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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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구조라와 거제만 연안에서 소형 beam trawl로 채집된 치어와 미성의 종조성 (Species Composition of Juvenile and Immature Fishes Collected by a Small Beam Trawl on the Coasts of Gujora and Geoje Bay on Geoje Island, Korea)

  • 이대희;김병기;김태진;이소정;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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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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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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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거제도 구조라 사질 연안과 거제만 치어와 미성어의 종조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구조라에서 2005년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거제만에서 2006년 6월부터 2007년 5월까지 매월 1회 소형 빔트롤 (beam trawl)을 이용하여 채집하였다. 구조라 사질 연안에서 조사 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총 6목 14과 20총, 224개체, 534.9 g 이었다. 주요 어종으로는 날개망둑, 황매퉁이, 돌팍망둑, 바닥문절, 날돛양태, 별넙치 등이 많이 채집되었으며, 이들 6종은 총 개체수의 83.9%를 차지하였다. 생체량에 있어서는 전체 생체량의 47.1%를 차지하였다. 거제만에서 채집된 어류는 총 4목 8과 14종, 1,406개체, 1,899.7 g 이었다. 주요 어종으로는 줄망둑, 양태, 점망둑, 문절망둑, 꾹저구, 풀망둑 등이 많이 채집되었으며, 이들 6종은 총 개체수의 97.7%를 차지하였다. 생체량에 있어서는 전체 생체량의 96%를 차지하였다. 구조라와 거제만에서 출현종수와 개체수는 비교적 고수온 시기에 증가하였고, 수온의 하강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였다. 거제만은 조사를 시작한 6월 이후 증가하든 양상을 보여 출현종수는 9월, 개체수는 8월에 최대를 기록하였다. 구조라의 출현종수와 개체수는 불규칙한 양상을 보였는데 특히 11월에 개체수와 생체량이 가장 높았다.

무경운 답에서 토양 물리성과 미생물 생체량 탄소 함량에 미치는 녹비작물 시용효과 (Effects of Rice Straw Application and Green Manuring on Selected Soil Physical Properties and Microbial Biomass Carbon in No-Till Paddy Field)

  • 이영한;안병구;이진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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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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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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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벼 유기농업은 한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유기재배에서 벼 생육은 토양 물리적 특성과 토양 미생물의 기능에 크게 의존한다. 본 연구는 무경운 답에서 유기농업을 위하여 토양 물리성과 미생물 생체량에 미치는 녹비작물의 효과를 검토하였다. 시험구는 무경운, 무경운+볏짚, 무경운+호밀, 무경운+자운영 그리고 경운구를 3반복으로 죽곡통에서 2005년 5월에서 2006년 10월까지 수행하였다. 경운구는 2005년과 2006년 모두 토양 가밀도가 가장 높은 반면 공극률은 가장 낮았다. 무경운+호밀 처리구는 공극률이 가장 높았으며 무경운 처리구의 표토 관입저항은 경운구 보다 낮았다. 담수 전 2005년과 2006년 토양 미생물 생체량 탄소 함량은 무경운+자운영 처리구가 477 mg $kg^{-1}$ 및485 mg $kg^{-1}$으로 가장 높았고 무경운+호밀 처리구는 413 mg $kg^{-1}$ 및 484 mg $kg^{-1}$였으며 경운 처리구는 363 mg $kg^{-1}$ 및 445 mg $kg^{-1}$을 나타냈다. 시기적으로 토양 미생물 생체량 탄소 함량은 유수형성기에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연구결과 녹비작물을 시용한 무경운 재배기술은 경운에 비해 토양 공극률과 토양 미생물 생체량 탄소 함량을 크게 개선하였다.

