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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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항 개발 계획에 관하여

  • 정영묵
    • 한국해안해양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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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안해양공학회 1997년도 정기학술강연회 발표논문 초록집 Annual Meeting of Korean Society of Coastal and Ocean Eng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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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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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아산항은 초기에는 인천항의 보조항으로써 수도권 공단을 지원하는 공업항으로 개발하고, 최종적으로는 수도권의 제 2 관문항으로써, 서해 중부를 대상으로 중추 항만의 기능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 방향이 설정되어 있다. 아산항 배후의 세력권은 아산만으로부터 반경 30 - 40km 내 지역인 경기 남부의 충남ㆍ북부 일부와 수도권이 포함되어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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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이격거리와 주변 아파트 가격의 관계연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영향권을 중심으로) (A Study Over the Relationship Between Apartment Prices and Distances from Expressway interchanges (In the case of the Seoul Beltway))

  • 오흥운;김태호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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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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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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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고속도로 인터체인지와 이격거리가 아파트 가격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정의하기 위하여 수행하였으며, 국외 선행연구고찰을 바탕으로 연구방향을 설정하였다. 자료수집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세력권을 단순화시키고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인터체인지 내측(서울지역)과 외측(경기지역) 주변 최대 6.0km까지의 아파트가격을 조사하였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전체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인터체인지의 거리에 따라 아파트가격이 일정한 추세로 분포함을 알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세력권 전체적 측면의 아파트의 가격은 a) 상승하나 b) 인터체인지 인접지역은 상대적으로 감소하며 c) 약 2.0~4.0km에 가장 높은 가격을 보이다 d) 그 이후 인터체인지와 멀어지면서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이격거리와 아파트 가격의 추세는 기존 철도(지하철)의 역세권이 가지는 (-)의 1차 선형이었던 것과는 대비되게 2차 형태의 곡선(Polynomial Curve)과 유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번식기와 비번식기 까치의 행동 변화 (Changes in Behavior of Black-Billed Magpie. Pica pica sericea between Breeding and Non-Breeding Season)

  • 임신재;이우신;어수형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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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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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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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번식기와 비번식기에 있어서 까치의 행동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강원도 춘천시 동면 감정리에 위치한 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 시험림 및 부근지역에서 2000년 3월부터 2001년 2월까지의 기간동안 실시되었다. 조사지 내 전체 면척은 5.6$\textrm{km}^2$였으며, 전체 지역에서 까치의 둥지는 모두 49개가 발견되었다. 이중 2000년 봄철의 번식기동안에는 24개의 둥지에서 까치가 번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까치의 번식밀도는 4.3쌍/$\textrm{km}^2$였으며, 둥지의 평균거리는 평균 357.5m 인 것으로 나타났다. 까치에 부착한 전파발신기에서 발신되는 전파를 추적하여 번식기와 비번식기에 둥지로부터 이동한 거리는 큰 차이를 보였다.(t-test, t= 2.98, P<0.01). 번식기에는 평균 133.5m의 거리를 둥지로부터 이동하였으며, 최대 184m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세력권의 크기는 약 5.6ha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비번식이에 있어서는 둥지로부터의 이동거리 평균 384.2m 였으며, 최대 457m 까지 이동하였다. 6월에서 8월 까지는 보통 2~3개체 정도가 무리를 형성하였고, 12월에 가장 많은 12개체 정도가 하나의 무리를 이루었다. 번식기에 암컷과 수컷을 행동은 매우 다른 것으로 나타났으나(t=2.89, P<0.05)비번식기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t=1.03,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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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서의 낙인효과와 적대적 배제 정치 - '종북좌파'/'친일독재 세력'을 중심으로 - (The Labeling Effect and the Politics of hostile Exclusion in Korean Society - Centered on 'Pro-North Korean leftist Forces'/'Pro-Japanese Dictatorship Forces' -)

