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섭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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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산업체 근로자의 Potassium 섭취에 관한 연구 (Potassium Intakes of Some Industrial Workers)

  • 윤영옥;김을상;노희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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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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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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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산업체 근로자의 potassium 섭취상태와 배설상태를 평가하기 위하여 서울시내 H타이어 공장에 근무하는 건강한 성인남자 40명을 대상으로 3일간 식사 분석과 뇨 분석을 행하였다. 대상자들의 3일동안 평균 potassium 섭취량은 $54.5\pm16.7mEq/day(2.13\pm0.64g)$이었고, 24시간동안 뇨 중의 potassium 배설량은 $45.9\pm10.5mEq/day(1.77\pm0.41g)$로 소변중 배설은 83%정도였다. Na와 K의 섭취비율은 $4.15\pm0.58$인 반면에, 뇨 중 배설비율은 $5.20\pm1.11$이었다. 1일 섭취하는 potassium의 주요 급원은 밥 중에서 콩 밥, 국 종류에서는 감자된장국, 반찬류에서는 삼치무조림과 묵야채무침이었다. 단백질 섭취량과 K 섭취랑, N 배설량과 K 배설량, N 배설량과 Na 배설량, K 섭취량과 Na 섭취량, 그리고 K 배설량과 Na 배설량간에 모두 유의적인 상관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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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글루타민산나트륨 섭취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ntake Level of Mono Sodium Glutamate in Korea)

  • Lee, Eun Hae;Lee, Dong Il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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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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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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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 본 調査연구는 1,000가구를 한국의 4대도시인 서울, 부산, 대구, 광주 地域에서 3단계 標本抽出 방법으로 선택하여 이들의 1인1일 Mono Sodium Glutamate(MSG) 섭취량을 包含한 使用實態를 조사한 것이다. 2. 조사결과에 의하면 한국인 1인1일 平均 섭취량은 1.57g이었고, 섭취량의 分布는 1.57g 이하가 전체가구의 62.8%, 1.58~2.57g가 21.5%, 그리고 2.58~3.57g을 섭취하는 가구가 8.7%로 나타났다. 3. 지역별 평균 섭취량은 대구지방이 가장 높았고(2.06g), 이이서 광주(1.80g), 서울(1.55g)및 부산(148g)의 順序로서 전체적으로 지역간에 큰 差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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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에 따른 타이트 스커트 최소 적정 트임량과 생리적인 반응 (Optimal Slit Length Limit of Tight Skirts in Movement and Physiological Response)

  • Kim, Hee-Eun;Lee, Jung-Sug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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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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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0-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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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타이트 스커트의 트임의 개수가 왼쪽 옆선에 1개 있을 때와 왼쪽 옆선, 오른쪽 옆선에 각각 1개씩 모두 2개 있을 때 평지 보행, 계단 승강, 버스 승강 등과 같은 일상동작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타이트 스커트의 적정 트임 길이를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아울러 각 동작시의 트임 길이에 따른 생리적인 반응을 의복압, 산소 섭취량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평균보폭은 4m 구간을 평상시대로 걸을 때의 발자국간 평균거리를 이용하였으며 국민표준체위조사보고서(1997)에 의한 평균체형을 가진 9명의 피험자를 정하였다. 스커트의 형태는 무릎길이인 타이트 스커트로 정하였다. 스커트의 트임은 왼쪽 옆선에 1개 있는 경우와 왼쪽 옆선, 오른쪽 옆선에 각각 1개씩 있는 경우의 2종류이다. 트임이 1개인 스커트는 2cm 간격으로, 트임이 2개인 스커트는 1cm 간격으로 트임 위치를 표시하여 길이를 조정하였다. 적정 트임 길이는 Likert 척도에 의한 만족도 평가로 측정하였으며 의복압은 air-bag system으로, 산소 섭취량은 Quark $B^2$ 으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스커트의 최소 적정 트임 길이는 트임 1개일 때 평지 보행시 4cm, 계단 승강시 12cm ,버스 승강시 18cm이며, 트임 2개일 때 평지 보행시 2cm, 계단 승강시 8cm, 버스 승강시 15cm로 나타났다. 2. 의복압의 경우, 동일 트임 길이에서 트임 1개의 의복압이 트임 2개의 의복압보다 높았지만 트임 개수에 따른 전체 트임 길이로 보면 트임 1개의 의복압이 트임 2개의 의복압 보다 낮게 나타났다. 동작별로는 버스 승강의 의복압이 가장 높고 계단 승강, 평지 보행 순으로 낮아졌다. 3. 산소 섭취량의 경우, 동일 트임 길이에서 트임 1개와 트임 2개의 산소 섭취량은 거의 비슷하였다. 트임 개수에 따른 전체 트임 길이로 보면 트임 1개의 산소 섭취량이 트임 2개의 산소 섭취량보다 낮게 나타났다. 동작별로는 버스 승강의 산소 섭취량이 가장 높고 계단 승강, 평지 보행 순으로 낮아졌다.

