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장수장(生長收藏)

검색결과 30건 처리시간 0.024초

대맥한발저항성 기작에 관한 생리적 및 생화학적 연구 (Studies on the Physiological and Biochemical Mechanisms of the Drought Resistance in Winter Barley)

  • 최원열;김용환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451-457
    • /
    • 1983
  • 영업생장말기, 수잉기, 출수개화기, 그리고 등숙초기의 네가지 주요한 생육기에 처리한 수분부족이 상위 3엽의 엽록소, 단백질유리 Proline과 상대팽압도의 변화와 몇가지 수량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과맥품종인 백동을 공시 수행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분부족처리에서 엽위별로 보면 지엽하위 1엽이 가장 높은 상대팽압도를 유지하여 엽록소와 단백질이 함량이 많았고, 유리Proline의 축적은 가장 적었다. 또한 생육기별로 보면 엽록소는 출수개화기에, 단백질은 수일기의 처리에서 가장 높았으며, 유리Proline은 수잉기의 처리에서 그 축적이 가장 낮았다. 2. 간장, 수장, 수당입수는 수잉기의 수분부족처리에서 감소영향이 가장 컸으며 천립중은 등숙초기에서, 그리고 종실의 크기는 수잉기와 그 이후 처리에서 가장 많이 감소되었다. 3. 종실의 단백질함량은 수분부족에 의해서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등숙초기에서 약간 감소한 경향이었다. 4. 불임율은 또한 수잉기와 출수개화기의 수분부족에서 심한 증가현상을 나타냈다. 5. 전반적으로 볼 때 생육단계별로는 수잉기에서, 그리고 엽위별로는 지엽 > 지엽하위 1엽 > 지엽하위 2엽의 순으로 수분부족의 영향이 컸다.

  • PDF

벼의 생식생장기 일조부족이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Growth and Yield Under Low Solar Radiation During the Reproductive Growth Stages of Rice Plants)

  • 이성학;손은호;홍성창;오성환;이지윤;박종현;우선희;이철원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1권2호
    • /
    • pp.87-91
    • /
    • 2016
  • 벼의 일조부족에 대한 생리적 반응을 조사하기 위하여 유수형성기와 수잉기에 각각 40%, 70% 차광처리를 출수직전까지 처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수형성기와 수잉기에 차광처리후 출수기 간장은 차광처리가 유의하게 길어졌고, 수장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2. 출수 후 건물생산량은 무처리에 비하여 차광 처리구에서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유수형성기 처리가 수잉기 처리에 비하여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 40% 차광처리보다 70% 차광처리에서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3. 차광처리구의 출수 후 잎의 엽색도와 질소 함량은 무처리에 비하여 유수형성기와 수잉기 처리 모두 차광 처리 정도가 높을수록 높아졌다. 4. 출수 후 20일에 벼 식물체 도복지수는 차광처리가 현저히 높아졌으며, 유수형성기 처리구가 수잉기 처리보다 유의하게 높아졌다. 5. 차광처리는 수량구성요소 중에서 이삭수와 이삭당 영화수를 감소시켰으며, 등숙률과 천립중을 감소시킴으로서 수량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6. 차광처리는 쌀의 단백질 함량을 높였으며 아밀로스 함량은 감소폭이 크지 않았다.

수도품종(水稻品種)의 초형(草型)과 건물생산특성(乾物生産特性)의 변천(變遷) (Plant Characteristics and Dry Matter Production of Several Rice Varieties)

