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분첨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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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첨가한 발아현미 식초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Germinated Brown Rice Vinegar Added with Red Pepper)

  • 박찬순;김기식;노재관;노창우;윤향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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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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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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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발아현미와 고추첨가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술을 초산발효 시켜 식초를 제조한 후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초산발효는 고추첨가량을 달리한 발아현미 술을 알코올 농도 6%로 희석하여 초산균을 접종한 후 $30^{\circ}C$, 150 rpm의 속도로 진탕배양기에서 17일간 발효시켰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pH는 발효초기 4.27~4.41이었으며 발효가 진행되면서 감소하여 발효말기 pH 3.20~3.59를 나타내었으며, 총산은 발효초기 0.29~0.41%에서 발효가 진행되면서 계속적으로 증가하여 발효말기에 3.68~4.51%를 나타내었다. 초산 발효 후 색도는 L값(명도)은 48.72~76.54이고 a값(적색도)은 0.40~10.24이며 b값(황색도)은 17.86~35.11이었다. 검출된 주요한 향기성분은 ethyl acetate, 3-methyl-1-butanol, acetaldehyde, ethanol, acetic acid이었으며, capsaicin은 발효 전에 0.17~0.26 mg%이었고 발효 후 0.16~029 mg%로 약간 변화하였다. 항산화 활성은 발효 전 48.1~79.1%를 나타냈으나 발효 후 감소하여 38.9~64.9%를 나타내었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대조구에 비해 고추를 첨가한 발아현미 식초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합잡곡 증류주 제조를 위한 발효 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for Preparation of Distilled Liquor Made of Mixed Grains)

  • 이대형;정재운;이용선;서재순;박인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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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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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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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쌀과 다양한 잡곡 원료를 이용한 증류식 소주의 발효조건 및 증류 품질을 검토하였다. 잡곡 발효주를 제조 후 증류하여 최적 발효조건 및 증류조건 검토 결과 보리 100% 만으로 발효시킨 경우 알코올이 5.6%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쌀을 이용한 경우 15.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수 첨가량을 달리한 실험에서는 대조구로 설정한 수수 무첨가 시료의 경우 알코올이 19.0%로 나타났으며, 수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알코올이 조금씩 감소하였으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관능평가 결과에서는 수수 5% 첨가 증류주에서 높은 관능결과를 나타내었다. 입국첨가량에 따른 증류주의 관능평가 결과 입국 7% 첨가시에 향과 종합적 기호도가 가장 좋았으며 입국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총 유기산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5분도 쌀 첨가량(40, 50, 60, 70%)에 따른 증류주의 발효특성을 살펴본 결과 알코올과 산도는 첨가량에 따라 큰 차이가 없었으며 주요 유기산은 초기 발효에서는 malic acid와 lactic acid였으나 발효 후기에는 citric acid와 lactic acid로 바뀌었다. 최종적으로 발효방식은 동일하게 하면서 원료에 있어 쌀과 혼합잡곡을 이용한 증류주의 관능평가 결과와 종합적인 기호도에서는 혼합잡곡 증류주가 약간 높은 점수를 얻었으나 향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을 정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향기 성분 분석 결과에서는 부드러운 향을 내는 ethyl palmitate의 %area가 잡곡 증류주에서 높게 검출되었다.

Alliinase 첨가에 의한 열처리 마늘로부터 생성된 함황 화합물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Thiosulfinates and Volatile Sulfur Compounds from Blanched Garlic Reacted with Alliinase)

  • 최윤희;심유신;김청태;이찬;신동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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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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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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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마늘의 주요 향기성분 및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 함황 화합물의 생성을 조절하기 위한 방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열처리에 의하여 마늘 중의 효소를 완전히 실활 시킨 마늘펄프에 마늘로부터 추출한 alliinase를 첨가하여 첨가량 및 반응시간에 따른 thiosulfinates 및 휘발성 향기성분의 함량 변화를 측정하였다. HPLC 및 LC/MS/MS를 이용하여 생마늘 중의 thiosulfinates를 분리, 확인한 결과 8종의 thiosulfinates를 확인하였다. Allicin은 전체 thiosulfinates함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로부터 추출한 alliinase를 열처리 마늘펄프에 각각 100, 200, 300 및 400 unit를 첨가하여 5, 10 및 15분씩 각각 반응시킨 결과 효소첨가량 및 반응시간의 증가와 함께 thiosulfinates 함량도 증가하였다. 100, 200, 300 및 400 unit의 alliinase를 첨가하여 15분간 반응시킨 결과 총 thiosulfinates는 생마늘(대조구)에 비하여 각각 37, 68, 77 및 80%가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GC/MSD를 이용하여 대조구 및 효소를 첨가하여 반응시킨 시료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분석한 결과 36개의 피크를 분리하였고, 이중 28개 피크에 대하여 확인 할 수 있었다. 확인된 28개의 피크 중 23개 피크가 함황 화합물이었다. Alliinase를 100, 200, 300 및 400 unit씩 첨가하여 15분간 반응시킨 시료에 대하여 휘발성 향기성분을 분석한 결과 대조구에 비하여 각각 25, 36, 66 및 76%가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열처리한 마늘에 alliinase를 첨가하여 반응시키면 반응조건에 따라 마늘 중의 주요생리활성 물질 및 휘발성 향기성분인 thiosulfinates와 휘발성 함황 화합물의 생성을 30-80%까지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전통간장 제조시 맥아첨가방법이 간장의 성분과 식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thods of Adding Barley Malt in the Production of Kanjang (Korean traditional soy sauce) on it's Chemical Compositions and Sensory Characteristics)

