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활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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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경도인지장애,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인지기능, 우울 및 일상생활수행능력의 변화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Changes in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Patients with Dementia, Mild Cognitive Impairment and Ischemic Stroke)

  • 정미숙;오은영;차경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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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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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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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 경도인지장애,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 우울과 일상생활수행능력의 변화를 비교하고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의 변화를 설명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총 86명(치매=30명, 경도인지장애=32명, 허혈성 뇌졸중=24명)으로부터 진단 시점과 1년 뒤에 인지기능, 우울, 기본적 및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반복측정분산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집행기능(p=.037)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p=.023)에서 측정 시점에 따른 집단 간 교호작용이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도인지장애 집단은 진단 후 1년 동안 집행기능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의 변화가 거의 없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매 집단에서는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났고 허혈성 뇌졸중 집단에서는 향상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또한, 집행기능이 저하될수록(p=.030), 기본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저하될수록(p<.001)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도 저하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설명력은 26.9%였다. 이러한 결과는 인지변화를 주요 증상으로 가지는 치매, 경도인지장애,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진단 후 1년까지 질병의 초기 단계에 각기 다른 집행기능 변화 양상이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 변화 양상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보건의료전문가는 진단 직후부터 집행기능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 문제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이와 관련된 기능 상태를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한 중재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대장암 환자와 건강인의 생활습관 비교 (A Comparison Study: the Risk Factors in the Lifestyles of Colorectal Cancer Patients and Healthy Adults)

  • 유양경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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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4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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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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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장암 환자들의 암으로 진단받은 당시의 생활습관 실태를 암 병력이 없는 일반 성인들과 비교해봄으로써 대장암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규명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 설계: 대장암 환자의 생활습관 실태를 파악하고, 대장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확인하기 위하여 대장암 환자와 암 진단을 받지 않은 건강인을 대상으로 시도된 후향적 비교 조사연구(retrospective comparison survey study). 연구 대상자는 2011년 10월부터 2012년 8월까지 대장암으로 진단된지 1년 이내로 J대학교병원 내의 암전문연구센터에 내원한 대장암 환자 107명과 동 시기에 동 병원을 방문한 암환자 아닌 환자의 보호자 중 암진단을 받지 않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빈도 짝찟기를 통해 연령, 성별 및 배우자 상태 등이 동질한 124명이었다. 연구 도구는 김화영(2011)의 생활습관 측정도구(Content Validity Index [CVI], Mean expert proportion=0.98) 를 저자의 승인 하에 사용하였으며, 관련문헌을 참조하여 수정 보완한 후 식습관, 음주 및 흡연 습관, 휴식 및 활동 습관, 스트레스 관리 및 정기검진습관 등의 5개 하위영역으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인스턴트식품 섭취여부, 스트레스 해소정도, 육류 익힌정도(살짝 익힘/탈정도로 익힘) 및 평소 주로 먹는 음식(채식/육식 여부)이 대장암 발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대장암환자군과 건강인군의 생활습관을 비교한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평소 식습관에서 인스턴트식품 등의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스트레스가 발생(인지)될 때 이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며, 육류섭취 시 살짝 익혀서 먹는 습관이 실천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평소에 육류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 많은 채식 위주로 식사하도록 권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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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보건 교육을 진단한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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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통권1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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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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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2천년대에는 모든 이의건강을"이라는 슬로건 하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국민건강관리를 위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그러한 흐름은 특정 계층이나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의 건강을 보장한다는데에 그 촛점을 두고 있다. 여기에서 특히 강조되는 것은,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지켜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보건교육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 보건교육은 생활습관이 형성되고 , 생활양식이 정착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학생시기에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학교 보건교육은 아직까지도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이다. 이번 호에는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의 건강관리를 위해 그 바탕이 될 학교보건 교육의 현재를 진단해 보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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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기반 에너지 효율 진단 솔루션의 설계 및 진단 사례 (Design and Diagnosis Case of Energy Eefficiency Diagnostic Solution based on IoT)

  • 조광문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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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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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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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에서는 주택이나 건물의 에너지 손실 요인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에너지 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대중성과 편의성이 큰 강점인 스마트폰 탈부착형 열화상 카메라를 주택 전문가들만이 아닌 일반인들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 속 활용 진단 콘텐츠 앱을 설계하였다. 이 앱을 활용한 진단 결과를 에너지 효율 진단 솔루션인 에너지 파인더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및 시설 중 특히 지역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단 조사하였다. 진단 대상은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경로당 600여개소 중 15년 이상 노후 시설 30개소를 선정하여 에너지 효율 진단을 실시하였다. 진단 결과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었지만, 7등급으로 분류된 곳은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생명보험 종합검진중 상부위장관 조영술 결과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of UGI Finding on Patients with Health Screening)

