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색 변화량

검색결과 528건 처리시간 0.024초

찰흑미분 첨가 식빵의 저장기간별 이화학적 특성 변화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Loaf Bread Added with Waxy Black Rice Flour by Storage Period)

  • 김원모;이윤신
    • 한국조리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248-258
    • /
    • 2011
  • 찰흑미분을 첨가한 식빵의 저장기간별 품질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찰흑미분을 밀가루에 10%, 20%, 30%, 40% 첨가하여 제조한 식빵을 4일간 저장하며 수분활성도, pH, 색도, 텍스쳐를 측정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찰흑미분 첨가 식빵의 저장기간에 의한 수분활성도 측정결과를 기초로 했을 때, 대조군과 찰흑미분을 10%, 20% 첨가한 군은 저장 3일째부터, 찰흑미분 30%와 40%를 첨가한 군은 저장 2일째부터 유의적으로 낮은 수분 활성도를 보였다. 저장기간 동안의 pH의 변화에 대해서는 찰혹미분 40% 첨가군만이 저장 3일째부터 유의적인 pH 감소를 보인 반면 대조군, 10%, 30% 첨가군은 저장 2일째부터 유의적인 pH 감소를 보였다. 저장일에 의한 각 식빵군의 pH에 대해서는 찰흑미분 40% 첨가 식빵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pH를 보였다. 저장일에 따른 색도변화를 살펴보면 명도는 저장 2일째부터, 황색도는 저장 3일째부터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찰흑미분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L값과 b값은 감소한 반면 적색도 값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저장기간 동안 경도, 검성, 씹힘성은 증가하였고, 찰흑미분 첨가군은 대조군에 비해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찰흑미분 30%와 40% 첨가군이 낮은 경도변화를 보였고, 탄력성에 대해서는 찰흑미분 첨가율이 증가함에 따라 탄력성이 감소되어 40% 첨가군이 가장 낮은 탄력성을 보였다. 찰흑미분 40% 첨가군은 저장 3일 까지는 제조당일에 비해 더 낮은 응집성을 보였다. 따라서 찰흑미분 30%를 첨가한 식빵은 다른 실험군 보다 저장 3일까지 더 좋은 품질특성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 PDF

1-Methylcyclopropene(1-MCP)와 MAP 처리가 저온 저장 중 복숭아 '대홍'의 품질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1-Methylcyclopropene (1-MCP) Treatment and MAP on Quality Changes of Peach 'Daehong' during Cold Storage)

  • 노유한;이주환;권용범;최인이;정햇님;강호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267-277
    • /
    • 2023
  • 본 연구는 '대홍' 복숭아를 대상으로 수확 후 1-MCP 처리와 MAP가 저온 저장 중 복숭아 '대홍'의 품질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1-MCP는 1µL·L-1과 2µL·L-1 농도로 처리하여, MAP 포장 후 온도 5±1℃, 습도 85±5%의 저온 저장고에서 28일 저장하였고, 포장 대조구로 골판지 상자를 설정하여 품질변화를 비교하였으며, 각각의 포장 처리구에는 1-MCP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로 두었다. 저장 중 생체중 감소율은 MAP 포장구에서 1-MCP 처리구와 무처리구 과실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MAP보다 골판지 상자 포장구의 과실에서 감소율이 높았다. 호흡률과 에틸렌 발생률은 1µL·L-1 처리구와 2µL·L-1 처리구에서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고, 대조구는 1-MCP 처리구와 통계적 유의성을 보이며 높게 발생하였다. 포장 내 이산화탄소는 1-MCP 처리구에서 12% 내외로 무처리구에 비해 낮았고, 에틸렌은 1µL·L-1 처리구의 과실에서 다른 처리구와 유의성을 보이며 가장 낮게 유지되었다. 저장 기간이 경과할수록 경도는 대조구보다 1-MCP와 MAP를 처리한 과실에서는 9%(1µL·L-1 MAP)와 5%(2µL·L-1 MAP)로 유의하게 연화가 억제되었다. 과피와 과육의 Hunter a* 값은 1µL·L-1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안토시아닌도 1µL·L-1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저장 중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특히MAP 포장한 과실에서 높았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1µL·L-1를 처리한 MAP 포장구에서 '대홍' 복숭아의 저장 중 호흡률 및 에틸렌 발생량이 낮았고 경도, 과피와 과육의 Hunter a* 및 안토시아닌 함량 변화가 적은 것으로 조사되어 '대홍' 복숭아의 저장 중 품질 유지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항산화제 첨가 및 냉동 방사선 조사 병용처리가 타락죽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ntioxidant and Irradiation Treatment under Freezing Temperature Conditions on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Tarakjuk (Milk Porridge))

