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산자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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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PB상품의 브랜드 이미지, 품질수준, 지각된 가치가 브랜드 신뢰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PB사과 상품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the Levels of Perception about the PB Apples in the Major Supermarkets on the Purchase Intention)

  • 김덕현;하지영;이승현;박정운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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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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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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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형유통업체의 PB사과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각수준에서 브랜드신뢰와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혀서 대형유통업체의 PB사과 상품 확대에 대응하는 농업 경영체 및 산지 생산농가의 마케팅 전략의 시사점을 제시 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PB사과 상품의 품질수준은 브랜드신뢰에 영향을 미치고, 품질수준과 지각가치, 브랜드신뢰가 구매의도에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브랜드이미지는 브랜드신뢰와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에 따른 전략적 시사점은 첫째, NB 사과의 전통성을 강조하여 품질수준에 대한 인식형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일으킬 수 있는 감성적 포장디자인과 다양한 구성의 상품개발이 필요하다. 셋째, NB사과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각가치 향상을 위해서 NB사과 상품구매의 편리성제공으로 지각가치를 향상 시켜야 한다. 넷째, 생산자 단체와 소비자단체의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통하여 NB사과 상품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를 향상 시켜야 한다.

감귤시장의 유통단계별 가격 인과성 분석 (A Causality Analysis of the Tangerine Market by Distribution Channel)

  • 강석규;고봉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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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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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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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벡터오차수정모형(VECM)을 이용하여 유통단계별 감귤시장의 가격전이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가격 결정력을 지니는 유통단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일반적으로 농 축 수산물의 유통과정은 도매시장에서 소매시장으로 가는 2단계 유통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산지 도매시장에서 소비지 도매시장을 거쳐 소비지 소매시장으로 가는 3단계 유통과정을 거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각 시장에서 형성되는 농 축 수산물의 가격은 유통마진의 격차를 두고 서로 밀접한 연관을 지니며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각 시장의 가격결정 과정에서 농어업인, 도소매 유통인 및 가공업자 등의 시장지배력, 소비자 또는 정부의 영향력에 따라 각 시장의 가격생성 메커니즘이 영향을 받을 것이고, 이에 따라 각 시장의 인과행태가 발생할 것이다. 제주감귤 역시 생산자 단체와 산지 유통인을 통하여 도매시장이나 대량 수요처 등으로 운송되며 도 소매시장 및 대형유통업체를 통하여 최종 소비자에게 유통되고 있어 전반적으로 도매시장에서 소매시장으로 가는 2단계 유통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감귤의 도매가격과 소매가격 간의 유통단계별 수준변수 시계열에서 장기균형관계가 성립하였다. 둘째, 감귤 가격의 도매시장과 소매시장 간의 인과방향은 단기적인 측면에서 도매시장에서 소매시장으로의 일방적인 인과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장기적인 측면에서 감귤 가격의 도매시장과 소매시장 간에는 서로 쌍방향적인 피드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감귤 유통시장에서 도매가격이 가격형성에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며, 감귤의 가격결정에 있어 도매시장의 영향력이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결국 경쟁력 있는 감귤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산지 조직화를 통한 감귤생산의 수급조절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경남 청양 풋고추농가 소득 안정화 방안 (The plan of stabilizing Gyeongnam Chung-yang Green Pepper Farm Income)

  • 황민지;정호중;조재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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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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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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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청양 풋고추 재배농가의 실질 소득과 순수익의 불안정 요인을 경영비분석을 통하여 규명하였다. 또한 역준이상수요체계에 따른 가격신축성 분석을 통하여 출하조절에 따른 가격안정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경영비 분석에 따른 농가의 소득 불안정 요인으로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영농광열비 부담 가중과, 특정시점의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폭락 등으로 나타났다. 여기에서 말하는 가격폭락은 월별 가격의 변화를 포함하지 않으므로 청양 풋고추 농가소득 불안정의 요인으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월별 자료를 이용하여 가격 및 규모신축성 분석을 한 결과, 청양 풋고추에 국한하여 출하량을 연간 1% 축소할 경우 2.21%의 가격 상승으로 연간 농가판매 총수입이 1.21%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통하여 동절기에 출하량을 감소시켜 농가수취가격을 지지하는 방안이 농가소득안정에 효과적이라고 판단되었다. 특히 경남지역의 청양 풋고추는 시장점유율이 82.5%로 매우 높은 편이므로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생산자단체를 결성하여 출하량 조절을 한다면 효과적으로 가격 및 소득의 안정을 꾀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21세기 생물산업 소재인 약초 산업의 진화 (Evolution of Medicinal Crop Industry as the Bio-resources in the 21st Century)