  • 선우현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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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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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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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글은 한국사회의 보수 집권 세력이 오랫동안 작동시켜 온, 동시에 그 정치 공학적 실효성이 여전히 발현되고 있는 이념적 정치적 낙인찍기의 횡행(橫行)과 그 효과에 기초한 적대적 배제 정치의 활성화 실태가 지닌 본질적인 난점과 그 부당성을 비판적으로 규명해 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로부터 이 글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잠정적' 결론을 이끌어냈다. 우선, 해방 이후 한국사회를 장악, 지배해 온 소위 '보수 집권 세력'은 본질상 외세 의존적 반민족적인 동시에 반민주 반민중적인 '친일 독재 (잔존 및 추종) 세력'이라는 사실이다. 둘째, 친일 독재 집단으로서의 보수 집권 세력은, 자신의 본질적 한계와 실체를 은폐하고 지배계급으로서의 지위와 기득권을 항시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통치 기법의 하나로, 자신을 향한 비판적 저항 세력을 반국가적 비국민으로 규정하여 그들에 대한 정치적 탄압과 배제가 불가피하고 정당한 것인 양, 구성원들로 하여금 오인케 만드는 낙인효과 및 그에 기초한 적대적 배제의 정치(술)을 구사해 왔다. 셋째, 독재 정권 등에 맞서 비판적 거부 투쟁을 전개한 민주(화) 세력에 대해 '종북좌파' 등으로 규정지어 정치적으로 매도하는 행태는, 정치 공학적으로 기획 연출된 '근거 없는' 낙인찍기의 전형적 사례이다. 동시에 그에 따른 현실적 효과를 이용해 민주(화) 세력을 한국사회에서 영구히 배제 추방하고, 통치권과 기득권을 지속적으로 장악, 향유하겠다는 것이 보수 집권세력이 구사한 적대적 배제 정치의 최종적 지향점이다. 넷째, 친일 독재 세력이라는 규정은 사실상 보수 집권 세력의 '본질적 실체'를 가리키는 바, 보수 지배층에 씌어진 '친일 독재 세력'이라는 낙인은 '결코' 정치 공학적 차원에서 치밀하게 기획된 '근거 없는' 낙인찍기에 해당되지 않음이 확인되었다. 더불어 그것을 통한 정치 사회적 효과를 이용해 모종의 정당화될 수 없는 불순한 정략적 의도를 관철 지으려는 적대적 배제정치의 조작적 수법과도 연관성이 없음이 밝혀졌다. 끝으로, 일부 호남 출신 지식인 및 정치인들이 주축이 되어 제기한 '영남 패권주의' 담론, 특히 노무현 정권과 친노(친문)을 '은폐된 투항적 영남패권주의' 세력의 하나로 규정지으려는 시도는, 사실상 노무현 및 친노(친문)에 대한 자신들이 지닌 '정서적 거부감'을 무리하게 논리적으로 체계화하려는 기획의 '불완전한' 산물로서, '근거 없는' 낙인찍기 행태이자 그를 통해 모종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관철하려는, 규범적으로 정당화되기 어려운 정치적 배제술의 하나임이 확인되었다. 이후의 작업에서는, 특정 정략적 목적을 위해 치밀하게 기획되고 조작된, 정치 윤리적 차원에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낙인찍기의 효과와 그에 터한 적대적 배제의 통치술이 이 사회에서 종식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해 보는데 매진할 것이다.

남해 전선역의 표층퇴적환경과 와편모조류 cyst군집

  • 박종식;윤양호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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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3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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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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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 남해역은 계절에 따라 대마난류, 황해저증 냉수괴 및 중국대륙연안수 등 다양한 수괴가 세력권을 달리하고 있어 다양한 해양환경 특성을 나타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온전선역이 형성(국립수산진흥원, 2000)되는 해역을 대상으로 해수의 수온, 염분, 밀도 및 표층적물중의 IL, COD, Phaeopigment등에 의한 표층퇴적 환경과 와편모조류 cyst 군집으로부터 이 지역의 해양환경 특성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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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농업은 왜 필요한가?

