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계분

검색결과 12건 처리시간 0.023초

계분을 이용한 미꾸리 양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udfish Raising Use of Hens Excreta)

  • 손장호;조익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89-97
    • /
    • 2003
  • 동물사료원의 생산효과에 관한 연구로 암자의 배설물을 먹이로 한 미꾸리가 사양되었다. 2년생 미꾸리의 사료로 35일간 생계분이 이용되었고 미꾸리 수족관의 물은 실험기간 동안 교환하지 않았다. 8개의 수족관, 8kg의 미꾸리와 4마리의 토종닭 암컷이 본 실험에 이용되었다. 본 실험은 시판용 미꾸리사료로 미꾸리를 사양한 4개의 대조구와 계분으로 미꾸리를 사양한 4개의 처리구로 구분되었다. 시판용 미꾸리 사료와 생계분간의 화학조성이 비교되었다. 두 샘플에서 조단백질 함량은 거의 같았다. 조지방 및 조회분 함량은 시판용 미꾸리 사료보다 계분에서 높게 평가되었다 생계분을 먹고 자란 미꾸리의 성장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이 인정되었다. 실험기간동안 수족관내 물 중의 대장균, 살모넬라균 및 pH의 농도는 처리구간에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미꾸리의 도태율은 생계분 급이구에서 감소되어지는 경향이 인정되었다. 35일간의 시험기간동안 미꾸리의 건강은 문제가 없는 것이 관찰되었다. 본 결과는 생계분만으로 미꾸리 사양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아스팔텐의 미생물 분해 연구동향 (Brief Review on the Microbial Biodegradation of Asphaltenes )

  • 오경석;이종범;김유진;박주일
    • 유기물자원화
    • /
    • 제32권2호
    • /
    • pp.27-35
    • /
    • 2024
  • 원유성분은 크게 saturates, aromatics, resins, 그리고 asphaltenes(아스팔텐)으로 나눌 수 있다. 미생물을 이용한 아스팔텐의 생분해가 가능할 경우, 폐유전으로부터 추가적인 원유생산이 기대된다. 한편, 다른 용도인 유출유 처리를 위해서도 미생물을 이용한 유분의 생분해를 시도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도 아스팔텐의 분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미 아스팔텐이 박테리아 군체를 통해 생분해되는 특성은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아스팔텐의 분해 메카니즘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뚜렷하게 제시되지는 않았다. 가장 큰 이유로는 아스팔텐의 분자구조가 복잡하고, 주로 엉김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상대적으로 원유내 생분해가 유리한 saturates와 aromatics의 산화반응 메카니즘에 기초하여, 아스팔텐의 분해과정을 추정하였다. 즉, 아스팔텐은 생계면활성제에 의해 박테리아와 접촉하고, 아스팔텐 구조내의 알킬기의 분해, 그리고 접합고리의 분해로 이어지는 단계적 생분해 과정을 겪을 것으로 제시하였다.

미디어 속 직업병 - 배달하느라 바쁜 택배기사에게 찾아오기 쉬운 병, 영화 <버닝(2018)>을 통해 본 요추 염좌

  • 석수영
    • 월간산업보건
    • /
    • 통권382호
    • /
    • pp.58-59
    • /
    • 2020
  • 영화 <버닝>의 주인공 종수(유아인 분)는 소설가를 꿈꾸며 택배기사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간다. 시간에 관계없이 다양한 물건을 배달해야 하는 종수는 항상 지친 표정이다. 종수처럼 매일 무거운 물건을 나르다 보면 요추 주위의 근육, 인대가 늘어나는 요추 염좌에 걸리기 쉽다.

  • PDF

특집-효과적인 계분처리와 부산물 비료 등록 · 유통

  • 최희철
    • 월간양계
    • /
    • 제37권10호통권432호
    • /
    • pp.85-89
    • /
    • 2005
  • 우리나라 양계산업은 그동안 외형적으로 사육규모의 확대를 통해 소규모 내적으로도 사육시설의 현대화를 통하여 생산성의 향상과 양계산물의 고급화를 추구해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국민의 환경의식의 향상과 함께 환경문제가 크게 대두되면서 환경오염방지에 대한 요구도 더욱 커지고 있으며 가축사육의 규모화 및 단지화는 지역집중화를 초래하고 계분 이용의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한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닭 사육밀도가 지역에 따라 이미 적정선을 웃돌아 계분의 관리 잘못으로 토양오염, 대기오염, 수질오염 등의 역기능을 유발하고 있다. 생계분 조차도 돈을 받고 판매하던 시절은 이제 옛이야이가 되었고 공을 들여 잘 제조한 양질의 퇴비 조차도 판매처가 없어서 창고에 쌓아놓고 판매처를 찾아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1962년부터 시작된 화학비료에 대한 보조금을 2005.7.1부터 폐지되었으며 동시에 화학비료의 보조금을 유기질비료에 확대지원하고 있어서 앞으로 유기질비료의 이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PDF

계분(鷄糞)의 부숙건조(腐熟乾燥)와 질소(窒素)의 행동(行動) (Dynamics of Nitrogen in Poultry Manure during its Processing)

