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전력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민간자본의 전원개발사업에의 참여를 적극권장하는 정부시책에 호응하여 동해전력에서는 경남 울산시 근교에 시설용량 220MW*3=660MW의 신설 기력발전소를 건설하였고 본 발전소에서의 출력을 전력 계통에 병입시키기 위하여 동해 p/p와 한전의 신울산 s/s간 장장 8.7km에 달하는 송전선을 건설하게 된 것이다. 본문에서는 설계도서의 승인과정에서 논의되었던 기술상의 문제점과 서독 Siemens 및 국내최고기술진간에 협조로 이루어진 설게면경사유를 소개하고자 한다.
본자료는 프랑스의 Eurofinance사에서 발간하는 "World Rubber"지에서 특히 타이어 산업에 관련된 주요통계자료만을 발췌하여 요약한 것이다. 동지는 특히 "Euroeconomics"의 산업연구의 일환으로, 자동차산업과 석유화학계통에 관련된 산업분야에 기여하고자 지금까지의 각국시장의 특수성과 단기적인 안목의 추정방법을 벗어나, 전세계적인 산업동향을 보다 장기적인 전망으로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적인 산업환경보다는 국제적으로 모든 주요통계자료를 비교검토, 조정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추정을 예측할 수 있게 하였다.<편집자주>
세계 각국의 노동자조직인 ICEF(세계화학에너지 일반노연)는 7월8일~10일까지 3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고무ㆍ플라스틱 부회 총회가 개최되었다. 동총회에는 미국, 서독, 영국, 프랑스, 이태리, 스웨덴, 일본 등 14개국에서 69명이 참석하여, ①투자, 고용, 단체교섭의 현황과 전망,②기술혁신의 도입과 생산공정에 관하여, ③다국적기업대책, ④직업위생문제와 ICEF 방침 등의 주요의제를 토의하였다. 이중 다국적기업대책에 대해서는 의안서중에서 본부가 「고무 산업과 대기업」(Goodyear, Michelin, Dunlop-Pirelli, Firestone, B.F. Goodrich, Bridgstone, Uniroyal)이라는 제하의 보고문을 정리한 것이 있어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편집자주>
세계 주요자동차 메이커들의 생산현황과 주요국별 자동차산업 및 무역동향을 보면 놀라울 정도로 자동차시장이 격변하고 있다. 일본의 거대한 자동차산업의 반정도가 외국시장으로 수출되어 상대국시장을 점유하는가하면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자구책에 안간 힘을 쓰는 한편, 일본차 봉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어 자동차무역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다. 80년대에 와서 일본의 자동차생산이 드디어 미국을 능가하는 동시에 유럽에서도 서독의 기반이 흔들리게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미국과 EC는 일본차 봉쇄에 공동전선을 펴는 등, 80년대는 자동차산업의 일대격전이 예상되고 있다.
플레밍이 그의 오른손법칙을 발표한지 100여년이 지났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수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동기발전기를 일본이나 구미선진국의 중전기제조업체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실정이었다. 특히 검사와 시험규정이 매우 까다로운 300KVA-2000KVA용량의 선박용발전기는 최근 국내의 H사가 제품생산을 개시하기 이전에는 일본과 서독등에서 전량 수입되어왔으며, 아직도 국산발전기는 국내수요의 일부분만을 충당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동기발전기의 설계 및 제작기술의 문제점을 충분히 검토해보고 우리가 기술개발을 위한 노력만 한다면 가까운 시일내에 완전한 국산화가 가능하리하고 보며 또한 이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수요에도 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캐비닛은 전장에서 기동성 있는 작업공간을 제시하며, 군의 이에 대한 이용도는 이동정비, 지휘통신, 물자수송 등의 측면에서 날로 증가하고 있다. 다음 내용은 서독의 캐비닛 개선에 관한 내용을 번역한 것으로, 개념.계획.완성의 순서로 서술하였다. 이런 점에서 캐비닛은 모체차량으로부터 분리, 운용될수 있어야 하며 핵 및 고주파로부터 방호될 수 있어야 한다는 개념이다. 또한 모체차량의 적재능력 한계로 가능한 캐비닛 자체는 가벼운 재질과 특수제작공법으로 적절한 견고성을 유지할수 있도록 발전시키고 있으며, 사용목적에 알맞도록 캐비닛 내부를 설계, 장비시키고 있는바, 이러한 개선개발 추세를 관련업체나 연구 종사자들이 이해함으로써 개발후 이용도 측면에서 그 효과를 크게 기대할수 있어야 할 것이다.
본기는 1962년 5월 15일자로 설립된 흥한화학섬유주식회사 도농공장에서 일산 15도의 Viscose 인견사를 생산할 목적으로 최대 소요 증기량 매시 57도 및 전력 10,000kw 중 그 일부인 약 4,000kw를 자가발전에 의하여 각 공장의 경제적 운영을 도모키 위하여 서독의 AEG-KANIS회사에서 발주.제작한 것인데 금년 2월 중도에 입하가 개시되어 동년 말까지 설치후 시운전을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경제적 기타 사정에 의하여 공사의 지연을 불면하는바 그 시설의 규격, 성능 등에 관한 전반적 개요를 소개하고자 한다.
전기설비는 가지각색의 사무실 기기와 장비를 갖는 현대의 사무실용 빌딩의 효율적인 이용면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브라운보베리사는 초기 설계단계에서 특수한 기술적, 경제적인 필요사항들을 고려하고 이것을 빌딩구조와 면밀히 종합한 바, 전기설비는 적절하게 설치되었으며 모든 것이 예측한대로 작동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빌딩 내의 전기설비는 전원기기 이외에 점차적으로 배전 및 기타 일반 설비, 광범위한 데이터 처리, 통신 신호, 모니터링 및 보안시설을 포함하게 되며, 서독의 이 보험회사 새 빌딩 내에 설치된 장비와 기기들은 전기시설 및 서비스의 복잡성을 설명하는 한 예로서, 이것들은 장치의 사무실관리의 필요성을 감안해서 설계되고 시설해 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ITW는 응용연구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으며 산업체와 공동으로 팀을 구성하여 연구함으로서 치열한 국제 경쟁력 기술을 강화하고, 생산현장이 안고 있는 기술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연구 결과로 얻어진 자료들은 단기간 내에 신기술 교육으로 활용, 생산성에 접근된 교육방안의 제시와 함께 현안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함으로서 연구와 교육을 하나의 연속체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이의 뒷받침을 위하여 지속적인 정책과 투자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짐으로서 그의 결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는 1958년에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창립된 안보 및 전략문제 연구기관입니다.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 연구소는 1989년말 현재 78개국에 걸쳐 개인회원, 1,762명, 법인회원 2백34개 기관등 2,891명(단체)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전략 및 안보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서 국제정세 및 각국 정부의 정책결정에 영향력이 지대한 인물(기관)들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영국, 서독, 일본, 캐나다, 프랑스 다음의 제7위 회원국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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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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