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식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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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자(Microphysogobio yaluensis)의 정소 내 생식세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productive Cells in Testes of Microphysogobio yaluensis)

  • 김재구;김동희;류동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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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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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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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모래무지아과에 속하는 한국고유종 돌마자 (Microphysogobio yaluensis)의 정소 내 생식세포를 조사하여 수온변화, 환경오염 및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고유종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돌마자의 정소 내 생식세포의 특성을 확인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돌마자의 정소가 성숙초기에는 정소의 정소낭 내에는 발생과정이 비슷한 생식세포들이 분포하였으며, 정소낭과 정소낭 사이에는 라이디히 세포들이 존재하였다. 또한 성숙후기 정소의 정소낭에는 정자들이 가득하였으며 제2정모세포들도 남아있었다. 제1정모세포의 핵은 직경 3 ${\mu}m$ 정도의 구형이었으며 미토콘드리아들은 세포질 한 쪽에 모여 있었다. 제2정모세포들은 직경 1.5 ${\mu}m$ 정도의 구형 또는 난형의 핵을 보유하였으며 제1정모세포보다 작았다. 정자완성과정 중에 있는 정세포의 핵은 구형으로 전자밀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편모를 형성하기 시작하였고 세포질의 미토콘드리아는 편모를 따라 재배열되었다. 특히 정자의 두부는 구형으로 첨체는 보유하지 않았으며 편모는 전형적인 9+2 구조의 미세소관으로 이루어져 있는 특성들을 나타내었다.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에 자연감염된 포유자돈의 폐장에서 면역조직화학법을 이용한 바이러스 항원의 확인 (Immunohistochemical identification of porcine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syndrome virus antigen in the lungs of naturally infected piglets)

  • 천두성;민경섭;채찬희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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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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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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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의 nucleocapsid와 반응을 하는 SDOW17 단크론항체를 이용하여 중성 포르말린에 고정시킨 자연감염된 포유자돈의 폐장에서 면역조직화학법을 이용하여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 항원을 확인하였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병리학교실에 의뢰된 포유자돈들 중에서 병리조직학적으로 폐장에서 간질성 폐렴이 관찰된 포유자돈 7두를 임의로 선택하여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간질성 폐렴의 병변으로 많은 수의 대식세포 침윤을 동반한 폐포벽 두께의 증가와 제II형 폐포세포의 비후가 관찰되었다. 검사한 7두 포유자돈중에서 6두에서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에 의해 확인하였다. SDOW17 단크론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염색과 간질성 폐렴의 대식세포에서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의 항원을 검출하였고, 항원은 (주로)대식세포의 세포질에서만 진한 갈색의 양성반응이 관찰되었다. 이상 검사결과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는 폐장의 간질과 폐포강에 분포되어 있는 대식세포에서 주로 증식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본 실험에서 사용한 면역조직화학법은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바이러스 분리 또는 혈청검사 없이 진단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진단방법으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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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이매패류 5종의 이성생식세포 발현 (Intersexuality of Five Bivalves Species in Korea)

  • 김혜진;전미애;주선미;강승완;김재원;이연규;이정식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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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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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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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한국 연안의 생태학적 건강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매패류 5종 (굴, 지중해담치, 바지락, 대복, 둥글레조개) 에서 발견된 이성생식세포 발현현상을 보고한다. 암컷에서 이성생식세포 발현 현상은 반대 성의 생식세포들이 난자형성소낭 내부와 소낭 사이에서 단독 또는 무리지어 나타나는 형태였다. 이성생식세포 발현 현상이 관찰된 정소에서 난모세포들은 대부분 난황형성전기 또는 난황형성개시기 단계였다. 이들은 단독으로 산재되어 있거나 또는 정자형성소낭의 내부와 소낭 사이에 무리지어 존재하고 있었다. 굴에서 이성생식세포 발현율은 약 10.4% (n = 19/183) 로 수컷 (9.7%, n = 13/134) 보다 암컷 (12.2%, n = 6/49) 에서 높게 나타났다. 지중해담치에서 이성생식세포 발현율은 약 31.7% (n = 19/60) 였으며, 수컷 (25.9%, n = 7/27) 보다 암컷 (36.4%, n = 12/33)에서 높게 나타났다. 바지락 이성생식세포 발현율은 11.2% (n = 11/98) 였는데, 암컷 (7.1%, n = 4/56) 보다 수컷 (16.7%, n = 7/42) 에서 높았다. 대복의 이성생식세포 발현율은 약 28% (n = 30/107) 로 암컷 (24.5%, n = 13/53) 보다 수컷 (31.5%, n = 17/54) 에서 높았다. 둥글레조개에서 이성생식세포 발현율은 약 18.4% (n = 7/38) 였는데, 수컷 (8.3%, n = 2/24) 에 비해 암컷 (35.7%, n = 5/14) 에서 높았다.