  • 오왕근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57-62
    • /
    • 1984
  • 계분(鷄糞)을 가공(加工)할 때 생기는 질소(窒素)의 손실(損失)을 줄이는 방법(方法)을 강구(講究)하기 위(爲)하여 생계분(生鷄糞)을 린산(燐酸), 중과석(重過石), 과석(過石)으로 처리(處理)하여 3일간(日間) $35^{\circ}$에서 부숙건조(腐熟乾燥)하는 실내시험(室內試驗)을 실시(實施)하여 다음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생계분(生鷄糞)에 린산(燐酸)이나 중과석(重過石), 과석(過石)을 처리(處理) 부숙(腐熟)시키므로서 암모니아의 휘산(揮散)을 줄여서 무처리(無處理)에서는 $40{\sim}60%$만 보전(保全)할 수 있었던 계분실소(鷄糞室素)를 $80{\sim}90%$까지 보전(保全)할 수 있었다. 2) 실소(室素)의 손실(損失)을 줄일 목적(目的)으로 시용(施用)하는 첨가물(添加物)은 계분(鷄糞)과 충분(充分)히 혼합(混合)되어야 한다. 3) 부숙계분(腐熟鷄糞)을 건조(乾燥)할 때 실소(室素)의 손실(損失)이 많다. $45{\sim}65^{\circ}$로 건조(乾燥)할 때 무처리(無處理)에서는 $70{\sim}90%$가 손실(損失)되고 린산(燐酸), 중과석(重過石), 과석처리(過石處理)에서는 $60{\sim}80%$가 소실(消失)되었다. 4) 미리 $65^{\circ}$로 높여 놓은 건조기(乾燥器)에 부숙계분(腐熟鷄糞) 시료(試料)를 넣어 말렸을 때는 점차적(漸次的)으로 온도(溫渡)를 높였을($45{\sim}65^{\circ}$) 때 보다 질소(窒素)의 손실(損失)이 적었다.

  • PDF

계분건조기 개발을 위한 계분의 건조특성 연구 (Study on the Drying Characteristics of Poultry Manure for Its Dryer Development)

  • 장동일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141-149
    • /
    • 1993
  • 현 단계에서 우리의 양계농은 효율적인 계분건조기의 개발을 절실히 필요로 하며, 이를 위한 설계 및 개발에 필요한 계분의 물성 및 건조특성의 구명이 또한 시급한 선결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와 같은 시대적 요청에 따라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연구를 수행하였다. 1. 환경공해의 주원인인 계분의 비료화 적정처리를 위한 계분건조기의 설계 및 개발에 필요로 하는 계분의 건조특성을 구명한다. 2. 이를 위하여 시작기를 제작하고 시작기의 건조특성과 성능을 분석하고 발전방향을 제안하는 데 있다. 상기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시작기를 제작하였으며, 1992년 3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시작기를 이용하여 건조시험을 3회 실시하였다. 시험결과의 분석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유도할 수 있겠다. 1. 시작기는 계분건조작업을 연속적으로 아무런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었으며, 건조작업 중에 배기가스로부터 예상되는 악취의 발생은 감지하기가 어려울 정도의 수준으로 나타났으므로 대기오염 공해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 예상되었다. 2. 비료로서의 가치 및 영양적 가치를 지닌 계분의 건조특성을 보면, 함수율 80%에서 50%까지는 1단계 항률건조를 하며, 그 후 50%에서 40%까지는 1단계 감률건조를 한다. 다시 40%에서 23%까지 2단계 항률건조가 있고, 그 뒤에 2단계 감률건조가 있다. 3. 일반적으로 물 1kg을 제거하는데 필요한 소요열량을 2,512kJ/kg(600kcal/kg)로 계산하여 건조기를 설계하면 적정설계를 할 수 있겠다. 4. 계분의 건조에 따른 성분변화를 분석하고자 실험실에서 건조에 사용된 생계분의 샘플을 사용하여 함수율 70%, 30%, 15%, 0%로 건조하여 각각의 성분변화를 분석하였다. 5. 함수율 79.2%의 생계분을 건조할 때, 시작기에 의하여 건조된 계분의 최종함수율은 건조조건의 변화에 따라 38.7~57.9%의 범위를 나타났으며, 이때의 건조작업능률은 189.8~197.0 kg/h로 분석되었다. 6. 건조작업 중에 소요되는 전력은 9.5~19.3 Wh/kg이었으며, 연료효율 6.9~9.3kg-$H_2$O/L와 열효율 50.2~65.1%에 의한 수분증발량은 124.0~125.4 kg-$H_2$O/h 로 나타났다. 7. 건조기의 열효율을 70%를 기준으로 평가한다면, 시작기의 열효율은 조금 낮은 수준이며, 열관리 계통의 개선을 필요로 하였다. 8. 제작된 계분건조기의 시작기를 15,000수 규모의 양계농장에서 사용한다면 관행의 계분처리 방법에 비하여 약 590,700(원/월)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 PDF

인분해효소를 급여한 산란계에서 배출되는 계분의 성상과 비료화에 관한 연구 (Study on Composition and Fertilization of Feces from Laying Hens Fed Dietary Phytase)

