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항만하역장비에 대한 현재의 장비보전활동상황을 점검하여 장비생산성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설문을 실시하여 분석하고 방안을 제시하였다. 장비보전활동의 향상을 통하여 장비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의 하나로 TPM 기법의 적용을 제시하였다. 설문은 현재의 인천항 항만하역장비와 관련된 운영, 정비 및 운전자들을 선정 실시하였고, 내용은 장비보전활동의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자주보전 계획보전활동, 개별개선활동, 교육 훈련활동, 장비관리활동, 조직 인적관리 활동 및 장비생산성으로 구성하였다. 장비생산성에 대한 연구모형과 가설을 만들어 컴퓨터패키지를 통하여 구조모형의 검증과 연구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가설의 검증결과에 의하면 장비생산성에 장비관리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조직 및 인적관리가 장비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인천항의 장비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TPM 기법의 적용을 제안하며, TPM 실시시 장비관리활동의 강화와 조직 및 인적관리가 장비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본 연구에서는 수직블록배치형태를 가지는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을 대상으로 안벽과 야드의 연계작업을 수행하는 이송장비에 대한 시뮬레이션 모델을 수립하였다. 일반적으로 컨테이너 터미널은 안벽장비의 생산성으로 효율성이 평가되며, 안벽장비의 생산성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이송장비와 야드장비의 원활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중 이송장비는 직접적으로 연계작업을 수행하므로 안벽장비의 생산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안벽장비의 성능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이송장비의 작업생산성이 요구된다. 이송장비의 작업생산성은 장비 자체의 성능 외에 가변적인 작업 상황에 따라 작업생산성이 달라지게 되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송장비의 작업생산성을 효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모델을 수립하고, 수립된 모델을 통해 가상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이송장비의 작업생산성과 적정 소요대수를 산출해 보았다.
본 연구는 한화탈레스에서 2011년부터 K-55A1 개량사업 중 사격통제장치(통신제어기, 전시통제기, 제원표시기, 전원공급기, 축전지)의 양산 생산에서 장비의 신뢰성을 향상하기 위해 제품의 입고 시점부터 유닛시험(회로카드 및 유닛 단위), 번인시험(초기고장배제), 통합 시스템 시험(장비 연동단위)의 각 단계별 생산시험장비개발에 대한 설계 방안을 기술하였다. K-55A1의 사격통제장치는 자주포를 제어하는 '머리'의 역할을 하며, 자주포의 여러 장치들(항법장치, 포구초속측정기 등)과 전기적, 물리적 연결을 한다. K-55A1 사격통제장치가 전력화되어 운용 시 한치의 오차 없이 정상 동작하기 위해서는 입고부터 출고 전까지 각 단계에 맞는 시험장비가 필요하다. 생산시험 장비이기에 시험의 절차를 최대한 자동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주포와 연동 가능한 환경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생산시험장비 설계초기부터 초점을 맞추었다. 이러한 생산시험장비 개발을 통하여 K-55A1 사격통제장치가 전력화되어 운용 시 최상의 성능을 구동하여 대한민국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일조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컨테이너터미널의 생산성 최대화를 위한 장비 작업조건(애로공정 및 개선방향)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다기준의사결정법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계층분석과정)기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컨테이너터미널의 주요 요소를 야드장비 영역, 이송장비 영역, 안벽장비 영역, C/CENTER(통제센터) 영역으로 구분하여 터미널 실무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후 AHP기법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생산성 최대화를 위한 우선순위는 야드 장비부분이 가장 중요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안벽장비, C/CENTER, 이송 장비 순서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세계 선진항만은 해운물류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첨단 자동화 장비와 운영시스템 도입을 통한 자동화를 지향하고 있다. 국내 부산항 신항 또한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동화 터미널은 각종 자동화 장비와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터미널의 안벽과 장치장 사이의 컨테이너 운송을 담당하는 이송장비는 컨테이너터미널의 핵심장비로 이의 효율적인 운영은 컨테이너터미널의 생산성과 직결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의 운영생산성 향상을 위한 하역장비와 이송장비의 운영방안에 대하여 연구한다. 특히 DHST(Dual Hoist Second Trolley)타입의 QC와 ASHC의 장비특성과 장비간의 연계작업을 고려하여, QC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여 하역 생산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ASHC Dispatching Rule을 제시하고자 한다.
