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생육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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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Vector Radiative Transfer 기법을 이용한 옥수수 생육에 따른 후방산란 특성 분석 (Analysis of Backscattering Coefficients of Corn Fields Using the First-Order Vector Radiative Transfer Technique)

  • 권순구;황지환;박신명;홍성욱;오이석
    • 한국전자파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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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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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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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위성 SAR 영상을 이용한 초목층 정보 예측을 위해 옥수수의 생육에 따른 후방 산란 계수 변화를 분석한다. 이를 위하여 지상형 산란계 시스템을 이용하여 옥수수 밭의 후방 산란 계수를 측정하였으며, 지표면 정보를 입력변수로 한 1차 VRT(Vector Radiative Transfer) 기법을 이용하여 후방 산란 계수를 계산하여 측정값과 비교/분석한다. 그 결과, 생육 초기에는 옥수수보다 토양에서의 산란이 지배적이었으며, 옥수수의 밀도가 증가하면서 잎의 분포의 영향으로 입사각이 증가하면서 후방 산란 계수가 점차 상승하는 특징을 보였다. 측정 데이터와 1차 VRT 계산 오차는 평균 RMSE (Root Mean Square Error)가 VV-편파에서 1.32 dB이었고, HH-편파에서 0.99 dB이었다. 또한, 1차 VRT 계산을 통해 LAI (Leaf Area Index) 변화에 따른 작물과 토양에서의 산란 영향을 분석하였다.

수직정원의 기반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undation Characteristics of Vertical Garden)

  • 홍광표;홍승훈;진혜영;이혁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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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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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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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수직정원은 식물이 생육하는데 있어 여러 가지 제한이 있는 환경이다. 특히, 기반의 상부와 하부에는 불균형한 수분분포가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조명의 설치위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기반의 하부에는 그늘이 발생하여 식물이 생육하기에는 절절하지 않다. 본연구에서는 Felt를 기반으로 하는 수직정원의 위치(상부, 하부 등)에 따른 물리적 특성(함수율, 조도 등)을 실증실험을 통하여 파악하고, 식재가반의 위치적 특성을 분류한 후, 기반의 위치적 특성에 맞는 관수량과 관수주기, 조명설치 방법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그 결과, 수직정원용으로는 4mm의 기반을 사용하고, 6시간에 한번 약 10분간의 관수를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식물이 충분히 생육하기 위한 빛 조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반의 상부와 하부에 보광등을 설치하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수실험, 조명실험을 실시한 결과, 기반의 상부는 하부에 비해 함수율이 낮고, 빛이 강한 것이 일반적인 결과이고, 하부는 상부에 비해 함수율이 높고, 빛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수직정원에 도입하는 식물을 선정할 때에는 상기의 결과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향후에는 본 연구에서 밝혀진 기반의 특성을 활용한 식재실험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식물의 선정과 유지관리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벼 무논골뿌림 재배시 중간낙수 및 생장조절제 처리가 생육 및 도복에 미치는 영향 (Growth and Lodging of Rice as Affected by Growth Regulators under Different Midsummer Drainage Times in Puddled-soil Drill Seeding)

  • 김상수;백남현;이선용;김종호;조동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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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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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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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벼 무논 골뿌림 재배시 물관리방법 및 생장조절기 처리가 생육 및 도복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1994년에 미사질양토(전북통)인 호남 농업시험장 시험포장에서 동진벼를 5월 11일에 골깊이 4cm에 파종하고 중간낙수 회수 및 생장조절제를 처리하여 생육 및 도복형질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상시심수에 비하여 2회 낙수구에서 간장이 짧았으며 생장조절제에는 Inbenfide G. > IMP G. > 무처리 순으로 간장이 단축되었다. 2. 상시심수에 비하여 2회 낙수구에서 간벽이 두껍고 뿌리량 및 뿌리의 심층분포 비율이 높았으나 생장조절제간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3. 도복지수는 상시심수보다 2회 낙수구가 적고 생장조절제에는 세리타드 > 키타진 > 무처리의 순으로 적었으며 도복은 2회 낙수구에서는 생장조절제 무처리에서만 약간 발생하였으나 상시심수구에서는 무처리 > IBP G.> Inabenfide G.의 순으로 도복발생이 심하였다. 4. 쌀수량은 상시심수구의 생장조절제 무처리에서만 감수하였고 기타 처리에는 별 차이가 없었다 5. 따라서 벼 무논골뿌림 재배시는 생장조절제를 처리하지 않아도 2회(파종후 30일과 50일)에 실금갈 정도로 중간낙수만 하면 도복을 방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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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발효에 관여하는 우량균주의 분리, 동정 및 생육특성 (Isolation, Identification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Main Strain Related to Meju Fermentation)