  • 김홍규;안수봉
    • 농업과학연구
    • /
    • 제14권2호
    • /
    • pp.248-262
    • /
    • 1987
  • 시대적(時代的) 변천(變遷)에 따른 수도품종(水稻品種)의 초형(草型)과 건물생산(乾物生産) 특성(特性)을 살펴보기 위해 12개(個) 품종(品種)을 공시(供試)하여 4개(個) 품종군(品種群)으로 구분(區分)한 다음 시험조사(試驗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간장(稈長)은 최근(最近)의 품종군(品種群)으로 올수록 짧아졌는데 일인교잡종(日印交雜種)에서 현저(顯著)히 감소(減少)하였다. 2. 수장(穗長)은 I군(群)에서 III군(群)으로 변천(變遷)하는 과정(過程)에서 감소(減少)하였고 IV군(群)에서는 단간(短稈)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증대(增大)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3. 상위삼엽(上位三葉)의 엽신장(葉身長) 및 엽중(葉重)은 시대적(時代的) 변천(變遷)에 따라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을 보였고 특(特)히 IV군(群)의 엽신장(葉身長)은 I군(群), II군(群), III군(群)에 비(比)해 현저(顯著)한 차이(差異)를 보였다. 엽각(葉角)에 있어서도 최근품종(最近品種)으로 변천(變遷)함에 따라 직립경향(直立傾向)이 뚜렷하였고 특(特)히 IV군(群)은 상위삼엽(上位三葉) 평균(平均)이 $10^{\circ}$내외(內外)로 직립(直立)하였다. 4. 이삭의 추출도(抽出度)는 품종(品種)의 변천(變遷)에 따라 현저(顯著)한 감소경향(減少傾向)을 보였다. 5. Japonica 품종군(品種群)에 있어서 $m^2$당(當) 수수(穗數)는 최근품종군(最近品種群)에서 점증경향(漸增傾向)이었고, 1 수영화수(穗穎花數)에 있어서도 비슷하였다. 일인교잡종(日印交雜種)은 Japonica 품종(品種)보다 영화수(穎花數)가 대체(大體)로 많았으며 천립중(千粒重)은 일인교잡종(日印交雜種)이 약간(若干) 가벼운 경향(傾向)을 보였다. 6. 엽초 및 간(稈)과 엽신(葉身)의 건물량(乾物量)은 출수기(出穗期)에 최대치(最大値)를 보였고 이삭의 건물중(乾物重)은 출수후(出穗後) 10~20일(日) 사이에 현저(顯著)한 증가(增加)를 나타냈다. 7. 기관별(器官別) 생장속도(生長速度)를 보면 분얼성기(分蘖成期)에는 엽신(葉身), 유수신장기(幼穗伸長期)에는 간(稈), 유숙기(乳熟期)에는 이삭이 최대치(最大値)의 생장속도(生長速度)를 나타냈다. 8. 건물분배율(乾物分配率)을 보면 분얼기(分蘖期)에는 간(稈)>엽신(葉身)의 순(順)이었고 출수기(出穗期)에는 간(稈)>엽신(葉身)>수(穗)의 순(順)이었으며 등숙기(登熟期)에는 수(穗)>간(稈)>엽신(葉身)의 순(順)이었다. 9. 공시품종(供試品種)들의 정조수량(精租收量)은 건물중(乾物重) 및 수확지수(收穫指數)와 고도(高度)의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냈다.

  • PDF

왕벚나무 성목 녹지삽목에서 삽목시기, 옥신처리 및 삽수부위가 발근에 미치는 영향과 이식 삽목묘의 생육특성 (Effects of Cutting Time, Auxin Treatment, and Cutting Position on Rooting of the Green-wood Cuttings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Transplanted Cuttings in the Adult Prunus yedoensis)