  • 권광일;이종구;이륜경;최종동;유문균;임무혁;김기주;홍영표;안영순;최광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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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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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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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통간장의 맛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간장제조시 탄수화물과 효소원으로써 맥아의 첨가법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전통메주(대조)와 메주제조시 맥아를 첨가하여 만든 메주 및 간장 담금시 전통메주에 맥아를 첨가하여 각각 간장을 담금한 후 150일간의 숙성기간동안 간장의 성분 변화를 조사하고 숙성간장의 식미검사를 실시하였다. 메주 제조시 맥아를 첨가하여 만든 메주로 담근 간장은 대조구인 전통 콩메주로 담근 간장에 비하여 간장 담금 초기부터 150일간의 숙성을 마칠 때까지 총질소, TCA가용성 질소, 색도, 순추출물 및 젖산함량이 높았으며 맥아첨가량이 더 많은 메주로 만든 간장에서 이들 성분함량이 더 높았다. 그러나 간장 담금 할 때 간장덧에 맥아를 첨가하였을 때는 포도당을 제외하고는 전통메주로 담금한 대조구 간장보다 오히려 성분함량이 낮았다. 식미검사에서도 메주제조시 맥아를 30% 첨가한 간장이 모든 기호도 특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고 종합적 기호도 점수도 7.56점으로서 전통간장(대조구)보다 5%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식미가 우수함을 보여주었다.

오미자를 첨가한 스펀지케이크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ponge Cake added with Schizandra chinensis)

  • 신길만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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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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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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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 목적은 기능성이 있는 오미자의 이용확대를 위한 오미자 분말 5~20%를 첨가한 스펀지케이크를 제조하여 일반성분, 오미자첨가 스펀지케이크의 반죽의 비중, pH, 부피, 무게, 색도, texture,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대조군의 비중과 무게는 각각 0.50, 144.3 g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오미자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굽기 손실률과 높이, 부피, 비용적은 대조군이 각각 10.0(%), 5.10 cm, 935, 24, $6.47cm^3/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오미자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게 나타냈다. 색도 측정은 L(명도)와 b(황색도) 오미자 분말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조직감의 경도(hardness), 탄력성(springiness), 응집성(cohesiveness)은 오미자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검사는 향(flavor), 종합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는 오미자 분말을 5% 첨가하는 것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오미자 분말을 5% 첨가하면 맛과 향이 가미된 기능성 스펀지케이크를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느타리버섯이 육류의 연육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Oyster Mushrooms on Meat Tenderization)

  • 정구민;안희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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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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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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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느타리버섯을 생고기와 익힌 고기에 30분간 도포하여 연육효과를 조사한 결과, 상당한 연육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고기의 경우, 버섯 무첨가 시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경도가 각각 981, 640 g-force인데 비해, 전체 5% 첨가군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경도는 각각 648, 487 g-force이었고, 갓 5% 첨가군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각각 642, 478 g-force, 줄기 5% 첨가군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각각 657, 488 g-force로 전반적인 버섯 첨가에 의한 연육효과는 약 20~35%이었다. 연육효과는 첨가량이 많을수록 커, 느타리버섯분말 5% 첨가군과 버섯추출분말 2% 첨가군의 경도가 가장 낮았다.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아미노태질소량은 버섯첨가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다. 특히 버섯분말 5% 첨가한 생소고기의 아미노태질소량은 무첨가군에 비하여 전체가 34.64%(748 mg%), 갓이 34.64%(748 mg%), 줄기가 32.92%(739 mg%) 증가하였고, 버섯추출분말 2% 첨가한 생소고기는 전체가 65.14%(787 mg%), 갓이 75.21%(834 mg%), 줄기가 71.18%(815 mg%) 증가하였다. 이는 느타리버섯분말과 추출분말이소고기의 단백질을 가수분해하여 수용성 성분이 증가된 것으로 사료된다. 버섯전체, 갓, 줄기의 부위별 연육효과는 별 차이가 없어 사용부위는 굳이 구별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박이 첨가된 발아현미 식빵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n Sprouted Brown Rice-Bread Added with Pumpkin Powder)

  • 주선종;김기식;윤향식;홍지선;김숙종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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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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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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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발아현미와 호박분말이 식빵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발아현미 $20\%$와 호박분말 0, 1, 3, $5\%$를 첨가하여 식빵을 제조한 후 부피, 색도, 물성, 관능검사와 영양성분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호박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부피는 4.68 mL/g에서 3.60 mL/g로 감소하였고, L값은 77.46에서 73.36으로 약간 감소하였으며 b값은 10.97에서 27.01로 증가하였다. 호박분말이 첨가된 식빵의 경도, 부착성, 씹힘성은 감소하였으며 점탄성과 응집성은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관능검사 결과 호박분말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향, 색, 맛 및 상품성이 증가하였다.

