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인 애착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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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성인 애착과 내현적 자기애가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dult Attachment and Covert Narcissism on Smartphone Addiction in College Students)

  • 이영창;김남희;권성진;김보성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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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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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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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현대인의 생활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은 단순히 생활필수품을 넘어 현대인들이 과도하게 몰입하게 되는 대상이 되었다. 이로 인해 현대인들의 다수는 스마트폰 중독 현상에 노출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대상 중독 현상은 대상물 자체의 문제를 넘어 이를 이용하는 대상자들의 심리적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를 수 있다. 이로 인해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써 대학생들의 성인 애착과 내현적 자기애의 특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 중독 척도, 성인 애착 척도, 내현적 자기애의 척도를 각각 사용하여, 스마트폰 중독, 성인 애착 및 내현적 자기애 수준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스마트폰 중독 정도를 종속변수로 하고, 성인 애착정도와 내현적 자기애 정도를 독립 변인으로 하는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불안 애착과 내현적 자기애의 과민/취약성 요인이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이에 영향을 미치는 대상자들의 심리적 특성 요소들의 영향에 따라 서로 다른 접근방법이 요구됨을 시사한다.

대학생의 친밀대상에 대한 애착과 자기조절학습 능력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Attachment for Intimate Relations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of College Students)

  • 김보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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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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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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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생들에게 있어 친밀한 관계이면서 주요 애착대상인 부, 모, 또래에 대한 애착 수준과 자기조절학습 능력과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부, 모, 또래 애착 질문지와 자기조절학습 질문지를 활용하여 대학생들의 부, 모, 또래 애착과 자기조절학습 능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자기조절학습 능력은 모든 주요 애착대상과의 애착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세부적으로는 동기조절의 외현적 목표지향 변인이 배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기조절학습 능력에 대한 부, 모, 또래 애착의 상대적 영향력에 있어서는 또래 애착과 모 애착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적 정서인 스트레스와 관련성이 높은 동기조절의 시험 불안과 행동조절의 시간과 공부조절 변인은 부 애착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두 가지 시사점을 갖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첫째, 상대방에 대한 비교 우위가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반영하는 애착과는 관련성이 낮으며, 둘째, 아버지와 자녀와의 관계형성에 있어서는 부정적인 요소의 유무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밀레니얼세대의 자아존중감과 불안정 성인애착이 보상소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self-esteem and unstable adult attachment on Compensatory consumption behavior among Millennials)

  • 황지희;조경은;최혜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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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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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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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불안정 성인애착과 자아존중감이 보상소비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만19~34세에 해당하는 밀레니얼 세대 379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위계형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아존중감은 칭찬형 보상소비와는 긍정적인 관계를 보이나, 위로형 소비와는 복잡한 관계를 보였다. 자아존중감은 1단계 분석에서 위로형 소비와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만 2단계에서 불안정 성인애착을 포함하자 관계의 유의성은 사라졌다. 불안정 성인애착 변수들은 두가지 유형의 보상소비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회귀모델의 설명력을 크게 증가시키고 있어, 불안정 성인애착과 보상소비와의 관계가 크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성인기 초기에 있는 밀레니얼 세대의 보상소비행동이 개인심리와 대인관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간호대학생의 성인애착과 대학생활적응에서 대인관계능력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Interpersonal competence between Nursing student's Adult attachment and Adjustment to College life)