  • 라세철;박민선
    • 보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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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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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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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상부위장관 조영술결과 유소견을 보인 환자와 그들이 호소하는 증상, 그들의 사회적 환경, 생활특성이 어떠한 관련이 있는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 1995년 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제일생명(주) 부속의원 종합검진센타에 내원한 8,982명을 대상으로 상부위장관조영술을 시행하고 이와함께 상부위장관 증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상부위장관 조영검사자 총 8,982명중 유소견자는 598명(6.66%)이며, 그중 남자 420명(70.24%), 여자 178명(29.76%)으로 나타났다. 유소견중에는 십이지장 궤양이 제일 많았으며 그 중 남자 $30{\sim}40$세에서 제일 많이 발견되었다. 증상발현율은 진단결과와 다른 큰 차이가 없었으며 각 증상중에 진단결과와 유의한 관련을 갖는 것은 없었다. 결론 : 상부위장관 증상은 기질적 원인보다 성별, 연령이나 생활환경의 영향을 더 받는 것으로 보여 진단에 있어 호소하는 증상을 고려하기보다 위장관조영술과 더불어 상기요인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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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접근법에 의거한 가정생활설계의 진단기준 마련 및 진단기준의 적용 (A Study on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Diagnose Scale for Family Life Planning based on the Systems Approach)

  • 송혜림;이기영;이승미;김유경;구혜령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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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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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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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focused on defining and applying the diagnose scales to the household life in context with the family life planning based on the systems approach. In this study the household life consisted in 4 life subareas, i.e. time use, nonhuman resources(housing and durable goods), household financial and communication/problem solving competence of family members. Data were collected from 1200 full-time housewives who live in Seoul, Kyungki, Chungbuk, Jeonnam and Jeonbuk, Kyungnam and Kyungbuk and have at least 1 child in school age. The results show that the 4 areas of household life are in the level under the diagnose scale totally. The results of this study contribute to the systematic family life planning and the Problem solving of general household life. And the scales that are investigated through this study can be used the self family life diagnose Program.

농촌생활지표에 관한 조사 연구 - 교육 및 교양부문을 중심으로 -

  • 조영숙;이한기;박은식;고정숙;조록환;황대용;강경하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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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3년도 제16차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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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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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농촌생활 전반에 대한 생활수준 진단과 농촌주민들의 의식과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미래 농촌생활의 모습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종합적인 지표 및 표준화된 실태에 관한 통계자료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 생산되고 있는 공식통계 중 농촌생활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자료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농촌생활연구소에서는 1994년 농촌생활지표를 인구 및 사회, 식생활, 건강생활, 주거 및 환경, 가정경제, 교육 및 교양, 여가생활, 가족생활 등 8개 부문을 기본틀로 하여 1994년, 1999년 두 차례에 걸쳐 $\boxDr$농촌생활지표$\boxUl$ 집을 발간한 바 있고, 2000년부터는 이들 지표 중 기존 통계자료 이용이 불가능한 82종의 지표항목에 대해 3년 주기로 직접조사를 통해서 자료를 생산하게 되었다. 여기서는 2002년에 조사한 주거 및 환경. 가정경제, 교육 및 교양부문 중, 교육 및 교양부문의 조사결과를 제시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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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리와 아건강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relevance of life management and sub-health)

  • 신재경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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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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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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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사람들은 건강 및 삶의 질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람들이 질병에 걸리면 치료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미리 아건강 상태를 진단하여 적극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면 건강관리가 수월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어 특정 집단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생활관리와 아건강 설문지에 각각 응답한 자료를 바탕으로 통계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는 성별에 따른 생활관리와의 차이분석에서는 유의수준 5%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른 아건강과의 차이 분석에서는 유의수준 5%에서 면역계, 장, 뇌신경, 호르몬 및 비뇨기에 대해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과대학에 따른 생활관리와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건강과도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관리와 아건강과의 분석 결과에서는 유의수준 5%에서 소화계, 장, 뇌신경, 호르몬 및 호흡기와는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의사결정나무분석 결과는 호르몬과 골격계의 불량 비율이 생활관리의 불량 비율보다 월등히 높은 비율을 보여주었다. 이들을 종합해보면 생활관리를 잘 조절한다면 아건강 상태를 양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