  • 김장수;김진수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0권2호
    • /
    • pp.129-136
    • /
    • 2012
  • 왕벚나무 성목(43-58년생)의 삽목묘 대량증식 방법을 밝히기 위해 삽목시기별, 옥신처리별 및 삽수부위별로 자동안개관수장치가 설치된 무가온 비닐하우스에 삽목을 실시했으며, 삽목묘의 가로수 식재 성공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발근된 삽목묘를 묘포장에 이식하여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각 처리에 따른 평균 발근율의 분산분석 결과는 고도의 유의성($P$ < 0.0001)이 나타났다. 시기별 평균 발근율에서 6월 1일의 삽목(61.4%)이 8월 1일(23.6%)보다 2배 이상 높아 6월 1일이 적합한 시기로 나타났다. 발근율이 가장 좋은 옥신 처리는 IBA $1,000mg{\cdot}L^{-1}$와 IBA $500mg{\cdot}L^{-1}$ 처리에서 각각 90.8%, 89.2%로 나타났으며, 발근율에 대한 각 처리간의 상호효과($P$ < 0.0001)가 인정되었다. 삽수부위에서 상단부 + IBA $1,000mg{\cdot}L^{-1}$ 처리가 발근율 9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삽목묘의 묘포장 이식 활착률 역시 옥신처리간에 고도의 유의성($P$ < 0.0001)이 인정되었으며, 잎이 있는 삽목묘의 평균 이식활착률은 46.5%로 낮았으나 IBA $1,000mg{\cdot}L^{-1}$ 처리는 79.2%로 높았다. 그러나 잎이 없는 삽목묘의 이식활착율은 8.7%로 대부분 고사하였다. 활착된 삽목묘와 접목묘 및 실생묘의 생장특성을 비교한 결과, 생장(수고, 근원경), 뿌리수, 가지수, 잎수 등에서 고도의 유의성($P$ < 0.0001)이 나타났으며 삽목묘가 월등히 우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동안개관수장치로 안정적인 습도조절과 온도유지가 가능한 삽목실에서 6 - 7월의 삽목실시, 상단부 삽수의 선택, IBA처리 및 8월에 발근된 삽목묘의 묘포장 이식을 통해 개량된 왕벚나무의 대량증식과 성공적인 가로수 식재가 가능할 것이다.

조해상습지대의 토지개량사업의 기여도조사연구

  • 이기춘
    • 한국농공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1549-1560
    • /
    • 1969
  • 본시험(本試驗)은 단수시기(斷水時期)와 단수일수(斷水日數)를 달리하였을 때 수도생육(水稻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농림부(農林部)의 연구조성비(硏究助成費)로서 실시(實施)한것인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기상상황(氣象狀況)은 본년(本年)은 영양생장기(榮養生長期)에 고온적우(高溫適雨)이고 생식생장기(生殖生長期)는 다우과조(多雨寡照)로 특히 감수분열기(減水分裂期)와 성숙기(成熟期)에 다우과조(多雨寡照)였으나 수도작작황(水稻作作況)에는 평년(平年)과 대차(大差)가 없었다. (2) 관개수질(灌漑水質)은 중성(中性)으로 양호(良好)하였다. (3) 본시험포(本試驗圃)의 토질(土質)은 비옥도(肥沃度)가 양호(良好)한 편(便)이고 일반답(一般畓) 토양(土壤)과 비슷한 성질(性質)의 것이었다. (4) 분얼기(分蘖期)의 생육상황(生育狀況)은 일반적(一般的)으로 단수시기(斷水時期)가 빠르고 단수일수(斷水日數)가 긴 것이 불량(不良)하였다. (5) 출수상황(出穗狀況)에서 간단관수일수(間斷灌水日數)가 길수록 출수시(出穗始) 출수기(出穗期)가 1일정도(日程度) 늦어지는 경향이었다. (6) 성숙기(成熟期)의 생육(生育) 및 수량상황(收量狀況)에서 단수시기별(斷水時期別)을 보면 간장(稈長)은 단수시기(斷水時期)를 빨리한 것이 짧은 경향이고 수장(穗長)에는 별차이(別差異)가 없었다. 수수(穗數) 입수(粒數) 정조중(正租重)은 단수시기(斷水時期)가 빠를수록 그 영향이 커서 감소(減少)되는 경향이나 얼중(蘖重)은 일정(一定)한 경향이 없었다. 간단관수일수(間斷灌水日數)를 보면 모든 생육(生育) 및 수량상황(收量狀況)에서 간단관수일수(間斷灌水日數)가 길수록 현저히 감소(減少)되는 경향이었다. 그리고 정조중(正租重)에 대한 통계분석(統計分析) 한 것을 보면 단수시기(斷水時期) 간단관수일수(間斷灌水日數) 및 이들의 교호작용(交互作用) 1%이상(以上)의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있었다.

