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태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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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조성된 자연형 하천의 조사 및 평가 (Assessment of Close-to-nature Rivers Restored in Chung-Buk Province)

  • 연규방;연인성;윤강훈;맹승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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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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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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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충청북도 내 각 지자체에서 조성한 자연형 하천에 대하여 자연형 하천의 기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친자연공법을 적용하여 "내고장 하천살리기" 사업을 제대로 시행하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평가한 것이다.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여유를 가지게 되면서 마음의 안정과 심미적 가치를 주거지의 인접거리에 있으면서 생태학적으로 가장 역동적인 생물서식지이며 추이대인 하천변에서 찾게 되면서 각 지자체에서는 경쟁적으로 많은 공사비를 투입하여 자연형 하천을 조성하였다. 자연형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하천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할을 이해하고, 하천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대안제시를 통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세심한 검토가 부족한 상태에서 예산과 건설장비를 투입하고, 조성된 하천을 방치한다면 생명체들이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되살아나기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내고장 하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살리기 위한 기준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고 충청북도 내 각 지자체에서 조성한 자연형하천을 평가하여 자연형하천 조성에 대한 업무의 눈높이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 내 고장 하천 고유의 특성을 산출하고 이에 따른 자연형 하천공법의 추진 2) 하천의 생태복원을 위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서식처 보존사업의 추진 3) 주민, 행정부서 간에 하천살리기 실천활동과 거버넌스 행정구현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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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처 구조를 활용한 생태적인 하천 유역관리 방안 연구 (Ecological watershed management using habitat structures and hydraulic modeling)

  • 최미경;신지혜;장영;정관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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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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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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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하상 변화는 유량이나 유사의 흐름에 따라 침식, 운반, 퇴적되어 변화하며, 하상변동에 의한 결과는 하천의 형태 (직렬,복렬, 곡렬 등)나 서식처의 구조 (여울과 소, 웅덩이, 습지 등) 형성 로 나타난다. 하천이 공간적 시간적 규모가 연계되어 있음에도, 국내에서의 하천 복원 사업은 서식처의 구조나 형태에 중점을 둔 서식처 조성 사업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궁극적인 생태하천 복원 및 관리를 위해서는 생태적인 서식처의 구조가 제대로 발현되는 유량이나 유사량과 연계하여, 통합 유역관리가 가능하도록 진행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수리 (유량이나 유사량)-지형(서식처 구조)-생태 (생물다양성)을 연계하여 하천의 환경유량을 산정하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Nays2D 수리모델링을 활용하여 하상변화를 살펴보고, 수리모델링 결과를 서식처 구조 분포로 해석하여, 서식처가 다양한 유량을 산정하고 제안한다. 수리모델링 이전에 하천건강성 평가에 활용된 하천 생물종 모니터링 결과와 서식처 다양성과의 관계를 우선 분석하고 수리모델링을 진행한다. 본 연구의 대상 하천은 금강 지류인 갑천 약 5 km를 대상으로 2010년대 생물상, 항공사진, 지형데이타 (DEM and 단면도)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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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탐사기술을 이용한 절편화된 산림 연결 생태통로 위치 파악 (Identifying Eco-corridor Location for Reconnecting Freagmented Forests Using Remote Sensing Techniques)

  • 안승만;이규석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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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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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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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산림의 절편화 및 마식은 단순한 녹지면직의 축소만이 아니라 아생동물의 이동통로 단절로 인한 서식시 축소 및 니아가서는 소멸을 초래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최근에는 생태통로를 조성하는 작업이 수행되고 있으며 이는 목표종의 신정 및 적절한 위치 선정을 필요로 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전광역시와 그 주변을 대상으로 지난 50년 동안 인간 활동에 의해 절편화된 녹지를 파악하고자 원격탐사(RS) 자료를 이용하였다. Landsat MSS(30m)나 TM(79m)과 같은 중저해상도 위성영상으로는 절편화를 야기하는 산림 절편화 및 마식 파악이 어려워 본연구에서는 발행한 수치지도 및 수치토지이용도를 이용하여 1954년, 2000년 각각의 삼림분포도를 작성하였다. 현지 확인 및 수정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생성된 자료를 근거로 산림 절편화 및 마식의 정도를 정량적으로 기술 및 평가하였고 녹지(patch)의 크기와 현장 조사한 야생동물서 식도를 바탕으로 생태통로의 위치를 도출하였다.