  • 한인준;송범석;김재훈;박종흠;이주운;전순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0권12호
    • /
    • pp.1750-1756
    • /
    • 2011
  • 방사선 조사에 따른 타락죽의 관능적 품질 저하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항산화제(Vit. C 및 Vit. E) 첨가 후, 실온 또는 냉동 방사선 조사와의 병용처리가 타락죽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항산화제 첨가와 실온 방사선 조사 효과를 확인한 결과 타락죽의 pH는 Vit. E 첨가에 따른 변화가 없었으나, Vit. C의 경우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지방산패도와 점도의 경우 Vit. C 및 Vit. E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방사선 조사에 의한 지방산화 및 점도의 감소가 유의적으로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은 Vit. C 및 Vit. E 첨가에 의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평가 결과 Vit. C 및 Vit. E 첨가구는 무첨가구에 비해 방사선 조사 타락죽의 품질을 유의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각 0.1% 첨가구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제(Vit. C 및 Vit. E 0.1%)와 냉동 방사선 조사 병용처리 효과를 확인한 결과, 항산화제와 냉동 방사선 조사 병용처리 시 방사선 조사에 의한 지방산패와 점도 감소 억제 및 관능적 품질저하의 개선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Vit. C 및 Vit. E를 각각 0.1%씩 함께 첨가할 경우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방사선 조사에 의한 타락죽의 관능적 품질 저하는 0.1%의 Vit. C 및 Vit. E를 각각 혼합 첨가와 냉동 방사선 조사의 병용처리를 통해 타락죽의 품질을 가장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간척호 (화옹호) 생성 초기의 수온과 염분의 공간적 구조와 계절적 변화 (Spatial Structure and Seasonal Variation of Temperature and Salinity in the Early Stage of Reclaimed Brackish Lake (Hwaong Reservoir))

  • 신재기;윤춘경;황순진
    • 생태와환경
    • /
    • 제39권3호통권117호
    • /
    • pp.352-365
    • /
    • 2006
  • 본 연구는 간척호 조성 초기 단계에 있는 화옹호를 대상으로 수환경의 변화를 파악하고자 2002년 6월부터 2006년 1월까지 수행하였다. 화옹호는 해양환경을 담수화시키는 과정에 있으므로 다양한 환경요인 중에서 강수량, 수온 및 염분도의 월 변동을 중심으로 하였다. 수온의 범위와 평균값은 각각 $-0.7{\sim}33.4^{\circ}C$, $13.6^{\circ}C$이었다. 상류부의 수온은 봄철${\sim}$여름철과 여름철${\sim}$가을철로 전이될때 빠르게 증가 또는 감소하였으나 하천 유입량이 많은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다소 급감하는 현상을 보이기도 하였다. 반면에, 겨울철에는 상류부 저층의 경우 표층이나 하류부보다 수온이 다소 높은 양상을 보이기도 하였다. 염분의 범위와 평균값은 각각 0.3${\sim}$32.3 psu, 25.3 psu이었다. 염분은 수층에 따른 상하 수직적 차이가 현저하여 중층과 저층보다 표층에서 증감 변동이 매우 심하였다. 남양천이 유입되는 상류부의 저층을 제외하고는 전 정점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것은 저수지내 염분의 수직적 구배가 뚜렷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하였다. 염분은 여름철 강우기에 해당하는 6${\sim}$10월에 변동폭이 매우 컸고, 표층의 경우 저염수가 상류에서 하류로 확장되는 현상이 뚜렷하였다. 이 시기에 표층의 수색은 황토색으로서 하천으로부터 유입 후 공급 이동된 저염수의 탁수층(turbidity plume)으로 뒤덮는 양상이 전개되었다. 저수지내 수온의 상 ${\cdot}$ 하 차이에 대한 범위는 $-10.6{\sim}9.7^{\circ}C$이었다 또한, 표층과 저층의 염분 차이는 $-27.1{\sim}30.0$ psu 범위이었다. 염분 농도의 차이가 큰 경우는 담수의 유입량이 크거나 배수갑문의 조작에 의한 해수유입이 많은 상태에서 나타났다. 수온과 염분의 관계는 음의 상관성을 보여, 즉 수온이 높을수록 염분 농도가 낮은 특성을 보였다.

