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균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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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nded-Spectrum β-Lactamase 생성 장내세균속균종 균혈증 환자들의 치료에서 비카바페넴 항생제의 단일 기관 치료 결과: Piperacillin-Tazobactam을 중점으로 (Non-carbapenem Drugs for Patients with Bacteremia caused by Extended-Spectrum β-Lactamase-Producing Enterobacteriaceae: Piperacillin-Tazobactam)

  • 오현주;이승희;김미선;허상택;유정래
    • 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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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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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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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장내세균에서 3세대 cephalosporin 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주된 내성 기전은 extended spectrum β-lactamase(ESBL)를 생성하는 것이다. ESBL 생성 장내세균은 ESBL 생성균이라고 하더라도 piperacillin/tazobactam 감수성 균인 경우 piperacillin/tazobactam을 사용해 볼 수 있으며 후향적 연구에서 carbapenem 계열 항생제를 투여한 경우에 비해 열등하지 않은 치료 효과가 보고된 바 있다. 하지만 미국감염학회 2023년 지침에서는 ESBL 생성 그람음성균 감염에서 carbapenem 계열 항생제를 권고하고 piperacillin/tazobactam 감수성인 그람음성균이더라도 carbapenem 계열 항생제를 투여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carbapenem 내성 장내세균의 증가 등으로 비 carbapenem 계열의 항생제들의 사용 필요성에 대한 평가는 아직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제주대학교병원의 ESBL 생성 장내세균속 균혈증 환자들의 carbapenem과 비 carbapenem 계열 항생제의 치료 효과를 보고한다. 방법: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527명의 성인 장내세균속 균혈증 환자들 중에서 ESBL 생성 장내세균속 환자 15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자료를 수집하고 3개월 이내 장내세균 감염이 있었던 환자들과 30일 후 추적 관찰을 하지 못한 환자들을 제외하고 분석하였다. 결과: 총 118명의 ESBL 생성 장내세균속 균혈증 환자들중에서 54명의 환자가 확정적 항생제로 비 carbapenem 계열 항생제로 치료하였고 64명의 환자가 carbapenem 계열 항생제로 치료하였다. Kaplan-Meier 생존 분석 방법으로 30일 치료 실패율과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30일 치료 실패율은 비 carbapenem군이 16.7%, carbapenem군이 18.8%로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 0.65). 30일 사망률은 비 carbapenem 계열군이 14.8%, carbapenem 계열군이 17.2%로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 0.63). 전체 환자들 중에서 치료 실패한 환자들을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 분석한 결과에서 요로 감염 외 감염과 이전 30일 이내 항생제 사용력이 있는 경우 치료 실패의 위험인자로 확인되었다. 결론: ESBL 생성 장내세균속 균혈증 환자들은 국내에서 확정적 항생제로 비 carbapenem 계열의 항생제를 사용해 볼수 있으나 중증 환자들을 포함한 다기관, 전향적 후속 연구들이 필요하다.

소아의 폐렴과 중추신경계 감염에서 급성 저나트륨혈증의 발생 양상 (Acute Hyponatremia in Pneumonia and CNS Infections of Children)

  • 신성현;엄태민;이윤진;손승국;김성헌;김수영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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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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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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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소아 입원 환자에서 유지용액을 기존의 저장성 수액 대신 등장성 수액으로 대체해야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왔다. 소아에서의 폐렴과 중추신경계 감염은 항이뇨 호르몬의 분비 자극으로 인해 저나트륨혈증이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임상적인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소아에서 폐렴과 중추신경계 감염질환에서 저나트륨혈증의 발생률을 확인하고 유지용액 선택의 중요성과 관련 인자들에 대해 조사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게 되었다. 방법: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008년 11월부터 2011년 8월까지 폐렴과 중추신경계 감염질환진단하에 입원하여 유지용액을 투여받고 혈장 나트륨 농도가 측정된 1992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저나트륨혈증은 혈장 나트륨 농도가 135 mEq/L 미만일 때로 정의하였다. 검사결과를 포함한 임상적 자료는 후향적으로 분석되었다. 결과: 연구기간 동안 1,992명 중 218명의 환아가 급성 저나트륨혈증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총 발생률은 10.9%였다. 저나트륨혈증의 발생률은 뇌염에서 가장 높았고 세균성 뇌수막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세균성 폐렴, mycoplasma성 폐렴, 바이러스성 폐렴 순으로 발생률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세균성 폐렴에서의 발생률은 바이러스성 폐렴의 발생률에 비해 의미있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또한 뇌염에서의 발생률은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발생률에 비해 의미있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평균발생연령은 저나트륨혈증 환아군이 정상나트륨혈증 환아군에 비해 의미있게 높았다. 저나트륨혈증의 발생률은 D5 0.18% NS 투여군이 D5 1/2NS 투여군에 비해 의미있게 높았다. 입원기간 중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한 82명의 환아 중 78명이 SIADH의 진단에 필요한 모든 검사를 시행하였고, 이중 20.5%에서 진단되었다. 결론: 저나트륨혈증의 발생률은 폐렴과 중추신경계 감염질환에서 높게 나타나며 저장성 수액의 투여는 입원 후에 발생하는 저나트륨혈증의 중요한 원인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폐렴과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는 환아에서 유지용액으로 D5 0.18% NS 보다 D5 1/2NS의 투여를 권장하는 바이다.

