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석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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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기록 귀화식물: 가는끈끈이장구채(석죽과) (Newly Recorded Naturalized Species in Korea, Silene antirrhina L. (Caryophyllaceae))

  • 박규진;고재기;박재홍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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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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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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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금호강 강변에서 발견된 석죽과의 Silene antirrhina L.를 한반도 미기록종으로 확인하여 보고한다. 본 종은 속 내의 근연종인 끈끈이장구채(S. koreana Kom.) 및 끈끈이대나물(S. armeria L.)과 같이 선점이 있으나 개화시 수술이 꽃받침 밖으로 외출하지 않고, 종자의 표면이 유두상 돌기인 점에서 근연종과 뚜렷이 구분된다. 국명은 식물체가 소형이고 전체적으로 가는 점을 고려하여 '가는끈끈이장구채'로 명명하였으며, 생태사진과 주요 형질에 대한 기재 및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미기록 외래식물: 세열미국쥐손이(쥐손이풀과), 유럽패랭이(석죽과) (Two unrecorded alien plants of South Korea: Geranium dissectum L. (Geraniaceae) and Dianthus armeria L.)

  • 정수영;홍정기;박수현;양종철;윤석민;강영식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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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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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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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미기록 외래식물인 세열미국쥐손이(쥐손이풀과)와 유럽패랭이(석죽과) 2종을 각각 제주도 서귀포시와 경남 합천에서 발견했다. 세열미국쥐손이는 열매에 선모가 있으며, 종자에 뚜렷한 망상무늬가 있는 특징으로 근연종들과 뚜렷하게 구분된다. 유럽패랭이는 꽃이 취산화서로 달리며, 꽃받침에 털이 있는 특징으로 근연종들과 구별된다. 이에 대한 기재, 도해, 사진 및 근연분류군과의 검색표를 제시한다.

한국 미기록 귀화식물: 미국갯마디풀(마디풀과)과 끈적털갯개미자리(석죽과) (Two new naturalized species from South Korea, Polygonum ramosissimum Michx. (Polygonaceae) and Spergularia bocconi (Scheele) Graebn. (Caryophyllaceae))

  • 최지은;김중현;홍정기;김진석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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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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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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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미기록 귀화식물인 Polygonum ramosissinum Michx. (마디풀과)와 Spergularia bocconi (Scheele) Graebn. (석죽과)를 한반도 서남해안에서 발견되었다. 미국갯마디풀로 신칭한 P. ramosissinum은 잎이 도피침형이거나 피침형이며, 수과는 돌기가 없는 형태적 특징으로 속내 근연종들과 구분된다. 끈적털갯개미자리로 신칭한 S. bocconi는 꽃이 달리는 윗부분의 가지, 줄기, 잎에 샘털이 있으며, 특히 꽃자루와 꽃받침잎 바깥 면에 많은 샘털을 가지고 있는 형태적 특징으로 속내 근연종들과 구분된다. 본 연구는 미기록 귀화식물 2종에 대한 기재와 화상자료를 제공하고, 검색표를 작성하였다.

개별꽃속(석죽과)의 신종: 애기개별꽃(Pseudostellaria baekdusanensis M. Kim) (A new species of Pseudostellaria (Caryophyllaceae): P. baekdusanensis M. Kim)

  • 조현;신창근;김무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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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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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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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백두산에서 개별꽃속의 신종인 애기개별꽃(Pseudostellaria baekdusanensis M. Kim)을 새로이 발견하여 기재하였다. 애기개별꽃은 잎의 크기가 비슷하며 꽃은 줄기 끝에 액생 또는 정생하고 꽃잎은 요두인 특징을 가져 긴개별꽃(P. japonica (Korshinsky) Pax)과 유사하다. 그러나 애기개별꽃은 식물체가 9-13 cm로 소형이고 1줄의 털이 줄기에 있고 엽신 가장자리 기부에만 긴 털이 있으며 꽃잎은 깊은 요두형이고 화주는 2개이며 폐쇄화가 식물체에 달리지 않는다. 반면에 긴개별꽃은 식물체는 25-35 cm로 대형이고 1-2줄의 털이 줄기에 있고 엽신 가장자리와 이면 중륵에 긴 털이 밀생하며 꽃잎은 얕은 요두형이고 화주는 (2) 3개이며 폐쇄화가 엽액에 달린다는 점에서 뚜렷하게 차이를 보인다.

한국 미기록 외래식물: 산형나도별꽃, 갈퀴지치 (Two unrecorded alien plants in South Korea: Holosteum umbellatum L. and Asperugo procumbens L.)

  • 이혜정;정수영;박수현;윤석민;양종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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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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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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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충청남도 홍성군과 인천광역시에서 각각 석죽과와 지치과의 미기록 외래식물 2분류군을 발견하였다. 산형나도별꽃(Holosteum umbellatum L.)과 갈퀴지치(Asperugo procumbens L.)는 종과 속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새롭게 침입한 외래식물들의 인지와 확산방지를 위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자 형태 및 특성을 보고 한다.