  • 박춘근;강용구;최애진;이정훈;우종규;박충범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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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1년도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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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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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인류는 자연으로부터 식량과 질병 치료를 위하여 자연스럽게 약초를 얻을 수 있었다. 약 6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의 무덤에서 오늘날 향료로 쓰이는 약초가 발견 될 정도로 인류가 약초를 이용한 역사는 오래 되었다. 약초는 난치병, 노화, 성인병 등 현대의학에서 미비점을 보완하는 대체의약 산업의 원료이자 새로운 생물자원의 보고로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새로운 생물자원 소재로 약초는 약용성분을 함유한 식물자원의 확보 및 개발 등 고부가산업의 소재로 선진국에서 연구개발의 경쟁이 치열하며, 약초산업은 천연소재 신약과 기능성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의약품 분야에서는 새로운 시대의 중요한 생명산업으로서 약초는 한약뿐 아니라 신약 개발을 위한 소재로도 부각되고 있으며, 항암제인 택솔,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 등 천연물 약의 가능성은 이미 증명되었다. 식품 분야에서는 재배기술 발달과 웰빙 트렌드 속에서 약초는 신선채소와 기능성 식품으로 변신하고 있다. 한약재의 이미지를 벗어난 약초는 음료와 과자, 술 등으로 활용되고, 비빔밥 등 다양한 약선음식으로도 개발되고 있다. 산업소재의 활용분야에서는 약초는 특히 화장품 산업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다양한 화장품 회사에서 한방화장품을 출시하여 세계 속으로 진출하고 있다. 또한 약초는 천연 색소이자 생활 용품의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데, 약초를 활용한 염색약과 여성 생리대, 샴푸 등의 인기가 높다. 약초산업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하여 한약재 위주의 약초산업을 천연물 신약, 기능성 식품, 화장품, 산업 소재 등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확장시키고, 우리 약초 산업의 세계화를 추진해야 한다.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을 반영하여 연구 방향을 수립하고, 산학연 및 생산자단체 등과 새로운 약초 산업의 블루오션 창출을 위해 협력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약초의 생산기술 안정화를 통해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여, 약초 공급의 안정화, 약초 생산 농가 소득 안정화가 필요하며, 마지막으로 변해가는 약초 산업의 트렌드에 부응할 수 있는 품질관리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과 제도의 선진화가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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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의 친환경농업개발과 정부의 역할 (Role of Government in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Development of Bangladesh)

  • 이슬람 엠디 마피줄;황한철
    • 농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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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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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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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방글라데시의 친환경농업 실태와 농업인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 개발에 대한 정부의 역할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 자료는 방글라데시 탕가일 지역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기농가 100가구와 일반농가 100가구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되었다. 인구 과밀의 방글라데시 정부는 식량안보를 위하여 지력 저하 및 환경악화를 방지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즉 지속 가능한 농업개발을 위하여 통합해충관리(IPM), 통합작물 관리(ICM)를 비롯하여 토양의 비옥도 개선, 페로몬트랩이나 자연 천적을 이용한 해충방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의견 조사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에 대한 정부의 역할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정책이나 관련 프로그램은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농가인 경우 극히 소수 농가만이 친환경농업을 실행하고 있는데, 이는 관련기술에 대한 지식의 부족과 유기농 비료 등의 자재 부족이 친환경농업을 실행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이라 지적하고 있다. 일반농가의 39%는 유기농업 의사를 보이고 있지만 마케팅시설의 부족과 농사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을 유기농으로 전환하지 못하는 주요 이유로 들고 있다. 일반농가의 일부(17%)만이 정부의 농업교육 프로그램임인 통합해충관리(IPM)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정부의 유기농 정책은 거의 전무하며 NGO들의 지원에 의하여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농업인들은 통합해충관리(IPM), 유기농 퇴비, 페로몬트랩이나 자연 천적 등 매우 다양한 농민교육프로그램들을 정부 주도적으로 실시하여야 하며 친환경농업정책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비교적 젊고 교육수준이 높은 소규모 농업인들이 유기농에 적극적임을 알 수 있다. 유기농의 평균 농지규모는 0.246ha, 유기농 평균 경력은 7.63년, 일반농가대비 농가수입은 11.4% 높게 나타났고 비교적 소농들이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의 신뢰, 마케팅시설, 생산자단체나 조직의 부족 등이 유기농가들의 가장 큰 애로점이 되고 있고, 유기농산품의 표준화를 위하여 정부의 인증제도와 인증기관 설립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있다. 유기농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부 주도하에 마케팅을 비롯하여 교육, 수출 및 각종 장려책 등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지역농산물의 성장 유망 작목의 선정을 위한 연구 - 울산시를 중심으로 - (A Study of Selection of the Growth Potential Agricultural Products in Ulsan City)

  • 김철욱;김태완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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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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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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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울산 지역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농작물을 선정하고자 농작물의 재배면적 및 농업생산액에 대한 2000, 2005 및 2007년의 공식통계자료와 행정자료를 사용하여 특화계수분석과 지역성장률시차 분석을 하였다. 재배면적과 농업생산액에 의한 특화계수분석에 따르면, 쌀, 배, 감 등은 모든 분석시점에서 특화작목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들 작목들은 지역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농업인들의 영농활동지원 차원에서 단기적인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 2000~2007년의 농업생산액을 기준으로 한 지역성장률시차분석결과에 의하면, 딸기, 감, 감자, 옥수수, 고구마 등이 성장작목으로, 배가 경쟁우위작목으로 분류되고 있다. 재배면적 기준에서는, 딸기, 감자, 옥수수 등이 성장작목으로, 고구마가 경쟁우위작목으로 분류되었다. 이들 작목은 시장의 선호도와 생산자의 의지를 반영한 전국적인 추세와 지역의 생산 활동을 고려한 시계열 분석이라는 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는 중장기 농업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거버넌스를 통한 대형 도시공원의 조성 및 운영관리 전략 - 프레시디오 공원과 시드니 하버 국립공원 사례를 중심으로 - (Strategies of Large Park Development and Management through Governance - Case Studies of The Presidio and Sydney Harbour National Park -)

