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장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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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질전환된 Nicotiana tabacum 배양에 있어서 glutathione과 ascorbic acid가 세포생장과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 김용훈;이상윤;김동일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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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3년도 생물공학의 동향(X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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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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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형질전환된 N. tabacum 배양에 있어서 glutathione과 ascorbic acid가 세포 생장과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여 실험하였다. Glutathione과 ascorbic acid의 첨가는배양초기 세포 생존율의 감소를 완화시켰으며, 그로인한 재조합 단백질의 생산성 증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glutathione과 ascorbic acid를 첨가하여 배양한 세포는 cold stress로 인한 세포 생존율의 감소와 DNA 절편화를 억제 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 변형시킨 FDA법에 의한 세포 생존율은 배양 6일째 최대를 보였으며, 고 삼투압 배지와 저온의 환경은 세포 생존율을 저하시켰다. 반면 cold stress 전에 glutathione과 ascorbic acid를 첨가하여 배양한 세포의 생존율은 cold stress 후, 대조구 세포보다 높게 유지되었으며, DNA 절편화 현상도 cold stress 후, 대조구 세포보다 적게 일어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glutathione과 ascorbic acid는 cold stress로 의한 세포 생존율 저하를 완화시키며, apoptosis 억제 효과가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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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복원지에 식재된 낙엽활엽수종의 이식 후 생장량 분석을 통한 관리기간 설정 연구 (Management Period Setting Study of through Analysis of the Growth Amount after Planting of Deciduous Broadleaf Species Planted in Ecological Restoration Sites)

  • 이수동;배순형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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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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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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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식 과정을 통해 식재된 수목은 뿌리 절단, 수관 훼손과 같은 극단적인 교란으로 인해 식재 직후 생장량은 급격히 감소한다. 이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원래의 생장량을 회복하는데 이때 소요되는 시간은 수종별로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이식 후 활착을 위한 수목관리를 위해 수종별 연간생장량의 변화를 분석하여 적정 관리 기간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변생태벨트 조성 지역에 식재된 낙엽활엽수를 대상으로 생장량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 관리 기간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식과정에서 수목 활착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전 작업인 뿌리돌림, 단근, 가지치기 등으로 인해 식재 직후의 생장량 둔화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이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원래의 생장량을 회복하게 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수종별, 식재 환경 등에 따라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 연구결과 대부분의 수목은 이식 직후 급격한 생장량 감소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수종별로 상이하긴 하나 대부분 2년 이후부터 서서히 생장량을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별 생장량을 분석한 결과 공통적으로 이식 직후 급격한 생장량 감소를 보인 후, 이식전의 생장 수준을 회복하기 까지는 수종에 따라 2~4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과적으로, 생태복원 및 오염물질 저감이라는 본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식재한 수목의 하자율 개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적정한 기반환경을 조성하는 것 외에 최소 2년간의 수목 관리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Quantum Dot LED를 이용한 상추 주요 병원성 곰팡이 및 세균의 생장억제효과 기내실험 (In Vitro Quantum Dot LED to Inhibit the Growth of Major Pathogenic Fungi and Bacteria in Lettuce)