한국 미기록식물: 그늘별꽃(석죽과) (First report of Stellaria sessiliflora Y. Yabe (Caryophyllaceae) from Korea)

  • 소지현;김대홍;구애숙;김명준;이남숙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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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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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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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오키나와를 제외한 일본에 분포하는 석죽과의 그늘별꽃(Stellaria sessiliflora Y. Yabe)이 최근에 제주도에서 발견되었다. 일본 식물지에 그늘별꽃이 한국(제주도)에 분포한다고 언급되어 있으며, 1935년에 제주도에서 채집된 표본의 사진(Slide No. 6294)이 이를 확증한다. 부가적으로 국립수목원과 국립산림과학원의 표본들은 이 식물이 상당한 기간동안 제주도에 분포하고 있었음을 나타낸다. 그늘별꽃은 잎이 넓고 잎가장자리가 주름지며, 줄기 윗부분의 잎에도 잎자루가 있으며, 수술이 10개인 점에서 별꽃과 구분된다. 국명은 낙엽활엽수림 밑 그늘에 분포하여 '그늘별꽃'으로 신칭하였다. 그늘별꽃의 형태적 특징을 기재하고, 도해, 기준표본, 확증표본 자료와 생태 사진들을 첨부하였다.

한국산 Alsineae (석죽과) 종자의 형태비교 및 분류학적 유용성 (Comparative seed morphology of the tribe Alsineae (Caryophyllaceae) in Korea and its taxonomic implications)

  • 송준호;김주미;옥민경;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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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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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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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산 Alsineae (Alsinoideae, 석죽과) 8속 25분류군 종자의 형태학적 형질에 대한 식별형질로서의 가치와 분류학적 의미를 평가하기 위해 해부현미경(SM)과 주사전자현미경(SEM)을 통해 관찰하고 자세히 기재하였다. 종자의 외형은 원형, 쉼표형, 타원형, 난형, 양배형, 신장형, 아원형으로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크기는 길이 0.28-4.10 mm, 너비 0.33-3.10 mm로 개미자리(Sagina japonica)가 가장 작게 나타났고, 갯별꽃(Honkenya peploides var. major)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점나도나물속(Cerastium), 갯별꽃속(Honkenya), 개벼룩속(Moehringia)에서 제 부위에 부속지가 관찰되었고, 개벼룩속(Moehringia)에서만 strophiole이 관찰되어 구별되었다. 종자표면무늬에 따라 4가지 유형, 구릉상-유두형, 구릉상-기둥형, 구릉상-단순형, 평활상으로 구별하였으며, 종피세포의 형태, 주변부, 수층벽 높이의 정도, 병층세포벽의 형태 등의 형질을 기재하였다. 또한, 이전에 제시된 분류체계와의 비교를 통해 종자 미세형태학적 형질의 분류학적 유용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화훼류(花卉類)에 대한 Erwinia carotovora subsp. carotovora, Pseudomonas marginalis pv. marginalis, Pseudomonas viridiflava의 병원성(病原性) (Pathogenicity of Erwinia carotovora subsp. carotovora, Pseudomonas marginalis pv. marginalis and Pseudomonas viridiflava to Flowering Plants in Korea)

  • 최재을;안병규;한광섭;김한용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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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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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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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화훼류(花卉類)에 대한 Erwinia carotovora subsp. carotovora, Pseudomonas viridiflava와 Pseudomonas marginalis pv. marginalis 세 균주(菌株)의 기주범위(寄主範圍)를 알기 위하여 국내(國內) 주요화훼류(主要化卉類) 35종류(種類)에 자침접종(刺針接種)과 분무접종(噴霧接種)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은 식물(植物)에 병원성(病源性)이 있었다. 1. E. c. subsp. carotovora(자침접종(刺針接種)) : 국화과(菊花科)의 국화(菊花), 아게라텀, 과꽃, 백일홍, 다알리아, 금잔화, 코스모스, 루드베키아, 석죽과(科)의 카네이션, 안개초, 협죽도과(科)의 빈차, 비릅과(科)의 색비름, 천일홍, 현삼과(科)의 금어초, 마편초과(科)의 버어베나, 한련과(科)의 한련화, 광대나물과(科)의 셀비어, 추해당과(科)의 베고니아, 붓꽃科(과)의 글라디올러스, 아이리스, 칸나과(科)의 칸나, 앵초과(科)의 시클라벤, 수선과(科)의 군자란, 십자화과(科)의 꽃양배추. (분무접종(噴霧接種)) : 석죽과(科)의 카네이션, 협죽도과(科)의 빈카, 비름과(科)의 색비름, 현삼과(科)의 금어초, 한련과(科)의 한련화, 붓꽃과(科)의 글라디올러스, 칸나과(科)의 칸나, 앵초과(科)의 시클라벤. 2. P. viridiflava(자침접종(刺針接種)) : 국화과(菊花科)의 국화(菊花), 아게라텀, 과꽃, 금잔화, 코스모스, 루드베 키아, 석죽과(科)의 카네이션, 안개초, 협죽도과(科)의 빈카, 비름과(科)의 맨드라미, 현삼과(科)의 금어초, 한련과(科)의 한련화, 가지과(科)의 페츄니어, 추해당과(科)의 베고니아, 붓꽃과(科)의 글라디올러스, 칸나과(科)의 칸나, 앵초과(科)의 시클라멘, 수선과(科)의 군자란, 십자화과(科)의 꽃양배추. (분무접종(噴霧接種)) : 한련과(科)의 한련화, 붓꽃과(科)의 글라디올러스, 칸나과(科)의 칸나, 앵초과(科)의 시클라멘. 3. P. m. pv. marginalis(자침접종(刺針接種)) : 국화과(菊花科)의 매리골드, 아게라텀, 백일홍, 금잔화, 코스모스, 석죽과(科)의 패랭이꽃, 안개초, 카네이션, 비름과(科)의 색비름, 밴드라미, 현삼과(科)의 금어초, 마편초과(科)의 버어베나, 협죽도과(科)의 빈카, 한련과(科)의 한련화, 가지과(科)의 페츄니어, 추해당과(科)의 베고니아, 붓꽃과(科)의 글 라디올러스, 아이리스, 칸나과(科)의 칸나, 앵초과(科)의 시클라벤, 수선과(科)의 군자란, 십자화과(科)의 꽃양배추. (분무접종(噴霧接種)) : 한련과(科)의 한련화, 붓꽃과(科)의 글라디올러스, 칸나과(科)의 칸나, 앵초과(科)의 시클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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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개미자리 육묘에 미치는 몇 가지 요인 (Several Factors Affecting Raising Seedling of Larch-like stitchwort (Minuartia laricina (L.) Mattf.))

