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배전계통의 부하지점의 부하형태에 따른 정전비용의 영향을 고려하여 분산전원을 설치함으로써 운영비용 및 정전비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가정용, 산업용, 상업용, 사무용 및 농업용 등 부하형태를 실제 계통과 유사하게 고려함으로써 정확한 신뢰도 지수와 운영비용을 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총 운영비용 최소화에 더욱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정전시 각 부하지점에 설치된 분산전원에 의해 전력이 공급되어 전력구입 비용과 정전비용의 경우 효과적으로 감소됨을 알 수 있었으며, 정전빈도와 정전시간이 감소되어 전력 공급률이 향상되어 신뢰도 지수가 좋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활성탄 카트리지의 적용 및 재생을 위해 공동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기존 연소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 소각로나 지역냉난방 설비에 재생시스템을 적용해야 가장 경제적이다. 활성탄 처리기술 중 농축산화 기술이 가장 경제적이며, 시화 및 반월공단과 같은 간헐적이고 소규모 형태에서는 개별적인 산화시스템 설치는 고비용이 요구된다. 기존 활성탄 흡착설비와 활성탄 카트리지 흡착설비에 의한 공동재생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기존에 많은 부담이 되는 활성탄 교체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공동관리에 의한 업체의 환경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활성탄 카트리지를 이용한 공동처리시스템을 지역냉난방 설비난 소각로에 도입시 재생업제 및 활성탄 카트리지 적용업체에 많은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최근 빌딩서비스는 편안하고 편리한 삶에대한 욕망의 추구와 더불어 보다 잘 지어진 저렴한 비용의 건물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빌딩구조와 빌딩서비스 사이의 상호작용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기 때문에 설계과정에 많은 난점이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은 설계상 초래된어려움을 조사하므로써 미래 빌딩서비스의 합리적인 설계를 위한 기본적인 데이터를 작성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화학설비의 취약점을 파악하여 안전성을 경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한 설비별 안전투자비용과 그에 따른 편익을 산출하고, 분석함으로써 경제적인 안전 투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화학설비의 위험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사고 빈도 분석 모듈과 사고 피해 예측 모듈을 개발하고, 중대산업사고 사례 및 선진국(네덜란드, 호주, 미국, 영국, 독일 등)의 사회적 위험성을 비교 $\cdot$ 분석하여 국내 현실에 반영할 수 있는 사회적 위험성(societal risk : F-N Curve) 기준을 제시하였다. 또한, 현장 방문을 통하여 공정에 대한 투자비용과 그에 따른 편익 항목을 분석$\cdot$선정하여 앞의 결과들을 통하여 화학설비에서 발생하는 비용$\cdot$편익에 대한 안전투자대안의 순현재가치(NVP, Net Present Value)를 도출하여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들을 분석하고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본 논문은 수용가에 대한 전력요금이 각 모선별로 부과될 경우 모선들의 전력품질을 측정하여 이를 비용화할 수 있다고 가정하였다. 이를 계통계획에 반영하여 예상되는 비용은 샘플계통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계산 방법을 제안하였다. 먼저 모선가격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계통에서 전력설비의 운전조건은 최적조류계산에 의해 최적화되어 있는 상황으로 가정하여 모선가격[$/MVAH]을 산정하고, 계통의 각 모선에 연결된 부하들의 연중 발생하는 고장에 의해 탈락되는 피해비용을 산출하였다. 결과적으로 제안된 방법은 전력품질을 포함한 모선 총합 비용을 계산시 매우 효과적이였다.