균혈증을 동반한 비피막형 인플루엔자균에 의한 접형동 부비동염 소아 1례 (Isolated Sphenoid Sinusitis with Nontypeable Haemophilus influenzae Bacteremia in a Healthy Child)

  • 석민정;최규영;신새암;조기영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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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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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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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급성 세균성 부비동염은 소아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 후 5-13%에서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접형동에 국한된 부비동염이 발생할 확률은 모든 부비동염의 3% 미만이나 접형동의 구조적 특성상 주위 조직으로 감염이 전파되면 치명적일 수 있다. 비피막형 인플루엔자균(non-typeable Haemophilus influenzae[NTHi])은 급성 세균성 부비동염의 흔한 원인균이나 정상면역인 환아에서 균혈증으로 파급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는 소아가 발열과 두통으로 내원하여 균혈증을 동반한 NTHi에 의한 편측 접형동에 국한된 부비동염이 확인되어 항생제 및 수술적 치료로 호전된 예를 경험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내과 및 외과계 중환자실 환자 균혈증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spects of Bacteremia in Medical and Surgical Intensive Care Units)

  • 김은옥;임채만;이재균;명승재;이상도;고윤석;김우성;김동순;김원동;박평환;최종무;배직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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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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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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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균혈증은 중환자실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로 일반 병실에서 보다 그 빈도가 더 높고 중환자의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이 되며, 중환자실의 종류에 따라 감염의 선행요인, 원발부위, 원인 균주, 예후에 차이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저자 등은 본원의 내과계와 외과계 중환자들에서 발생한 균혈증의 임상적, 세균학적 양상과 예후 등에 있어서, 양 중환자 군 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1990년 2월부터 1993년 12월까지 균혈증이 증명되었던 내과계 중환자 189예와 외과계 중환자 67예를 대상으로 병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임상적, 세균학적 특징과 예후를 비교하였다. 결과: 1) 균혈증이 확인된 내과계 중환자는 전체 내과계 중환자에 비해 평균 연령이 높았으나, 외과계 중환자에서는 균혈증이 있었던 환자와 전체 외과계 중환자 간의 평균 연령의 차이는 없었다. 균혈증이 확인된 중환자는 전체 중환자에 비해 중환자실내 평균 재실 일수가 길었으며, 균혈증은 전체 평균 재실 기간을 초과한 상태에서 발생하였다. 2) 중환자의 균혈증 발생률은 내과계(7.9%)가 외과계(2.4%)보다 많았으나, 균혈증 환자의 평균 연령, 남녀비, 중환자실 재실 기간은 양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3) 외과계 균혈증 중환자는 내과계에 비해 균혈증 전 전신적 항생제나 부신피질 호르몬 사용, 감염과 연관된 경피적 장치, 침습적 조직이 선행되었던 경우가 많았다(전신적 항생제 사용: 내과계 45%, 외과계 63%, p<0.05; 부신피질 호르몬 사용: 내과계 14%, 외과계 36%, p<0.01; 기계장치: 내과계 19%, 외과계 39%, p<0.01; 침습적 조작: 내과계 19%, 외과계 61%, p<0.01). 4) 균혈증 획득 장소의 분포는 내과계의 경우 원외 균혈증 빈도(42%)가 외과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고, 외과계는 중환자실내 획득 균혈증 빈도(78%)가 높았다(p<0.01). 5) 양 중환자실에서 균혈증의 원인 균주, 원발병소는 차이가 없었으며, 중환자실내 획득 균혈증의 경우 균혈증 발생 병일에도 차이가 없었다. 6) 균혈증의 원인 균주나 원발병소에 따른 예후의 차이는 없었다. 7) 균혈증 중환자의 사망률은 내과계(72.5%)가 외과(40.3%)보다 높았으며, 균혈증이 없었던 환자의 사망률에 비해 양 중환자군 모두 균혈증을 동반한 경우 사망률이 높았다(p<0.05). 결론: 균혈증을 가진 중환지는 일반 중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더 높았으며, 평균 재실 기간을 초과한 상태에서 감염에 이환되고, 이는 다시 중환자실 재실 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내과 및 외과계 중환자에 따른 비교에서 내과계 균혈증 증환자는 선행 요인에 있어 간질환과 급성 호흡부전이 많았고 지역사회 획득 균혈증이 많았으며 사망율이 더 높았던 반면, 외과계 균혈증 중환자는 선행 요인으로 외상, 항생제나 면역억제제 시용 및 침습적 조작의 빈도가 많았으며 중환자질내 획득 균혈증의 빈도가 높았으나 사망률은 내과계보다 낮았다 양 균혈증군에서 균혈증의 원발 병소, 원인 균주 및 이에 따른 사망률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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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 질환이 없는 소아에서 발생한 침습성 세균 감염의 임상 양상과 원인균 (Clinical Entities and Etiology of Invasive Bacterial Infections in Apparently Healthy Children)