  • PDF

트리티케일 종자 안정 생산을 위한 생장억제제 및 건조제 처리 효과 (Effect of Ethephon and Diquat Dibromide Treatment for Triticale Seed Production on Paddy Field)

  • 조상균;박형호;오영진;조광민;장윤우;송태화;박태일;강현중;노재환;박광근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9권1호
    • /
    • pp.59-65
    • /
    • 2014
  • Ethephon을 처리하여 트리티케일의 간장을 단축시켜 도복을 방지하는 방법을 찾기 위하여 시험한 결과 Ethephon 처리시 출수기는 수잉기에 처리했을 때는 무처리에 비해 250 ppm과 500 ppm 농도에서는 2일, 1,000 ppm 이상에서는 4일이 늦어졌으나, 개화기와 성숙기는 차이가 없었다. 간장은 Ethephon 농도가 높을수록 작아졌고, 간장 단축률은 수잉기의 1,500 ppm 처리가 37%의 단축률로 처리 효과가 가장 컸으며, 하위절보다 상위절의 단축률이 컸다. 수장, 영화수, 리터중 등에서 무처리와 큰 차이가 없었고, 천립중은 무처리에 비해 약간 무거웠다. 발아율은 차이가 없었으며, 수량은 처리 농도에 관계 없이 모두 증수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수잉기 1,000 ppm 처리에서 최고 5%까지 증수하였다. 발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수확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실시한 건조제 처리 후 수확시기 단축효과와 종자의 품질을 보면, 건조제 처리후 수확적기 수분함량에 도달하는 일수는 출수 후 30일 처리가 15일, 출수 후 35일 처리가 10일이 걸렸고, 출수 후 40일과 45일 처리가 5일이 걸다. 건조제 처리 후 수확시기는 출수 후 30일과 35일 처리가 관행재배에 비해 8일, 출수 후 40일 처리가 5일이 빨랐다. 건조제 처리시 천립중은 출수 후 처리 일수가 늦어질수록 무거웠고, 발아율 또한 출수 후 처리 일수가 늦어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출수 후 35일 이후에는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수량은 출수 후 30일 처리구가 관행재배의 37% 수준, 출수 후 35일 처리가 70%수준이었고 출수 후 40일 처리가 92% 수준으로 생리적 성숙기 이전에 건조제를 처리하면 품질에 큰 영향을 준다.

수원별 관개용수의 수온이 수함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Irrigation Water Temperature to the Growth and Harvest of Paddy Rice in Various Water Sources)

