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urrent government tries to pursue a series of energy plans and strategies which have been recently established under the banner of 'green growth'. Although there have been several critical comments on the energy policy, the structural background under which the energy policy has been established and implemented has not yet been scrutinized. This paper understands the current government's strategy for 'green growth' and energy policy as a process of neoliberalization. In particular, the energy policy is characterized as industrialization, marketization, technologization, and financialization of energy, which bring about a lot of detailed issues. This kind of 'green growth' strategy is far from the model of sustainable development, and rather seems to be well interpreted in terms of what Harvey calls 'accumulation by dispossession'. As the government's strategy for 'green growth' and energy policy denies the roll of citizens and civil society which would mediate and arbitrate the contradiction between environment preservation and economic growth, and conflicts between market mechanism and state intervention, so alternatives to the 'green growth' strategy should be orientated to a citizen-participating and civil society-led energy policy.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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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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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5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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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녹색성장은 최근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 WWC)의 경우 2012년 마르세유에서 개최되는 제6차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 WWF)에서 물문제 해결을 위한 신개념 패러다임으로서 '녹색성장(Green Growth)'을 채택하기 위한 협력방안의 필요성을 제안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녹색성장을 국가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Global Green Growth, GGGI)를 설립하는 등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는 물의 중요성에 비추어볼 때 녹색성장을 물 분야에 확산시킬 수 있는 적절한 기회로 보인다. 녹색성장은 물 관련 환경서비스가 환경오염 없는 경제성장을 이룩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당위성에서 파생된 최근에 만들어진 개념으로서, 물 분야의 경우 녹색경제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이후 지속적인 인구증가, 물 소비패턴의 변화, 에너지비용 증가, 기후 변화 등으로 물 분야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물 관리는 경제발전, 재해로부터 보호, 인간의 건강 및 생태계와 삶의 질을 위하여 필수적이기에 녹색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올바른 물 관리가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화 구체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의 패러다임으로 구축하기 위해 수자원분야에서의 녹색성장방법론을 정립하고, 선진국과 개도국 정부들의 균형 있는 참여를 통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를 세계물위원회 등 국제기구와 공동으로 연계시킨다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물관리는 국가의 경제발전, 재해로부터 생명과 재산의 보호, 인간의 건강 및 생태계 다양성 및 건전성 유지와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하여 매우 중요하며, 환경보존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도 가장 핵심적인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올바른 물 관리가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고 구체화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물과 녹색성장'의 이론적 배경, 필요성, 개념정립, 벤치마킹 사례, 국제사회에서의 녹색성장과 관련한 논의 기구 및 흐름 등의 이해를 기초로 녹색성장을 통한 경제성장의 상호작용과 선순환구조를 체계화시키기 위한 균형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수자원 및 하천관리 분야에서의 WGG구현을 위한 정책제안 및 실행방안이 담긴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하여 물을 통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다소 먼 이야기이긴 하지만 1990년대에 전자책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전자책이 단순히 책의 새로운 한 형태가 아니라 아날로그 도서의 대체재가 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은 당시 전자책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여러 가지 환경적인 조건과 콘텐츠 부재 등의 이유로 지대한 사회적 관심이 직접적인 전자책 산업의 발전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최근 전자책 산업은 모바일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지속적인 혁신으로 세계적인 시장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이제 국내에서도 차츰 그 영향에 따라 전자책 산업이 활력을 되찾고 있는 모양새이다. 전자책 산업의 성장으로 영향을 받는 이해 관계자들은 저자와 출판사, 유통사 등 다양하게 존재하겠지만 도서관 또한 책을 둘러싼 구성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일 것이다. 본 고에서는 전자책의 발전 배경과 최근의 추세를 살펴보고, 도서관의 입장에서 전자책을 바라볼 때의 관점에 대해 개인적인 소고를 밝히고자 한다.
핀테크는 금융과 기술을 결합한 용어로 글로벌 ICT 기업이 폭넓은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송금, 결제, 대출, 자산관리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결합하여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금융서비스를 말한다. 핀테크의 등장은 스마트폰 이용의 보편화로 소비자의 소비행태가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고,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소비자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가 가능해진 환경에 기인한다. 핀테크는 전자상거래와 금융서비스가 새롭게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핀테크는 기술을 핵심 요소로 하는 금융서비스 혁신으로 파괴적 혁신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본고에서는 서론에서 핀테크의 정의, 발전 배경을 살펴보고, 본론에서 시장동향과 주요 기업의 사례 분석과 핀테크에 의한 금융 혁신 및 금융회사의 대응 동향을 살펴보았으며, 나아가 핀테크 성공요인 및 주요국의 핀테크 정책을 살펴 보았다. 결론에서는 우리나라의 현황 분석 및 대응 방향을 제시하였다. 정부는 올해 들어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핀테크 육성'을 금융 개혁의 핵심이슈로 선정하고 개혁을 추진 중에 있다. 정부는 핀테크 창업을 통해서 청년문제 등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중위험/중금리 사업모델인 인터넷전문은행의 선정, 각종 규제의 개선 등으로 우리경제가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 재도약하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valuate Korea's income-led growth policy that is still in dispute. To do this, I discussed the content, background and implications of the income-led growth theory. Next, I discussed the role of income-led growth as a growth strategy in the Korean economy. The income-led growth theory comes from the Keynesian tradition which emphasizes the role of demand in the economic growth. The basic idea emerged nearly 80 years ago, and the current model emerged about 30 years ago. Some of the Korean researchers began to pay attention to this issue when ILO researchers discussed it in 2010. The recent emphasis on income-led growth theory was due to the tendency of declining labor income, thus forming a consensus that increasing inequality can hamper growth. The effectiveness of the income-led growth strategy, which can lead to economic growth by increasing the share of labor income, is theoretically and empirically controversial. However, it is understandable why income-led growth strategies have emerged. Income-led growth is not a short-term strategy nor a key of growth strategy. However, in current socio economic structures, the prescriptions of income-led growth theory is meaningful in that it enables sustainable growth by making the economic system healthy. In addition, unlike the West, the government's welfare expenditure can play a significant role as part of the income-led growth prescriptions in Korea.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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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1
