목을 세분화하자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고교학점제 취지를 고려한 고등학교 과학과 선택과목 편성의 필요성, 진로적성을 막론하고 모든 학생들을 위한 과목으로 과학과 융합선택과목을 구성하는 방안, 과학과 진로선택과목 구성 방안, 대입 제도와의 연계성을 고려한 고등학교 과학과 선택과목 편성·운영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2007년 개정 기술 가정 교육과정에서 중학교 2학년 '식단과 식품 선택' 단원의 교육내용요소를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식자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내용요소를 추출하는 과정은 3차에 걸쳐서 이루어졌다. 1차 내용요소는 2007년 개정 교육과정 해설서의 5학년부터 10학년까지 식생활영역 성취기준에서 교육내용요소로 제시하는 문장이나 개념을 분석하여 추출하였다. 본 연구 단원에서는 4개의 1차 내용요소가 추출되었는데 '우리나라 전통 식사의 건강적 측면의 우수성, 영양적 식품적 문화가치', '균형잡힌 가족의 식단 작성', '식단에 따른 식품의 계획적 구입', '다양한 식품표시정보를 통한 식품 선택'이다. 2차 내용요소는 본 연구 단원의 1차 내용요소를 구체화하여 다른 학년의 1차 내용요소에서 발생한 중복성을 해결하고 학년간 연계성을 이루도록 하여 추출하였다. 3차 내용요소는 2차에 추출된 내용요소를 더욱 세분화하여 추출하였는데 이를 위해 7차 교육과정 교과서, 전문기관에서 발행하는 자료, 관련전문서적 등을 분석 참고하였다. 이어서 추출한 내용요소를 바탕으로 기술 가정 8학년 '식단과 식품선택' 단원의 도식자를 개발하였다. 도식자는 허인숙(2000)의 개념도 작성방법의 순서를 따라서 개발되었다. 개발된 도식자는 총 10개로 '계절음식의 영양적 가치', '식품의 조화와 배합', '천연양념과 고명', '조리법', '발효식품', '전통도구와 그릇', '식품구입목록표 작성', '식품위해요소', '식품표시', '식품품질인증'으로 구성된다.
경찰인력의 부족과 사회양극화 현상으로 범죄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경호의 사회적, 직업적 가치가 상승하면서 대학에서도 경호관련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사회적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경호관련학과와 학문적 정체성은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로 남아있다. 2000년도에는 경호관련학과를 신설하여 60여개의 대학이 있었으나 현재 신입생 감소 등의 문제로 줄어들어 39개 대학(2년제+4년제)에 관련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또한 학과의 명칭은 경찰, 경호, 무도, 부사관을 혼용을 사용하며 사회적 전반적인 시장변화에 대응하고자 적절하게 혼용명칭을 요구되고 있으며, 물론 학과가 추구하는 공통목표는 민간인에 의한 안전서비스 활동이다. 그러나 아직 대학교체계의 확립이 미흡한 것이 실정이며 또한 여러 분야의 교수요원으로 교육과정이 엉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경호산업에 있어서 밀접한 2년제 경호관련학과를 선택하여 현실적인 문제점을 부각하고 각 대학의 교육과정을 비교 분석하여 기본적인 교육과정을 도출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경호관련학과들이 가진 공통목표를 지향하면서도 학교별로 흔들리는 교육과정은 경호학 학문이 미 정착된 현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해결할 과제이다. 경호관련학과는 세분화된 교육을 취함과 동시에 전문인력간의 공동작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 산학협동과정, 산학공동개발 등이 강화된 교육이 되어야할 것이며 산업체의 현장실습 수업을 좀 더 확대, 개편,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되며, 학교 간 또는 교수요원들 간의 노력을 통해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교육과정이 고시된 1차 교육과정부터 현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9회 시기의 가정과 교육과정 문서에서 주생활 영역과 관련된 내용이 어떻게 변화되어왔는지를 성격, 목표, 내용 체계를 중심으로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자료는 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NCIC) 홈페이지(http://www.ncic.re.kr/2012. 04. 08)의 교육과정 자료실에 탑재된 1차 교육과정(1955. 08)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2012. 03)에서 중 고등학교 가정과(실업 가정과) 교육과정을 다운 받아 주생활 영역에 중점을 두어 내용을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시기별로 교육과정의 성격과 목표에서 주생활 영역을 살펴본 후, 주생활 내용 체계를 중 고를 나눠 대단원, 중단원, 소단원, 내용요소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가정과 교육과정의 개정 시기를 거치면서 교과명, 교육목표, 교육내용, 이수범위, 학년별 시간 배당, 교육내용 선정 및 조직과 강조점이 변화하였다. 