난백 첨가가 두부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gg-White Addition on the Quality of Soybean Curd)

  • 김중만;최용배;김형태;김태영;황호선;황신묵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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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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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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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연구에서는 단백질 효율이 보다 높은 두부를 만들고저 함황 아미노산이 비교적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난백을 두유에 각각 혼합하여 만든 혼합물에 대한 열응고성과 응고제에 대한 응고성, 성분함량 변화, 수율, 경도 및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수분과당 및 지방 함량은 두유만으로 제조한 두부보다 난백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단백질과 회분의 함량은 난백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되었다. 난백의 첨가는 두유의 응고 온도를 하강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무게와 부피 및 경도는 난백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증가 되었다. $Ca^{2+}$함량은 난백첨가량에 비례하여 감소한데 반하여 $Mg^{2+},\;K^{+},\;Na^{+}$은 증가되었다. 관능평가에서 색감과 풍미는 80%까지 첨가해도 대조구에 대하여 유의차(p<0.01)가 없었으나, 조직감과 식감에서는 난백을 60%이상 첨가한 경우 평점이 낮아지는 유의차(p<0.01)를 나타냈다. 아미노산 조성은 20, 40, 60, 80%(v/v)의 난백첨가로 함황아미노산(cys+met) 함량은 0.63, 1.20, 1.76, 2.36배의 강화효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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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물질 및 용융온도가 가공치즈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Ingredients and Melting Temperatures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Process Cheese)

  • 홍윤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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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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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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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자연치즈에 수분, 버터 그리고 유화염의 양을 달리하고 용융온도를 변화시켜 실험실 규모로 가공치즈를 제조하였다. 유화염의 종류를 달리하여 첨가시킨 경우 가공치즈의 경도는 286-580g, pH 값은 5.1-5.9 그리고 고형성분 함량은 56.8-63.7%로 시료간에 다소 차이를 나타냈다. 한편, 수분활성도는 0.96-0.98%, 조단백질 함량은 27.1-27.7%, 조지방질 함량은 58.3-59.9% 그리고 지방질에 대한 단백질의 비율은 45.3-47.5%로 큰 차이가 없었다. 수분첨가량을 5, 10, 20, 30, 40g으로 증가시켰을 때 조직의 경도와 지방질에 대한 단백질의 비율은 감소했고 pH와 수분활성도는 증가하였다. 용융온도를 75, 80, 85, 90, $95^{\circ}C$로 변화시켰을 경우 조직의 강도는 $85^{\circ}C$에서 감소하였으나 그 이후 $95^{\circ}C$까지의 증가하였으며 기타 지표들에서는 주목할만한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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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첨가한 발아현미 술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Germinated Brown Rice Wine Added with Red Pepper)

  • 박찬순;오은희;정헌상;윤향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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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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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0-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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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발아현미와 고추를 이용하여 2단 담금으로 발효주를 제조한 후 pH, 총산, 환원당, 색도, 향기성분을 분석하고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pH는 발효 초기 5.5에서 발효가 진행되면서 감소하여 발효완료 된 8일째 4.5$\sim$5.1을 나타내었으며, 총산은 발효초기 0.56%에서 발효완료 후 0.96$\sim$1.42%를 나타내었다. 환원당은 발효초기 0.27%에서 발효완료 후 1.33$\sim$1.40%를 나타내었으며, 에탄올 함량은 발효완료 후 16.6$\sim$17.0%이었으며 고추 10$\sim$50%의 첨가는 알코올 발효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 L(명도)값은 고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a(적색도)값과 b(황색도)값은 고추 첨가량에 따라 증가하였다. 알코올발효 과정 중 검출된 주요한 향기성분은 ethyl acetate, 1-propanol, 2-methyl-1-propanol, 3-methyl-butanol, benzeneethanol이었다. 고추 첨가량에 따른 알코올발효 완료 후 capsaicin 함량은 고추첨가량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고추 50% 첨가구가 가장 높은 0.72 mg%이고, 10% 첨가구가 가장 낮은 0.18 mg%이었으며, dihydrocapsaicin은 10$\sim$30% 첨가구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40%, 50%에서 각각 0.02 mg%, 0.04 mg% 검출되었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고추 20% 첨가구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50% 첨가구가 가장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