본초 광물로서의 활용을 위한 산지별 전기석의 광물학적 연구 (Mineralogical Studies of the Tourmaline for Medicinal Applications by Production Localities)

  • ;김선옥;박희율;박맹언
    • 자원환경지질
    • /
    • 제51권4호
    • /
    • pp.345-358
    • /
    • 2018
  • 이 연구는 전기석이 본초 광물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중국 산동성 흑색 전기석 5종,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Minas Geraris)광산의 흑색 및 핑크색 전기석 2종, 한국 대유광산 흑색 전기석 1종을 대상으로 전자탐침미세분석, X-선 회절분석, 유도결합플라스마 분광방출분석, 퓨리에변환 적외선분광분석, 원적외선 분석, 핵자기공명분석 및 물-전기석 반응에 따른 pH-DO 변화를 수행하였다. 또한, 전기석 찜질방의 온열효과와 전기석 분말을 첨가한 비누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전기석 시료들은 철과 알루미늄 및 붕소 함량이 높은 유형으로 분류되며, 칼슘, 나트륨, 칼륨, 철과 붕소 함량변화는 전기석의 고용체 특성을 반영한다. $CaO/(CaO+Na_2O)$와 MgO/(FeO+MgO) 함량비는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갖는다. 전기석 분말과 증류수와의 반응에서 DO값은 반응시간의 경과에 따라 낮아지며, DO=10에서 안정된다. pH는 6시간까지 증가되고, 24시간 이후에는 대체적으로 pH=8에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한다. 전기석은 단파장에서 흡수 스펙트럼의 강도와 투과율이 낮아지며, 흡수 스펙트럼의 파장과 강도는 구성 원소의 함량과 결정학적 특징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철의 함량증가는 방사량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기석의 철 함량과 원적외선 방사량의 상관관계는 높은 정(+)의 상관성을 가지며,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함량은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증류수와 전기석 분말의 반응은 $^{17}O-NMR$ 반치폭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기석에 의한 고온 찜질방(약 $100^{\circ}C$ 사우나)에서의 온열효과는 체온을 $0.5-1.5^{\circ}C$ 정도 높이며, 맥박은 평균 12회, 혈압은 10mg Hg 상승한다. 전기석 비누는 피부에 매우 좋은 효과를 나타내며, 알레르기와 아토피 등의 문제성 피부에서 보통이상의 개선 효과를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확시기 및 1-Methylcyclopropene(1-MCP) 처리가 머스크멜론 (Cucumis melo L.)의 저장 중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rvest Timing and 1-Methylcyclopropene (1-MCP) Treatment on the Quality of Muskmelon (Cucumis melo Linnaeus) during Storage)