설비는 초기에 드는 코스트보다는 운전비, 유지비, 수선비, 갱신비, 일반관리비 등 사용하고부터의 코스트가 상당히 많고 또한 건축물에 비해 그 수명이 짧아서 건축물의 수명중 $2\sim3$번식은 갱신할 필요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축물의 LCC(Life Cycle Costing)등에서 설비(특히 공조설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가장크다. 따라서 건축물의 LCC로 건축물의 코스트를 검토하는 경우는 설비를 최우선 (특히 운전비, 유지비, 내구성을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
축열 공조방식 중 현재 가장 많이 보급되고 있는 방식은 빙축열 방식과 수축열 방식이다. 본래 축열식 공조는 열원 용량을 감소하고, 값싼 심야전력을 통해서 운전비용(running cost)의 절감을 목적으로 하지만, 열을 저장하기 위한 "축열조"가 필요하므로, 필연적으로 초기투자비(intial cost)의 증가를 동반하며, 기존의 건물에는 쉽게 적용할 수 없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축열을 위한 초기비용을 증가시키지 않는 축열식 공조방식으로서 건축물 자체가 가지는 높은 열용량에 착안하여 구조체 축열에 관한 연구가 최근 활성화되고 있다. 구조체 축열은 건축물 그 자체를 축열 매체로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축열조가 필요 없고, 구조체 로부터의 "복사"형태로 거주영역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실내의 온열환경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2차측 공조기의 용량을 절감시킬 수 있고, 축열 부위에서의 열반송이 필요없는 등, 구조체 축열 시스템은 기존의 빙축열과 수축열 방식에서는 없는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구조체 축열 공조시스템은 기존의 공조시스템 중에서 급기구 부위만을 변경하여 주간에서 종래의 공조시스템과 같이 실내로 공조 공기를 급기하고, 야간에는 급기구에 설치된 댐퍼를 조절하여 천정면으로 공조 공기를 급기함으로써 구조체에 열을 축열시키는 방안이다. 본 시스템은 기존의 설비시스템을 이용하여 건축물의 구조체를 축열, 공조개시전 및 주간의 부하를 대폭 줄임으로써 에너지를 절감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따라서 구조체 축열 공조시스템은 "지구환경 유지.전력부하 평준화.안전성.에너지 절약.비용절감.쾌적성"의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유력한 차세대 공조 방식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본 보에서는 공기순환형 구조체 축열시스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변전소, 댐, 철도 등과 같은 공공시설들의 출입은 매우 엄격하제 관리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IT기술의 발전과 정부의 비용절감정책으로 무인감시설비가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무인감시설비에 고장이 발생되면 감시 공백과 침입자에 의한 정보유출과 시설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감시설비의 점검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주기적 방문점검이 필요하며 이로 인해 추가적인 관리비용이 발생되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무인감시설비의 동작 상태를 실시간 점검하여 문제 발생 시 자동복구를 시도하고 관리자에게 이를 통보하는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설계된 시스템은 영상, 음향, 조명 상태 등의 정보를 수신하고 판단하는 NVR과 무인감시설비의 상태를 감지하고 복구를 시도하는 제어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본 논문에서 제안된 시스템을 이용하여 무인감시설비의 고장으로 인한 감시공백 최소화와 점검비용의 감소로 인한 경제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기후변화협약에서 발효한 탄소세 등 각종 규제에 의해 국가입장에서 큰 비용부담이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 중 하나로 신재생에너지가 떠오르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중 보급이 빠른 태양광과 풍력은 출력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이를 완화시키는 것 중 하나로 에너지저장장치(ESS : Energy Storage System)를 도입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신재생에너지용 ESS 도입 시 계통에서 확보해야하는 예비력과 첨두부하가 삭감되어 나타나는 회피비용을 연료비, 무부하비, 기동 정지비, 발전설비회피비용으로 고려한다. 그리고 국가적 관점에서 필요한 적정용량을 산정하기 위하여 비용관점에서 한계운전비와 한계투자비를 비교하는 방법론을 제안한다. 그 중 본 논문의 대상인 한계 운전비를 구하기 위해 운전 수리모델을 수립한다.
경제성장과 더불어 발생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의 증가로 인해 이를 규제하려는 세계적인 동향이 강화되어 이러한 환경문제를 경제 내적인 문제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전력부문에 있어서 여러 가지 투자대안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경우, 각 대안들이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은 사회적 비용을 고려치 않는 사적인 비용과 커다란 차이가 생길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균등화발전 원가법으로 유연탄과 LNG화력 발전의 경제성을 분석하였는데. 환경 규제상황에서 발전원간 평가를 위해 저감설비 도입비용, 탄소세, 연료비 인상, 할인율 변동에 따른 경제성 비교를 통하여 유연탄 및 LNG발전의 발전원가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한 민감도 분석을 통해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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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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