  • 오은진;박순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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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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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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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성인애착, 대인관계능력,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성인애착과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대인관계능력이 매개하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대상자는 J시, M시 소재의 간호대학생 685명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25일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Hierarchical regression, sobel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대상자의 성인애착은 7점 만점에 회피애착 4.80점(${\pm}0.91$), 불안애착 4.51점(${\pm}0.76$), 대인관계능력은 5점 만점에 3.51점(${\pm}0.49$), 대학생활적응은 5점 만점에 3.15점(${\pm}0.46$)이었다. 간호대학생의 성인애착은 대학생활적응(r=.437, p<.01), 대인관계능력(r=.585, p<.01)과 양의 관계이었고, 대인관계능력은 대학생활적응(r=.355, p<.01)과 양의 관계에 있었다. 성인애착과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대인관계능력의 매개역할을 검증한 결과, 간호대학생의 성인애착이 증가할수록 대학생활적응이 높았으며(B=.225, p=.027), 대인관계능력이 증가할수록 대학생활적응이 높고(B=.145, p=.040), 성인애착이 높아짐에 따라 대인관계능력이 높게 나타났다(B=.396, p=.021). 또한, 대인관계능력은 성인애착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유의하게 매개역할을 하였다(Z=3.560, p<.001). 이에 대한 설명력은 34.2%이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해서는 성인애착과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대학생활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성인애착과 대인관계능력을 포함하여 적용해 볼 것을 제언한다.

저소득층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행동에 미치는 성인애착 영향에서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 효과: 중산층을 비교집단으로 하여 (The relationship among mother's adult attachment, psychological well-being and affection parenting in low income class and middle income class)

  • 민하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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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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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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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긍정적 경험, 긍정적 특질, 긍정적 조직의 복원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긍정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문제를 규명하고 해결함에 있어 약점만큼이나 강점을 강조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상처를 치료해야하는 만큼 건강한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한다. 따라서 우울이나 불안 등과 같은 부정적 측면보다 희망이나 행복과 같은 긍정적 측면에 초점을 두려 노력한다. 이러한 긍정 심리학적 측면에서 볼 때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대부분 우울이나 스트레스, 불안, 거부적 양육행동, 부부갈등 등 부정적 측면에 초점을 둘 뿐 저소득층 어머니에게 내재되어 있는 안녕감이나 따뜻함, 애정성, 안정성, 희망 등과 같은 긍정적 요인은 상대적으로 간과했다고 볼 수 있다. 긍정적 정서나 성격 등 개인 안에 내재하고 있는 '긍정성' 속에 내포하고 있는 유연성과 통합성, 위기 대처 능력 등을 고려해 볼 때, 경제적 취약함이라는 부정적 환경 속에서도 나타나는 저소득층 어머니의 긍정성은 궁극적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라 할 수 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어머니를 대상으로 애정적 양육 행동, 성인애착, 심리적 안녕감 등 개인의 긍정성에 초점을 두고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행동에 대한 성인애착의 영향이 심리적 안녕감에 의해 매개되는가를 저소득층 어머니 101명과 중산층 어머니 238명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저소득층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행동은 중산층 어머니의 경우처럼 안정된 성인애착에 의해 유의하게 설명되나 안정된 성인애착의 영향은 부분 매개 효과를 보이는 중산층 어머니와 달리 심리적 안녕감에 의해 완전 매개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소득층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행동 향상을 위해 중산층 어머니보다 심리적 안녕감 증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상담자의 성인애착과 상담자 발달수준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 역전이 관리 능력의 매개효과 (The Mediated Effects of Ego-Resilience and Countertransference Management Abili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unselor's Adult Attachment and Development Levels of Counselors)

  • 정재선;홍혜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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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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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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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상담자의 성인애착과 상담자 발달수준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과 역전이 관리 능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 사례 당 5회기 이상 언어적 상담을 실시한 경험이 있는 상담자 38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 기능을 이용하여 3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SPSS 21과 AMOS 21을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고 구조방정식 모형(SEM)을 구성하여 타당성과 적합도,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담자의 애착불안과 애착회피는 자아탄력성을 매개로 역전이 관리 능력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둘째, 상담자의 애착회피는 역전이 관리 능력을 통하여 상담자 발달수준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p<.05). 셋째, 상담자의 애착불안과 애착회피는 자아탄력성과 역전이 관리 능력의 이중매개를 통하여 상담자 발달수준에 영향을 주고 있음이 확인되었다(p<.001). 이러한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의의와 한계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 성인애착, 자기표현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Job-seeking Stress, Adult Attachment and Self-assertiveness, on Depression among Korean College Students)