황소개구리(Rana catesbeiana)의 세정관 상피의 분화와 정자변태 (Differentiation of Seminiferous Epithelium and Spermiogenesis in the Testis of Rana catesbeiana)

  • 고송향;이정훈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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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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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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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황소개구리의 정소내 생식세포분화 단계와 정자변태과정중의 정자의 형태적 특징을 알아보기 위하여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황소개구리의 정자형성과정 중 생식세포는 제1정원세포, 제2정원세포, 제1정모세포, 제2정모세포 및 정자세포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이들 생식세포의 분화단계는 세포의 형태적 특정을 기초로 하여 총 8단계로 구분되어졌다. 제1정원세포를 제외한 정모세포발생 단계에서부터 이탈 전까지의 정자세포는 정낭내에 존재하고 있었다. 정자변태과정은 3단계로 구분되어졌다. 성숙기의 정자의 첨체는 낭상이고, 두부의 모양은 양끝이 가는 원통형이었으며, 꼬리는 단지 축사로만 구성되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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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뿔고둥 Rapana venosa (Valencienes) 정소소엽 내에서의 생식세포 발달과 정자형성과정 중 출현하는 비정형 세포들의 미세구조적 연구 및 저정낭의 발달단계에 따른 상피세포들의 주기적 변화 (Ultrastructural Studies of Germ Cell Developments and Atypical Cells Occurred During Spermatogenesis in the Acini, and the Cyclic Changes in the Epithelial Cells With the Developmental Phases of the Seminal Vesicle in Rapana venosa (Valencienes))

  • 이일호;정재승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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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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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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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피뿔고둥, Rapana venosa의 정소소엽 내에서 정자형성과정 중에 생성되는 정상적인 생식세포의 발달과 함께 섞이어 일정 시기에만 출현하는 비정형세포들을 미세구조적으로 관찰하였고, 또한 정소 발달단계에 따른 저정낭 내층 상피세포들의 주기적 변화를 조직학적 관찰에 의해 조사하였다. 생식세포의 발달단계는 정원세포기, 정모세포기, 정세포기, 정자기로 나누어지며, 정모세포기는 다시 제1 정모세포기와 제2 정모세포기로 세분할 수 있어, 총 5 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정상적인 웅성생식세포들의 분화와 발달과정은 다른 복족류 종들과 유사하였다. 정자는 길이가 대략 $50{\mu}m$ 정도이었다. 정자의 미부 편모의 악소님 (axoneme) 은 주변에 9쌍의 미세소관들과 중앙에 1쌍의 미세소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즉, 9+2 구조를 이루고 있다. 특히, 대형 복족류 중 뿔소라과 피뿔고둥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다른 이매패류나 두족류 등과 달리 정소소엽 내에서 정자형성과정 중에 정상적인 생식세포들 사이에서 총 4종 (Type IA, IB, Type IIA, IIB) 의 비정형세포들 (atypical cells) 이 함께 출현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대형 복족류의 단지 소수의 종들에 한하여 출현하는 예외적인 특이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비정형세포들은 저정낭의 여러 단계 중 내층 상피세포들 내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추측컨대 몇 가지 비정형세포들은 리소좀-모양의 공포들이나 리소좀-모양의 소체들을 가지는데, 이들은 정소소엽 내에서 붕괴나 그 자신들의 흡수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상당량의 정자들이 정소소엽 내에서 형성되어, 그들의 일부는 7월 말까지 정소에서 저정낭으로 이동된다. 교미 성기는 6-7 월 사이이었다. 피뿔고둥 저정낭 발달단계의 주기적 변화는 (1) S-1 단계 (휴지단계), (2) S-II 단계 (축적단계), 그리고 S-III 단계 (배정단계) 의 3 단계로 구분되었다.

2배체와 3배체 미꾸라지(Misgurnus mizolepis)의 원시생식소 형성과정 (Early Gonadogenesis in Diploid and Triploid Mud Loach, Misgurnus mizolepis)

  • 김봉석;김동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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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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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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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유도된 3배체 미꾸라지 Misgurnus mizolepis의 자, 치어를 재료로 시원생식세포의 출현, 생식 융기 및 원시생식소 형성 및 발달 과정을 조사하여 2배체와 비교하였다. 2배체와 3배체 모두 시원생식세포는 부화후 2일, 체후부의 중신관과 장관사이의 섬유성 간충직을 따라 식별되었다. 생식 융기는 부화후 4-5일 체벽 상피로부터 복강으로 돌출되기 시작하였고 원시 생식소는 부화후 8일의 후기자어에서 식별되어, 부화후 20-25일까지 시원생식세포들의 분열 증식과 풍부한 섬유성 결체조직의 형성과 함께 앞쪽으로 신장되어 가는 선상의 생식소로 나타나 두 실험군 모두 동일한 조직학적 특성을 보였다. 시원생식세포의 형태는 2배체와 3배체 모두 원반형에서 타원형 내지 구형으로 발달되었고 크기의 차는 없었으나, 원시생식소의 길이는 2배체가 3배체에 비해 길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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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산 암컷 비단가리비, Chlamys farreri의 난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분화 및 생식주기 (Germ Cell Differentiations during Oogenesis and Reproductive Cycle in Female Jicon Scallop, Chlamys farreri on the West Coast of Korea)