외부환경농도에 기반한 생태위해성 평가방법의 대안으로서 생체잔류량 접근법 (Body Residue-based Approach as an Alternative of the External Concentration-based Approach for the Ecological Risk Assessment)

  • 이종현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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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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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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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환경오염물질로부터 수생태계 보호를 위한 표준적인 평가 및 관리 수단인 수질환경기준은 오염물질의 독성작용이 일어나는 표적기관에서의 오염물질의 농도에 대한 대체측정치로서 환경 내 오염물질의 농도를 이용해 왔다. 이러한 '외부환경농도에 기반한 접근방법'은 표적기관에서의 독성물질의 농도가 생물체내 농도에 비례하고, 결국 외부환경농도에도 비례할 것이라고 가정한다. 따라서 환경오염물질의 생물이용도나 생물축적 양상의 차이 때문에 고유 독성치를 비교 평가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와 달리 '생물체내 농도에 기반한 접근방법(이하 생체잔류량 접근법)'은 환경오염물질의 생물이용도나 종 특이적 생물축적 양상과 관련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환경오염물질 고유의 독성을 비교 평가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생체잔류량 접근법을 독성동태학 및 독성역학 모델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는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노출조건에서의 독성영향을 예측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생체잔류량 접근법'은 독성기작별 임계잔류량(Critical Body Residue)을 결정함으로써 생물모니터링의 결과를 해석하는데 적용되고 있다. 또한 생태위해성평가를 위해서 필요한 '무영향예측농도(Predicted No-effect Concentration, PNEC)를 예측하기 위한 방법으로 생체 내 잔류량에 기반해서 농도-시간-반응관계를 기술하고,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독성역학 및 독성동태학 모델을 제시하고, 생체내 '무영향농도(No Effect Concentration, NEC)'를 추정하게 해 준다. 특히 생체내 NEC는 '무영향관찰농도(No Observed Effect Concentration, NOEC)'와 '영향농도(Effect Concentration, EC)'처럼 분산분석이나 회귀분석모델과 같은 통계적 모델에 기반해서, 농도-반응관계만을 기술할 뿐인 기존 독성모델을 대체할 대안으로 최근에 OECD와 ISO에 의해서 추천되었다.분석을 시행한 결과 인지기능 장애정도 및 MMSEK 점수 증가에 따른 사망위험도는 어느 모형에서도 인지기능 장애정도가 사망에 미치는 위험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표 6, 표 7). 이상 본 연구는 농촌지역 노인들에서 인지기능 장애정도가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지만, 인지기능 장애정도가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고찰하지 못하였다.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P<0.001) 5. Excelco로 부식처리된 도재가 5% HF 용액으로 부식처리된 도재보다 부식정도가 더 현저하였다.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먼저, 학교급식에 대한 식단 작성 시 학생들이 학교에서 제공되기 원하는 식단에 대한 의견을 받고 그 의견에 대한 결과를 게시하여 학생들이 제공되기 원하는 식단을 급식 시 제공하여 학생들이 식단선택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또한 영양사는 학급의 반대표와의 정기적인 모임을 가짐으로서 학생들의 불만사항 및 개선 요구사항에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여 설문지조사가 아닌 직접적인 대화를 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겠다. 특히 아침식사의 결식 빈도가 높았고 이는 급식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교에서 제공하는 음식의 섭취정도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학생들에게 학부모와 전담교사 및 학교영양사는 학생들에게 이상적인 아침식사에 대한 교육은 물론이고 아침식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함께 연구해야 하겠다. 정부차원에서 학교급식에 아침식사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아침을 결식하는 학생이 학교에서 수업시작 하기 전에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acid의 생성량(生成量)을 측정(測定)하였는데 periodate의 소비량(消費量)은 1.23 mole, formic acid의 생성량(生成量)은 0.78 mole이다.한 경우도 비교적 많이 먹고 있었다(24.3%). 남 여

신갈호의 어류군집 특징 및 어구별 채집 효과 분석 (Fish Community Characteristics and the Influence of Fish Sampling Gears in Lake Singal, South Korea)