여대생의 섭취열량 구성비와 신체 계측치, 인슐린 혈청지질 농도와의 관련성 (Relationships among Dietary Macronutrients, Fasting Serum Insulin, Lipid Levels and Anthropometric Measurements in Female College Students)

  • 김석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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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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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0-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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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1997년 9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의 3주간에 거친 식사기록을 통해 긴 기간 동안의 열량, 열량영양소 섭취량 및 열량 영양소 구성비와 신체계측치, 인슐린, 혈청지질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실시하였다. 섭취열량 및 열량영양소 섭취량과 가장 빈번하게 상관성을 보인 신체 계측치는 허리둘레였는 데 허리둘레는 평균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섭취량과 각각 유의한 정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열량 영양소 구성비와는 상관이 없었다. 이에 비해 BMI는 평균탄수화물 구성비와는 상관이 없었다. 이에 반해 BMI는 평균 탄수화물 구성비와 유의한 정상관계를 보였으나, 체중, BMI, 체지방비, 체지방량과 열량 및 열량영양소 섭취량과는 서로 상관이 없었다. 또 인슐린은 평균 섭취열량 및 단백질 섭취량과 각각 정상관관계를 보였지만 3대 열량영양소 구성비와는 상관이 없었다. 혈청 중성지방은 평균 지방 섭취량 및 지방 구성비와 역상관을 보여 지방섭취와 가장 관련이 있는 변인임을 알 수 있었다. 또 HDL-cholesterol은 평균 단백질 섭취비와 정상관계를 보여 단백질 섭취비와 가장 관련이 있는 변이임을 알 수 있었다. 정상체중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3주간의 식사기록을 통해 식사 중의 열량, 3대 열량영양소 섭취량 및 그 구성비와 신체적 생화학적 변인과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신체계측치 중 열량 및 열량영양소 섭취량과 가장 빈번하게 상관성을 보인 신체계측치는 허리둘레였고, 생화학적 변인으로는 인슐인이었지만 구 변이 모두 열량영양소 구성비와 가장 관련이 있는 변이는 BMI였고, 혈청 중성지방은 지방 섭취량 및 지방구성비와 상관이 있었으며, HDL-cholesterol은 단백질 섭취비와 관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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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지역 초.중학교 급식의 당 함량 및 급식을 통한 당류의 섭취실태 연구 (Survey on the Content and Intake Pattern of Sugar from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Foodservices in Daejeon and Chungcheong Province)

  • 박유경;이은미;김창수;엄준호;변정아;선남규;이진하;허옥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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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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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5-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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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대전과 충남북 지역에서 지역별로 8개의 학교를 선정하고 각 학교당 4주간의 급식을 수거하여 842개 메뉴의 당 함량을 분석하였고, 수거된 급식메뉴에 대해 초등학교 2학년과 5학년, 중학교 2학년 남녀학생의 급식섭취량을 직접 측정하여 급식을 통한 2,806건의 당 섭취량을 산출함으로써 해당학교 및 지역의 당 섭취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였다. Fructose, glucose, sucrose, maltose, lactose의 함량 합으로 구한 총 당류의 함량은 가공식품에서와 달리 학교별로 임의의 조리법에 의해 조리된 음식이므로 그 범위가 넓게 나타났다. 주식류의 당 함량은 급식 100 g당 평균 0.20 g, 부식류는 2.08 g, 후식류는 5.13 g으로 과일음료와 유제품, 과일 등을 포함한 후식류의 당 함량이 다른 군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식류 중에서는 소스류와 조림류의 당 함량이 높았다. 급식메뉴 중 가장 많은 양을 섭취하는 음식은 일품식류, 음료 및 차류, 탕 및 전골류, 찌개류 순이었으며, 주스나 식혜와 같은 음료는 정해진 규격이 있어 다른 부식류에 비해 섭취량이 높게 나타났다. 부식류중에서는 국 종류를 제외하면 30~50 g 범위에서 찜류, 튀김류, 볶음류, 부침류, 조림류, 구이류 순으로 많이 섭취하였으나 무침.나물류와 김치류는 각각 13 g, 10 g만을 섭취하였다. 급식메뉴 중 후식류, 특히 음료 및 차류, 유제품류섭취로 인한 당 섭취량이 가장 많았으며 이들 식품은 당 함량도 높고 규격화된 중량으로 인해 섭취량도 많았기 때문이다. 일품식류는 낮은 당 함량에 비해 급식섭취량이 많아 후식류 다음으로 당 섭취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부식류에서도 조림류에 비해 당 함량이 낮은 튀김류의 급식섭취량이 많으므로 튀김류로 인한 당 섭취량이 조림류로 인한 것보다 높게 나타났다. 급식 한 끼니를 통한 당 섭취량은 평균 4.22 g으로, 학년이 높을수록 급식섭취량과 함께 끼니당 당의 섭취량도 많아 중학생이 5.31 g, 초등학생이 4.03 g을 섭취하였으며, 성별이나 수거시기에 의한 차이는 크지 않았다. 학교급식을 통한 한 끼니의 당 섭취량은 열량섭취량을 기준으로 정한 한국인 총 당류 섭취기준이나 한국인영양조사 결과의 하루 총 당류 섭취량의 10분의 1 이하 수준으로, 한 끼니 해당량으로서도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과일주스, 식혜 등의 음료나 요구르트 등의 당 함량이 높은 식품이 제공되거나 이러한 후식류가 일품식류와 함께 제공되어 한 끼니당 당의 섭취량이 높은 급식일이 없도록 하는 데에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구 시내 및 근교 농촌지역 노년기 여성의 리보플라빈 배설량 연구 (A Study on Urinary Riboflavin Excretion of Elderly Women in Taegu and Rural Area in the Suburbs of Taegu)