포복성 산호조류, 납작돌잎 (Lithophyllum yessoense)의 생장과 사분포자 방출 패턴

  • 황은경;김은진;김형근;손철현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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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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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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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최근 우리 나라의 연안은 갯녹음으로 황폐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유용 수산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갯녹음 현상은 서식지 환경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생태계의 변화로 연안의 암반은 산호말류로 피복되며 이들이 죽어서 하얗게 변하는 현상(정치ㆍ추강, 1980)으로서, 해중림과 산호말류 군집이 서로의 극상을 반복하는 생태적 현상으로 설명되기도 한다(중구, 1996). 갯녹음 지역의 유용 해중림 복원과 관련하여 갯녹음의 원인생물로 알려져 있는 포복성 산호조류의 종류와 그 생태를 파악하는 것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이며 산호조류의 포자방출 패턴은 파악하는 것은 해중림 복원을 위한 효과적인 인공어초 투입의 시기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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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공성 기질 생태 플랫폼을 이용한 해안 및 해저 환경 복원 방안

  • 이태형;오영탁;강무석;이중우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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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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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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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해수 온도의 상승과 해양 오염의 증가로 근래 국내 해안에서도 갯녹음이 확산되면서 바다숲이 축소되고 있다. 특히, 온난류의 유입에 의한 무절 석회조류의 난입과 해수에 함유 농도가 증가한 칼슘이 석출되고 해저 암반을 뒤덮어 해조류의 포자 활착 공간을 없애는 백화현상이 확산되면서 바다의 사막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조류의 포자가 빠르게 활착하여 안전하게 생장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먼저 육상에서 모판의 기능을 제공하여 해조류의 포자를 착상하여 성장시킨 후 해저로 이식하는 것으로 바다숲과 해안의 환경을 효과적으로 복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공성 기질 생태 플랫폼을 디자인하고 이의 특성 및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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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평천 개발에 따른 장기간 어류 생태적 특성 변화 및 해부학적 건강도 평가 (Long-term Changes of Fish Ecological Characteristics on the Gwanpyeong Stream Development and the Necropsy-based Health Assessments)

  • 오자윤;이상재;안광국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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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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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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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2009-2019년 기간 동안 대전시 외곽의 도심개발에 따른 인근 하천(관평천)의 상류, 중류, 하류의 구간에서 4회 조사(2009, 2010, 2016, 2019)를 통해 이화학적 수질, 어류 종 조성, 생태 건강성 특성에 대해 장기간 변화추이를 분석하였다. 본 하천지역에서 도심개발은 2008년에 이루어졌고, 2012년에는 하천복원사업이 수행되어 하천복원 전과 후의 특성변화 추이를 모니터링 하였다. 하천 생태건강도 평가를 위해 군집수준의 어류평가지수(Fish Assessment Index, FAI)를 이용하였고, 어류의 기관(Organ) 수준에서 해부학적 건강도(Necropsy-based Health Assessment Index, HAI)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화학적 수질 분석에서는 중류(St. 2)에서 가장 낮은 탁도와 엽록소(Chl-a)가 측정되었다. 이는 빠른 유속에 의한 물리적 요인 때문으로 나타났다. 어류 조사에서는 총 18종이 채집되었고, 피라미(Zacco platypus)가 가장 우점 하는 종(40.6%)으로 나타났다. 하천복원 직후(2016)에는 민감종(Sensitive species)과 충식종(Insectivore species)이 우점, 종 다양도 및 종 풍부도 지수 상승, 생태건강도 지수(FAI)가 상승하여 생태 건강도는 "최상상태(A: 87.5)"로 나타났으나 가장 최근 조사인 2019년에는 전 기간에 비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Organ) 분석에 의거한 해부학적 건강도 지수(HAI) 분석에 따르면, 피부손상(Skin)은 상류에서, 신장 손상(Kidney)은 하류 역에서 나타났고, 간(Liver)과 아가미(Gill)의 손상은 모든 지점에서 나타나 해부학적 측면의 건강도에서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산림복원의 생태계 서비스 기반 경제적 가치평가 (Ecosystem service-based economic valuation of forest restoration in North Korea)