  • 고명훈;한미숙;최광식;곽인실;박영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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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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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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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신갈호의 어류군집 특징 및 어구별 채집 효과를 밝히기 위해 2020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채집 어구는 호소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족대와 투망, 자망, 정치망을 사용하였다. 조사결과,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7과 18종 3,501개체, 생체량 117,670g이었다. 개체수비 우점종은 참붕어(Pseudorasbora parva, 29.9%), 아우점종은 피라미(Zacco platypus, 25.1%), 다음으로 배스(Micropterus salmoides, 19.3%), 붕어(Carassius auratus, 9.1%), 밀어(Rhinogobius brunneus, 6.1%), 블루길(Lepomis macrochirus, 4.2%) 등의 순으로 우세하였으며, 생체량비 우점종은 붕어(45.1%), 아우점종은 잉어(Cyprinus carpio, 17.4%), 그 다음으로 배스(14.3%), 피라미(7.7%), 떡붕어(C. cuvieri, 7.4%), 참붕어(3.9%) 등의 순으로 우세하였다. 출현종 중 한국고유종은 몰개(Squalidus japonicus coreanus), 점줄종개(Cobitis nalbanti), 얼록동사리(Odontobutis interrupta) 3종이었으며, 외래어종은 배스, 블루길, 떡붕어, 향어(Cyprinus carpio nudus type) 4종으로 이중 배스와 블루길은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된 종이다. 주요종의 평균 체장과 체중을 조사한 결과, 우점종인 참붕어는 체장 60±24.1mm, 체중 4.4±3.42g이었고, 아우점종인 피라미는 체장 82±17.6mm, 체중 10.4±7.27g, 우세종 배스는 체장 96±25.1mm, 체중 24.9±96.02g, 붕어는 체장 125±77.3mm, 체중 168±336.5g이었다. 어구별 조사결과, 족대로 채집된 어류는 3과 8종 302개체 생체량 1,269g, 투망으로 채집된 어류는 4과 11종 948개체 생체량 31,343g, 자망으로 채집된 어류는 4과 13종 682개체 생체량 69,695g, 정치망으로 채집된 어류는 7과 15종 1,569개체, 생체량 15,362g으로 나타났다. 어구별 조사결과를 요약하면, 정치망은 종수와 개체수가, 삼중자망은 생체량이 가장 많았으며, 투망은 연안지대의 종수와 개체수를 채집하는데 강점이 있었으며, 족대는 종수와 개체수, 생체량 모두 가장 적었으나 연안지대의 저서성 소형어류를 채집하는데 강점을 보였다.

돈분 퇴비의 부숙기간이 줄지렁이의 섭식률, 생체량 및 산란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ig manure composts with different composting periods on feeding rate, biomass and cocoon production of earthworm(Eisenia fetida))

  • 배윤환;박광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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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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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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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부숙기간(부숙 0일, 15일, 30일, 50일, 80일)이 다른 돈분퇴비에 대한 줄지렁이의 섭식량, 생체량, 산란율 및 돈분퇴비로부터 생산된 분변토의 이화학적 성상을 조사하였다. 돈분퇴비에 대한 지렁이 섭식량은 부숙 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으나, 지렁이 생체량은 30일간 부숙된 돈분퇴비에서 가장 높았으며, 80일간 부숙된 돈분퇴비에서는 생체량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지렁이의 산란수는 부숙이 진행된 먹이일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80일간 부숙된 돈분퇴비에서 현저하게 낮았다. 부숙기간이 다른 돈분 퇴비로부터 생산된 분변토의 pH, 전기전도도, C/N율이 일반적인 퇴비화 공정보다 빠르게 감소되었으며, 생산된 분변토의 유기물 함량은 돈분퇴비의 부숙기간에 무관하게 35.9-39.8%으로 균질화되었다. 이상에서 지렁이의 처리효율, 생장률 등을 고려하였을 때, 돈분에 대한 지렁이처리를 위한 돈분퇴비의 부숙기간은 15-30일 정도가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일반적인 퇴비화와 지렁이 처리법의 혼합적용에 의해 돈분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질의 분변토와 지렁이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색소분석을 통한 곰소만 내 해수와 퇴적물 중 미세조류 생체량과 군집구조의 시공간적 변화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 of Microalgal Biomass and Community Structure in Seawater and Surface Sediment of the Gomso Bay as Determined by Chemotaxonomic Analysis)