  • 임화재;윤진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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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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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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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노년기 여성들의 일상적인 활동상황과 그와 관련된 리보플라빈 생화학적 영양상태에 관한 연구하기 위해 일상적인 생활양식이 다른 대구 시내와 근교 농촌지역의 여자노인들의 활동상황 및 영양소 섭취량, 소변중 리보플라빈 배설량을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조사대상노인들의 일일 리보플라빈 평균 섭취량은 0.92mg으로 권장량에 매우 미달되었다. 반면에 소변중 리보플라빈 평균 배설량은 $175.6\mu\textrm{g}/24hr$으로 영양불량 판정 기준치보다 높아 리보플라빈 생화학적 영양상태는 평균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대상노인들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활동강도(p<0.005), 에너지 소비량(p<0.005), 크레아티닌 배설량(p<0.005)은 상당히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연령증가와 소변중 리보플라빈 배설량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소변중 리보플라빈 배설량은 에너지 소비량 및 활동강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리보플라빈 섭취량과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도시와 농촌여자노인들간에 리보플라빈 섭취량, 에너지 섭취량, 단백질 섭취량 등 식이섭취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에너지 소비량(p<0.005), 활동강도(p<0.005), 소변중 리보플라빈 배설량(p=0.053) 등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농촌 여자노인들의 경우 도시 여자노인들보다 에너지 소비량, 활동강도가 유의하게 많았던 반면 소변중 리보플라빈 배설량은 유의하게 낮았다. 따라서 리보플라빈 생화학적 영양상태는 활동량의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으며, 이는 활동량이 많을 경우 리보플라빈 섭취량을 증가시켜야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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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실버타운 급식시설 이용 노인들의 영양섭취상태 (Nutritional Status of the Elderly Living in a Private Silver Town of Busan Metropolitan City, Korea)

