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서사 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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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캣' 패러다임을 활용한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 영화 서사 구조 분석: 아이언맨 캐릭터를 중심으로 (Narrative Structure Analysis of Marvel Cinematic Universe(MCU) Movies Through 'Save the Cat' Paradigm with Focus on Iron Man Character)

  • 조희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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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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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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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 페이즈 1-3이 대단원의 막을 내림에 따라 이 성공적인 스토리텔링과 내러티브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는 MCU 페이즈 1-3 시기의 영화들에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캐릭터인 아이언맨 중심의 연속적 내러티브의 구조를 규명하기 위해 북미 및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세이브더캣(STC)'시나리오 작법 패러다임을 활용하여 그 실효성을 검증하였다. 110분의 표준 극영화를 기준으로 15단계의 서사 단위(beat)로 구성된 STC 패러다임을 총 러닝타임 1,066분에 달하는 8편의 영화들을 대상으로 기준 비율을 조정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조정된 STC 패러다임에서 제안하는 위치에서 15단계의 서사 단위가 적절하게 탐색되었으며, 이 탐색의 과정에서 각 서사 단위에 해당하는 극적 전환이 전체 내러티브에서 점유하는 의미를 재차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방대한 텍스트를 더욱 유기적으로 명료하게 포괄적으로 분석해낼 수 있었다. 예상대로 긴 시리즈물의 텍스트의 서사 구조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도 STC 패러다임의 실효성이 입증되었기에, 향후 이러한 서사 작법 패러다임을 적용하여 다른 시리즈물을 분석하고 기획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 전에 MCU의 다른 주요 캐릭터가 중심이 된 텍스트들이라거나, MCU와 유사한 형태로 기획된 다른 영화들을 추가적으로 점검함으로써 다수의 분석 사례를 축적하고, 이러한 사례의 의의 및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 갈 필요가 있다.

화서 이항로의 학문관과 시세계 (Hwaseo Lee Hang-ro's View of Scholarship and the World of his Poetry)

  • 이훈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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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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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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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고는 화서 이항로가 학문 문로를 통해 정립한 학문관의 실체를 고찰하고, 시세계에 나타난 작법상의 특징을 구명한 것이다. 화서의 시가 그의 학문과 표리를 이룬다는 측면에 집중하여, "화서집"을 통해 화서의 학문관이 정립되는 과정을 추적하고 그의 학문관으로 특정화할 수 있는 개념어를 도출하였으며, 화서의 학문과 사상이 투영된 시를 위주로 하여 작법상의 특징을 고찰하였다.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화서는 오서(五書) 오경(五經) 역사서 주자서 "송자대전"을 아우르는 학문 문로를 통해 '지경치신(持敬致愼)'을 근본으로 하는 학문관을 정립하고, '치지(致知)'와 '역행(力行)'을 병행하는 실천적 학문을 추구하였다. 화서의 시는 작법상에서 용사의 구사, 그리고 서사와 의론의 교직(交織)이 두드러진다. 용사에 있어서는 차용과 변용에 머물지 않고 어휘가 갖는 일반적인 함의를 넘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였으며, 더 나아가 조어(造語)를 창출해 내는 경지에 도달하였다. 화서는 역사적 사건과 인물의 행적에 따라 압축적으로 서사를 서술하고 의론을 개진하면서 정서를 표출하였다. 특히 맹자의 '일치일란(一治一亂)'의 역사관에 입각하여 서사와 의론의 교직으로 서술한 시는 화서의 학문과 사상이 집약된 것이자 화서의 문학성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모던한 방식으로 찍은 고전적 영화 : 영화 <아사코>의 스토리텔링 (The Return of Modern Cinema to the Classic Film : The Storytelling of the Film Asako I & II)