  • 이현구;김상우;마헤시 아드히카리;순 쿠말 구룽;세투 바지에;산 꼬설;권병헌;주한준;고영욱;김용득;유용환;박태희;신정철;김민하;이윤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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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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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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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Quantum Dot LED (QD LED) 조명은 소형의 크기, 좁은 대역파장, 긴 수명, 전자 시스템을 통한 제어가 용이하여 현재 시설재배에 이용되는 형광등, 할로겐램프, HID, HSP 램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작물생육에 이상적인 광원으로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QD LED 조명을 이용하여 식물 병원성 미생물의 방제가 가능하다면 작물재배에 사용되는 인력 및 비용을 절감하고 화학적 방제제를 사용하지 않은 안전성 높은 생산물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식물공장 및 온실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상추에 큰 피해를 입히는 주요 식물 병원성 곰팡이에 대한 QD LED 조명의 영향과 생장억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상추에 주로 발생하여 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Rhizoctonia solani, Phytophthora drechsleri, Sclerotinia sclerotiorum, Sclerotinia minor, Botrytis cinerea, Fusarium oxysporum, Pectobacterium carotovorum, Xanthomonas campestris균을대상으로 QD LED 조명에 의한 균사생장억제 효과를 조사하였으며 처리한 6종류의 조명 중 BLUE (450 nm) 조명은 Sclerotinia sclerotiorum는 50 cm 거리에서 16.7%의 억제율을 보였으며 30 cm 거리에서 94.1%의 균사생장억제율을 보였다. S. minor는 50 cm 거리에서 80.4%, B. cinerea는 50 cm 거리에서 36.3%의 균사생장이 억제되었으며 30 cm 거리에서 S. minor와 B. cinerea는 100%의 균사생장억제율을 보였다. 15 cm 거리에서는 3종의 병원균 모두 100%의 억제율을 보였다. QD RED (M1), QD RED (M2)조명은 30 cm와 15 cm 거리에서 Sclerotinia minor와 Botrytis cinerea의 균사생장을 100% 억제했으며 Sclerotinia sclerotiorum의 경우 30 cm 거리에서 QD RED (M1)과 QD RED (M2)조명에 대해 각각 75.2%, 100%의 억제율을 보였으나 15 cm 거리에서는 각각 5.8%, 36.3%의 억제율을 보였다. 상추에 병원균을 접종하여 LED 광원 하에 생장을 확인한 결과 QD RED (M2)광원에서 S. sclerotiorum의 감염을 59.9% 억제하였고 S. minor는 BLUE (450 nm), QD RED (M1), QD RED (M2) 광원에서 59.9%의 억제율을 보였다. B. cinerea의 경우 BLUE (450 nm) 광원에서 84%의 높은 억제율을 보였다.

자연림 복원을 위한 모듈군락식재 실험연구 (Experimental Study on Modular Community Planting for Natural Forest Restoration)

  • 한용희;박석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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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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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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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고밀도로 심는 모듈군락식재가 기존의 성목식재보다 자연림 복원 효과성이 뛰어난지 알고자 야외 실험을 했다. 또 모듈군락식재의 식재밀도 차이에 따라 생장이 촉진되는지, 또 식피율이 높아지는지를 알아보았다. 큰나무를 넓게 띄어 심는 성목식재구(대조구)와 다종의 묘목을 고밀도로 심는 모듈군락식재구(처리구)로 구분했고, 다시 식재밀도에 따른 3주/m2와 1주/m2 모듈군락식재구로 나눠 실험을 설계했다. 2019년 5월부터 26개월간 공시재료의 생존율, 생장량(수고, 수관폭, 근원직경), 식피율을 측정했고, 측정 수고값을 활용하여 장래 수고생장을 예측했다. 모듈군락식재구의 생존율과 상대생장량이 성목식재구보다 높았다. 모듈군락식재구의 식피율은 23개월 이전에 지표면을 완전히 덮었지만, 성목식재구는 이식스트레스로 인해 오히려 식피율이 낮아졌다. 고밀도로 심은 모듈군락식재구의 묘목이 자라서 식재 후 5~6.5년 만에 성목식재구보다 더 높이 자랄 것으로 예측됐다. 이런 결과를 이끈 원인은 다종(多種)·묘목·고밀도 식재와 토양개량·멀칭 등의 식재기반 개선 때문이라 본다. 즉, 모듈군락식재구에 심은 묘목은 큰나무를 심은 성목식재구보다 식재 후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생존율이 높고, 초기 생장량이 많았을 것이다. 다양한 자생수종의 고밀도 혼식은 상호보완적 환경압을 완화하는 동시에 개체간 경쟁을 유발해 생장 촉진을 이끌었다. 더불어, 식재기반 개선은 묘목의 활착율 상승과 생장량 증가에 유효했다고 본다. 식재밀도가 높을수록 식피율이 급격히 늘어나, 제초 등의 사후관리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다. 모듈군락식재구(3주/m2, 1주/m2)의 식재밀도가 높았을 때 수고생장이 촉진되었고, 수관폭·근원직경은 식재밀도가 낮았을 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Cucurbita foetidissima 와 Asclepias syriaca의 정단배양을 통한 기내 대량증식 (Micropropagation of Cucurbita foetidissima and Asclepias syriaca through Shoot Tip Culture of Seeding)