  • 이경희;박정륭;서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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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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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3-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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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실버타운형 유료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한 남녀 노인들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상태를 조사함으로써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바람직한 급식관리방법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부산시 소재 유료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한 65세 이상 노인 중 외견상 건강하고 조사에 자원한 52명 (남자 18명, 여자 34명)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조사대상 노인들의 연령은 65세 이상 74세까지가 남자는 50%, 여자는 58.5%이었고, 75세 이상 84세까지가 남자는 50%, 여자는 41.2%였다. 조사대상자의 체중과 신장의 측정을 통해 계산한 체질량지수(BMI)는 대체로 정상체중 범주에 속하였으나 체질량지수가 25에서 29.9까지인 경우도 남자 27.8%, 여자 11.8%를 나타내었다. 조사대상 노인의 에너지 섭취량은 평균 1077.6 kcal, 여자 노인은 평균 974.2 kcal로서 65세 이상 노인의 에너지 필요추정량에 비하여 매우 낮은 상태를 나타내었다. 단백질 섭취량에 있어서는 남자가 평균 85.5 g, 여자가 평균 62.7 g을 섭취하여 평균필요량을 크게 초과하였다. 평균적으로는 대체로 평균필요량에 상응하는 영양소 섭취상태를 보였으나 엽산의 섭취량은 평균필요량에 비해 현저하게 부족한 상태였다. 열량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에너지 섭취비율을 분석한 결과, 남자 노인은 각각 54.9%, 28.1%, 17.0%를 차지하였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는 56.3%, 26.9%, 16.8%로 나타났다 에너지는 곡류에서 섭취한 비율이 45.3%를 차지하였고 육류, 달걀류, 생선류에서 각각 11.7%, 4.0%, 8.9%를 섭취하였다. 단백질은 육류, 달걀, 생선류에서 52.5%를 섭취하였다. 비타민 A는 채소를 통한 섭취가 72.5%를 차지하여 대부분의 비타민 A는 카로티노이드을 통하여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칼슘은 우유 및 유제품을 통한 섭취가 1.1%로 매우 낮았다. 노인들의 에너지 섭취량은 에너지 필요추정량과 비교할 때 전체 노인에서 평균 $58.3{\pm}8.5%$로 나타났다. 반면에 단백질 섭취량은 평균필요량을 기준으로 남자 $213.9{\pm}89.8%$, 여자 $179.1{\pm}37.2%$이었다. 평균필요량에 비해 가장 낮은 양을 섭취한 영양소는 엽산으로서 남자 $60.1{\pm}10.8%$, 여자 $54.6{\pm}9.9%$로 조사되었다. 칼슘의 섭취량은 평균필요량에 비해 전체 $74.9{\pm}31.9%$로 나타났다. 에너지 섭취량에 있어서 남자 노인들은 모두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도 97%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하여 에너지 섭취량이 매우 낮았다 반면에 단백질 섭취량에 있어서는 남자 노인의 경우 100%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였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는 91%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여 대조적이었다. 비타민 A와 E는 각각 평균필요량과 충분섭취량의 125%를 초과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에 비타민 $B_2$는 특히 남자 노인에서 평균필요량의 75%미만을 섭취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엽산 섭취량에 있어서는 평균필요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비율이 전체 96%로 나타나 심각한 부족상태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철의 섭취량은 남녀 모두 100%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여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연의 섭취량은 남자 17%,여자 15%가 평균필요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에너지와 엽산은 모든 노인들에서 평균필요량에 미달되게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단백질과 철분은 남녀 노인 모두에서 평균필요량 보다 적게 섭취한 대상자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외의 영양소에서는 전체 노인을 기준으로 볼 때 칼슘 82.7%, 비타민 $B_2$ 76.9%, 아연 67.3%, 비타민 $B_1$ 64.5%, 비타민 C 28.8%, 비타민 A 15.4%, 니 아신 15.4%, 비타민 $B_6$ 7.7%, 인 7.7%의 노인들이 각 영양소의 평균필요량에 미달되게 영양소를 섭취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와 같이 비교적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급식을 제공받는 실버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이라 하더라도 영양 섭취의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노인급식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건물 및 영양소 섭취량 제한이 농후사료 급여 비율이 높은 착유우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striction of Dry Matter and Nutrient Intakes on Productivity of Holstein Lactating Cows Offered High Levels of Concentrate)

  • 조영석;임종수;장원석;김명화;이상락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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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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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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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NRC (2001)의 권장량만큼 건물섭취 및 영양소 공급량을 제한하였을 경우의 착유우의 영양소 섭취균형 및 생산성을 제한하지 않았을 경우와 비교 조사하였다. Basal TMR을 무제한 급여한 대조구와 제한 급여한 시험구의 유생산량은 각각 27.5 kg/일/두, 28.1 kg/일/두로 시험구가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고, 4% FCM과 FPCM 생산량은 각각 28.0 kg/일/두, 27.8kg/일/두로 대조구의 26.1 kg/일/두, 26.4 kg/일/두 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대조구의 실제 건물섭취량은 23.8 kg/일/두로 시험구의 22.7 kg/일/두 보다 많이 섭취하였고, 대조구의 실제 건물섭취량은 NRC (2001)의 건물섭취 권장량보다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NRC (2001)로 추정한 대조구의 $NE_L$ 실제섭취량은 36.2 Mcal/일/두로 시험구의 34.9 Mcal/일/두 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NRC (2001)로 추정한 대조구와 시험구의 $NE_L$ 실제섭취량은 NRC (2001)의 $NE_L$ 섭취권장량 보다 모두 높게 나타났다(P<0.001). NRC (2001)로 추정한 대조구의 MP 실제섭취량은 2308 g/일/두로 시험구의 2224 g/일/두 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NRC (2001)로 추정한 대조구와 시험구의 MP 실제섭취량은 NRC(2001)의 MP 섭취권장량 보다 모두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본 실험의 결과에서 판단해 볼 때 농후사료 급여 비율이 높은 착유우에 있어서 건물섭취 및 영양소 섭취량을 무제한으로 허용하는 것은 오히려 사료의 이용효율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예측되며, 따라서 유생산을 위한 영양소 이용 효율 역시 감소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성인에서 식이섭취와 우울증 유병의 관련성: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Relationship between diet and prevalence of depression among Korean adults: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