  • 이용우;박미옥;윤지현;허성범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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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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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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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만의 대부분이 조간대(약 75%)인 전라북도 곰소만 내 해수와 퇴적물 중 미세조류의 생체량과 군집조성의 월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서 1999년 2월부터 2000년 1월까지는 매월, 2000년 2월부터 12월까지는 격월로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HPLC)를 이용하여 광합성색소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해수 중 미세조류의 군집구조를 조절하는 환경요인을 조사하기 위해서 수온, 염분, 영양염류, 용존산소, 화학적산소요구량을 분석하였다. 해수 중 미세조류의 월별 분포는 대체로 담수의 유입으로 인한 영양염류의 공급이 많은 시기에 높은 생체량(chlorophyll a)을 보였다. 퇴적물 중 저서미세조류의 생체량은 국내외 다른 갯벌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단위 면적당 적분한 해수 중 미세조류의 생체량에 비해서 2-3배 낮게 나타났다. 해수와 퇴적물 중 미세조류의 색소분석 결과, 규조류의 주요색소인 fucoxanthin 농도가 가장 높았으며, fucoxanthin과 chlorophyll a의 월 변화가 유사한 양상을 보여 곰소만 내 갯벌과 해수 중 미세조류는 규조류가 우점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조하대 표층 해수 중 미세조류 생체량(chlorophyll a)의 월 변화는 갯벌에 서식하는 저서미세조류 생체량의 월 변화와 다른 양상을 보였으며, 현미경 관찰을 통한 해수 중 미세조류의 종조성 분석 결과, 저서미세조류의 우점종인 저서성 규조류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곰소만 갯벌에서 재부유되어 조하대로 공급되는 저서미세조류가 조하대 표층 생태계에 서식하는 생물에게 먹이원으로서의 기여도는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시사한다. 갯벌에서 재부유되어 조하대로 공급되는 미세조류의 정확한 평가와 함께 조하대에서 이들의 수직, 수평 거동과 관련된 심도 깊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구리 내성 식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pper Tolerance of Herbaceous Plants)

  • 김성현;이인숙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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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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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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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구리 내성을 가진 식물을 선별하기 위한 기본 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피, 알팔파, 닭의장풀, 해바라기, 옥수수, 어저귀 등 6종 유식물의 토양 내 구리 농도별 생장율 및 구리 제거율 등을 조사하였다. 대조구 및 50, 100, 200, 300 ㎎-CuCl₂/㎏ 의 토양에 각 식물의 종자를 심어 14일 후 수거하여 발아율, 유식물의 생장 및 생체량, 구리 축적 및 제거력 등을 관찰하였다. 구리 농도에 따른 발아율 저해가 나타나지 않은 식물로는 피, 해바라기, 닭의장풀 등이었다. 그러나 해바라기의 경우 300 ㎎-CuCl₂/㎏ 에서 유식물의 뿌리 및 지상부의 생장율이 대조구의 약 7% 수준으로 큰 저해를 받았으며 생체량도 대조구의 약 35%에 불과해 구리에 의한 생체량 저해가 가장 심한 종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피와 닭의장풀은 고농도의 구리 오염 토양에서도 생장률이 높아 구리에 대한 내성이 가장 뛰어난 식물로 나타났다. 특히 피의 경우, 토양 내 구리 제거율이 30% 이상이었으며, 토양 내 구리 농도가 증가할수록 축적량이 꾸준히 증가하여 300 ㎎-CuCl₂/㎏ 에서 ㎏당 약 1020㎎의 Cu를 축적하는 것으로 나타나 phytoremediation에 사용될 가능성 있는 종으로 사료된다.

은행나무 묘목(苗木)에 대(對)한 시비(施肥)가 생장(生長) 및 엽내(葉內) 양분(養分)과 유용(有用) 추출물(抽出物) 농도(濃度)에 미치는 영향(影響) (Fertilization Effects on Growth, Foliar Nutrients and Extract Concentrations in Ginkgo Seedlings)

  • 손요환;김진수;황재홍;박정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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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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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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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은행나무 3년생 묘목에 각기 다른 수준의 질소, 인, 질소와 인 복합비료를 시비하고, 묘목의 생장 및 엽내 양분과 유용 추출물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시비 후 묘목의 잎, 줄기, 뿌리의 생체량은 고농도 질소와 인 복합비료 처리구 이외에서는 변화가 없었으며, 엽내 질소와 인 농도의 변화 정도는 시비량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엽내 질소와 인의 농도는 시비량 증가에 따라 증가하나, 질소 시비량이 400kg/ha인 경우와 인 시비량이 100kg/ha에서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묘목 생장량과 엽내 양분 농도를 고려할 때 묘목은 질소와 인이 결핍된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었다. 시비 후 엽내 이차 대사 물질인 Ginkgo flavon glycosides와 terpene lactones의 농도는 감소하였으며, 은행나무 묘목에서 생체량과 이차 대사 물질량 사이에는 부의 상관관계 (r=-0.739, p=0.036)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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