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역사는 경기도의 서부 중앙에 위치하여 서울시청에서 남서쪽으로 17km, 광명시청에서 남쪽으로 6.7km 떨어져 있으며, 인천, 시흥, 안산, 수원을 비롯하여 평촌, 산본, 과천 등 수도권 신도시들로 이루어지는 위성도시군의 기하학적인 중심에 놓인다. 또한 인천-성남, 서북부수도권-서남부수도권 지역을 잇는 광역 도시화벨트가 교차하는 광역생활권 교통의 요충지로 지난 95년 5월 10일 현상설계경기공고를 하여 총 14개 작품이 접수된 결과 95년 8월 22일 무영건축(대표 손광민)안을 당선작으로 선정, 발표했다.
국가 발전과 국민생활수준 향상으로 조경수를 이용한 경관조림이 생태공원, 도시숲, 학교숲. 거리숲 등의 이름으로 확대되어가는 현상을 보게 된다. 경관조림지를 보면서 행정가의 눈에 의한 행정적 조림, 작업원의 눈에 의한 사업적 조림은 있으나 전문가에 의한 경관조림기술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곤 하였다. 수많은 조경수들 중에서 본연의 형태와 생태적 요구 특성에 알맞고, 입지특성 및 지역의 문화사회적 특성을 고려한 수종을 선택하고 배치하는 일은 물론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경관조성과 관리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고, 경관의 질도 향상시켜 나감은 물론 경관조성사업의 투자 효율도 증대시키는 측면에서 조경수 배치 설계사 양성의 필요성을 제안해 보고자 한다.
The Magazine of the Society of Air-Conditioning and Refrigerating Engineers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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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8
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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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63-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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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산업과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서 도로나 철도 등의 기간산업에 대한 고속화 및 대용량화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철도에 있어서는 선형의 직선화 및 복선화계획이 진행되면서 터널건설이 증가하고 장대터널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철도터널의 환기 및 방재 시스템의 설계기법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나 현재의 국내 철도 터널은 대부분 오래 전에 건설된 것이며 또한 환기설비를 요구할 만큼의 장대터널이 없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국내의 철도터널 환기설계 기술은 미약한 상태로 현재 발주되는 대부분의 공사를 외국의 용역사의 설계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The fully autonomous vehicle, which has been actively studied in a worldwide before commercialization, is expected to become a living space by securing time and space compared to existing automobile. For this reason, interior design of fully autonomous vehicle has become very important. To enhance passenger's experience and satisfaction in fully autonomous vehicle, it is necessary to design an optimized space that can support in-vehicle activities. For this purpose, efforts to analyze the passenger's in-vehicle activities should be preceded. However, there were limited studies that define space and in-Vehicle activities of fully autonomous vehicle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the guideline of the interior design of fully autonomous vehicle by analyzing and classifying the scope of activities that the passenger can perform within the vehicle. As a method of the study, literature studies on future concept cars, human lifetime behavior and consumer needs had been conducted. As a result in-vehicle activities could be applied in a fully autonomous vehicle. Four in-vehicle activities 'work', 'home life and personal care', 'relaxation' and 'conversation and hobby' had been derived through the analysis of in-vehicle activities. Based on the results, the interior design of fully autonomous vehicle guideline has been suggested. The study is significant because the result of the study can act as a basic study which considers the activities in the fully autonomous vehicle environment.
"사실 국가건축정책위원장 책임을 떠안는 것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작금 건축의 본질에 관해 꽤 진지하게 논하는 결정권자들이 많아진 상황에서 직을 맡은 이상 그냥 시간만 보내진 않을 겁니다. 평소 생각한 건축계의 부족한, 불합리한, 불비한 부분을 임기 중 완전히 고치진 못한다 하더라도 시작은 해놓고 끝내려 합니다." 작년 4월 취임한 승효상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국내 건축계 현안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그가 걸어온 삶의 궤적에는 건축의 공공성 문화적 가치라는 단어들이 새겨져 있으며, 이는 그가 활동해 온 건축계 여러 운동 모임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지식인으로서 마땅히 지녀야 할 건축사(Architect)의 책무에 관해서는 쓴소리도 서슴지 않았던 그다. 2014년 서울시 '초대 총괄건축가'로 선임돼 서울시의 도시정책과 건축문화, 공공 공간조성 등 도시계획 전반에 대해 역할을 했다면, 이젠 국가 건축정책의 목표와 관계 부처간 건축정책의 심의.조정까지 그 역할범위가 커졌다. 필드의 건축사라면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에게 기대하는 바가 큰 게 사실이다. 실제 그의 취임 후 정부 내 국건위의 위상은 과거와 달라졌으며, 작년 9월 4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은평구 구산동 도서관마을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민생활 SOC현장 방문, 동네 건축현장을 가다' 행사에 참석해 도서관, 체육관, 경로당 등 '생활 SOC 혁신의지'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정부세종신청사 설계공모 관련 논란에는 "국토부에 소관 설계공모 규정을 고쳐야 함을 권고했다. 고칠 거다! 안 고치면 안 되게 돼 있다!"며 목소리에 힘을 주어 재차 강조했다. 