  • 이준호;송은경;이진아;김남희;김동호;박기원;최은화;이환종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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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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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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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침습성 세균 감염은 소아 연령에서 가장 중요한 질환중의 하나로 이환 및 사망의 주요한 원인이다. 연구자들은 면역학적으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은 환아들을 대상으로 침습성 감염의 원인균, 임상 진단 및 연령별 분포를 분석하여 향후의 임상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방 법 : 1996년 8월부터 2004년 12월까지의 기간동안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하여, 침습성 감염으로 진단받았던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면역학적으로 이상이 있거나, 감염에 취약한 기저 질환, 병원 감염이 있는 환아들은 제외하였다. 최종적으로 총 98례의 침습성 감염을 후향적인 의무기록 분석을 통하여 연령, 임상 진단, 원인균 및 치료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 과 : 침습성 감염의 원인균으로 황색 포도상구균, 폐구균이 각각 33례씩으로 전체 증례의 67%를 차지하였다. B군 연쇄상구균이 8례(8%)로 3번째로 많은 증례를 보였고, A군 연쇄상구균이 5례(5%), 인플루엔자균이 4례(4%), 살모넬라균종이 4례(4%), 대장균이 3례(3%)를 차지하였다. 연령대별로 생후 3개월 미만 환아의 연령군에서는 B군 연쇄상구균이 8례(38%)로 가장 많았다. 3개월에서 4세까지의 연령군에서는 폐구균이 28례(54%), 황색 포도상구균이 10례(20%)가 주요 원인균이었다. 5세에서 15세 미만 사이의 연령군에서는 황색 포도상구균이 19례(73%)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폐구균이 4례(15%)로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침습성 감염 98례 중 균혈증이 26례로 가장 많았다. 균혈증의 원인균으로는 폐구균이 11례(42%)였고, A군 연쇄상구균 4례, 살모넬라균종 3례였다. 수막염은 22례였고, 원인균으로는 폐구균이 11례로 전체 증례 중 50%였다. 폐렴은 총 13례가 있었는데, 폐구균이 9례(69%)를 차지하였다. 세균성 관절염은 19례중 황색포도상구균이 13례(68%)를 차지하였고, 골수염은 12례 모두에서 황색 포도상구균이 원인균이었다. 폐구균 감염 33례 중에서는 균혈증과 수막염이 각각 11례(33%), 폐렴이 9례(27%)를 차지하였다. 황색 포도상구균 감염에서는 세균성 관절염 13례(39%), 골수염이 12례(36%)였다. B군 연쇄상구균 감염은 모든 증례가 3개월 미만이었는데, 뇌수막염과 균혈증이 대부분이었다. 인플루엔자균은 모두 4례였는데, 뇌수막염이 3례를 차지하였다. 총 8례가 사망했고, 사망률은 8.1%였다. 사망한 증례는 뇌수막염이 4례였고, 국소 병소 없는 균혈증이 3례, 뇌농양이 1례였다. 결 론 : 1996년부터 2004년까지의 서울대학교병원에서의 15세 미만 환아의 침습성 감염 양상을 분석한 결과 폐구균과 황색 포도상구균에 의한 감염이 높았다. 인플루엔자균과 살모넬라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은 그 빈도가 이전의 10년간에 비해 현저히 감소하였다. 어린 영아에서는 B군 연쇄상구균이 가장 중요한 균주였으며, A군 연쇄상구균에 의한 감염도 나이가 어린 군에서 많은 증례를 보였다. 이 같은 추세를 아는 것이 앞으로의 임상의들에게 적절한 초기 항생제의 선택에 도움이 될 수가 있을 것이다.