  • 최경근;최승필;함승시;이득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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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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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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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우수메주를 일반분석 및 관능평가를 통해 선발하고 선발된 메주의 우수 균주를 분리 동정하여 형태학적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지역별 메주의 성분분석 결과, 수분함량은 7.2∼28.8%, 조단백질 함량은 32.7∼42.3%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아미노태질소 함량은 경북지역의 메주가 770.8 mg%이었고, 전북지역 메주가 239.9 mg%로 가장 낮았다. 각 지역에서 생산된 메주로 만든 된장의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전북 된장이 4,169.6 mg%, glutamic acid는 경북이 499.4 mg%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메주의 관능검사 결과 경북지역에서 수거한 메주가 색상, 외관, 종합적 품질평가에서 타지역과 유의성(p<0.05) 있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 메주에서 분리한 균의 형태학적 특성은gram 양성, 호기성 간균이며 운동성이 있었다. 세포의 지방산 조성중 주요 성분의 함량은 $C_{15:0}$ anteiso 지방산이 30.7%, $C_{15:1}$ iso 지방산이 28.9%, $C_{17:0}$ anteiso 지방산이 13.3%,그리고 $C_{17:0}$ iso지방산이 11.2%를 나타내었다. 이 균주의 identification coefficient는 표준균주와 같은 0.653을 나타내었으며, Bergey의 매뉴얼과 지방산 profile에 따라서 분석한 결과 B. licheniformis NH20으로 동정되었다. B. licheniformis NH20의 최적 생육 온도는 32$^{\circ}C$, 최적 초기 pH는 7.0, 최적 염도는 2%, 그리고 배양시간은 9시간이었다. 9시간이었다.

양송이버섯 재배 후 폐상퇴비가 토마토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pent Mushroom Compost on Tomato Growth after Cultivation of Button Mushroom, Agaricus bisporus.)

  • 이찬중;정종천;전창성;김승환;윤형식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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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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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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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양송이버섯 재배 후 문제가 되고 있는 폐상퇴비는 다음 버섯 재배의 촉박성 때문에 폐상하여 재배사 주변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은 병해충 및 수질오염의 원인이 됨으로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다. 폐상된 양송이재배 부산물에는 형광성 Pseudomonas속, 방선균 등 다양한 미생물이 분포하였고, 양송이 재배농가별로 폐상퇴비 중의 미생물상 차이가 많았다. 폐상퇴비에서 분리한 세균들은 토마토 시들음병균. 풋마름병균에 대해 길항성을 보였다. 농가별 양송이 폐상퇴비의 이화학성은 pH는 $5.8{\sim}6.7$이었고, EC는 $316{\sim}528\;dS\;m^{-1}$로 농가마다 많은 차이를 보였고, T-N의 농도는 $151{\sim}1.99%$, $P_2O_5$$0.27{\sim}0.55%$, $K_2O$$1.71{\sim}3.57%$, CaO는 $1.79{\sim}5.85%$, MgO는 $0.88{\sim}1.33%$였다. 양송이 폐상퇴비의 농가실증 시험결과 시기별 토마토의 생육과 당도는 농과관행퇴비 처리구와 뚜렷한 차이가 없었고 생육시기별 토양이화학성은 농가관행에 비해 EC와 K, Ca는 증가하였지만, 인산은 감소하였다. 처리별 토양미생물상의 변화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수량은 농가관행구에 비해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풋마름병 발병률은 무처리에 비해 폐상퇴비 처리구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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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덮기 재배가 봄재배시 녹색꽃양배추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ow Covers on the Growth and Yield of Broccoli During Spring Culture)

  • 이정수;이재욱;성기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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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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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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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봄철 노지재배시 막덮기 피복자재가 녹색꽃양배추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수행하였다. 막덮기와 유공필름처리에서 무처리에 비하여 3~4$^{\circ}C$의 기온상승 및 2~3$^{\circ}C$지온 상승효과를 보였으며 상대습도에 있어서도 높게 유지되었다. 막덮기와 유공필름처리에서 생체중, 근중 등 생육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상화뢰의 발생은 막덮기 피복처리에서 가장 적었다. 출뢰일은 38~40일로 처리간 큰 차이가 없었으나, 화뢰중은 막덮기 피복과 유공필름처리에서 400g이상으로 무처리에 비하여 2배 이상 증가되었다. 첫 수확일은 막덮기 처리에서 무처리에 비하여 2주 이상 빨라 조기수확이 가능하였다 상품수량에서도 막덮기와 유공필름처리에서 1,600kg/10a이상으로 많았으며 다음이 P.E. 무처리순으로 무처리에서 857kg으로 가장 적었다. 250g 이상의 화뢰중 비율도 막덮기 처리에서 고르게 분포되었다. 이처럼 봄철 막덮기 자재를 이용한 녹색꽃양배추 재배시 조기수확과 증수는 물론 품질향상을 기할 수 있었다

