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상업공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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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사 내부 상업공간 활성화 방향 (Direction for the Revitalization of Commercial Space in the Subway Stations)

  • 조영혜;이명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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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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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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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역사 내부 상업공간은 역별 활성화 정도 차이가 심화되어져 가고 있다. 본 연구는 역사 내부 상업공간은 공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전제하에 역사 내부 상업공간의 활성화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찾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AHP 기법을 통해 활성화 지표의 중요도를 도출하였다. 도출된 활성화 지표의 중요도를 적용하여 서울 260개 역을 대상으로 역별 활성화 순위와 지역별, 지표별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생활권, 자치구별 활성화 정도의 차이가 크며, 활성화에 영향이 큰 요인으로는 유동인구와 승하차 인원임을 알 수 있었다.

지하철역과 연계된 시설이 역사 내부 상업공간 임대료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acilities Linked to the Subway Stations on the Rent of Commercial Spaces Inside the Stations)

  • 조영혜;이명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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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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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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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역사 내·외부 연계시설이 개별 임대 매장들이 집적된 역사 내부 상업공간의 활성화에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였다. 활성화 판단 요인을 매출을 대체할 수 있는 임대료로 하였다. 판매, 문화, 업무/주거, 공공기관, 교통의 연계시설 변수 외 역사의 입지 요인인 일일 승하차 인원과 역사 내부 상업공간의 가장 많은 업종수를 차지하는 상품 판매업을 독립변수로 선정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임대료는 상품 판매업, 연계된 판매, 교통시설 그리고 승하차 인원에 영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역사 내 상업공간 활성화에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판매 상품 구성과 역사 내부로 유입인구를 증가시킬 수 있는 시설 연계 방향이 필요함이 도출된 것이다. 정책적인 관리 방안으로 활성화가 위축되어 공실 발생률이 높은 역사는 일상생활과 주민 편익을 위한 생활밀착형 생활 SOC 설치를 제언하였다.

상업가로 활성화를 위한 보행공간의 리버빌리티 제고 (Importance of the Livability Factor of Pedestrian Space for Vitality of Commercial Street)

  • 강윤원;김종구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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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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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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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도시생활의 거점이며, 생활의 활력과 다양성을 제공하는 도시의 상업가로의 생동감은 도시 전체의 활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상업가로가 활성화 되었다는 것은 보행 활성화와 관계가 있는데, 보행이라는 것은 단순한 이동 행위를 넘어 주변 환경과 폭넓은 상호작용을 하기에 생활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생활의 질은 '리버빌리티(살기 좋음)'로 이어진다. 상업가로의 보행활성화를 위하여 리버빌리티 요소를 도출하고 상업가로 활성화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것이 무엇일지 우선순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장소성의 세부 지표인 그 자체의 분위기, 목적성을 나타내는 항목이 우선순위가 높게 나왔고, 접근성에 속한 세부 지표가 후순위로 나옴을 알 수 있었다. 상업가로의 리버빌리티를 높이기 위해서는 그 공간의 장소성을 높이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이로 인해 방문객의 방문 횟수와 머무르는 시간 등이 늘어남에 따라 보행이 활성화 된다면 지역 전체의 활력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다.

국내 복합상업시설 외부공간의 특성과 변화 양상 (The Design Trends of Outdoor Space in Commercial Multi-Complexes in Korea)

  • 최영준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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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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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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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내 복합상업시설의 진화과정을 핵심사례를 중심으로 살피고, 그 외부공간의 기능적 구성방식과 주변경관 및 오픈 스페이스,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관련성을 살펴봄으로써, 복합상업시설 외부공간의 조성경향의 변화를 파악하고, 도시 속 공공적 성격의 오픈스페이스로서의 가치를 재고하고자 한다. 본고는 국내 복합상업시설의 외부공간이 상업시설 건물군과 주변경관과 맺는 상관관계를 기준으로 분류하여 내외부공간 단절형, 내외부공간 반개방형, 주변경관 투영형, 주변경관 결합형으로 구분하여 설명하였다. 각 유형의 대표적 사례들을 통해 외부공간의 기능적 구성과 조경 특성을 고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외부공간이 상업건물에 종속된 역할을 주로 담당하던 것에서 나아가 각종 활동과 경험을 위한 적극적 참여형 공간으로 활용되는 외부공간의 활성화 경향을 읽을 수 있었다. 둘째, 내·외부공간의 연계방식이 활성화되어, 실내 쾌적성을 증진시키는 외부환경요소를 적극 실내로 도입하고, 내부의 특정 프로그램공간을 외부환경과 직접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내·외부환경이 융합된 풍부한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추세이다. 셋째, 외부공간의 기능 확대와 복합상업시설의 여가공간화로 인해 상업공간의 공공성이 증가되어 복합상업시설의 역공간적 기능이 확대되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 주변녹지와 연계된 교외형의 사례에서는 외부공간의 동선 기능과 조경제안을 분석하여 외부공간이 내부가로 및 도시가로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주동선의 기능을 담당하고, 상업공간 조경이 공공 오픈스페이스 체계와 결합된 지역문화·녹지체계의 중심지가 되는데 기여할 가능성을 실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상업시설의 다양성이 소비중심지 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공간회귀모형의 적용 (A Study on the Influence of Commercial Facility Diversity on the Formation of Consumption Centre: Application of Spatial Regression Models)