  • 한동균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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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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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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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하마구치 류스케의 2018년 작 영화 <아사코>는 시바사키 도모카의 원작소설 『꿈속에서도 깨어나서도』(2010)의 서사를 영화언어로 각색하는 과정에서 원작의 특징인 '유사'와 '반복'의 대안적 내러티브와 수동적 주인공을 배제하지 않고 계승한다. 본 논문은 하마구치 류스케가 영화 <아사코>의 서사를 구성하는 데 있어 수행한 소설적 '말하기'에서 영화적 '보여주기'로 서사를 전환하는 과정과 이로 인해 발생한 원작과 영화의 차이점을 고찰한다. 또한 영화 <아사코>가 전통적인 영화 시나리오 이론이 오랜 시간 지양해온 수동적 주인공이란 장치를 규범적 시나리오 작법의 다른 장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토리텔링으로 극복할 수 있던 요인 및 반복 구조와 규범적 내러티브 구조를 동시에 차용하여 모던 시네마와 고전적 영화의 관객 모두를 사로잡은 스토리텔링 전략에 관한 분석을 수행하고자 한다.

An Animated Study Based on Games - based on the 12 Stages of Christopher Vogler's heroic journey

  • 김탁훈;전천후
    • 한국컴퓨터게임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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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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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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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게임의 상업적 성공에 힘입어 게임 원작의 애니메이션도 제작이 되었는데, 특히 1994년 <스트리트 파이터 II>로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게임을 원작으로 한 실사판, 2D Animation, 3D Animaion의 영상이 다양하게 제작되고 있다. 그러나 대중적, 상업적으로 성공한 게임을 원작으로 애니메이션이 제작된다고 항상 흥행에 성공하진 않는다. 그 이유는 원작 게임이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제작 되었을 때, 원작 게임 스토리의 서사 구조, 그리고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설정에 대한 차이점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6년 5월 19일에 개봉된, <앵그리버드> 게임을 원작으로 한 <앵그리버드 더 무비> 장편 애니메이션은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본 논문에서는 크리스토퍼 보글러의 영웅의 여행 12단계가 <앵그리버드 더 무비>에 적용된 사례를 분석하고 다른 애니메이션과 비교하여 게임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의 효과적인 서사 구조 발전방향에 관해 논의하고자 한다. 크리스토퍼 보글러는 헐리우드의 극작가로 신화 연구자인 조셉 캠밸의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을 주 모티브로 신화의 공통된 서사 방식을 바탕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영화의 구조를 분석했다. 그가 정리한 서사방식은 영웅의 여행으로써 총 12단계의 서사구조를 통해 이야기 속 주인공이 자아를 찾고 원하는 바를 이루어내는 과정을 시나리오 작법에 응용했다. 해외의 영웅, 모험 영화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디즈니, 픽사, 지브리 등 대형 제작사에서 나온 애니메이션들도 이 크리스토퍼 보글러의 이야기 전개 방식을 많이 응용하고 있다.

창작 주체의 문화적 위치와 영화 서사와의 관계에 대한 일고찰 - 장뤼(張律)의 <춘몽>을 중심으로 -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ultural Position of the Subject of Creation and Filmic Narrative - Focusing on A Quiet Dream by Zhang Lu -)

  • 진성희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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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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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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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글은 장뤼가 한국에 정착한 뒤 만든 영화 <춘몽>을 중심으로 영화 창작 주체의 사회 문화적 위치 변화가 텍스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를 고찰한 것이다. 이에 창작 주체를 둘러싼 컨텍스트적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봄으로써 그것들이 장뤼 영화 미학의 변화를 견인하는 양상과 이로 인해 영화 서사에 궁극적으로 어떠한 변화를 낳았는지에 대해 탐색하였다. 영화 <춘몽>에서 장뤼는 영화적 실험을 단행한다. 그는 영화라는 매체가 어떠한 형식을 운용하여 현실 세계와 관련한 담론을 구축하는지에 대한 미학적 실험을 하였다. 이에 영화 속의 현실과 꿈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표현함으로써 영화적 현실과 실제 현실 사이, 나아가 인간과 사회를 향한 예술적 진실은 무엇인지에 대한 새로운 층위의 서사를 주조해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춘몽>의 서사와 장뤼의 영화 작법의 변화는 일견 장뤼 자신과 자신의 영화에 대해 주로 이방인, 주변인 혹은 디아스포라라는 키워드들과 관련지어 논해온 행위들에 대한 저항으로 보이기도 한다. 장뤼는 한국에 정착한 뒤 얻은 문화적 신분 변화에 의해 영화라는 예술에 대해 보다 본질적, 다층적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었다. 따라서 장뤼는 그의 초기 영화 세계에서 벗어나 문화권과 문화권 사이, 예술적 진실과 예술적 규범 사이, 주류문화와 비주류문화 사이의 경계들을 무화시키는 작업을 벌일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영화가 어떻게 사회적 현실과 문화 제도로부터 탈주하여 의미 있는 담론들을 생성할 수 있는가에 대해 자유롭게 논할 수 있었다.

