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Mechanical Construction Contractors Association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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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
s.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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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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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제15회 동아전람-MBC건축박람회가 지난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가구, 조립식 주택 등이 출품되었는데 설비부문에는 난방부자재 및 욕실용품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베란다 확장에 따른 리모델링의 주류를 타고 필름난방이 대거 출품되었다. 이밖에 온도조절기, 폐수를 재활용하는 자원절약의 양변기 등도 선보였다. 다음은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설비부문 자재중 눈여겨 볼만한 제품이다.
'수도법' 제14조 및 환경부령 '수도용 자재와 제품의 위생안전기준 인증등에 관한 규칙' 제2조에 따라 물과 접촉하는 수도용 자재와 제품을 제조, 수입, 공급, 판매코자 하는 자는 '위생안전기준 인증(KC)'을 취득 후 제조, 수입, 공급, 판매해야 하며 위반 시 '수도법' 제83조, 제87조에 근거한 벌칙을 적용받게 된다. 또한 일반수도 및 전용 상수도를 설치하려는 자도 물과 접촉하는 수도용 자재와 제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수도법' 제14조제3항에 의거하여 '위생안전기준 인증(KC)'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위반 시 '수도법' 제83조에 근거한 벌칙을 받는다.
설비건설업계에서 인터넷 상거래 개념조차 생소했던 지난 2001년 '이마켓 플레이스'라는 사이버 장터를 개설하여 설비재재 유통의 신기원을 연 (주)원캔네트웍스(대표 홍평우)가 지난 8월 B2C 소핑몰(www.sulbimall.com)을 오픈하고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대한민국 설비자재 유통업체 1위, 600여 설비자재 공급사와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 대한설비건설협회 5천여 회원사와 협력 제휴, 국내 최고 우량 설비사들로 구성된 주주(우진INS, 세일ENS, 세보MEC, 우양기건, 동산테크) 등 우수한 경영진과 탄탄한 배경을 가진 원캔네트웍스가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것이다. '설비넷'에서 2007년 원캔네트웍스로 상호를 변경하며 설비건설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온 원캔은 소량의 자재를 현금이나 카드로 쉽게 거래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고객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일반 고객들과 중소 규모의 위생설비 시공자, 딜러들을 겨냥한 새 전자상거래 장터 설비몰을 오픈함으로써 B2B에 이어 B2C거래에서도 고객들의 전폭적인 사랑과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원캔의 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김현회 총괄본 부장을 만났다.
통신용 지하 관로 자재로는 주로 100mm관(PVC관, FC관)과 50mm관(FC관)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들 관자재의 품질은 관로 시공 품질 뿐 아니라 케이블 포설을 위한 선로 구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관자재의 품질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관자재의 품질 성능을 나타내는 방법으로는 편평시험(5% 및 100% 변형하중)과 충격시험 결과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관로 시공 현장에서 이러한 성능 시험을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여, 대부분의 현장에서는 관자재의 두께나 무게와 같은 물성치 측정으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관자재의 물성치와 품질 성능간 상호 관계를 분석한 후, 상관성이 높은 항목들을 도출함으로써, 관종 별의 관자재의 물성치와 품질 성능간에는 상관성이 매우 높은 인자들이 있다는 것을 규명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관자재의 물성치 만으로도 품질 성능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관로 시공 현장에서 관자재 품질관리와 시공 품질 향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Korea Mechanical Construction Contractors Association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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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
s.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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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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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에너지관련 행사인 '2006년 에너지전시회'가 지난 9월 26~30일 서울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에너지전시회에는 역대 최대인 국내외 총 200개 업체가 참석, 600여개의 부스를 통하여 저마다의 기술을 뽐내고 국내 에너지절약사업이 이미 세계 수준에 근접했음을 널리 알렸다. 고유가 장기화와 기술별화협약에 대응한 '국내외 고효율제품. 기술교류 및 판매촉진의 장'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제품의 특징별로 설비부품 및 자재관, 연료 및 열사용기기관, 전기사용기기관, 신재생에너지관, 기술공공관 등 5개관으로 구성돼 이용자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설비부품 및 자제관'을 최초 설치해 단열자재, 설비자재, 고효율모터 등 에너지설비에 사용하는 1차 제어 및 제어 계측시스템 등이 별로도 전시됐다는 것에 주목 할 만 하다. 이는 설비업계가 에너지산업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할 만한 설비제품을 소개한다.
최근 휴전 국면으로 들어가긴 했지만 환율을 둘러싼 국가간 마찰이 그동안 심상치 않다. 환율은 설비 자재 원료인 원자재 가격의 등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기 회복의 근간인 수출에 있어서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설비건설 가족들도 좋든 싫든 환율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번호에서는 최근 벌어지고 환율 전쟁의 내용과 향후 방향을 간단히 짚어 볼까 한다.
이번 달로서 2009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모든 산업 분야가 다 그렇겠지만 특히 우리 설비건설업계는 혹독한 시련의 한 해였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아직도 해빙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새해의 경제, 원자재, 설비 자재의 흐름을 가늠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건설현장의 자재는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관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보온재 또한 크기와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다양한 배관작업을 수행하는 우리 기계설비건설업체 공사현장에서는 규격이 다른 보온재를 설치하여 금전적 손실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이번호에 KS인증 표시기준을 준수하는 발포 폴리에틸렌 보온재의 제품인증 표시 확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올 초만 해도 자재 시장에 큰 소용돌이가 있을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결과는 찻잔 속의 태풍으로 그쳤다. 침체된 건설 경기에 돌파구가 생기지 않은 탓이다. 오히려 부도 여파와 줄어든 수요 때문에 자재 시장은 이전 투구의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 큰 변화가 없다고 전제할 때 당분간은 기업 경쟁력 강화 특히 구매력 강화에 더욱 힘써야 하겠다. 즉 회사의 구매 경쟁력 요소 중 강점은 더욱 부각시켜 단가 인하의 토대로 만들고 약점은 최소화하여 단가 인상을 막아야겠다. 연말 결산의 의미에서 회사의 구매 경쟁력 수준 파악에 필요한 요소들을 점검해 보고 그에 따른 경쟁력 강화 전략도 함께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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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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