  • 심주영;조경진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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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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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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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공공관리 전환 측면에서 논의되고 있는 공원 거버넌스의 사례분석을 통하여 대형 도시공원 조성과 운영관리의 추진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최근 대형 도시공원에서 나타나는 민관 파트너십, 거버넌스의 사례는 공공 서비스 전환의 필요성을 나타낸다. 프레시디오 공원과 시드니 하버 국립공원의 조성과정과 운영관리 전략을 분석하여 공원 거버넌스 의미와 효과, 전제조건을 확인하였다. 분석의 틀로 다음의 6가지 항목-정책, 거버넌스, 파트너십, 재정 및 기금, 디자인 및 운영과 관리, 평가와 모니터링-을 선정하고 분석을 수행하였다. 사례 분석을 통해 확인한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원 정책수립에서 계획과 운영관리까지 일관성 있게 목표를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며, 공원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독립적 운영주체 조직에 이양함으로써 유연한 공원 서비스가 가능하다. 둘째, 트러스트를 중심으로 공공 행정, 비영리민간조직, 민간기업, 지역 커뮤니티단체, 학술기관 등의 폭넓은 파트너십이 구축됨으로써 공원 활동의 다양성이 확대될 수 있다. 셋째, 공원의 경제적 자족성 모색은 공공재정 의존도를 낮추어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자체적 수익모델을 구성하여 공원의 재투자가 가능한 경제적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 장기적으로 공원 관리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와도 연동하는 효과를 만든다. 넷째, 공원 조성 운영관리 실행 체계에서 지역 커뮤니티를 공원의 생산자이며, 소비자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보다 다양하고 구체적인 지역커뮤니티 참여 방안과 실행전략이 필요하다. 두 공원에서 시도하고 있는 전략들은 공공 중심의 논의 틀을 민간과 제 3의 섹터, 즉 지역 커뮤니티 그룹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공원 거버넌스 모델의 지향과 의미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공원에서의 민간 활동에 의한 사유화 우려, 재정적 자족성 확보를 위한 수익운영 정책이 야기하는 공공재 본질성의 침해는 한계로 지적된다. 공원 거버넌스 모델은 앞으로도 대형 도시공원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가 필요하다.

단무지 제품의 보관온도 설정을 위한 저장 온도별 품질 특성 (Monitoring of Quality Characteristics of Danmooji Product Storage Temperatures for Storage Temperature Establishment)

  • 정현아;박찬성;박숙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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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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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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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단무지는 단체급식 및 외식업체에서 소비되는 부식재료로 소비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더운 여름철 상온에서 대량 소비처로 운반되는 단무지의 경우 미생물에 의한 부패와 효소작용에 의한 연화현상은 단무지 생산자들에게 해결해야할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소비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단무지에 대한 품질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포장된 단무지 제품의 저장온도에 따른 품질변화와 특성을 비교하였다. 단무지의 저장 중 색도, 물성, 미생물 변화와 관능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5^{\circ}C$$25^{\circ}C$의 저장온도로 각각 나누어 3주간 조사 하였다. 단무지와 단무지 여액의 명도와 적색도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지만 유의적으로 나타났으며, 황색도의 경우 $5^{\circ}C$$25^{\circ}C$ 모두 저장기간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단무지의 Hardness는 $5^{\circ}C$의 경우 7일에서 가장 큰 값을 나타냈고, $25^{\circ}C$의 경우는 14일에서 가장 큰 값을 나타냈다. 저장기간 중 단무지의 총 균수를 조사한 결과 저장기간 동안 $10^5CFU/g$로 거의 균수변화가 없었지만, 단무지 여액의 경우 저장후기부터 균수가 늘어났다. 효모곰팡이 수는 단무지의 경우 $5^{\circ}C$, $25^{\circ}C$ 모두 저장 7일까지는 증가하다가 단무지의 균수는 이후 변화가 없었고 단무지 여액의 균수는 계속 증가 하였다. 단무지 저장별 관능적 특성은 맛의 전체적 기호도는 저장 14, 21일($5^{\circ}C$)에서 가장 높았으며, 향의 전체적 기호도는 저장 7일($5^{\circ}C$)에 보관한 단무지가 높았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25^{\circ}C$에 보관한 단무지의 Texture, Color 기호도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25^{\circ}C$에 보관한 단무지의 전체적 기호도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전체적으로 $5^{\circ}C$에 보관한 단무지의 기호도가 유의적 차이는 없었지만 $25^{\circ}C$에 보관한 단무지의 기호도보다 높게 나타나 단무지 제품의 보관온도는 $25^{\circ}C$보다는 $5^{\circ}C$가 적합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