  • 연수호;지보란;이민용;정미진;조주성;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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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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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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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너도개미자리(Minuartia laricina (L.) Mattf.)는 석죽과 나도개미자리속 식물로 낭림산 이북부터 백두산까지 분포하며, 7~10월에 백색의 꽃이 아름답게 개화하여 관상 목적으로 이용된다. 본 연구는 너도개미자리를 관상식물로 활용하기 위한 효율적인 육묘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실험은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 분양받은 종자를 2019년 4월 19일에 트레이에 파종하여 6월 14일까지 충북대학교 첨단유리온실에서 8주 동안 육묘하였다. 파종용기에 따른 너도개미자리의 생육을 알아보기 위하여 162, 200, 288구 트레이를 이용하였다. 토양은 단용토로 원예상토를 사용하였으며, 혼용토는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3:1, 4:1 비율로 혼합하여 진행되었다. 파종립수 실험은 200구 트레이의 셀당 각 1, 2, 4, 6립씩 파종하였으며, 차광 실험은 0, 55, 75%의 차광막이 설치된 육묘배드에서 실시하였다. 추비는 hyponex (6.5-6-19)를 처리별 각 0, 250, 500, $1000mg{\cdot}L^{-1}$의 농도로 출아 후 2, 4, 6주차에 총 3회 살포하였다. 대조구는 200구 트레이에 원예상토를 충진한 다음 셀당 1립씩 파종하여 차광을 하지 않은 온실에 배치하였으며, hyponex $500mg{\cdot}L^{-1}$를 처리하였다. 연구의 결과, 너도개미자리는 셀의 용량이 클수록 모든 생육이 양호한 결과를 보여, 162구 트레이에 육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토양 실험의 결과, 원예상토에서 생육이 양호하였으나, 피트모스와 펄라이트의 혼용토는 생육이 크게 억제되었다. 셀당 파종립수를 달리한 결과, 너도개미자리의 개체별 생육은 파종립수가 적을수록 유리하였으나, 본 연구의 목적인 관상적 가치를 위한 생육과 볼륨을 고려하였을 때 셀당 2립 파종묘가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추비 실험은 농도가 높을수록 생육이 왕성해지는 경향이었으며, $1000mg{\cdot}L^{-1}$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 차광 실험의 결과, 무차광 조건에서 전반적인 생육이 양호하였으며, 차광율이 높을수록 초장이 길어지는 경향이었다. 결론적으로, 너도개미자리의 육묘는 162구 트레이에 원예상토를 충진하고 셀당 종자를 2립 파종하여 무차광 조건에서 추비를 $1000mg{\cdot}L^{-1}$의 농도로 처리하며 육묘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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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깊어지는 건강 - 우리 아이를 위한 1분 건강 - 아침밥 먹는 아이가 똑똑하다

  • 이윤미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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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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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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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아침에는 밥을 저녁에는 죽을 먹는다.'는 조반석죽(朝飯石粥)이라는 말이 있다. 몹시 가난한 상황을 뜻하는 것이지만 '아침식사는 충분히 하고 점심은 적당히 먹고 저녁식사는 가볍게 해야 한다'는 건강 식사법을 담고 있다. 이 식사법은 성장기 자녀에게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바쁘다, 입맛이 없다는 핑계로 아침밥을 거르는 자녀가 늘고 있는데 건강에는 물론 학습효과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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