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활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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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건축가(9) - 김중업(1), 김중업의 일생

  • 조인철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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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호통권3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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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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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이번호부터 소개되는 건축가 김중업편에서는 출생후 평양과 일본동경에서의 생활(1922~1945)을 시작으로 해방후 남한에서의 생활(1946~1951), 유네스코주최 제1회 세계예술가회의에 한국대표의 한 사람으로 참석하면서부터 르꼬르뷔제의 문하에서의 생활, 귀국후의 활발한 건축활동 시기(1952~1971) 그리고 또다시 9년간의 외국생활이후 남은 건축인생기(1972~1988)등으로 구분하여 먼저 김중업의 일생(1회:부인 김병례여사와의 대담내용을 중심으로)에 대하여 소개한다. 그리고 다음 2회와 3회에서는 필자가 김중업 선생 생전에 대담한 내용을 정리ㆍ소개하고 그의 건축가로서의 역정과 작품에 대한 필자의 해석을 싣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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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사는 법-생활자료 수집가 최웅규씨

  • 박천홍
    • 벤처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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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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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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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생활자료 수집가 최웅규씨는 남들이 쉽게 흘려버리고 무시하고 잊어버린 것들을 모으는 데 일가를 이룬 사람이다. 그는 남들이 쓰다 버린 교과서, 잡지, 엽서, 포스터, 교복, 도시락, 태극기, 이발소그림 등을 마치 곤충채집 하듯 모아 과거의 표본을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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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수준(國民生活水準)의 국제비교분석(國際比較分析)

  • 권순원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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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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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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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고(本稿)는 국민생활수준(國民生活水準)에 영향을 주는 주요 거시(巨視) 및 미시지표(微視指標)의 국제비교를 통하여 우리나라가 추구해 온 개발전략(開發戰略)을 재조명(再照明)하고 우리의 현재좌표(現在座標)를 검토코자 집필되었다. 자료(資料)의 제한(制限), 국제비교(國際比較)에서 흔히 제기되는 평가(評價)의 문제 등에도 불구하고 국제비교분석(國際比較分析)은 유용한 수단(手段)이었으며 다음과 같은 정책적(政策的) 함의(含意)를 얻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 한국(韓國)이 추구한 개발정책(開發政策)의 역점(力點)은 대체적으로 경제성장(經濟成長)에 두어져 왔었다고 분석되고 있다. 이는 높은 경제성장률(經濟成長率)이나 1인당(人當) 소득(所得)의 지속적인 증가를 통하여 소비수준(消費水準)의 제고와 소비구조(消費構造)의 개선 등 국민생활수준(國民生活水準)의 향상으로 연결되고 있다. 더불어 소득분배(消費分配)를 위시하여 보건(保健), 영양지표(營養指標) 등 사회지표(社會指標) 측면에서도 개선되는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같은 개발정책(開發政策)의 성공적(成功的) 결실(結實)은 국민복지증진(國民福祉增進)에 크게 이바지한 것임에 틀림없으나 사회복지향상(社會福祉向上)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은 미흡하였다. 지속적인 고도성장(高度成長)의 결과 국민생활향상(國民生活向上)을 위한 기본요건(基本要件)인 1인당(人當) 소득(所得)이 크게 증가되어 빈곤인구(貧困人口)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으나 생활(生活)을 둘러싸고 있는 경제(經濟) 사회적(社會的) 환경은 상대적으로 열악(劣惡)해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산업화(産業化)와 도시화(都市化)가 계속될 전망임에 비추어 국민생활(國民生活)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생활여건(生活與件)의 개선(改善)에 대한 각별한 정책적(政策的) 배려(配慮)가 요청된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경제(經濟)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국민생활수준(國民生活水準)의 내실(內實) 있는 향상을 기해 나가자면 고도성장(高度成長)이 준 부작용(副作用)을 극소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삶의 질(質)에 대한 수용할 만한 국민적(國民的) 욕구(慾求)를 과감히 받아들여 사회개발(社會開發)에 돌려지는 공적지출(公的支出)을 꾸준히 늘려나가되 일본(日本)의 경험이 시사하는 것처럼 비용효과적(費用效果的)인 지출이 되도록 제도적 장치가 강구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국민생활수준(國民生活水準)의 개선은 장기적(長期的)인 시각(視角)에서 비전과 일관성을 지니고 추진되어야 할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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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주택단지 생활가로 조성 사례의 활용과 계획적 의미 분석 (Empirical Analysis and Planning Implications for Community Street in Housing Complexes)

  • 김진성;이현진;양우현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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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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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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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In Korea, open spaces of urban housing do not serve residents as "regular living areas". We carried out research on the "streets" of urban housings in that the meaning of traditional "streets", playing roles which are not only means of passage but also boundary of life, cannot include present meaning of "streets" of the urban housing. This research is to propose the direction of planning Community Streets for the recovery of the public- and communal urban housing's streets, researching the present employment condition of Community Streets that were prepared recently. Working with 3 complexes which have been completed since 2000, We studied the present employment condition and planned signification, according to the conditions of their surroundings, the physical conditions of Community Streets, and the relationship among main apartment buildings, open spaces, and facilities. From this study, We came up with several suggestions that can present the planning line of Community Streets. Therefore this research is to create the Community Streets for the activity of the streets, the recovery of the community, and improvement of ambulatory environment.