  • 염미란;이선교;백기엽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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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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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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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Buffalo gourd의 기내배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기내 발아, 증식, 발근에 적합한 생장조절제와 배양환경 조건을 구명코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Buffalo gourd의 종자는 암상태가 명상태 보다 더 높은 발아율을 얻을 수 있었다. BA 1.0 mg/L에 IAA 0.3-0.6 mg/L가 혼용처리된 MS 배지에서 신초증식 및 생육이 가장 양호했고 kinetin과 2iP는 신초증식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증식을 위한 적정배양 온도는 22-$25^{\circ}C$ 였다. 기내발근은 오옥신 첨가로 쉽게 유도되었는데 특히 IBA 1.0-2.0mg/L 및 IAA 2.0mg/L 단용처리가 기내 발근에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지상부 생장도 양호하였다. 발근된 신초를 포장에 이식한 결과, 생존율이 90%이상에 달하였다. Common milkweed의 종자를 기내 파종하여 명상태에서 발아시킨 결과, 발아율이 71.2%로 비교적 높았다. 전반적으로 BA가 다른 사이토키닌 보다 기내생장에 더 효과적이었으나, 농도에 따라 효과는 달랐다. BA 3.0mg/L에 IAA 0.3 mg/L 혹은 0.6mg/L 혼용처리하는 것이 신초 생체중, 마디수의 증가에 효과적이었고 2iP는 신초신장에 효과적이였다. Com-mon milkweed의 기내생장은 온도에 아주 민감하였는데, 22 $^{\circ}C$에서 생장이 양호한 반면 $25^{\circ}C$ 이상에서는 생존율이 감소하였다. Common milkweed의 경우 기내 발근율이 매우 저조하였는데 배양전 신초를 IBA 10.0~100.0 mg/L용액에 30~120분간 처리 후 MS배지에 접종하였을 경우 발근율이 4~5%로 매우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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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수 종류, 배양토 및 생장조절제 처리가 병꽃나무 삽수의 발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utting Time, Cultivation Media and Growth Regulators on Rooting of Weigela subsessilis L. H. Bailey cuttings)

  • 이희두;김시동;김학현;이종원;김주형;윤태;이철희;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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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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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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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병꽃나무의 화훼작목화를 목적으로 적정 삽목번식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병꽃나무의 삽목에 적합한 삽목용토를 개발하기 위하여, 모래, 펄 라이트, 질석 단용과 질석 : 펄라이트(1:1) 혼용처리한 용토에 삽목한 결과 숙지삽, 녹지삽, 반숙지삽 공히 펄라이트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발근율을 보였다. 특히 녹지삽은 모든 처리구에서 70.0~76.7%의 발근율을 보여, 숙지삽에 비해 약2.8배 정도 높은 발근율을 보였다. 병꽃나무의 삽목발근에 미치는 생장조절제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숙지삽의 경우에는 생장조절제의 종류에 관계없이 농도가 높을수록 대조구에 비해 발근이 촉진되는 경향이었다. 특히 NAA 500mg. L$^{-1}$처리구에서 80.0%로 가장 높은 발근율을 나타냈다. 녹지삽의 경우에는 대조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80%이상의 발근율을 보였으며, 특히 NAA 100, 500mg.L$^{-1}$와 IAA 1000mg.L$^{-1}$처리구에서 96.7%의 가장 높은 발근율을 보였다. 반숙지삽의 발근율 또한 생장조절제의 종류에 관계없이 농도가높을수록 발근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던 반면 고농도인 1000mg.L$^{-1}$처리구에서는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NAA 농도 및 침지시간에 따른 발근율은 숙지삽의 경우 농도가 높을수록, 침지시간이 길수록 양호한 경향이었다 녹지삽은 침지 시간이 길수록 현저하게 향상되었으며, 특히 500mg.L$^{-1}$, 30분 침지처리구에서 100%의 발근을 보였다. 반숙지삽의 경우는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또한 침지시간이 길수록 발근율이 양호하였으나, 녹지 및 숙지를 삽수로 했던 것에 비해 그 정도는 낮았다.