  • 김지영;이혜옥;윤두현;김병삼;차환수;권기현;양승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6권5호
    • /
    • pp.629-635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수확시기가 다른 머스크멜론을 이용하여 1-MCP를 처리한 후 멜론의 선도연장 및 품질유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모든 시료에서는 저장기간이 지날수록 감모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동일한 저장일에는 숙기에 관계없이 1-MCP 처리구가 무처리구 보다 감모율이 적게 나타났다. 경도는 숙기와 관계없이 1-MCP 처리구가 무처리구 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무처리구에서는 저장 10일부터 경도가 급격히 감소되는 반면 1-MCP 처리구에서는 저장 22일까지 높게 유지되어 멜론의 연화를 지연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가용성고형분 함량 변화는 정식 후 92일 이후에 수확된 멜론의 당도가 $14.3^{\circ}Brix$ 로 90일에 수확된 멜론의 $12.7^{\circ}Brix$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산도는 저장 7일까지는 1-MCP 처리구와 무처리구 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13일 이후부터는 숙기에 관계없이 1-MCP 처리구의 산도가 항상 높게 측정되었다. 색 변화에서 밝기를 나타내는 L값은 저장 10일까지는 1-MCP 처리구가 무처리구 보다 밝은 값을 보였으나 13일 이후부터는 무처리구가 높게 나타났다.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저장초기에는 무처리구가 높게 측정되었으나 19일 이후부터는 1-MCP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나 L값과 반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1-MCP 처리에 따른 호흡속도는 숙기와 관계없이 1-MCP 처리구의 호흡량이 무처리구 보다 증가 폭이 작았으며 호흡량도 적었다. 관능평가에서 조직감은 무처리구의 경우 저장 기간이 경과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지만 1-MCP 처리구의 경우에는 28일 또는 34일까지 감소하지 않았다(p<0.05). 전반적인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1-MCP 처리구의 경우, 5점을 marketable의 한계점으로 두었을 때 무처리구 보다 지수도 높았고 선도도 오래 유지되었다.

콩 수확 효율 증진을 위한 건조제로서 비선택성 제초제의 활용 가능성 (Possibility of Using Non-selective Herbicides as Desiccants for Improving Soybean Harvest Efficiency)

  • 원옥재;홍서연;서은지;박재성;이홍석;박진기;류종수;한원영;한길수;송득영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6권4호
    • /
    • pp.358-364
    • /
    • 2021
  • 본 연구에서는 콩 수확 효율 증진을 위한 건조제를 선발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4종의 비선택성 제초제를 활용하여 건조제의 선발시험 및 지상부 건조와 약해 시험을 수행하였다. 1. 콩 수확기 건조제로 사용한 4종의 비선택성 제초제 모두 처리시기가 빠를수록 건조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년차 실험에서도 처리시기에 따른 건조효과를 확인하였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지역간 차이를 보였다. 이는 건조제가 콩 성숙기 전후에 처리하여 수확을 하였는데, 보통 성숙기 약 1~2주후면 예취 수확이 가능한 상태로 콩 잎이 대부분 떨어져 있으며, 줄기도 일정 부분 건조되어 있기 때문으로 무처리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건조가 이루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2. 건조제 처리에 따른 수확량의 감소는 보이지 않았으며, 100립중, 종실의 모양과 색변화, 수확된 종자의 발아율의 저하가 확인 되지 않아 약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3. 건조제 처리에 따른 종실 내 잔류농약은 처리시기가 빠를수록 검출량이 증가하였으며, 시험약제 중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의 검출량이 높았으며, 티아페나실이 보다 안전한 것을 확인하였다. 다만 콩 잔류농약허용치 이하의 값을 나타내 적용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4. 본 연구는 콩 건조제 처리로 기계수확을 1~2주 정도 단축시킬 것으로 보여 작부체계의 선택 폭을 넓히는데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안동호와 임하호에서 관측한 장기 수질자료의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Long-term Water Quality Data Monitored in Andong and Imha Reservoirs)

