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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사회인구적 특성과 죽음불안: 죽음불안의 세부영역을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demographic variables and death anxiety among the elderly)

  • 김연숙;김지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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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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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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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노인의 사회인구적 특성이 전체죽음불안 및 세부영역별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여 노인의 죽음불안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돕고 나아가 다양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에 궁극적인 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은 편의표집한 경기도 S시 재가노인 156명이며, 국내에서 개발된 죽음불안척도를 가지고 개별 면접조사 하였으며 SPSS 1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t검정, F검정과 Scheffe 검정,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대상노인의 전체죽음불안은 2.61(±.47)점이었고 세부영역별로 '죽음과정불안'(2.94점)이 가장 높았다. 노인의 전체 죽음불안 및 세부영역별 죽음불안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요인은 '나이', '경제상태'이었고 개별적으로 전체죽음불안에는 '교육(β=-.16, p=.045)'만 이, '존재상실불안'에는 '가족관계(β=-.21, p=.010)'만 이, '죽음과정불안'에는 '성별(β=.17, p=.028)' 만 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젊은 노인이거나 경제상태가 어려울수록 보편적으로 죽음불안이 높아질 수 있지만 가족관계가 나쁘면 '존재상실불안'이 높고 여성노인은 '죽음과정불안'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노인의 사회인구적 특성에 따라 죽음불안을 느끼는 세부영역이 다를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추후 다양한 대상으로 한 반복연구 및 죽음불안의 설명력을 높일 수 있는 주요 관련변수를 확대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노인의 노화불안과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ging Anxiety and Self-Efficacy of the Elderly)

  • 박경아;김정자;오명화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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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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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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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화불안과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알아보고 노화불안과 자기효능감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2019년 4월부터 2019년 8월까지 광주·전남지역 노인건강센터, 노인복지관, 보건소, 경로당을 중심으로 284명의 응답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노화불안 척도와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노화불안은 연령, 경제적 수준, 건강상태, 현재걱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자기효능감은 연령, 학력, 종교, 경제적 수준, 건강상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노화불안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은 낮게 나타났다. 건강을 오래 지켜나가고 안전할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방안 수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불안관련특성과 노르에피네프린 수송체 T-182C 유전자 다형성의 연관연구 (Association Study of a Norepinephrine Transporter T-182C Polymorphism and Anxiety-Related Traits)

  • 임세원;우희연;김계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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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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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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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목적 : 최근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차단제가 공황장애를 비롯한 불안장애에 효과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불안증상의 발생에 있어서 노르에피네프린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본 연구는 노르에피네프린 수송체 T182C유전자 다형성과 불안관련특질의 연관여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방법 : 169명의 여고생을 대상으로 노르에피네프린 T182C유전자 다형성을 조사하였다. 불안관련특질과의 연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불안민감성척도와 스필버그 상태-특성 불안척도의 특성불안척도를 작성하게 하여 유전자형에 따른 점수의 차이여부를 비교하였다. 결과 : 피험자는 전원여성으로 평균연령은 $16.73{\pm}0.7$세였다. 유전자 분석결과 TT형은 106명, TC형은 55명, CC형은 8명이였으며 이는 Hardy-Weinberg평형에 위배되지 않았다. 노르에피네프린 T182C유전자형에 따른 불안민감성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불안민감성척도의 하위척도와 특성불안척도에 대한 분석에서도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C 대립유전자 보유여부에 따라 동일한 비교를 수행하였을 때 에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 저자들의 연구에서는 노르에피네프린 수송체 T182C유전자 다형성과 불안민감성척도를 사용해 측정한 불안민감성 및 스필버그 상태-특성 불안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한 특성불안간의 유의한 연관을 관찰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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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죽음인식에 대한 태도 (Attitudes toward death awareness among department of health university students)

  • 유은영;양유정;정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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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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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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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죽음인식 태도와 관련 요인을 조사하여 죽음의 태도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15년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G지역 대학생 3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죽음인식 수준은 2.04점으로 보통수준이며, 평균점수는 고통불안 2.49점, 죽음불안 1.95점, 내세불안 1.86점으로 나타났다. 죽음인식 하위영역은 연령, 학년, 건강상태, 생활정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고통불안, 죽음불안, 내세불안은 각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죽음불안과 내세불안에 영향을 미치며, 2학년은 고통불안과 내세불안, 건강상태는 고통불안, 생활정도는 고통불안, 죽음불안, 내세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죽음이 현실과는 멀게만 느껴져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크지 않았다. 그러나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보다 평화로운 죽음으로 이끌 수 있으며, 현재의 삶을 더욱 보람되게 살 수 있다. 죽음과는 거리가 먼 대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죽음 준비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엠라크림이 정맥천자 시 통증과 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opical EMLA Cream for venipuncture on Patients' Pain and Anxiety)

  • 김중경;심문숙;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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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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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5-4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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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정맥 천자 전 국소 마취제인 엠라크림을 도포하여 침습적 시술 시 발생하는 통증과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엠라크림의 임상적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실험군 40명과 대조군 37명을 대상으로 2011년 10월27일부터 11월13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하여 일반적 특성, 기질불안, 상태불안, 주관적 통증, 객관적 통증에 관하여 자료 수집을 하였으며, SPSS 1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chi}^2$-test, t-test, ANOVA, Correlat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엠라크림 도포가 통증과 불안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엠라크림 도포 후 통증과 불안과의 관계에 대해 살펴본 결과 안면 표정, 음성변화, 객관적 통증은 불안과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임상에서는 환자들에게 침습적 처치로 인한 통증과 불안을 감소시켜줌으로서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엠라크림의 임상적 적용 확대를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정신질환자의 노화불안과 주관적 안녕감 (Aging Anxiety and Subjective Well-being of Persons with Mental Disorder)

  • 강문희;고희성;이지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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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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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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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정신질환자의 노화불안과 주관적 안녕감 정도를 확인하고 노화불안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서술적 조사연구 방법으로 수행되었다. D와 C 지역에 거주하는 정신질환자 107명(조현병=48명, 기분장애=59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program을 이용해 기술 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노화불안은 7점 만점에 $3.95{\pm}0.80$이었고, 주관적 안녕감은 6점 만점에 $3.53{\pm}0.73$이었으며, 노화불안과 주관적 안녕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상관관계(r= -.48, p <.001)가 있었다. 회귀분석 결과 노화불안, 주관적 건강상태, 직업상태는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으며, 이들 변수의 총 설명력은 31.1%이었다. 따라서 정신질환자의 주관적 안녕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화불안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중재가 필요하다.

견관절 전방 불안정성의 봉합술에 대한 최신 지견 (Current Concept of Anterior Shoulder Instability Repair)

  • 김영규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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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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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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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견관절 전방 불안정성의 관절경적 치료는 환자 개개인의 병리 상태를 잘 파악하여 적절한 복원술을 시행함으로써 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관절경적 Bankart 복원술시 봉합 나사못이 가장 이상적인 봉합기구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병리 상태를 고려하여 관절경적 복원술을 시행한 결과 여러 학자들이 과거에 비해 좋은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Table 2). 따라서 술기상으로 보다 숙련된 술식을 통해 재발율을 낮출 수 있으며 보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하여 수술 후 적극적인 재활 프로그램이 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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