오늘날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은 대부분 AGV(Automated Guided Vehicle) 기반의 무인이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AGV는 컨테이너의 상하차 작업 시 타장비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이로 인하여 장비 간 대기시간이 발생하며, 이는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한 무인이송장비로 ALV(Automated Lifting Vehicle)가 있다. ALV는 자가하역기능이 있어 타장비의 도움 없이 상하차 작업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각 이송시스템의 생산성을 비교하였다. 시뮬레이션은 이송시스템의 배차 방식과 안벽장비의 종류를 다양하게 설정하고, 무인이송장비의 가감속 운동 및 충돌을 고려하였다. 시뮬레이션 결과 소수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ALV 기반의 이송시스템이 AGV 기반의 이송시스템보다 높은 생산성을 보여주었다.
본 고에서는 반도체 생산 장비의 하나인 고속 열처리 공정기를 소개하고, 현재의 기술 동향과 그에 따른 기술발전의 추이를 논의 하였다. 고속 열처리 공정기는 단일 웨이퍼 가공기로서 각각의 웨이퍼가 동일한 환경하에서 가공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앞으로 웨이퍼가 대형화되고 다품종 소량생산이 요구되면서 더욱더 주목받게 되고 또한 반도체 생산에 있어서 핵심이 될 장비이다. 따라서 현재 고속 열처리 공정기를 실제 현장에서 널리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큰 이유 중의 하나인 웨이퍼의 온도 균일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여러 챔버를 연결하여 다양한 작업을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다 챔버 과정으로의 발전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반도체 생산장비의 대다수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현실을 고려할 때 반도체 생산기술의 국산화는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차세대 반도체 생산장비로 주목받고 있는 고속 열처리 공정기의 생산기술을 국산화하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하여 산업계와 학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좋은 연구결과를 기대한다.
평판디스플레이의 사이즈 및 그 응용범위가 확대되어 감에 따라, 기존의 근접식 노광장비로는 원하는 성능의 디스플레이소자를 생산하는데 한계에 도달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반도체웨이퍼 생산에 적용되는 투영식분할노광방식 또는 스캔방식의 노광장비가 평판디스플레이소자의 생산에 적용되는 추새인데, 이러한 방식의 노광장비의 핵심기능을 수행하는 모듈 증 마스크스테이지가 있다. 투영식노광 장비의 노광광원(조명광학계)에서 발생된 노광광은 마스크를 통과함으로써 특정패턴을 형성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화되고, 투영광학계를 거쳐 피노광재에 조사 된다.(중략)
해외로 부터 대량의 방위장비 조달이라는 발상은 일본의 주식인 쌀의 수입 이상으로 약간은 당돌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본으로서는 군사침략을 받는다고 가상한 최악의 사태에, 필요하고도 충분한 방위장비품이 자연스럽게 확보될수 있는 방안을 확립해두는 조치가 바람직하다. 그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처방전으로서 방위장비품을 해외에서 생산하는 구상은 그 의의를 평가받아야 한다. 또한 방위장비품을 국제조달함으로써 우호국간에 강력한 연대관계가 빚어지는 점에도 착안하여야 한다.
TFT LCD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정밀측정/검사/생산장비가 위치하는 바닥의 진동문제는 크게 장비자체의 가동에 의한 것과 장비외부의 가진원에 의해서 정밀장비의 바닥에 진동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진동문제는 건물을 설계 시공하는 건축자의 입장에서는 장비 가동전 건물 인수시 진동문제에 관심이 있으나 장비를 운영하는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장비 가동전의 진동문제와 더불어 장비 가동시 장비내부의 진동원에 대해서도 진동대책을 요구하게 된다. 따라서 양자의 진동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밀장비 주변의 진동원에 대한 동하중 설계자료와 함께 장비 가동시 바닥에 진동을 발생시키는 진동원인 장비에 대해서 동하중을 파악하여야 한다. 장비기초의 단위하중에 대한 진동응답을 표현하는 주파수 전달함수는 이러한 동하중과 바닥의 진동허용규제치를 동시에 표현하는 요소로 기존의 정밀장비가 요구하는 장비바닥의 진동허용규제치와 함께 동하중을 유발하는 장비기초에서는 반드시 구조물의 동강성 허용규제치를 이용한 구조물의 동적설계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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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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