냉면소스 제조공정의 표준화를 통한 품질향상 연구

  • 김창임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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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영양학회 2003년도 하계 학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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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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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소득수준의 향상과 여성의 사회진출로 인해 우리의 식생활도 많은 부분이 사회화되고 있다. 즉 완전조리식품과 반조리식품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인스탄트식품이 저가격, 반건강 특성으로 생각되어진 반면 최근 고가의 건강 지향적인 반조리식품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식품가공기술 및 식품포장기술의 향상과 사회적요구에 부합된 결과로 사료된다. 이에 대표적인 경우가 다양한 소스류의 상품화 경향이다. 본 연구개발 사업에서 이루어지는 냉면소스도 가정에서 하기에는 번거롭고, 건강지향적 식생활로 메밀의 수효가 증가하여 냉면의 소비가 증가하리라 생각된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기존의 몇몇의 제품들이 있기는 하나 제조공정, 보존상태 등에서 많은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문헌 통하여 기존제품의 배합비를 조사하고, 냉면소스 배합비의 최적화를 위해 10여차례에 걸쳐 20종류의 소스에 대하여 배합비의 변화와 관능검사에 의해 배주스, 양파, 겨자, 마늘, 설탕, 물엿, 소금, 미원, 참기름, 고춧가루, 진간장, 생강즙, 식초, 파인애플로 구성된 소스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소스의 pH, 당도, 염도, 색차를 측정하여 관능검사의 결과와 비교 검토하였고, 식품재료의 차이에 의한 맛의 변화를 보정하기 위한 근거로 사용하였다. 저장성 검사를 위해 일반세균과 대장균을 검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냉면소스를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식품의 배합을 시도하여 상품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recipe를 완성하였고, 일반인(주부)들을 상대로 한 호감도 조사에서도 좋은 성적을 나타내었다. 시료를 1주간격으로 한달간 실험한 결과 쇠고기가 들어 있는 제품을 제외하구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일반세균은 위생법의 허용치내에 있었다. 쇠고기가 있는 제품은 가격상승과 저장성에 문제가 있어 이를 제하고 최종적인 레시피를 결정하였다.있었다. 그러나 식이 섭취상태와의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에서 생활습관이 신체계측치 및 혈중 지질 농도와 일부 상관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건강위험 요인도 관찰할 수 있었다. 고지혈증은 심혈관계질환의 주요한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 유발 요인에는 여러 환경적인 요인과 식이 요인이 있다. 또한 생활습관은 영양소의 섭취량에도 영향을준다. 이처럼 식이 요인과 생활습관은 단독 혹은 상호 영향을 주게 되므로 고지혈증 및 심혈관계질환을 개선하려면 식사요법과 생활습관 교정을 병행하여야 한다. 고지혈증의 원인 중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는 음주와 흡연은 상호 유도작용이 있으므로 금연이나 절주를 하고자 할 경우 두가지를 동시에 자제해야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폐경후 여성들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인 고지혈증을 예방하고자 하는 노력은 폐경후 여성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또한 균형식 섭취와 운동을 통해 혈중 지질 수준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비만으로의 이행을 방지함으로써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도록 하여야겠다.료보다 절반이하 수준이었다. Ferric citrate는 차이가 거의 없었으며 ferrous lactate는 70%수준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철분강화우유에 사용하기 적합한 철분염은 ferrous lactate, ferric citrate였는데 특히 ferrous lactate는 제품의 이화학적 품질, 생이용성 측면 모두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다 높았으며, 1회당 평균 8.1$\pm$5.1개의 난포란을 회수하였다. investigation can be separated into sampling and analytical uncertainties, it can be used as a criterion where the resources for the in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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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소아에서 지역사회 획득 균혈증의 원인균 (Etiology of Community-acquired Bacteremia in Healthy Children)

