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성당

Search Result 194, Processing Time 0.019 seconds

A Study on the Architectural Appropriateness to the Ceremony and Other Activities in Conjunction with the Change of Chronological Significance in A Cathedral - With the Reference to the Liverpool Cathedral & the Metropolitan Cathedral in UK - (시대적 의미변화에 따른 성당의 예배의식과 의식 후 활동의 건축적 적합성에 관한 연구 - 영국 리버풀 교회와 메트로폴리탄 교회를 중심으로 -)

  • Moon, Jung-Mook
    • Korean Institute of Interior Design Journal
    • /
    • v.16 no.2 s.61
    • /
    • pp.242-252
    • /
    • 2007
  • 성당은 인간의 세계와 신의 세계를 연결해주는 영역적 전환의 성격을 갖는 건축물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벌어지는 찬송과 주문 등의 일련의 예배의식과정은 신의 영역으로의 전환을 위함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성당에서의 예배는 성직자들의 의식 진행과정이 신도들에게 잘 드러나지 않도록 배치되어왔다. 성직자와 일반신도는 철저히 구별되고 그 거리를 최대로 하는 건축계획이 이루어져왔는데 이것은 예배의 의식과정이 보다 신비스럽고 경외의 대상이 됨으로서 신권을 보다 확고히 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될 수 있다. 그러나 모더니즘의 탄생과 더불어 시작된 자유화는 사회의 각 분야를 변화시키고 성당에서도 예전의 신권 중심의 예배의식에서 벗어나, 보다 인간적인 의식으로의 전환이 정착되기에 이르렀다. 신도는 보다 적극적으로 예배의식에 참여할 수 있게 되고 예배의식 이후에는 신도들의 인간적 교류를 증진하는 다양한 활동이 제공되었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전통적 형태의 영국성당은 매우 성스럽고 예배를 위한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데 비하여 모더니즘 이후의 성당은 현대 성당이 요구하는 예배 후의 다양한 활동을 수용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일반적 견해에 대한 보다 과학적 분석 및 해석을 위하여 스페이스 신택스 기법을 사용하여 정량적 접근을 시도하였고 다양한 문헌고찰을 통하여 이에 대한 보다 면밀한 정성적 분석을 시도하였는데 그 결과 이에 대한 일반적 견해와는 반대로 전통적 형태의 성당이 예배후의 다양한 활동에 적합한데 비하여 현대적 형태의 성당은 예배의식에 보다 적합하다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Architectural Features of Naedeok-dong Cathedral, Cheongju Diocese under the Jurisdiction of Maryknoll Missioners (메리놀회 관할 청주교구 내덕동 주교좌성당의 건축적 특징)

  • Kim, Myungsun;Lee, Jeong-Woo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 /
    • v.21 no.9
    • /
    • pp.259-268
    • /
    • 2020
  • Eighteen catholic churches, built in the Chungbuk area(Cheongju diocese) under the jurisdiction of the American Maryknoll missioners in 1953-1969, are not constrained by specific architectural styles, unlike those built by other foreign Catholic missionary organizations. The same is true of Naedeok-dong cathedral in Cheongju, which is the highest hierarchy and representative church of the diocese. Nevertheless, it has unique architectural features that distinguish it from other churches in the diocese. This study examined what those features were, how they were embodied, and their origins. This study also shows that the features are common in the missioners' churches in Pyeogyang diocese in 1923-1942 and that Father James V. Pardy and the architect Tae-Bong Park, played a bridging role in having the same features between the Pyeogyang and Cheongju diocese. In conclusion, this study summarizes the significance of Naedeok-dong cathedral in relation to the missioners' ideology, in the history of the churches in 1923-1969 and Korean modern Catholic church architecture. To this end, a literature search that utilized mainly primary sources, such as newly discovered architectural drawings, photographs, and text related to the cathedral, was perfor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