동계 Plastic house내 고추(Capsicum annuum L.) 육묘시 온도와 광도가 생장에 미치는 영향 II. 무가온 다중피복 시설내 온도 및 광환경이 고추의 유묘생장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and Light Intensity on the Growth of Red Pepper(Capsicum annuum L.) in Plastic House During Winter. II. Effects of Temperature and Light Environment on the Early Growth and Yield of Red Pepper under the Multilayered Covering in Non - heated Plastic House)

  • 정순주;이범선;권용웅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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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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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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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동계 무가온 3중 및 4중피복 plastic house내에서 고추를 육묘하여 이들 육묘환경조건에서의 고추유묘의 생장반응을 파악하고 육묘환경의 차이에 따른 묘의 소질과 정식이후의 생장과의 관련성을 검토하고자 수행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초장, 엽수, 엽면적 및 각 기관별 건물중은 3중피복구가 4중피복구에 비하여 50%의 감소를 보였다. 가장 큰 차이는 엽면적으로 육묘기간중 3중에 비해 4중에서는 2-5배의 증가를 보여 육묘 환경의 차이가 고추유묘 생장에 현저한 영향을 미쳤다. 2. 3중피복구에서는 4중피복구에 비하여 생장초기부터 엽면적의 확보가 지연되었고, 이에 따라 고체생장율도 현저히 감소했다. 비엽면적(SLA)은 4중에서 3중에 비하여 엽의 두께가 얇았으며, 순동화율은 4중에서 생장초기에 증가하였다가 생장이 진행됨에 따라 감소되는 경향이었으나 3중에서는 파종후 6주후에 급격히 증가했다. 3. 엽면적과 전체건물중, 엽건물중간에는 직선적인 관계가 인정되었다. 그러나 엽면적과 개체생장율간에는 4중에서만 인정되었으며, 엽면적과 순동화율간에는 3중과 4중에 관계없이 직선적인 관계가 인정되지 않았다. 4. 파종후 6주째까지는 3중에서 엽으로의 건물분배가 많았고, 줄기와 뿌리로의 분배는 적었으며, 4중에서는 그 반대의 경향을 보였다. 5. 고추의 분지수는 3중과 4중에 관계없이 지수함수적 증가를 보였고, 주당 과중은 직선적인 증가를 보였다. 4중에서 육묘한 고추의 분지수는 3중에서 육묘한 고추보다 현저히 많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더욱 뚜렷한 경향이었다. 6. 고추유묘의 형질중 정식후 고추수량에 기여하는 정도가 가장 큰 것은 유묘의 지상부 건물중으로서 고추육묘에 있어서 양묘의 기준은 유묘의 지상부 건물중으로 결정되었으며, 또한 묘의 소질과 수량과의 관련성이 크게 인정되어 동계 시설재배시 고추의 다수를 위한 고추육묘는 지상부 건물중 증가를 위한 환경관리의 중요성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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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 처리에 대한 박달나무의 가계간 생장과 광합성 차이 (Differences in Growth and Photosynthesis among Three Half-sib Families of Betula schmidtii in Response to Cd Treatment)

  • 오창영;이경준;이재천;한심희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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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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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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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카드뮴 처리에 대한 박달나무 유묘의 가계간 생장 차이와 광합성 특성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카드뮴 처리는 3가계의 박달나무 1년생 묘목에 0, 0.4, 0.8mM의 CdSO4 · H2O 용액을 이용하여 3수준으로 2개월간 실시하였다. 박달나무의 가계간 및 처리간 생장과 생리적 반응은 건중량, 상대생장율, 순양자수율 및 탄소고정효율을 이용하여 결정하였다. 0.4 mM과 0.8mM 카드뮴이 처리된 박달나무 유묘는 대조구와 비교해서 건중량과 상대생장율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박달나무 유묘의 생장 감소는 광합성 능력의 감소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순양자수율과 탄소고정효율은 카드뮴 처리로 감소하였으며, 모든 가계에서 카드뮴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 폭이 커졌다. 한편 카드뮴 처리에 의한 생장과 광합성 반응은 박달나무 가계간 뚜렷한 차이를 보여 카드뮴 내성은 가계간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광환경이 잔디(Zoysia japonica)의 물질생산과 생장에 미치는 영향 II. 차광율이 잔디의 물질생산과 성장해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Dry Matter Production and Growth of Zoysia japonica under the Light Environment II. Effect of Dry Matter Production and Growth Construction of Zoysia japonica on a Shade Rate)

