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별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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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레짐과 일가정양립정책이 성별 임금격차에 미치는 영향연구 (Production Regimes, Family Policy and Gender Wage Gap)

  • 강지영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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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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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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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신 사회위험의 하나의 축은 가족 구조의 재편과 여성의 경제활동참여율 증가에 따라 발생한 새로운 욕구들이다. 일가정양립정책이 여성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 취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도로서 생산레짐의 함의를 살펴보는 연구는 미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룩셈부르크 소득연구(Luxembourg Income Study) 자료를 이용하여 생산레짐과 일가정양립정책이 성별 임금격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기업특정적 기술 활용이 활발한 조정경제시장에서 여성의 임금이 남성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나 성별 임금격차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육아휴직과 보육지출은 여성의 임금순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성별 임금순위격차를 약화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제도적 측면에서 생산레짐과 일가정양립정책이 여성의 임금순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평가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식생활 실태 및 생활습관이 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ating Habits and Lifestyle on the Food Intake of University Students in Daejeon)

  • 박상욱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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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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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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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식생활 실태 및 생활습관이 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대전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식품섭취, 식습관, 생활습관실태를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사항은 남학생 104명(26.75%), 여학생 282명(73.75%)으로 전체 386명이었다. 거주형태는 58.70%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자취 28.05%, 하숙 5.97%, 친척집 3.9% 순이었다. 한달 용돈은 전체적으로 20∼30만원 미만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한달 외식비용은 전체적으로 5∼10만원 미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조사대상자의 식사 이용형태에 대해서 아침식사에 주로 이용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밥류 76.05%이었으며,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점심식사에 주로 이용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밥류 73.7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라면, 국수류 순이었으며.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식습관의 실태에 대해서는 아침식사에 대해 '규칙적으로 한다'41.95%이었고, 점심식사는 '규칙적으로 한다'가 54.55% 이었으며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저녁식사는 '불규칙적으로 한다'가 49.22% 이었고,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식사를 거르는 때를 보면 전체적으로 아침을 먹지 않는 비율이 24.35%로 가장 높았고, 저녁 4.40%, 점심 2.08% 순이었다.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식사를 거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침식사, 점심식사 모두 '시간이 없어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저녁식사를 거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체중을 줄이려고'에서 가장 높았고 성별간에는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생활습관의 실태조사에서 흡연은 '안한다'80.0%로 나타났고, 음주는 '가끔 마신다'가 67.19%로 가장 높았으며, 성별로는 각각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음주 및 흡연이 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음주시에 식품섭취에서 '식사후 음주한다'가 55.98%로 가장 높았고,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흡연시에 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에서 47.66%로 높았지만 '약간 영향을 준다'32.03%, '많이 영향을 준다' 20.31%로 흡연이 영향을 주는 비율이 많든 적든 52.34% 로 흡연과 식품섭취에는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흡연 후 밥맛에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가 높게 나타나 흡연이 밥맛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었으며.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심리적인 변화에 따른 식품섭취와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시험기간중의 식품섭취는 '평상시와 같다'는 응답이 43.23%로 높게 나타났으나 '감소한다'38.80%, '증가한다'17.97%의 비율의 합계가 56.67%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리적으로 식품섭취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분이 우울할 때 식품섭취의 변화는 '감소한다'가 46.6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 며, 피곤할 때는 식품섭취의 변화는 '감소한다', 78.24%로 가장 높았고, 즐거울 때 식품섭취의 변화는 '증가한다'에서 50.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품섭취증가 후에 나타나는 심리적인 변화는 '체중의 우려가 생긴다'에서 57.7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식품섭취감소 후에 나타나는 심리적인 변화는 '느낌없다'가 42.86%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각각의 심리적인 변화에 따른 식품섭취의 관계에 대해서는 성별간에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식생활 습관의 여러 가지 양상을 비교함으로써 현재의 식생활 실태를 파악하였으며 또한 생활습관이 식품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식습관은 건강의 유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잘못된 습관을 고쳐 나갈 수 있도록 학교나 가정에서 매스컴 등으로 바람직한 식생활교육을 지도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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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른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인지적 신뢰 및 감정적 신뢰의 매개 효과 (Mediating Effect of Cognitive Trust and Emotional Trust on Satisfaction of Mobile Easy Payment Services According to Gender)