  • 박선재;최성모;박종석;안광국
    • 생태와환경
    • /
    • 제39권1호통권115호
    • /
    • pp.21-31
    • /
    • 2006
  • 본 연구는 1993 ${\sim}$ 2004년의 기간에 환경부에서 측정된 안동호 및 임하호의 이화학적 수질자료를 이용하여 장기간의 영양상태 분석 및 그에 따른 계절별, 연별 수질변화양상을 분석하였다. 장기적인 육수학적 추이분석에 따르면, 임하호의 총부유물 (Total suspended solids, TSS)의 농도는 안동호에 비해 특성 시기에 2 ${\sim}$ 8배 이상의 큰 증가를 보였으며, 이런 기간 동안 총인(Total phosphorus, TP) 및 생물학적 산소요구량 (Biological oxygen demand, $BOD_5$)은 증가하였고, 투명도(Secchi depth, SD)는 감소를 보였다. 한편, 동일기간 동안 엽록소(Chlorophyll-a, CHL-a)는 차이가 거의 없거나 일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단위 총인당 엽록소의 농도(Chl-a/TP ratio)는 뚜렷한 감소현상을 보였다. 영양상태 (Trophic State Index, TSI)의 변이 분석에 따르면, 임하호에서 TSI (CHL-a)-TSI(SD) 값 및 TSI (CHL-a)-TSI (TP) 값치 70% 이상이 0 이하의 음수값을 보였으며, 거의 -60까지의 값으로 나타나 무기성 부유물(inorganic solids)의 영향이 안동호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 즉, 임하호에서 무기성 미세부유물은 식물플랑크톤 성장에 대한 광제한 효과를 보여 영양상태 지수들간의 상호관계의 변이에 안동호보다 좀 더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마전기, 장마기 및 장마후기에 두 호수의 수체내 총인 농도자료 분석에 따르면, 하절기 장마가 심할 때 임하호에서 장마후기의 총인농도는 안동호에 비해 월등하게 높게 나타났는데, 이런 주요 원인은 하절기의 집중강우에 의한 수계침식 및 비점오염원으로부터 부유물을 증가로 사료되었으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수질이 휴양용수로서 사용하는 데에 적합하도록 충분한 차집시설과 환경 기초시설의 설치 운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TEX>$K_s$값이 높고 $V_m/K_s$비율은 낮아 수게에서 질소가 저농도 일 때에는 다른 미세조류와 비교하면 경쟁력이 떨어지고 질소에 대한 기질 친화력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동강 하류지역에서 M. aeruginosa가 대발생하는 시기에 수중 영양염의 농도 변동은 M. aeruginosa의 영양생리 kinetics 특성과 잘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마방법 간에 상호 연관성이 없었다. FE-SEM관찰에서 레진전색제를 적용한 후의 표면은 모든 군에서 대체적으로 평활한 표면을 나타내었다. 4. 동일한 복합레진과 연마방법으로 처리된 군에서 레진전색제 적용 전과 후의 표면조도 값은 M1B군이 M1군보다, S1B군이 S1군보다 통계학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M4B군과 M5B군은 각각 M4군과 M5군 보다. 그리고 S5B군은 S5군 보다 통계학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p<0.05). 본 연구를 종합하여 보면, 복합레진의 종류에 따라 표면조도의 순서는 다르게 나타났고, polyester strip 하에서 복합레진이 중합된 경우 가장 낮은 표면조도 값과 평활한 표면을 제공하였으며 전반적으로 anishing bur는 가장 높은 Ra값과 거친 표면을 제공하였다. Enhance, Astropol, carbide finishing bur로 연마한 표면은 레진전색제의 사용으로 평활한 표면을 얻을 수 있었지만, polyester strip과 Sof-Lex disc로 얻어진 표면은 레진전색제의 사용으로 표면조도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11}C]raclopride$ PET을 이용하여 비흡연 정상인에서 흡연에 의한 도파민 유리를 영상화 및 정량화 하였고, 흡연에 의한 선조체내 도파민 유리는 흡연시 흡수된 니코틴의

비틀대 모자반(Sargassum sagamianum) 추출물이 모닝빵의 저장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rgassum sagamianum Extract on Shelf-life and Improved Quality of Morning Bread)