  • 도봉현;김광식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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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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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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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잔디(Zoysia japonica)의 1차 생산성과 광조건과 상호작용을 평가하고 생리생태학적인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차광을 조절한 상태에서 인공군락의 물질생산과 성장해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의 요약은 다음과 같이 하였다. 1. RGR은 각 시험구 공히 이식후 20일경까지의 생장과정에서 높게 나타나고 이후 생장이 진행됨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차광율이 높고 광조사 시간이 짧을수록 이식후 초기생장부터 현저히 낮은 치를 보였다. 2. NAR은 이식후 초기생장과정에서 높은치를 보였고 이후 생장이 진행됨에 따라 낮은 치를 나타내었으며 차광율이 높고 광조사 시간이 짧을수록 현저히 낮은 치를 보였다. 3. LAR은 Control구와 30% 차광구에서 이식후 초기생장과정에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으나 50% 및 70% 차광에서는 이식후 40일 이후부터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LAR은 RGR에 대하여 역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4. CGR은 각 공히 이식후 50일까지는 생장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LAI와는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고 최적엽면적 지수는 Control구와 30%, 50% 및 70% 차광구에서 각각 2.10, 1.75, 1.25, 0.90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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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도(光度)와 Frankia 질소고정균(窒素固定菌) 및 Alpova diplophloeus 외생균근균(外生菌根菌)의 접종(接種)이 루브라 오리나무 묘목내(苗木內) 삼자공생관계(三者共生關係) 발달(發達)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Light and Inoculation of Frankia and Alpova diplophloeus on the Tripartite Symbioses Development in Alnus rubra Bong. Seedlings)

  • 구창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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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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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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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광결핍(光缺乏)과 Frankia 질소고정균(窒素固定菌), 그리고 Alpova diplophloeus 외생균근균(外生菌根菌)이 루브라 오리나무(Alnus rubra Bong.) 묘목의 생장, 공중질소고정(空中窒素固定), 균근발달(菌根發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파종묘(播種苗)에 Frankia 질소고정균(窒素固定菌)을 접종하거나 질소(窒素)를 시비(施肥)하고, 또는 A. diplophloeus 외생균근균(外生菌根菌) 포자(胞子)를 접종하여 여과된 공기로 순환시키는 인공생장실에서 길렀다. 20주가 지난 묘목을 3 수준의 광도(光度) 680, 320, $220{\mu}mol/m^2/s$ PPFD(photosynthetic photon flux density)에서 3주일 동안 기른 결과, 광도(光度) 220 PPFD에서는 균근(菌根)과 뿌리흑의 발달, 광합성(光合成) 및 질소고정(窒素固定)속도 그리고 식물생장량이 감소하였고, 320 PPFD에서는 광합성(光合成) 속도만이 감소하였다. Frankia로 접종된 묘목은 질소(窒素)가 시비(施肥)된 묘목보다 균근형성율(菌根形成率)과 묘목생장율이 높았다. A. diplophloeus 포자(胞子)를 접종된 묘목은 비접종보다 생장율은 높았으나 뿌리혹은 발달과 질소고정량(窒素固定量)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두 공생균(共生菌)이 묘목의 광합성(光合成)속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A. diplophloeus 균근균(菌根菌)이 묘목의 생장과 뿌리혹 발달에 기여하는 것 보다는 Frankia 질소고정균(窒素固定菌)이 묘목의 생장과 균근(菌根)발달에 더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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