성남기성시가지 주거지재생을 위한 생활가로 특성 연구 (A Study on the Neighborhood Street Characteristics for Residential Regeneration in Original Part of Seongnam City)

  • 이기철;이영
    • 대한건축학회논문집:계획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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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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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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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starts from the architectural and urban interest to integrate the daily life and behavior of residents in the city of Seongnam and to sustain the community. A fixed abode is something that can not be separated from the place and should be approached from a comprehensive perspective reflecting the physical and social conditions of the region. Although residential neighborhoods have a residential walking range, which has a steep slope, it has been formed in the suburbs of the residential area where commercial facilities are activated organically. The humanities and social organizations of the residents are integrated with the physical space and act as constituent factors of major cities. This is an attempt to suggest improvement and activation of existing cities based on their daily lives, rather than destroying cities and creating new ones. Also, it is proposed to 'Neighborhood Street' as an indicator of a uniform urban renewal plan for existing urban regeneration projects. Based on the definition of the city of living in the city, the center of the city will be located in the center of the city, and it will be the center of the city's bustling streets.

육군의 복무 상황에 따른 흡연 양상과 구강보건행태 및 인식 (Smoking Patterns, Oral Health Behavior and Perception of the South Korean Army)

  • 장선옥;김윤희;강정윤;고민서;김보연;박지혜;심서윤;;정원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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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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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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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우리나라 군 장병이 복무를 하는 과정에서 병영 안의 내무반생활과 병영 밖의 군사훈련생활에서 흡연 양상의 차이와 이와 관련한 구강보건행태와 인식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9년 3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육군 ${\bigcirc}{\bigcirc}$부대에 복무하고 있는 장병 367명의 설문 응답을 분석하여 다음의 연구결과를 얻었다. 1. 군인의 복무 상황에 따른 구강보건행태를 비교한 결과, 군사훈련생활에서는 내무반생활에 비하여 구강 건강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고 있었다. 칫솔 사용률은 내무반생활에서는 96.2%이었지만 군사훈련생활에서는 72.0%로 감소하였다. 내무반생활을 할 때에는 하루 3회 이상 칫솔질을 한다는 군인이 55.3%이었으나, 군사훈련생활을 할 때에는 29.3%로 크게 감소하였다. 2. 군에 입대한 후 구강예방진료, 구강보건교육, 금연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군인이 각각 84.1%, 90.7%, 87.9%이었다. 3. 군인의 52.8%가 흡연자이고, 47.2%는 비흡연자이었다. 흡연자의 31.1%는 흡연 후에 아무런 구강건강관리행위를 하지 않았다. 흡연하는 담배 개비의 수는 내무반생활에서는 평균 13.97개비(표준편차 7.51), 군사훈련생활에서는 평균 13.02개비(표준편차 8.36)로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09). 4. 흡연자는 칫솔질 횟수와 칫솔질 시간이 적을수록 Pack years가 높은 경향을 보이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각각 p=0.063, p=0.184). 5. 흡연에 대한 구강보건인식을 조사한 결과, 흡연자의 77.9%와 비흡연자의 88.8%가 흡연이 구강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였고(p=0.0095), 흡연자의 52.4%와 비흡연자의 72.5%가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였으며(p=0.0007), 또한 흡연자의 35.8%와 비흡연자의 59.1%가 군대 내에서 금연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p<0.0001). 아울러 전체 대상자의 77.8%와 64.5%가 각각 군대 내에서 구강검진이 필요하고,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으나 이 두 가지의 인식에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6. 군사훈련생활과 흡연 여부에 따른 칫솔질의 횟수 및 시간을 조사한 결과, 내무반생활에 비하여 군사훈련 생활에서 1회만 칫솔질을 할 확률은 2회 이상 칫솔질을 할 확률보다 9.29배 높았으며(p<0.01), 내무반 생활에 비하여 군사훈련생활에서 1분 이내로 칫솔질을 할 확률은 1분 이상 칫솔질을 할 확률보다 2.19배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하지만 칫솔질의 횟수와 시간 전체에 대해서는 군사훈련생활 여부와 계급을 보정한 결과, 비흡연자와 흡연자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군 병사는 내무반에서 생활할 때에 비하여 군사훈련의 생활을 할 때에 자가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흡연율이 높지만 군대 내의 금연교육과 구강보건교육은 부족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군에서는 군 장병이 군 복무를 하는 동안 구강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의무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이다.

연중특별기획 - 몸을 망가뜨리는 인간의 치명적 실수, 무관심 - 생활습관에서 시작되는 질환, 치질

  • 조동호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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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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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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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질로 인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원인을 파악해보면 대부분이 생활습관으로부터 병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도 모르게 익숙해진 식습관, 배변습관이 항문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치질은 수술 없이도 좌욕 등 생활습관만 고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귀찮고 창피하다는 이유로 병을 숨기다가 수술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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