  • 김민지;김꽃봉우리;이청조;곽지희;김동현;선우찬;정슬아;강주연;김현지;최정수;최호덕;안동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3권6호
    • /
    • pp.723-728
    • /
    • 2011
  • 비틀대 모자반(Sargassum sagamianum) 발효주정 추출물을 모닝빵에 첨가한 후 모닝빵의 저장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9일간 저장하며 모닝빵의 일반 세균수를 측정한 결과 저장 9일째까지 모든 0.5 및 0.75% 첨가구의 일반세균이 1-2 log cycle 감소하여 미생물의 생육이 억제됨을 알 수 있었다. 곰팡이 수에 있어서는 저장 3일째까지 모든 첨가구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저장 6일과 9일째에는 0.5 및 0.75%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2-3 log cycle 가량 낮은 수를 보였다. 수분함량과 pH는 0.5 및 0.75%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으나 3일에서 9일째까지 변화폭이 크지 않아 안정하였다. TBARS 측정을 통한 malonalehyde 생성량은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낮아 산화안정도가 비교적 높음을 보였다. 색도 측정결과, 명도 및 적색도는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낮은 반면, 황색도는 높은 값을 보였다. 또한 탄력성 및 복원성은 저장기간 동안 감소하였고 경도, 검성, 씹힘성 및 전단력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첨가구와 무첨가구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관능평가에서는 맛, 색, 형태 및 전체적호감 항목이 0.25 및 0.5% 첨가구가 0.75% 첨가구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모닝빵에 비틀대 모자반 추출물 0.25 및 0.5%를 첨가할 경우 모닝빵의 저장성을 증진시키면서 관능적면을 충족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사료된다.

재료배합비에 따른 앵도편의 Texture 특성 (Texture characteristics of Angdo Pyun as affected by ingredients)

  • 류재영;이효지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2권1호
    • /
    • pp.45-53
    • /
    • 1986
  • 앵도편을 만들때 앵도즙 100에 대한 무게비로 녹말 15%, 20%, 25%, 설탕 20%, 30%로 녹말의 농도와 설탕량의 배합비에 변화를 주어 앵도편을 만들어서 앵도편의 기호성, Texture Color에 미친 영향을 관능검사와 물리적검사에 의해 측정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앵도편의 겉모양은 설탕의 양이 증가할수록 더 매끈해지고 녹말의 양이 증가할수륵 거칠어졌다. 앵도편의 견고성은 녹말의 양이 증가할수록 더 단단해졌으며 설탕의 양은 20%일대가 가장 단단하다. 앵도편의 색깔은 녹말의 양이 적을수록 설탕함량이 증가할수록 더 선명해졌다. 앵도편의 풍미는 녹말의 양이 적을수록 설탕양이 증가할수록 강하게 느껴졌다. 앵도편의 점조성은 녹말의 양이 증가할수록 설탕의 양이 감소할수록 증가되었다. 앵도편의 전체적인 기호성은 녹말의 양이 감소할수록 설탕의 양이 증가할수록 좋았다. 2. 물리적 검사결과 Compression force는 설탕의 양이 감소할수록 녹말의 양이 증가할수록 커졌다. Adhesive work는 설탕양과 녹말의 양이 증가할수록 커졌다. Work ratio는 설탕양이 20%, 녹말양이 20% 일때와 설탕양이 30%와 녹말양이 15%일때 0.54로 최고값을 나타냈다. Gumminess는 설탕양과 녹말양이 증가할수록 값이 커졌다. 3. 앵도편의 색은 앵도즙에 넣은 녹말의 양이 증가할수록 Hunter L value, Hunter a value는 증가했으나 Hunter b value, ΔE, ΔC 등은 감소했다. 앵도즙의 설탕양이 증가할수록 Hunter L value만 증가하였다. 가장 기호성이 높은 앵도편의 Hunter a value는 22.13, Hunter a value는 13.23, Hunter b value는 6.79, ΔE는 68.4였다. 4. Compression force와 관능검사의 Hardness 사이의 상관계수는 0.963이였다. 이것으로 보아 Hardness는 Compression force로 대치시킬 수 있다고 생각된다. 풍미와 당도와의 상관계수는 0.641였다. 색에 대한 기호도와 Hunter L value의 상관계수는 -. 743 이였다. 이것으로 보아 L값이 낮을수록 즉 앵도편이 투명할수록 기호도가 높았음을 알 수 있다. 3. 앵도즙을 8$0^{\circ}C$로 가열해서 앵도즙 100에 대한 무게비로 녹말 15%를 넣고 8$0^{\circ}C$를 유지하면서 4분간 끓인후 설탕 30%를 넣고 8$0^{\circ}C$로 유지하면서 6분간 끓여서 굳힌 앵도편이 가장 기초성이 높았다. 위의 재료배합비로 만든 앵도편의 pH는 3.48이었고 당도는 34.5%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