채소작물(菜蔬作物)의 시설재배(施設栽培) 상토재료(床土材料)로서 왕겨훈탄(燻炭)의 활용방안(活用方案)에 관(關)한 연구(硏究);산(酸) 종류(種類)에 따른 왕겨훈탄(燻炭)의 중화처리(中和處理) 채소작물(菜蔬作物)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 (Study on the Application of Carbonized Rice Hull as an Environmentally Controlled Cultivation Media or Vegetable Crops;Effect of Acids for Neutralization of Carbonized Rice Hull on the Growth of Several Vegetable Crops)

  • 홍순달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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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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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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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채소류(菜蔬類)의 시설재배(施設栽培)에서 수경재배(水耕栽培)를 대체(代替)할수있는 청정한 배양물질(培養物質)로서 왕겨훈탄의 활용방안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산의 종류를 달리하여 왕겨훈탄을 중화(中和)시킨후 몇가지 채소류를 재배하여 생장반응(生長反應)을 비교 검토 하였다. 염산(鹽酸)을 제외한 산(酸) 중화훈탄(中和燻炭)은 채소류(菜蔬類) 재배(栽培)를 위한 배양물질(培養物質)로 활용할수 있을만큼 정상적인 생육(生育)을 보였으며 산(酸) 중화(中和) 처리에 의해 질산태질소의 부가적 공급효과(供給效果)가 있는 질산중화훈탄 처리는 배추, 상치, 및 시금치의 생장량이 퇴비상토 처리보다 양호(良好) 하였다. 염산중화훈탄 처리에서는 특히 상치 및 시금치에서 생육후기(生育後期)에 장해증상(障害症狀)을 보이며 가장 부진한 생육을 나타냈다. 산 중화훈탄 처리에서 자란 식물체중(植物體中)의 화학성분(化學成分)들은 퇴비상토의 경우와 거의 비슷한 함양분포(含量分布)를 보였으며 단백태질소(蛋白態窒素)함량은 오히려 산(酸) 중화훈탄(中和燻炭) 처리들에서 더 높았다. 따라서 채소류(菜蔬類)의 생장과 수확기의 화학성분(化學成分)등을 고려(考慮)할때 질산 중화훈탄은 시설(施設) 채소재배(菜蔬栽培)를 위한 청부(淸浮)한 배양물질(培養物質)로서 활용 가능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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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유전자원 특성평가 및 재배시기별 생육특성 비교 (Characterization of Agronomic Traits and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by Different Cultivation Seasons in Buckwheat Germplasm)

  • 현도윤;;최유미;이수경;이명철;오세종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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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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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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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메밀은 마디풀과(polygonaceae)의 메밀속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으로 야생종을 포함하여 20여 종이 확인되고 있다. 현재 재배되고 있는 메밀 재배종은 보통메밀(Fagopyrum esculentum Moench)과 쓴메밀(Fagopyrum tataricum Gaertn., 타타리메밀) 등 두 종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메밀이 주로 재배되어 왔다. 본 연구는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유중인 보통메밀 341점과 쓴메밀 38점을 봄, 여름에 파종하여 특성조사를 수행하고 재배시기별 생육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봄, 여름 파종은 각각 2017년 4월 14일과 8월 17일에 전주 소재 농업유전자원센터 포장에 하였으며 줄기색, 엽색, 엽형, 개화기, 성숙기, 꽃색, 종피색, 종자모양, 주경절수, 총분지수, 백립중 등 11개 농업형질을 조사하였다. 봄 파종시 개화기는 대부분 5월 25일 전후였으며 성숙기는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분포하였고 여름 파종시는 9월 15일 전후 개화하여 10월 말에 성숙하였다. 줄기색은 홍색의 비율이 높았고 엽색은 연녹색과 녹색이 대부분이었으며 엽형은 화살촉형이 90% 이상이었다. 꽃색은 흰색이 대부분이었지만 연녹색 자원도 40점 조사되었으며 종피색은 연갈색이 70%를 차지하였다. 종자 생산과 관련된 주경절수와 총분지수는 봄 파종과 여름 파종에서 많은 차이를 나타냈으며 봄 재배시 영양생장이 왕성하여 가을 재배보다 많은 주경절수와 총분지수가 조사되었다. 그러나 백립중에서는 여름 파종이 봄 파종보다 무거운 경향을 나타내어 주경절수, 총분지수와 백립중 간 부의 상관관계를 추론할 수 있었다. 일반메밀 유전자원을 국내 수집지별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주경절수와 총분지수는 봄, 여름 파종 모두에서 전남 수집자원이 가장 많았으며, 강원, 경남, 경북, 전북, 충북 수집자원과 유의성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강원, 충북 수집자원은 제일 낮은 주경절수와 총분지수를 보였으나 백립중은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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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상주보와 금강중류 대청댐 주변으로부터 야생효모의 분리 및 국내 미기록 효모들의 균학적 특성 (Isolation of Wild Yeasts Obtained from Waters and Soils of Riversides in Sangjubo of Nakdong River and Daechung Dam of Geumgang Midstream, Korea and Characterization of Unrecorded Wild Yeasts)