  • 최유정;최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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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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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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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의 품질(시스템품질, 서비스품질)이 신뢰(인지적 신뢰, 감정적 신뢰)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신뢰가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신뢰가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성별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분석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martPLS를 이용해 188개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시스템품질은 인지적 신뢰에 영향을 미치며, 서비스품질은 인지적 신뢰와 감정적 신뢰에 영향을 미쳤으며, 인지적 신뢰와 감정적 신뢰 모두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남성은 인지적 신뢰가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더 강하게 나타났으며, 여성은 감정적 신뢰가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

창업초기 투자유치성과의 성별 차이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Gender Differences in Investment Attraction Performance of Early Start-Up)

  • 공혜원;추승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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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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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0-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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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여성은 남성에 비해 자본조달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여성창업가의 성공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창업초기 기업의 투자유치성과에 있어 성별 간 차이를 확인하고, 성별 간 초기 투자유치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조직 특성과 창업가 특성에 차이가 존재하는지 검증한다. 수도권 소재 기술기반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가 수집되었으며, 총 287개의 기업이 분석에 활용되었다. 연구결과, 창업초기 기업의 투자유치성과는 성별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분할그룹 회귀 분석 결과, 남성의 경우 기업연령, 기업규모, 초기자기자본금, 엔지니어 전공 등이 창업초기 기업의 투자유치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반면, 여성은 모든 기업 및 창업가 특성 관련 세부 변수들의 영향력이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성역할 고정 관념과 같은 편견이 실제로 투자 유치활동과 관련된 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사한다.

교통사고 발생원인 인식과 감소대책 인지 영향요인 판별.분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iscriminant.Classification Model of Impact Factors about Understanding of Traffic Accident Causes and Acknowledgement to Decrease Traffic Accidents)

  • 고상선;배기목;이원규;정헌영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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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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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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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교통사고의 발생원인에 대한 인식유형과 감소대책에 대한 인지 유형별 영향요인의 정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수량화이론 II류와 CHAID 분석법을 이용하여 분류모델과 판별모델을 구축하였다. 수량화이론 II류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원인에 대한 인식 유형별 영향요인 판별모델은 전체 적중률이 78.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편상관계수는 설명변수의 항목 중 학력, 성별, 운전경력 년 수, 소유 차종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고 외적 변수인 교통사고 발생원인에 대한 유형에서는 기여 정도가 교통단속 부재 > 교통체계 미비 > 승용차 과다 사용 >잘못된 의식 때문의 순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감소 대책에 대한 인지유형별 영향요인 판별모델은 전체 적중률이 59.9%로 높게 나타났으며, 편상관 계수는 학력, 성별, 운전경력 연수, 연령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고, 외적 변수인 교통사고 감소 대책에 대한 유형에서는 기여 정도가 교통단속 강화 > 대중교통수단 이용 유도 > 교통체계 개선 > 의식 개혁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CHAID 분석법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원인에 대한 인식 유형별 영향요인 분류모델에 있어서는 예측변수로 학력, 연령, 성별, 통행수단의 네 가지 변수가, 교통사고의 감소 대책에 대한인지 유형별 영향요인 분류모델에 있어서는 학력, 운전경력 연수, 성별 그리고 통행수단의 네 가지 변수가 카이제곱 통계량 이 5%의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교통사고 발생원인 인식과 감소 대책의 인지 유형에 대한 빈도분석과 교차분석은 의식과 관련한 유형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판별.분류모델에서는 교통단속과 관련한 유형이 기여 정도가 높고 의식 관련 유형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는 등 반대양상을 보이고 있어 심리적으로 내재되어 있고 표면에 잘 드러나지 않았던 의식 수준의 낮음이 분류모델을 통해서 명확하게 드러났다.