  • 임철희;최현아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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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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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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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북한 산림복원을 생태계 서비스의 관점에서 비용-편익 기반 경제적 가치로 확인하였고, 산림복원 형태에 따른 경제성을 비교하였다. 특히 산림복원에 따른 편익을 탄소저장, 수자원공급, 토양유실방지, 재해저감 등 생태계 서비스로 분류하고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여 종합적 편익을 산출하였다. 산림복원 시나리오에서는 최근의 북한 조림실적과 산림정책을 고려하여 '단독조림 시나리오'와 '산림협력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동일한 복원기간이나 조림의 양적 물량 차이를 시나리오로 도출하였다. 단독조림 시나리오에서는 향후 20년 동안 3조 8,294억원의 비용으로 80만 ha의 산림을 복원하여 6조 8,684억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산출되었다. 순현재가치로 경제성을 평가하였을 때, 3조 390억원으로, BCR은 1 이상이었다. 산림협력 시나리오에서는 10조 531억원의 비용으로 220만 ha의 산림을 복원하여 18조 8,909억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산출되었다. 마찬가지로 순현재가치로 경제성을 평가하였을 때, 8조 3,599억원이며, BCR은 1 이상이었다. 두 시나리오에서 모두 BCR은 1 이상으로 경제성을 갖는 것으로 도출되었으나, 예상되는 편익의 양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다만, 조림면적에 따른 단순화된 비용-편익 분석이므로, 경제성(BCR)이 유사하게 나타나는 한계가 있으며, 조림속도나 생물리적 차이를 고려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산림복원은 비용보다 편익이 높은 사업이 될 수 있으며, 산림협력을 통해 그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다. 장기적으로 이러한 경제성이 근거가 되어 기업과 국제·민간기구 등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산림협력이 추진되길 기대한다.

생태적 하천복원이 가져온 외래종 억제 효과 (The Inhibition Effect of Expansion of the Exotic Species caused by Ecological Stream Restoration)

  • 이창석;조용찬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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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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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0-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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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콘크리트 호안블럭으로 처리된 하천의 제방 단면에 드릴로 구멍을 낸 후 하천변에 전형적으로 생육하는 갯버들과 버드나무를 도입하며 부분적 복원을 실행한 후 그 효과를 외래종 억제 측면에서 검토하였다. 복원 후 4년 경과 후 버드나무의 높이는 4cm 이상으로 자랐으나 갯버들의 높이는 2m 이내로 낮았다. 버드나무가 식재된 부분에서 외래종인 단풍잎돼지풀의 식피율은 5% 이내로 낮았으나 갯버들이 식재된 지소에서는 20%수준을 유지하였다. 복원된 지소와 미복원 지소에서 수집된 식생자료를 서열법으로 처리한 결과, 양지소는 서로 분리되어 서로 다른 종 조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갯버들, 버드나무 및 단풍잎돼지풀의 지소별 출현 현황을 비교한 결과, 버드나무와 단풍잎돼지풀은 서로 대조적인 출현 추세를 보였지만 갯버들과 단풍잎돼지풀의 출현 현황은 그러한 경향이 약했다. 종 다양성은 이러한 결과로부터 하천복원에서 큰키나무 도입의 필요성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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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능선부 훼손지 식생복원공법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storation Measures of Vegetation for Devastated Ridge Line Area in National Park, Korea)

  • 정승준;오구균;오장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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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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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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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아고산대 훼손지에서 식생복원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야생풀포기심기, 개량토포설, 환경피해도 요인을 고려하여 입지환경이 다른 2개 대상지에 실험구를 설치한 후 4년(1997년~2000년) 동안 식생피복도와 종다양성을 조사. 분석하였다. 신림지대와 초원지대에서의 복원실험은 야생풀포기이식, 개량토포설, 환경피해도 요인간 상호작용효과는 없었으나, 야생풀포기이식 처리수준간에는 고도의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국립공원 능선부 훼손지의 식생복원 실험 결과 토양이 습한 산림지대에서는 야생풀포기이식 15%피복 처리수준에서 2년안에 식생피복이 이루어졌고, 종다양성은 3년만에 복원되었다. 또한 무처리구에서 3년안에 식생피복이 이루어졌으나, 종다양성은 복원되지 않았다. 바람이 많고, 토양침식이 심한 능선부 초원지대에서는 3년후에 야행풀포기이식과 30% 피복 처리수준에서 식생피복이 양호하게 이루어졌으며, 종다양성은 복원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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