  • 조형용
    • 한국농공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2634-2648
    • /
    • 1972
  • 관개용수(灌漑用水)의 수온(水溫)이 수도생육(水稻生育)과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수원공(水源工)에 따른 용수별(用水別)로 구명(究明)하였다. 1. 본실험(本實驗)은 강원도(江原道) 횡성군(橫城郡) 횡성면(橫城面) 청룡리(靑龍里) 포장(圃場)에서 실험(實驗)하였다. 2. 공시품종(共試品種)은 통일(統一)(IR667)을 택(擇)하였다. 3. 실험처리(實驗處理)는 사처리반복(四處理反覆) 난괴법(亂魁法)으로 배치(配置)하였다. 4. 무저(無底) pot로 높이 0.9m 폭(幅)1m 상자(箱子)를 만들어 polyethylene Chloride film을 씌워 지중(地中)에 매설(埋設)하고 강우(降雨)의 차단(遮斷)을 위(爲)해 polyethene Chloride film으로 비가림을 하여 재배(栽培)하였다. 5. 재배(栽培)에 관(關)한 경종관리(耕種管理)는 농촌진흥청(農村振興廳) 작물시험장(作物試驗場) 표준경종법(標準耕種法)에 준(準)하였다. 6. 기상상황(氣象狀況)은 평년(平年)에 비(比)해 기온(氣溫)은 비슷하였으며 강우(降雨), 일조량(日照量)은 다소(多少) 낮은 편(便)이었으나 작황(作況)에는 지장(支障)이 없었다. 7. 토질(土質)은 비옥도(肥沃度)가 양호(良好)한 편(便)으로 일반답(一般畓) 토양(土壤)과 비슷한 양토(壤土)였다. 8. 관개용수(灌漑用水)의 수질(水質)은 지표수(地表水), 지하수(地下水) 공(共)히 중성(中性)에 가까우며 관개용수(灌漑用水)로 양호(良好)하였다. 9. 벼생육기간중(生育期間中) 지하수온(地下水溫)은 평균(平均) $14.2^{\circ}C$이고 지표수온(地表水溫)은 $24.1^{\circ}C$로서 평균(平均) $9.9^{\circ}C$ 차이(差異)가 있었다. 10. 벼재배(栽培)에 가장 적당(適當)한 수원(水源)의 하천(河川) 및 저수지(貯水池)의 용수(用水)이며 저온(低溫)의 지하수(地下水)는 벼의 전반적(全般的)인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지장(支障)을 주었다. 11. 저온(低溫)의 지하수(地下水)도 수온(水溫)만 상승(上昇)시켜 관개(灌漑)하면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는 하차(下差)가 없었다. 12. 지하수(地下水) 관개(灌漑)로 일어나는 저온(低溫)의 장애(障碍)는 분얼기(分蘖期) 초장(草長)이 짧아지고 분얼최성기(分蘖最盛期)가 지연(遲延)되며 생식생장기(生殖生長期)에는 출수지연(出穗遲延), 임실율(稔實率)의 저하(低下), 수당입수(穗當粒數)의 감소(減少), 수장(穗長) 간장(稈長)의 짧음 등(等)으로 나타났고 수량면(收量面)에서는 정조중량(正粗重量)의 감소(減少)로서 지표수(地表水)를 이용(利用)한 것 보다 15.8%의 감소(減少)를 보였다.

  • PDF

무인산 조건에서 OsPTs 유전자 도입 형질전환벼의 인산흡수 반응 (Expression of OsPTs-OX Transgenic Rice in Phosphate-Deficient Condition)

  • 송송이;이기환;박동수;서종호;손범영;김도훈;남민희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6권3호
    • /
    • pp.264-272
    • /
    • 2011
  • 벼에서 인산흡수 관련 유전자를 이용하여 무기양분이 제한된 토양에서도 작물의 생장을 극대화시키는 무기영양 이용능력이 강화된 차세대 작물을 개발하고자 인산흡수력이 강화된 OsPT(Phosphate transporter)1, 4, 7, 8-OX 계통을 세대진전시켜 T5 세대에서 유전자의 안정적 도입을 확인하였다. 형질전환 계통들의 뿌리발달 상황을 조사해 본 결과, T/R율이 모든 형질전환 계통에서 동진벼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OsPT1-OX 및 OsPT4-OX 계통은 모본인 동진벼에 비해 전반적으로 초장, 간장 및 수장은 짧았으나 OsPT7-OX 및 OsPT8-OX 계통은 주요 농업적 특성이 비슷하였다. 인산 무시용 시 OsPT1, 7, 8-OX 계통들은 출수기가 1~2일 정도 조숙화되었으나 인산흡수량이 과다하였던 OsPT4-OX계통은 오히려 2일 정도 만숙화되어 출수기 반응이 뚜렷하였다. 인산 무시용시 관행시비 대비 쌀수량 감소율은 동진벼가 18%로 컸으나 OsPT1-OX, 7, 8계통들은 각각 10, 15, 9%에 불과하였다. 인산 무시용시 모본인 동진벼에 비해 OsPT1, 4, 7, 8-OX 계통들은 출수기의 식물체 인산흡수량이 각각 104, 128, 26, 14% 증가하였으나 질소함량은 10, 16, 12, 5% 증가에 그쳤다. 동진벼에 비하여 P/N율이 높고 간장이 짧은 OsPT1-OX과 4-OX 계통은 (2N)P시험구에서 간장이 각각 6, 4 cm 회복되었다. OsPTs-OX의 인산함량(%)을 분석한 결과, OsPT4-OX >1-OX >7-OX >8-OX 순으로 나타난 반면, OsPT1-OX이 인산흡수율이 높으면서도 생육의 변화가 적어 개체당 총 인산흡수량(g/개체)은 OsPT1-OX >4-OX >7-OX >8-OX 순으로 OsPT1-OX이 인산흡수증진 신품종으로 가장 유망하였다. OsPT1-OX계통의 부위별 인산흡수량은 줄기와 잎에서 동진벼의 2.4배, 2.2배였으나 현미와 영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파종기 이동이 맥류의 실용적 저형질에 미치는 영향 (Comparison of Several Agronomic Characteristics as Affected by Seeding Dates)