전통 상단예불의 음악적 특징 고찰 - 조계종과 태고종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Musical Characteristics of Traditional-Sangdanyebul - Focusing on the Jogye Order and Taego Order -)

  • 차형석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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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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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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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기본 취의는 역사적으로 문화적 친연성을 지닌 아시아권의 전통춤을 대상으로 한 전통문화콘텐츠 구축을 위한 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의 당악정재 곡목인 <오양선(五羊仙)>을 한 예범으로 그 역사적, 문학적 근거를 통해 그 배경서사의 연원이 고대 남월(南越; 베트남) 지역의 오양선 설화에 있음을 확인하였다. 즉, 다섯 신선이 오색의 양을 타고 오양성(五羊城; 현재의 중국 광주(廣州))에 내려와 여섯 개의 벼이삭(六穗?)을 하사하였다는 설화이다. 나아가 후대에 쓰여진 베트남의 구전설화 <월정전(越井傳)>, 중국의 전기(傳奇) 작품인 <최위(崔?)>가 이 원(原)서사에서 비롯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우리나라 <오양선>의 창사에 나타난 배경서사는 원서사에 서왕모와 천도 모티프를 추가하여 군왕의 축수(祝壽)와 덕치, 나라의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의례적 모티프를 강화하였다. 본고에서는 3국 내 오양선 서사의 이러한 공통성에 주목하여 그를 소재로 한 각국 전통춤의 전승 현황을 추적한 바 중국의 경우 최근 우리나라 <오양선>을 참고하여 <오양선무>를 재창작한 반면 베트남의 경우 전승이 부재하였다. 그에 따라 전통문화콘텐츠 구축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해 베트남 공연단을 섭외하여 <월정전> 설화를 소재로 한 <치유의 쑥잎>이란 곡목을 창작케 하였다. 그 결과 오양선 설화를 소재로 한 3국의 춤을 한 무대에서 합연함으로써 아시아 악무의 공통적 서사 기반에 기초한 새로운 전통문화콘텐츠 구축의 시론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나아가 춤을 통한 아시아 문화공동체 구축의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설기(薛己)의 생애(生涯)와 의학사상(醫學思想)에 관한 연구(硏究) -관어설기지생애급의학사상적연구(關於薛己之生涯及醫學思想的硏究)-