  • 임천익;김성준;김주은;송성은;이덕배;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49권1호
    • /
    • pp.25-32
    • /
    • 2022
  • 사료 내 인분해효소를 첨가급여한 산란계에서 사료섭취당 생계분 발생량의 차이는 없었다. 반면에 2,000 FTU/kg 인분해효소 처리구에서 발생한 생계분은 높은 함수율로 인하여 건계분 배출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질소, 인산, 칼리의 배출량도 모두 감축되었다(P<0.05). 부숙한 계분으로 복합비료를 제조한 결과 인분해효소 급여에 따른 퇴비의 배합량과 비료의 양분 함량의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퇴비의 구성비는 25~30% 함수율의 퇴비를 사용 시에 비료 내 69.6~71.6%를 차지하였으며, 40~60% 함수율 퇴비는 비료 내 13.0~47.1%를 구성하였다. 따라서 계분처리량을 높이기 위해 계분의 함수율을 낮추기 위한 연구가 추가로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 계분퇴비는 함수율 조절 및 다른 원료들과의 조합을 통해 양분 균형을 맞춘 복합비료의 주원료로 이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노인 소득불평등 추이의 영향요인 (Accounting for Trends in Income Inequality Among the Elderly)

  • 이원진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4권4호
    • /
    • pp.163-188
    • /
    • 2012
  •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외환위기 이후 십여 년간 노인 소득불평등 추이의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 소득불평등은 1999~2002년에 증가하고 2002~2008년에 감소하였다. 둘째, 성인 자녀와의 동거 감소, 독거노인 증가, 노인이 스스로 생계를 책임지는 노인가구주 가구 증가 등의 가구구성 변화가 불평등 증가에 기여하였고, 2002~2008년에는 사적이전의 불평등 기여도가 증가하였다. 셋째, 노인 교육수준의 향상과 근로활동의 변화가 불평등 증가에 기여하였다. 넷째, 근로소득의 비중이 감소하고 있고, 2002~2008년에는 근로소득의 불평등 기여도가 크게 감소하였다. 다섯째, 사회보험소득의 불평등 기여도는 1999~2002년에 증가하고 2002~2008년에 감소하였다.

  • PDF

실내배양에서 생계분, 톱밥 및 왕겨 첨가가 토양미생물상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Fowl Dropping, Saw Dust and Rice Hull on Soil Microflora in vitro)

  • 양창술;공혜숙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53-59
    • /
    • 1996
  • 토양중에서 서식하는 미생물(微生物) flora의 구성과 미생물의 활동을 조사하기 위하여 토양 및 유기물 자재를 달리 처리하여 $28{\pm}2^{\circ}C$에서 항온시키면서 84일에 걸쳐 경시적으로 각종 미생물(微生物)의 활성과 미생물상(微生物相)의 구성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사상균 전세균, 그램음성세균 그리고 방선균의 활성도는 배양 21일째에, 그리고 포자형성세균은 배양 42일째에 가장 높은 수를 나타내었다. 사상균과 그램음성세균의 수는 계분+톱밥 처리구(F+S), 포자형성세균수와 방선균은 토양+계분+톱밥처리구(S+F+S), 그리고 전세균수는 토양+화학비료 처리구(S+C.F.)에서 가장 높았다. 그러나 계분+왕겨(F+R)만의 처리구에서는 사상균을 제외한 모든 토양미생물수가 매우 낮은 결과를 보였다. 토양세균군의 조성 비율중에서 순수분리과정동안 배양되지 않고 죽은 사균(死菌)은 토양+계분+왕겨 (S+F+R)처리구와 계분+왕겨(F+R)처리구에서 각각 70%, 40%로 다른 처리구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방선균은 토양+계분(S+F)처리구, 그리고 토양+계분+톱밥 (S+F+S)처리구에서 Streptomyces속(屬), Saccharomonospora속(屬), Nocardia속(屬), Micromonospora속(屬) 그리고 Actinomadura속(屬)으로 분리 동정되었다.

  • PDF

재독한인 노동이주남성의 젠더 정체성 -생애사적 사례재구성 방법에 기초하여- (Gender Identities of the Korean male Migrant Workers in Germany -Based on the biographical Case Reconstruction-)

  • 양영자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5권3호
    • /
    • pp.79-106
    • /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재독한인 노동이주남성의 젠더 정체성을 생애사적 사례재구성 방법에 기초해 분석하는 것이었다. 이에, 해당 남성 5명의 생애사를 재구성한 결과, 이들의 생애사를 관통하는 젠더 정체성은 '직업생활을 중시한 개인으로서의 남성' 정체성임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정체성은 직업사적 굴절이나 단절의 정도, 이주 이전의 직업과 결혼의 경험 여부에 따라 이주국의 복지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연속적 혹은 비연속적으로 재생산되기도 하였고, '생계와 가사를 분담하거나 분 전담하는 남편으로서의 남성' 정체성과 결합되는 방식으로 지체적 혹은 압축적으로 분화되기도 하였음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의거해 사회복지와 생애사 연구에 시사하는 함의를 논의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