  • 김형태;장현오;문진수;남승연;김동욱;이종국;조종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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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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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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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지역사회 획득 균혈증의 원인균, 사망률, 진단과 임상 양상에 대해 연구하여 임상의들의 총체적인 세균질환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치료의 실제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2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3년 동안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의 소아과 병동에 입원한 15세 미만의 환아 중 지역사회 획득 균혈증 59례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지역사회 획득 균혈증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황색포도알균(11례, 18.6%)이었고, 그 다음이 살모넬라균(10례, 16.9%), 대장균(7례, 11.9%), 폐렴사슬알균(5례, 8.5%), Streptococcus viridans(5례, 8.5%)였다. 황색포도알균은 국소 부위가 없는 균혈증과 관절염 혹은 골수염을 야기하며 12개월 미만에서 가장 흔한 균혈증의 원인이었고 살모넬라균은 국소부위가 없는 균혈증과 균혈증을 동반한 위장관염을 야기하며 1에서 4세 사이의 가장 흔한 균혈증의 원인균 이었다. 대장균은 1세 미만에서 요로감염을 동반한 균혈증과 국소부위가 없는 균혈증을, 폐렴사슬알균은 국소부위가 없는 균혈증과 수막염을, Streptococcus viridans는 국소부위 없는 균혈증의 원인이 되었다. 임상 진단명으로는 국소부위가 없는 균혈증이 36례(61%)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수막염이 7례(12%), 균혈증을 동반한 위장관염이 6례(10%), 요로감염이 5례(8.5%)였다. 대상 환아 59명 중 2례 3.4%가 사망하였고 각각 수막염균과 폐렴사슬알균에 의한 수막염으로 진단되었다. 결 론 : 지역사회 획득 균혈증의 원인으로 황색포도알균과 살모넬라균이 가장 흔하였고 폐렴사슬알균의 발생 빈도는 과거에 비해 감소된 경향을 보였다.

한우의 곰팡이성 위염 발생 예

  • 진영화;노인순;이경현;박영일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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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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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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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곰팡이성 위염은 곰팡이의 감염에 의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인데 곰팡이 낀 사료나 건초를 먹을 경우 발생하고 Candida albicans, Mucor, Rhizopus, Absidia, Morteierella 및 Aspergillus 같은 곰팡이가 원인이 된다. 이런 곰팡이성 위염은 세균성 내독소혈증, 패혈증, 스테로이드제제나 항생제의 장기간 사용 시에 곰팡이에 대한 저항 형성하여 점막층과 점막하직 및 장막층까지 약화시켜 폐사에 이르게 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도 곰팡이에 의한 괴사성 위염으로 폐사한 예가 있어 사례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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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환자에서 다균혈증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Polymicrobial Bloodstream Infections in Pediatric Patients: Epidemiology, Clinical Features, Organisms, and Risk Factors)

  • 김정민;박혜진;김기환;김동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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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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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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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다균혈증이란 동일한 환자의 혈액에서 24시간 이내에 2종 이상의 세균 또는 진균이 분리되는 질환으로 정의하며 이러한 다균혈증은 높은 사망률과 치료의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본 저자들은 국내 단일 기관에서 일정 기간동안 전체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발생한 다균혈증 환자에 대한 임상적 특징과 균종의 특성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였다. 방법 : 동일한 환자에서 무균적으로 검출된 혈액 검체를 호기성 배지와 혐기성 배지에서 배양한 결과 2종 이상의 균종이 검출되는 경우에 해당하는 환자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으며 이들의 임상 양상과 혈액학적 검사결과를 T-검정과 카이제곱 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소아 환자에서 총 97명, 113예의 다균혈증이 있었으며 이들은 남자 78명, 여자 19명으로 4.1:1의 성비를 보였다. 다균혈증이 전체 균혈증에서 나타난 빈도를 연도별로 조사한 결과 2001년에 4예(1.4%)에서 2008년에는 14예(10.9%)로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기저 질환별 다균혈증의 검출되는 빈도는 면역 저하를 보인 혈액 종양 환자 31.9%, 심혈관 질환 15.4%, 신경계 질환 10.3%, 호흡기 질환 8.2%의 빈도로 나타났으며 전체 균종별 빈도는 그람 양성이 60.5%, 그람 음성이 29.2%, 혐기성 균주이 2.5%, 진균이 7.6%으로 검출되었다. 다균혈증 환자들의 사망률과 연관된 위험 인자로 기저 질환이 있었던 경우와 중심 혈관 도관이 있었던 경우, 원내 감염이었던 경우,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 2회 이상의 다균혈증이 나타난 경우, 진균 감염이 동반된 경우에서 사망률과 의미있는 연관성을 보였다(P<0.05). 결론 : 다균혈증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질환으로 다균혈증이 있는 소아 환자에서의 사망률은 성인에 비해 높으며 복합적인 위험인자와 중증의 합병증의 발생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우므로 더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원의 결과는 이전의 연구 결과와 비교하여 다균혈증 환자들의 기저질환으로 만성적인 면역저하자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진균이 동반된 감염과 그람 양성 균종에 의한 감염이 이전보다는 증가한 것으로 보이고 있으나 이러한 결과에 대해서는 단일 균종에 의한 감염까지 포함하는 좀 더 포괄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