n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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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876-2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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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This paper attempts to find out implications based on the comparative analysis of overseas expansion model between the Korean insurance companies and the German one. There are three types of the strategies of the overseas-expansion-model of insurer, i.e. customer-oriented localized strategy, niche market-oriented strategy, and growing market-oriented strategy. From the review of related literatures and through an interview conducted by the insurance specialist, the findings are some differences between Korean and German insurance companies, when they go into foreign insurance markets. Th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Korean and German insurers are a customer oriented localized strategy and niche market oriented strategy. The Korean insurer shows a strength on the overseas-expansion-strategy, but the most clients of the Korean insurer on overseas markets are also Korean companies and Korean immigrants. The Korean legal expenses insurance market is yet in its embryonic stage, while the German legal expenses insurance company is pushing ahead with a strategy focused on localization and niche market on the legal expenses insurance product. In conclusion, like a case of the German legal expenses insurance company, the Korean insurer needs a customer oriented localized strategy as well as a niche market oriented strategy on the overseas insurance market.
Bays and caps represent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Naepo area in Korea. And reclamation of tidal land presents a clue toward the understanding of regional identities and landscape changes in this area. Reclamation of tidal land in the Garorim bay that is representative of the physical geographies of Naepo area had trended toward 'the diffusion of salt ponds' during Joseon dynasty. Hereafter the Japanese imperialism, the reclamation had tumed to 'the reclamation of arable lands' by drainage. But, at the same time the land use of salt pond that had been the most appropriate strategy of adaptation for the ecological environments of this area has showed a sort of the geographical long-term durability. And the great landlords that had emerged during Japanese imperialism were the Yeom-han(鹽漢, laborers who engaged in salt production) in former times. They as a new local elites have played a leading role in the reclamation of tidal land and the making of regional landscape.
Lim, Young Chang;Choi, Eun Chang;Kim, Yoon Tae;Kim, Jang Hee;Hwang, Hye Sook;Kang, Sung Un;Chang, Jae Won;Shin, Yoo Seob;Kim, Chul-Ho
Korean Journal of Head & Neck On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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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9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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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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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연구배경 및 목적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는 HER2/neu(erbB2), HER3(erbB3), HER4(erbB4)를 포함하는 receptor tyrosine ki-nase의 erbB 그룹에 속하는 수용체이다.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과발현은 다양한 종류의 암, 특히 두경부편평세포암에서 예후를 악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하인두편평세포암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 및 분포를 확인하고, 하인두암에서 표피성장인자(EGF)가 암세포의 증식과 침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57명의 하인두편평세포암 환자의 조직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을 면역화학적염색을 통해 확인하고, 이에 대해 임상병리학적 요인과 생존율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고, 일부 환자의 정상 및 암조직에서 Western blot을 시행하였다. 하인두편평세포암 세포주인 FaDu에서 proliferative assay, colony dispersion, wound healing assay, invasion assay를 시행하여, 하인두암의 진행에서 표피성장인자의 역할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RT-PCR과 Zymography를 통하여 Matrix metalloproteinase(MMP)-2, 9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결 과 63.2%의 하인두편평세포암 조직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이 확인되었다.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은 정상조직에서 비하여 하인두암 조직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으며, 병리학적 병기(p=0.022)가 올라갈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증례수의 제한으로 생존율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을 얻지는 못했다(p=0.053). in vitro의 결과로 표피성장인자를 FaDu 세포주에 처리하였을 때, FaDu 세포주의 증식이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p<0.05), Transwell invasion chamber상 침습의 증가가 확인되었다(p<0.05). RT-PCR과 zymogram 실험상 표피성장인자처리시 FaDu 세포주의 MMP-2, 9이 발현이 증가되고 활성화되는 것이 확인하였다. 결 론 본 연구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과발현이 하인두암의 예후 인자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표피성장인자가 하인두편평세포암의 증식과 침습에 관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우리나라 농산물 중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고려인삼은 최근 국내 외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와 홍삼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국내시장 규모가 1조원대로 성장,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수삼은 수확 후에 흙이 묻은 채로 바구니 등에 담아 소비시장에서 유통돼 수삼의 선도유지 측면에서 과학적이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런 상황 아래 농촌진흥청 인삼약초가공팀이 "국내 수삼 시장에서의 과학적인 유통"을 이룬다는 기치 아래, 수확 후 선도유지를 통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 및 기호도를 충족시키고자 수삼 유통시 신선하게 오래 보관이 가능한 '수삼 전용 숨쉬는 포장재'를 개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철웅 부장에게 수삼 전용 숨쉬는 포장재 개발 배경과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Journal of the Korean BIBLIA Society for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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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1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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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2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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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This article survey the process of establishment, the organizations, the functions, and the collections of state archives in America. They have developed separately each other through the 20th century. They have various types of organizational structures, functions, services, recources, and collections like scale of each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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