  • 전해옥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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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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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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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 성인애착, 자기표현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충청도와 전라도 소재의 4년제 대학 3곳에 재학 중인 대학생 239명을 대상으로, 2013년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우울은 평균 14.38점(SD=9.81)으로 우울 위험수준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27.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일반적 특성인 성별, 학년, 거주유형, 전공만족도를 통제한 상태에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취업스트레스(${\beta}$=0.31 p<.001)와 성인애착(${\beta}$=0.32, p<.001)이 대학생의 우울의 약 34%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12.20, p<.001). 그러므로 대학생이 직면한 취업스트레스와 성인애착관련 불안과 회피수준을 조절하여 안정된 애착 패턴을 갖도록 도와주는 간호중재가 대학생의 우울 및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학령기 아동의 애착안정성, 사회불안 및 우울의 관계: 자기유능감의 매개 효과 (Relationship of Attachment Security, to Social Anxiety, and Depression in School-aged Children: The Mediating Effect of Self Competency)

  • 문소현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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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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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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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is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y was design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of attachment security to social anxiety and depression. In addition, the mediating effect of self competency in relation to attachment security and the other variables was investigated.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194 students in grade 5 or 6, and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hierachical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with SPSS/PC 12.0 program to analyze the data. The instruments used were Kerns, Klepac and Cole's Security Scale, La Greca & Stones' Revised Social Anxiety Scales for children (SASC-R), Cho and Lee's Korean form of Kovacs'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CDI) and Harter' Self-perception Profile for Children.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ly negative effects between attachment security and the variables, social anxiety and depression. Also, self competency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social anxiety and depression. Self competency had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 of social anxiety and depression to attachment security. Conclusion: For the effective management and prevention of social anxiety and depression in school-aged children, programs including strategies to increase self competency should be developed. These programs can increase self competency which has a mediator role between attachment security and the other variables (social anxiety and depression).

대학생들의 부모애착이 인터넷 중독에 미치는 영향: 취업스트레스의 매개효과 (Influence of Parent Attachment on Internet Addiction: Mediating Effect of Job-seeking Stress)

  • 정구철;이상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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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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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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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지각한 부모애착이 인터넷 중독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취업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2년제 대학생 100명과 4년제 대학생 102명으로 총 204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21.7세(SD=2.7)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다중매개효과를 검증하였고 간접효과의 유의성은 붓스트래핑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부모애착은 취업스트레스와 인터넷 중독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부모애착과 인터넷 중독 간의 관계에서 취업스트레스는 완전매개효과가 있었다. 셋째, 부모애착이 인터넷 중독에 미치는 영향에서 취업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 취업불안만이 완전매개 효과가 있었다. 그러므로 대학생들이 부모로부터의 애착을 지각할 경우 인터넷 중독의 가능성이 감소하며, 삶의 중요한 결정인 취업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발생했을 때, 부모와의 애착이 부적절한 환경에서는 인터넷에 몰두할 가능성이 더욱 높은 것을 시사한다.

소방공무원의 성인애착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Ego 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dult Attachment and Job Stress of Fire Officers)

  • 장철인;김상옥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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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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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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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의 성인애착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이 매개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근무하는 현직 소방공무원 4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21.0을 활용하여 상관관계분석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성인애착의 불안정 애착과 직무 스트레스는 정적 상관관계, 성인애착의 불안정 애착과 자아탄력성을 부적상관관계, 자아탄력성과 직무스트레스는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성인애착과 자아탄력성은 소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탄력성은 성인애착의 불안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완전매개하며, 회피가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자아탄력성의 중요성과 소방공무원의 직업적 특성을 고려한 자아탄력성을 증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하며,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의 수준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개인의 심리, 정신적인 요인도 같이 고려하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