  • 서형수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298-303
    • /
    • 1981
  • 본 시험은 맥류의 파종기를 이동함에 따르는 실용적 제형질의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1975년에 일본에서 수행한 것으로 홍성품종온 출수기를 달리하는 대맥 13개 품종이며 파종은 9회에 걸쳐 실시하있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맥류 파종기 이동에 따른 출현기 및 1차분얼기는 파종기가 늦음에 따라 그 기간이 길고 품종간에는 조열성이 만숙성보다 빠른 경향이었다. 2. 유수의 형성은 조파일수륵 빨랐고 조열성 품종이 중만열성. 품종보다 현저히 빨랐다. 3. 파종기의 지연에 따라 출수기도 지연되었으나 품종간 순위의 변동이 없이 출수까지의 기간은 직선으로 단축되어 조파에 비하여 만파에서 그 기간이 짧았으며 품종간에 큰 차가 없었다. 4. 파종기 지연에 따라 성숙기도 지연되었으나 성숙까지의 기간은 직선으로 단축되어 조파에서보다 만파에서 그 기간이 짧았으며 품종간에 차를 보여 조숙성이 만숙성보다 단축일수가 빨랐다. 5. 파종기 이동에 따른 출수시부터 출수완요까지의 기간을 조파가 만파보다 긴 경향이고 품종간에 차를 보여 조파성이 중만숙성보다 길었다. 6. 파종기의 지연에 따라 간장의 감소가 현저하였는데 그 경향은 조숙성보다 만숙성 품종에서 크며 수장도 감소는 되었으나 그 정도가 완만하였다. 7. 파종기 이동에 따른 수수는 조파에 비하여 만파에서 적으며 그 경향은 조숙성보다 만숙성 품종이 현저하게 적었다. 8. 파종기 이동에 따른 종실중은 공시 전품종이 11월21일 전후에 파종한 것이 가장 많고 이보다 조파 또는 만파한 것은 감수되어 파종류 폭이 넓은 품종은 없었으며 조숙성 품종이 다수성이었고 수수가 많은 것이 수량성이 높았다. 수 있는 제초제와 번갈아 사용하거나 혼합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며, 이 결과는 대두 종자의 삼투압은 초기초장의 생장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수분흡수와 삼투압간의 상관계수는 고도의 정의 유의성을 보였다(r=.98). Bonus나 Wayne에 비해 Pickett과 Essex는 높은삼투압을 보였으며, 이것은 수분흡수 시험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따라서 대두 종자의 삼투압은 건조상태에서 발아능력을 추정하는 하나의 지표가 되리라 생각한다. 약관씩 다르게 나타났지만 대체로 blast nursery 성적과는 반응이 비슷하였다. 6. 정도 저항성 및 이병성으로 나타난 ‘Kanto 51’, ‘Yashiromochi’, ‘Ishikari-shiroke’ 등의 품종들에서는 접확후 병반형 및 병반수의 변이가 매우 심하였다. 급성형(이병성, PG형) 병반을 많이 형성하는 품종들(‘애지욱’, ‘Caloro’, ‘Norin 6’ 등)은 고도의 이병성이었고 저항성 품종들은 대개 병반이 없거나 저항성 병반(hypersensitivity 반응, b 혹은 bg 형)을 나타내었다.. 발뢰까지는 수확기를 지연시킬 수록 건엽수량은 현저하게 증가되었으며 발뢰 이후에는 수확기를 지연시켜도 수량 차이는 인정되지 않는다. Stevioside 함량은 발뢰기에 가장 높았고 이보다 빠르거나 늦게 수확할 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엽수량과 Stevioside 함량을 고려한 수확적기는 발뢰시부터 개화전까지이고 수원 지방에서는 9월 10일~9월 15일경이었다. 11. 영양계의 Stevioside와 Rebaudioside 함량범위는 각각 5.4~l4.