  • 박재정;윤창열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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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통권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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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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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통과대명대저명의가(通過對明代著名醫家), 온보파창시자설기(溫補派創始者薛己)$(1487{\sim}1559)$적생애화의학사상(的生涯和醫學思想), 득출여하결론(得出如下結論): 설기생여의학세가(薛己生於醫學世家), 종소학습유학화의학(從小學習儒學和醫學), 기부사후(其父死後), 체부진입태의원성료의사(替父進入太醫院成了醫士), 지후선후역임태의원이목(之後先後歷任太醫院吏目), 남경태의원원판(南京太醫院院判), 원사등직(院使等職), 병어1540년(44세)기관회향(幷於1540年(44歲)棄官回鄕), 전심여치료환자여저술(專心於治療患者與著述). 설기적저작대부분내(薛己的著作大部分內) 용이의안형식서사(容以醫案形式書寫), 기내용포함내과(其內容包含內科), 외과(外科), 부산과(婦産科), 소아과(小兒科), 침구과(鍼灸科), 치과(齒科), 안과(眼科), 골과(骨科), 본초등(本草等). 기본인친(其本人親) 자저술적유이(自著述的有以)${\ulcorner}$내과적요(內科摘要)${\lrcorner}$위시약12종(爲始約12種), 교주적유이(校注的有以)${\ulcorner}$부인대전양방(婦人大全良方)${\lrcorner}$위시8종(爲始8種), 교감적의서약유6종(校勘的醫書約有6種), 공계대약(共計大約) 유26종지다(有26種之多). 설기수(薛己受)${\ulcorner}$내경(內經)${\lrcorner}$, ${\ulcorner}$난경(難經)${\lrcorner}$급장원소화금원사대가적영향교심(及張元素和金元四大家的影響較深). 재사대가중(在四大家中), 우기수동원화단계적영향최심(尤其受東垣和丹溪的影響最深). 차외(此外), 가지기수교주의서적영향역교대(可知其受校注醫書的影響亦較大), 기통과박람군서(其通過博覽群書), 대담실천(大膽實踐), 광수자료(廣收資料), 선우총결(善于總結), 최종성료일명의가(最終成了一名醫家). 설기수이동원(薛己受李東垣)${\ulcorner}$비위론(脾胃論)${\lrcorner}$적영향(的影響), 강조비위적중요성(强調脾胃的重要性), 병수차제출비통혈적이론(幷首次提出脾統血的理論) 기여이동원적학설부동지처시(其與李東垣的學說不同之處是), 재치료화쇠토약형허한증시(在治療火衰土弱型虛寒證時), 주장이보화생토지법내치료(主張以補火生土之法來治療), 인위비여신적생리작용호위관련(認爲脾與腎的生理作用互爲關聯), 비토화생정미(脾土化生精微), 이자양신여명문(以滋養腎與命門) 반과래(反過來), 신여명문역대위토기온후작용(腎與命門亦對緯土起溫煦作用); 이재병리방면(而在病理方面), 비토구허(脾土久虛), 가치신허(可致腎虛), 신허즉불능생토(腎虛則不能生土), 역가치비허(亦可致脾虛). 설기적극반대명대의가수금원지유풍(薛己積極反對明代醫家受金元之遺風), 이한양약공하(以寒凉藥攻下), 혹남용지백이강화(或濫用知柏以降火), 극벌생기적작법(克伐生氣的作法), 이주장용편온적약물진행조보(而主張用偏溫的藥物進行調補), 기상용적전인처방유보중익기탕(其常用的前人處方有補中益氣湯), 사물탕(四物湯), 사군자탕(四君子湯), 육군자탕(六君子湯), 독삼탕(獨蔘湯), 삼부탕(蔘附湯), 육미환(六味丸), 팔미환(八味丸), 신기환(腎氣丸), 회양탕(回陽湯), 당귀보혈탕등(當歸補血湯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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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신문 '사회면'의 감정정치 -사회적 사실들의 정치적 서사화 (The Society Page of Newspaper of the colonized Korea, its politics of sentiment and modulation of social facts)

  • 유선영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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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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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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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1920~1930년대 식민지 시기 신문의 사회면-사회적 보도가 정치적으로 부호화되고 해독되는 양식화의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있다. 민족국가와 정치부재, 그리고 주밀한 검열체제 하에서 신문은 비정치적 장르를 정치화하는 담론전략을 시도하며 사회면은 이 식민지적 맥락 안에서 정치적 언설로 구성되고 해독되었다. 이를 규명하기 위해 첫째 민간지의 사회면의 위상 및 편집방향, 둘째 사회면의 사회적 사실을 생산하기 위한 취재, 조직, 기자, 기사작법, 셋째 사회면을 둘러싼 신문과 기자의 부호화 전략 및 이에 공조하는 독자의 해독 규약을 분석했다. 사회면 또는 사회적 사실의 정치적 양식화는 객관적 사실보다 이면의 심리적 사실을 중시하고, 식민지 현실의 부정적 현상(現狀)에 주목하면서 운명공동체로서 민족적 비참을 형상화하며 뉴스를 극적 구조의 감정적 현실 서사(實事敍辭)로 구성하였다. 사회면은 민족공동체적 감각을 공유하고 유지하는 데 의미를 부여하며 이를 위해 민족적 감정을 동요하는 취재보도와 기사의 양식화를 이룬 것이다. 식민지에서는 모든 사회적 사실들이 정치적 문제로 환원된다는 점을 전제하면 사회면에 배치되는 사회적 사실들에 정치적 함의를 덧씌우기 위한 식민지 지식인/기자들의 전략과 전술, 의도는 식민지 저널리즘의 한 특수한 양상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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