  • 한상민;박동재;김지윤;임효진;이향범;이종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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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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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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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경상북도 낙동강의 상주보와 금강중류인 대전시 신탄진의 대청댐주변의 야생효모들의 종 분포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먼저 이들지역의 토양과 물들로부터 야생효모들을 분리, 동정하였다. 낙동강의 상주보에서 채취한 시료 47점에서 모두 39종 94 균주의 야생효모들이 분리, 동정되었고 Cryptococcus속 균들이 가장 많았다. 이들중Rhodosporidium azoricum JSL-GRU-009를 포함한 3균주들이 아직까지 국내에 보고되지 않은 미기록 효모들로 최종 선별되었다. 또한, 금강중류지역인 대전시 신탄진의 대청대교와 대청댐주변 토양과 물등 130종의 시료들로부터 105종 209균주들이 분리, 동정되었고 이들 야생효모 균주들로부터 Bullera pseudoalba JSL-GRU-005를 포함한 10종의 균들이 국내 미기록 효모들로 최종 선별되었다. 이들 낙동강 상주보와 대청댐등에서 선별된 13균주들의 균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이들 미기록 균주들은 구형~타원형으로 출아, 분열법으로 영양 증식하였다. R. azoricum JSL-GRU를 포함한 9균주들이 포자를 형성하였고 10균주들이 비타민을 첨가하지 않은 YPD 배지에서 생육하였다.R. azoricum JSL-GR균주는 20% 포도당을 함유한 YPD 배지에서 잘 생육하였고, R. oryzicola JSL-GRU-003를 포함한 3 균주는 5% NaCl을 함유한 YPD 배지에서 생육하였다.

금강 중류 공주시 주변 물과 토양으로부터 야생효모의 분리 및 국내 미기록 효모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Wild Yeasts from Water and Riverside Soils of Geumgang Midstream in Gongju City, Korea)

  • 한상민;김지윤;이향범;김하근;이종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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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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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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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리나라 3대 강의 하나인 금강의 물과 주변 토양들의 야생효모들의 분포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먼저 금강 중류지역인 공주시 청벽대교 밑을 흐르는 금강의 물과 주변 토양들을 2017년 10월에 45점을 채취하여 야생효모들을 분리, 동정하였고 이들 중 국내 미기록 효모들을 선별하여 이들의 균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이들 금강 중류 시료들로부터 24종 51균주가 분리되었고 이들 중 가장 많이 분리된 야생효모는 Cryptococcus magnus 7주를 포함한 Cryptococcus속 균으로 11주가 분리되었고 Rhodotorula속 균과 Hanseniaspora속 균들이 우점균으로 많이 분리 되었다. Candida chauliodes WJSF 0201, Candida oleophila WJSF 0202, Candida catenulata WJSF 0203, Candida jaroonii WJSF 0204 등 4균주들이 국내 미기록 효모 균주들로 선별되었고 이들 야생효모들은 구형으로 출아법으로 영양증식하였다. 모든 미기록 효모 균주들이 비타민을 함유하지 않은 yeast extract-peptone-dextrose (YPD) 배지에서도 잘 생육하였고 5% NaCl를 함유한 YPD 배지에서 생육하는 내염성 효모들이었다. 특히, Candida oleophila WJSF 0202는 $37^{\circ}C$에서도 생육하는 고온성 효모로 내열성 효소 등 산업적으로 매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