제5기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으로 선임돼 지난해 4월부터 역할을 해온 승효상 건축사를 종로구 동숭동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이로재(履露齋)에서 만났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Information and Commucation Sciences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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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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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3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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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원룸 또는 오피스텔의 임대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개인 단독으로 거주 공간을 임대하는 것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따라서 대학생 또는 사회 초년생은 임대 비용을 절약하기 위하여 룸메이트를 구하여 공동으로 임대 비용을 지불함으로써 거주 비용을 줄이고 있다. 그러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은 관심사나 취미가 다르기 때문에 같이 거주하면 다수의 생활 불편함이 발생한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서로 간에 유사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룸메이트를 연결시켜주기 위한 웹을 설계하고 구현한다. 제안한 웹은 취미나 습관 등을 저장한 사용자가 룸메이트를 구할 경우에 유사한 취미나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을 연결시켜 준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김중업건축박물관과 공동주최로 건축사 김중업을 조명하는 '김중업 다이얼로그'전을 8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중앙홀과 2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그가 설계한 30여 년간의 건축물과 관련된 사진과 자료 3000여 점이 전시중이다. 전시는 학예연구사의 안목과 해석작업이 중요하다. 역사와 문화라는 재료를 요리하는 학예연구사의 안목에 따라 그 가치가 빛나거나 그 반대일 수 있는데, 이런 이유로 학예연구사는 전시기획에 대한 권한을 갖고 역사해석, 전시방법 선택 등을 하게 된다. 정다영 학예연구사는 2011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의 건축부문 학예연구사로 일해 왔다. 올해 베네치아 건축 비엔날레 한국관 공동 큐레이터로 참여해 '스테이트 아방가르드의 유령'전을 기획했으며, 이번 '김중업 다이얼로그'전도 그의 작품이다. 월간 '공간'에서 약 6년간 기자생활을 하고, 학예연구사의 길을 걷고 있는 그녀는 전시라는 매체를 통해 건축의 영역과 담론을 확장 증폭시켜 관계를 맺고 퍼트리는 어쩌면 당대 건축계에 가장 필요한 일을 해주고 있다.
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구석기 시대의 유물이 한반도 각지에서 발굴됨에 따라 이 시대부터라는 것이 자명한 사실로 인정된다. 그러나 이들 구석기인들이 우리의 직접적인 조상이 된다고 할 수 없는데, 구석기 시대를 뒤이은 중석기 시대의 유적발굴과, 연구의 부족으로 중석기문화에 대한 단절이 있으며 신석기 문화가 새로 생겨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 한국인의 조상으로부터 시작되는 한국주거사, 나아가 주택난방의 시작은 당연히 신석기 시대부터 고찰해야 할 것이다. 본고는 조선시대까지의 한국전통주택건축의 난방설계를 이해케하며 이를 통하여 한국전통 생활사의 일부를 밝힌 고려대학교 주남철 교수의 논고 $ulcorner$한국의 주택난방 변천과정$lrcorner$을 전재한 것이다.
우리나라 주거양식의 근대화는 단순히 전통한옥에서 현대의 주택, 아파트로의 교체가 아니라 일련의 연속적인 변화과정 속에서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주택이란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표현에서 볼 수 있듯이 주택이란 거주자의 가치관을 포함한 주생활양식과의 대응 속에서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주거양식의 변화에 관한 연구 또한 이러한 삶과 문화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바람직할 것이다. 이상의 배경 하에 과거 전통주택에서부터 근대화 이후의 여러 주택유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을 포함한 우리 나라 주택이 가지는 공간구조의 변천을 시대적으로 조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통사회의 양반주택, 도시형한옥, 표준주택, 일반단독주택, 작가주택, 아파트에 이르는 다양한 주택유형을 포함하여 총 104개의 주택평면을 대상으로 공간구조의 변화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다양한 주택유형들이 보여주는 공간구조와 그 통시적 변화를 객관적이고 계량적인 방법론을 이용하여 관찰하고자 공간구문론의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주택형식에 따른 기능적 형상학을 뛰어넘는 사회학적 형태학의 관점에서 우리나라 주거의 변천과정을 고찰하고자 한다. 상기한 바와 같이 개개의 주택형식에 대한 고려보다는 시대적 상황과 배경을 설명해주는데 용이한 대상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변화의 양상과 그러한 변화에 내재한 사회적 동인과 배경을 파악하고 이해하고자 하였다.
Korea Mechanical Construction Contractors Association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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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
s.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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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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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한일건설(주)은 1978년 설립 이래 건축, 플랜트, SOC사업, 주택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특히 건축분야에서 서울시립미술관 등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술적 가치를 더하는 건물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해외플랜트 건설에서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캄보디아 사상최대 주거단지인 캠코시티 프로젝트와 괌 타무닝에 대규모 아파트 건설공사 수주 등 해외건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일건설(주)은 고품격아파트“베라체”런칭을 통해 자연과 인간, 문화가 어우러진 풍요로운 생활문화 공간 추구 등 타 건설사와 차별화된 설계와 시공으로 21세기 건설산업을 선도코자 오늘도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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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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