  • 손상목
    • 농약과 식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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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통권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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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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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국제화 시대에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미증유의 많은 대내외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하에서 우리는 새로운 세기의 열대농업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함으로써 민족번영의 활로를 열어야겠다. 열대농업 제분야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과 노력 그리고 사업추진은 국력의 신장, 수출시장의 개척, 식량 및 원자재의 안정적 확보, 민족의 세력권 확대, 개발도상국 식량문제 해결 및 세계 평화와 공존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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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관광의 정착과 성장과정에 관한 연구 -전남 낙안의 남도음식축제를 사례로- (The Development of Event Tourism in the Case of Namdo Food Festival at Nakan)

  • 추명희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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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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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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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낙안읍성이라는 특정 장소에서 열리는 남도음식축제를 사례로 이벤트관광의 정착과 성장과정을 관광지리학적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남도음식축제는 특정장소가 갖는 매력요인과 전남지역의 고유한 향토음식이 결합된 전남의 대표적인 이벤트관광이며, 1998년 문체부에 의해 전국 3대 축제로 선정되어 전국적인 규모의 축제로 성장하였다. 1994년부터 시작된 남도음식축제는 프로그램과 예산, 참가인원 등 규모면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여 왔다. 그리고 개최기간은 3일에서 일주일로 연장되었고, 관광세력권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남도음식축제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관 주도의 축제에서 민간주도의 축제로의 전환, 지역축제를 이끌어 갈 전문인력의 양성, 낙안읍성이라는 장소성과 역사성을 부각시킬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음식축제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경영마인드의 도입, 낙안읍성 주변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관계를 구축하여 관광세력권의 확대, 지속적인 관광객 형태 및 평가분석을 통한 관광객들의 관심과 욕구의 반영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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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과 광릉의 침엽수림에서 번식기 조류 군집의 차이 (Differences in Breeding Bird Communities between Coniferous Forests of Mt. Namsan and Gwangneung Areas)

  • 임신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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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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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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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남산과 광릉의 침엽수림을 대상으로 번식기 조류 군집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06년 4월부터 8월까지의 기간 동안 실시되었다. 두 지역에서 각각 10ha 크기의 고정조사구를 설치하고 세력권 도식법을 이용해서 번식기 조류군집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남산과 광릉의 침엽수림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수목의 흉고직경 분포와 엽층의 수직적 구조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지역의 번식기 조류 군집 조사 결과, 번식 종수 및 번식 쌍수, 번식 밀도, 종 다양도 지수 등이 모두 광릉 지역에서 높았다. 번식기 조류 군집의 길드 구조에서도 두 지역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류 군집의 다양성 및 특성이 두 지역 간에 차이가 있는 것은 두 지역의 서식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남산과 같이 훼손된 생태계 내에서 조류 군집의 보호 및 관리를 위해서는 산림 환경 구조의 다양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산림의 엽층 피도량을 증가시키고 또한 구조적, 기능적으로 다양한 구조의 환경으로 유도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국제질서의 변화 (Russia-Ukraine War and a Change in the International Order)

  • 장세호
    • 분석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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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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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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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미국과 러시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 간 '3층위 복합전'이다. 첫째, 동 전쟁은 자유주의국제질서를 유지·강화하려는 서구 세력권과 새로운 대안질서를 추구하는 중러 세력권이 지정학적 단층대인 우크라이나에서 충돌함으로써 발생한 현상이다. 둘째, 이번 전쟁은 나토의 지속적 확장과 러시아의 대응이라는 '연쇄 반응'(chain reaction) 게임에 의한 전형적인 '안보 딜레마' 현상의 결과이다. 셋째, 러-우 전쟁은 우크라이나의 돈바스에 대한 군사적 수복을 저지하기 위한 러시아의 군사력 투사로 인해 발생했다. 그동안 미국을 위시한 서구 세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예상 밖의 결속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중국을 비롯한 비서구 세계가 러시아에 대한 규탄과 제재에 동참하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전쟁은 냉전 종식 이후 형성되어 작동하고 있는 현 국제질서의 존립과 변화 유무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전쟁의 전개 양상과 종결 방식에 따라 현 국제질서의 유지·복원, 수정·변경, 종식·전환의 방향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며, 대체로 그동안의 전황을 고려해볼 때 두 번째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