  • PDF

수온차이(水溫差異)가 수도생육(水稻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the Water Temperature Differences on Rice Growth in a Paddy Field)

  • 김이열;조인상;김흥배;이용환;조병옥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359-365
    • /
    • 1985
  • 수온차이(水溫差異)가 수도(水稻) 생장특성(生長特性) 변화(變化)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보기 위하여 내랭수성(耐冷水性)이 각각(各各) 다른 4개 품종(品種)(관악(冠岳)벼 농백(農白)벼 풍산벼 남풍벼)을 규암(規岩) 미사질양토(微砂質壤土)에 공시(供試)하여 수온별(水溫別)로 조사(調査)하였다. 1. 수온(水溫)에 따라 품종(品種)에 관계(關係)없이 민감(敏感)하게 변화(變化)되는 생육특성(生育特性)은 간장(稈長), 추출도(抽出度), 제(第) 3 절간직경(節稈直徑), 출수일수(出穗日數), 임실률(稔實率), 등숙율(登熟率), 수당립수, 수량등(收量等) 이었고 수장(穗長), 지엽장(止葉長), 이삭목 굵기, 수수등(穗數等)은 품종(品種)에 따라 변화(變化) 양상(樣相)이 다르나 수온(水溫)과 관계(關係)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 제(第) 2, 제(第) 3 절간장(節稈長)은 수온변화(水溫變化)에 둔감(鈍感)하나 제(第) 1 절간장(節稈長)의 신장(伸長)과 제(第) 4 절간(節稈)의 출현(出現)은 수온(水溫)에 민감(敏感)하여 간장(稈長) 결정(決定)의 주요인(主要因)으로 생각되었다. 3. 부위별건물중(部位別乾物重), 총건물중(總乾物重) 비율(比率)은 수온(水溫)에 민감(敏感)하였으며 수온(水溫)이 상승(上昇)하면 종실건물중(種實乾物重) 비율(比率)은 증가(增加)되고 경엽(莖葉)과 뿌리의 점유율(占有率)은 현저(顯著)히 감소(減少)되었다. 4. 체내(體內) 엽록소농도(葉綠素濃度)는 수온(水溫) $20^{\circ}C$에서 가장 높았고 수온증가(水溫增加)에 따라 점차(漸次) 감소(減少)되었다. 5. 수온별(水溫別) 정조수량(正租收量)은 $17^{\circ}C$에서는 개무상태(皆無狀態)이었고 품종별(品種別) 단위수온(單位水溫) 증가당 수량증대폭(水量增大幅)은 풍산>관악(冠岳)>농백(農白)>남풍 순(順)이었다. 6. 평균수온(平均水溫) $21^{\circ}C$는 수량(收量)의 적기점(赤起點)이 되었고, 다수계(多收系) 품종(品種)의 적정수온(適正水溫) 조건(條件)은 일반계(一般系)보다 높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