교과명은 실업(교수요목기)->실업 가정(1차교육과정)->실업 가정, 가정(2차~6차)->실과(7차 이후)로 변화하였다. 교육목표는 직업교육적 접근(1차~3차 교육과정)->보통 교육적 교양 교육적 접근(4차~7차)->비판적 접근(2007 개정 이후)으로 변화하였다. 가정과목의 이수는 여학생만 대상으로 하다가 6차 교육과정부터 남녀 공통이수로 변화하게 되었으며, 학년별 이수시간은 감소하였다. 교육내용은 노작교육의 형태에서 가족 및 일상생활과 가정과 관련된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화하였다. 둘째, 교과의 성격은 1차 교육과정에서는 제시되었으나 2차 교육과정 이후 5차 교육과정까지는 제시되지 않다가 6차 교육과정부터 중 고로 나눠 다시 제시되었고, 7차 교육과정부터는 고등학교 가정과학에서 주생활 영역의 성격을 따로 기술하고 있다. 셋째, 목표는 1차에서 5차 교육과정까지는 교과 목표와 과목 목표를 모두 제시하였고, 6차 교육과정에서는 가정 교과의 목표만 제시되었고, 7차 교육과정부터는 목표와 성격이 통합적으로 제시되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일반적인 교육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성취해야 하는 성취기준을 제시하면서 목표가 포함되어 기술되었다. 교육과정에 반영되는 시대적인 관점에 따라 제시되는 관점도 변화하였는데, 점차 사회적인 변화를 반영하는 목표가 설정된 가치관 교육으로 변화하였다. 넷째, 주생활 교육내용은 교육과정이 개정 될 때마다 지도범위의 증가와 감소 및 영역별 변화가 크게 나타났으며 사회적인 흐름이 반영되어 변화하였다. 중학교 수업시수의 감소와 함께 일부 학년으로의 집중현상과 영역별로 제시되었던 단원이 통합되어 나타나는 형태로 변화하였다. 환경에 대한 관심에 따라 친환경 주거, 코하우징, 유니버설 등 새로운 개념들이 도입되었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주생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사회 인간 환경에 대한 배려와 나눔에 관한 내용을 주요 학습내용으로 제시되면서 시대적인 흐름을 반영하고 있었다. 고등학교는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의 변화로 필수에서 선택이수로 변화하였고, 영역은 더 세분화되었다. 세계화의 흐름에 맞추어 다른 나라의 주생활 문화를 비교하는 내용이 등장하였으며 환경친화적인 가치관과 지속가능한 주생활 양식, 사회 인간 환경에 대한 배려와 나눔에 관한 내용이 제시되면서 사회적 관심사를 반영하고 있었다. 고등학교의 학습내용은 중학교의 학습내용에서 세분화되고 심화되어 구성되었으며, 고등학교는 중학교와 달리 주거와 개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그 범위가 확대되어 지역사회 및 환경, 주택 시장의 상황, 공동체적 삶까지 고려한 거시적인 관점으로 제시되었다.
본 연구는 2009 개정 기술 가정 교과서 의생활 영역 '친환경적 의생활과 옷 고쳐입기' 단원에서의 지식을 구조화할 수 있는 시각적인 수업전략으로서 개념도 개발에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도록 준거설정, 내용분석, 개념추출, 개념도 개발의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내용분석을 위한 분석대상은 2009 개정 기술 가정 교과서 10종이며 개념도 개발은 Cmap Tools V 6.02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과정과 결과는 첫째, 준거설정 과정에서 분석준거는 2007 개정과 2009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기준으로 설정하였다. 둘째, 내용분석 및 개념추출 과정에서는 교과서 분석을 통해 중단원 수준의 학습내용과 목표를 '의복선택과 구입', '의복손질과 관리', '의복수선과 재활용'의 세 가지 범주로 파악하고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중심 개념을 기준으로 세분화하여 개념을 추출하였다. 셋째, 개념도 개발과정은 추출된 개념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재검토 과정을 거쳐 수정 보완하였으며 총 10개의 개념도를 개발하였다. 개념도 구성은 '의복선택과 구입'에서 '의복마련계획', '의복구입시 고려해야할 점', '품질표시'의 사이즈, 취급시 주의사항, '의복 손질과 관리'에서 '세탁물 분류하기', '얼룩빼기', '물세탁하기', '의복수선과 재활용'에서 '의복 수선하기', '옷 고쳐입기', '친환경적의생활'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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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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