  • 박기열;이기영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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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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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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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1998년 3월부터 1999년 2월까지 전라남도 대흑산도 연안에서 채집한 비단가리비를 대상으로 생식소중량지수, 생식세포 분화 및 난소주기를 조직, 세포학적 관찰에 의해 조사하였다. 초기 난황형성 난모세포에서, 골지체, 미토콘드리아 및 조면소포체들은 지방적 형성에 관여하였다. 후기난황형성난모세포에서 생식상피상에 존재하는 외인성 물질들 즉, 글리코겐 입자들 및 지방 과립상 물질들이 난황막의 미세융모를 통해서 난모세포의 난질로 통과해 들어갔다. 후기난황형성난모세포에서, 난황과립들과 다포체들은 단백질성 난황과립형성에 관여하였다. 난황형성과정은 내인성 자율합성과 외인성 타가합성에 의해서 일어난다. 보조세포들은 초기단계인, 전난황형성 난모세포 및 초기 난황형성 난모세포들의 형성 및 발달에 영양세포로서 기능을 한다. 생식소 중량지수의 월별 변화는 난소 발달단계들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며 변하였다. 본 종의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1~3월), 후기활성기(3~4월), 완숙기(4~8월), 부분산란기(6~8월), 퇴화 및 비활성기(8~12월)의 5단계로 구분되었다. 산란은 6~8월 사이에 일어나며, 주산란기는 수온이 높은 7~8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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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돌가자미, Kareius bicoloratus의 난황형성 과정의 미세구조적 연구 및 생식소 발달

  • 전제천;정의영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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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3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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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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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998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한국 서해안 충청남도 격렬 비열도 해역에서 채집된 암컷 돌가자미, Kareius bicozoratus를 대상으로 난황형성 기구를 조사하기 위해 난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분화과정과 생식소중량지수(GSI), 간중량지수(HSI), 비만도지수(CF), 그리고 생식소 발달단계에 따른 생식주기를 세포ㆍ조직학적 방법에 의해 조사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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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자세포를 이용한 형질전환 돼지수정란의 생산성 및 Mosaicsism 빈도 조사

  • 송상진;최경희;임천규;민동미;박용석;강인수;이훈택;정길생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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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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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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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착상전 수정란 단계에서 형질전환 수정란의 선발은 형질전환동물의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성공적인 형질전환동물의 생산을 위해서는 생산된 수정란의 mosaicism 빈도를 감소시켜 전체 할구에서의 유전자 발현을 유도하는 것이 최적일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돼지의 웅성 생식세포를 이용한 형질전환동물의 생산에 있어서 다양한 정자세포 이용시 형질전환 수정란의 생산성 및 mosaicism 빈도를 조사하였다. 아울러 돼지 웅성생식세포내 GFP 유전자도입시 세포들의 생존율 및 원형정자세포분리 후 배양에 따른 형태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돼지의 웅성 생식세포내 GFP 유전자 도입은 전기자극법 (1.3 ㎸/cm, 200 $\mu\textrm{s}$) 에 의하여 수행되었으며, 이 때 생존율은 60-70%이였다. 유전자가 도입된 전체 세포중 원형정자세포군의 분리는 유식세포분리기에 의하여 수행하였으며, 전체집단에 대한 분리군의 비율은 평균 16.2%이였다. 형질전환 수정란의 생산은 정자 (ICSI), 원형정자세포 (ROSI), 배양후 확장된 원형정자세포(ELSI)를 이용하였으며 각각의 난할율은 ICSI (82.9%), ROSI (59.1%), ELSI (62.1%)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8세포기까지의 배발달율은 각각 61.1, 40.9 및 48.6%이였으며, 상실배 및 포배기형성율은 각각 24.6, 18.1 및 32.4%이였다. 형광현미경하에서 GFP 단백질이 발현된 8세포기 수정란을 대상으로 각각의 할구를 primer extension pream-plification (PEP) PCR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ICSI 및 ROSI 실시후 대부분 (15/20, 9/10) 의 수정란은 3~4개의 할구에서만 GFP 유전자의 존재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전체 할구에서 GFP 유전자가 모두 확인된 수정란은 없었다. 반면에 배양된 확장 원형정자세포를 이용하여 생산한 수정란의 경우, 4/10 (40%)에서 전체 할구내에 GFP 유전자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비록 배발달율 및 GFP 유전자 발현율에 있어서는 ELSI방법이 ICSI 등의 방법보다 현저히 낮았지만, mosaicsism 빈도가 낮아 바람직한 형질전환 수정란 생산에서는 오히려 유용한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또한 외래 유전자의 도입효율 면에서 후기 원형정자나 성숙정자보다 초기 원형정자세포에 외래유전자를 도입한 다음, 성숙시킨 확장원형 정자세포를 이용하는 방법이 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포유동물의 웅성 생식세포를 이용하여 nonmosaicisn을 나타내는 형질전환수정란을 생산하고 선발할 수 있는 일련의 기술적 과정을 정립하였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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