학교환경요인이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에 미치는 영향 - 성별 조절효과 분석을 중심으로 - (The Effects of the School Environmental Factors on Internet Addition in Adolescence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s of gender-)

  • 김효순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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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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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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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의 영향요인중학교환경요인이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이들 영향의 정도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를 실증적으로 분석해 봄으로써 청소년 인터넷 중독의 보호요인을 규명해 보려는데 연구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재학생 539명을 표본추출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분석결과 학교환경요인인 교사지지, 친구지지, 학업성취감은 모두 인터넷 중독에 부(-)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 친구지지와 학업성취감이 인터넷 중독에 미치는 영향은 성별에 따라 다르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분석결과의 함의를 제시하였다.

일 대학생의 성의식과 생명윤리의식이 성 태도에 미치는 영향

  • 권수빈;김소연;김연경;백설;서승지;홍지연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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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6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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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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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일 대학생의 성의식과 생명윤리의식이 성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K시에 위치한 일 대학교의 재학생 386명으로 324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성의식은 학과 및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1) 성 태도는 성별(p<.001)과 성지식 경로(p<.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사후검정 결과 성의식 정도는 보건계열학과 학생이 관광계열학과와 스포츠계열학과 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성 태도 점수는 남성이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성의식과 성 태도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대학생의 성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의식(p<.001), 성별(p<.01), 성지식 경로(p<.001)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학 내에서는 대학생들의 성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현실적이고 체계적이며, 실천가능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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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령층 우울증 여부의 성별 격차에 관한 요인 분해 분석 (Gender Differentials in Depression among Korean Older Adults)

  • 남일성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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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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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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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고령화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우울증 여부에 대해 성별간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살펴보고, 성별 격차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인구학적, 경제적, 건강 관련 변인들이 폭넓게 남녀 그룹 모두에서 우울증을 높이는 변인들로 나타났으며, 사회활동, 낙상여부 등의 변수들이 남녀간 우울증 여부에 상이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분해분석 결과, 결혼 상태만족도, 경제 상태 만족도, 건강 관련 변수들이 남녀간 불균등하게 분포되어 있어 남녀간 우울증 격차를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이 결혼상태로부터 보상을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상태로부터의 보상이 여성과 남성이 같다면, 남녀간 우울증 격차의 약 40% 가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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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른 전통 떡류에 대한 인지도, 활용도, 편의도 및 선호도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연구 (A study on differences by gender in influence of recognition, usage, convenience and preference on purchase intention for traditional Korean rice cake)

  • 이미옥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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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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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5-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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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전통 떡류에 대한 인지도, 활용도, 편의도 및 선호도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의 여부를 검정하는 것이다. 이러한 검정을 위하여 부산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남녀 성별에 따른 전통떡류에 대한 소비행태 즉, 인지도, 활용도, 편의성, 선호도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가 다른지 여부를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남학생 47.5%, 여학생 52.5%였고, 가계소득 수준은 500만 원 이하가 51.0%, 500만 원 이상이 49.0%였으며, 생활 형태는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경우가 46.0%, 단독이 54.0%였다. 각 설문문항별 각 요인들은 리커트 7점 척도에서 4.0과 6.0 사이로 나타났다. 인지도, 활용도, 편의도, 선호도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의 여부를 검정하기 위하여 차우의 F (Chow's F) 검정을 한 결과,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지도 변수의 경우는 의미가 약하므로 제외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SNS 중독경향성과 정신건강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SNS Addiction Tendency and Mental Health on Adjustment to College life)

  • 백선숙;조주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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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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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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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SNS 중독경향성과 정신건강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시에 소재한 1개 4년제 대학교 재학생 197명이며,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와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실시하였고,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 적응의 차이는 성별, 학년, 건강상태, 스트레스, 삶의 만족도 등이었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 적응의 차이는 성별, 학년, 건강상태, 스트레스, 삶의 만족도 등이었다. 셋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SNS 중독경향성의 차이는 성별이었다. 넷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 수준의 차이는 성별, 건강상태, 스트레스, 삶의 만족도 등이었다. 다섯째, 대학생활 적응과 정신건강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여섯째,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과 정신건강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우선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앞으로 다각적인 적응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