  • 정용준;한아름;신새론;이수영;김자형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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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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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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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울증 유병의 원인에 대한 연구는 많으나 식이섭취에 대한 연구는 적은 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식이섭취와 우울증 유병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는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20-65세 사이의 의사 진료를 통해 우울증 유무가 확인된 734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남녀군으로 구분하여 탄수화물섭취량, 섬유소섭취량, 칼슘섭취량, 철섭취량, 나트륨섭취량, 칼륨섭취량, 비타민A섭취량, 티아민(thiamine)섭취량, 리보플라빈(riboflavin)섭취량, 니아신(niacin)섭취량, 비타민C섭취량에 따른 식이섭취와 우울증 유병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남성군에서 식이섭취와 우울증 유병의 관련성은 없었다. 여성군에서 섬유소섭취가 증가할수록 우울증 유병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odds ratio=0.923, 95% confidence interval=0.850-0.986), 그 외 식이섭취와 우울증 유병의 관련성은 없었다. 결론적으로 20-65세의 여성군에서 섬유소섭취와 우울증 유병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식이섬유를 포함한 환자의 식이요법은 우울증 유병을 감소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 폐경 후 여성의 영양소 섭취수준에 따른 골밀도와 소변 중 골대사 지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Bone Mineral Density and Urinary Bone Metabolic Makers according to the Nutrients Intake Levels in Postmenopausal Women)

  • 김미현;이다홍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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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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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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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영양소 섭취수준과 골밀도 및 골대사 지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폐경 후 여성 225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영양소 섭취량을 한국영양섭취기준의 권장섭취량 대비 75% 미만을 섭취하는 군과 $75{\sim}125%$ 섭취군, 125% 이상을 섭취하는 군으로 구분하여 영양소 섭취수준에 따른 골밀도, 골대사 지표물질인 소변의 디옥시피리디놀린, 칼슘의 배설량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대상자의 골밀도 측정결과, 요추($L2{\sim}L4$)는 $0.86g/cm^2$이었으며, 대퇴경부가 $0.61g/cm^2$, 대퇴전자부는 $0.48g/cm^2$, 와드삼각부는 $0.42g/cm^2$를 나타났다. 본 연구대상자를 정상군(T값${\geq}-1$), 골감소증(-2.5${\leq}-2.5$)으로 구분한 결과, 와드삼각부는 전체 대상자중 79.1%, 대퇴경부는 전체의 67.6%가 골다공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영양소섭취수준에 따른 골밀도를 비교한 결과, 단백질을 권장섭취량의 75% 미만 섭취하는 연구대상자의 대퇴경부 골밀도가 권장섭취량의 $75{\sim}125%$와 125% 이상을 섭취하는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3) 소변 디옥시피리디놀린 배설량은 단백질을 권장섭취량의 $75{\sim}125%$ 섭취하는 군에서 75% 미만과 125% 이상 섭취하는 군 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배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또한 칼슘을 75% 미만 섭취한 군과 125% 이상 섭취한 군보다 $75{\sim}125%$ 섭취한 군에서 소변의 디옥시피리디놀린의 배설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4) 소변 칼슘배설량은 단백질 섭취수준이 권장섭취량의 75% 미만 섭취 군과 125% 이상 섭취 군보다 $75{\sim}125%$ 섭취 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고(p<0.05), 비타민 C의 경우도 권장섭취량의 75% 미만과 125% 이상 섭취군보다 $75{\sim}125%$ 섭취 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5) 연령 보정 후 단백질, 칼슘의 권장섭취량에 대한 비율은 대퇴경부 골밀도(각 p<0.05, p<0.01)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단백질(p<0.01)과 비타민 C(p<0.01), 나이아신(p<0.05)의 섭취량은 소변 중 칼슘 배설량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폐경 후 여성에게서 영양소 섭취수준에 따라 골대사 지표물질의 농도에도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단백질의 섭취수준과 칼슘, 비타민 C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쳐 부족하거나, 과잉되지 않는 적정 섭취 범위 내에서 골용출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폐경 이후 여성의 골격건강을 위하여 영양소의 적정섭취가 중요하며 부족뿐만 아니라 건강을 염려한 특정영양소의 과잉 섭취도 바람직하지 않은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