  • 김설희;김흥순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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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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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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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활기 넘치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종류의 상업시설의 입지가 필요하다. 상업시설은 지역 유동인구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상업시설의 다양성이 높을수록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는 상업시설의 혼합이 소비중심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는 2021년을 시간적 범위로 설정하였으며, 공간적 범위는 서울시로 하였다. 커널밀도분석을 통하여 산출한 소비중심지수를 종속변수로 하고, 상업 특성을 반영한 요인과 도시 특성 등을 반영한 요인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 방법은 공간회귀분석을 활용하였고 분석단위는 행정동으로 설정하였다. 분석을 통하여 이종업종의 집적보다 동종업종의 집적이 소비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소비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업종들의 집적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소비시장에서 상업시설 입지 정책의 효율적인 관리에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활성화된 골목형 도시상업가로의 가로공간특성에 관한 연구 -부산시 '전리단길'과 '망미단길'을 사례로- (A Study on the Street Spatial Characteristics of Revitalized Alley-type Urban Commercial Street -With Cases of 'Jeonridan-gil' and 'Mangmidan-gil'in Busan City-)

  • 최강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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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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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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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활성화된 골목형 도시상업가로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장소로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골목형 도시상업가로 조성을 위한 계획 및 설계방법에 있어서의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부산시의 대표적인 활성화된 골목형 도시상업가로인 '전리단길'과 '망미단길'을 사례대상지로 선정하여 이론적 고찰과 사례분석을 통하여 사례대상지 개요, 가로공간구성, 건축물 용도, 가로경관, 가로시설물에 대하여 가로공간특성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도출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보행공간 및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가로환경의 조성이 필요하다. 둘째, 기존에 입지한 주요용도와 새로 도입된 용도간의 상생이 필요하다. 셋째, 적응적 재사용 등을 통한 가로의 정체성 유지가 필요하다. 넷째, 민간에 의한 자생적 형성과 공공에 의한 계획적 조성의 협력이 필요하다.

가로의 내부화에 따른 상가 입지가치 분석 (An Analysis Locational Value of the Commercial Facilities by the Internalization of Street)

  • 김진식;김회율;김병수;안병주;이윤선;김재준
    • 한국건설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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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건설관리학회 2007년도 정기학술발표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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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6-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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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규모 복합시설물의 내부 도시는 상업 및 공간 구조에 따라 거리의 보행 인구에 영향을 미치다. 또한 거리의 보행 인구는 상업 활동을 활성화 시키면서 보행량이 증가하면 상가시설의 매출액이 증가하고, 이러한 보행 유도인구의 증대는 상업시설의 입대료와 상가의 가치를 증진시킨다. 그러므로 대규모 복합시설물에서 보행량의 위상학적 접근성과 상가의 입지 특성에 따라 가치가 결정되어 진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정량적 평가 도구로 공간 위상학적 분석에 기반을 둔 공간구문론(Space Syntax)을 통해 개별 공간이 위상학적 속성을 분석하고 동선에 분포 및 패넌을 예측하여 상가의 입지가치를 평가하고자 한다. 또한 효과적인 입지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가로의 내부화에 적합한 내부 도시계획 및 설계 측면에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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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공간의 활성화 인자에 관한 연구 - 한국과 일본의 가로구성인자분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ctivating factors of street spaces - Focused on the analysis of the component factors of streets in Korea and Japan -)

  • 이재원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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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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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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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이미 발표된 '가로공간의 번화함을 만드는 요소에 관한 연구'와 '가로경관의 이미지 평가에 관한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지속되는 연구로서 가로공간을 구성하는 구조적인자 이외에 어떤 인자가 가로공간의 이미지를 활기차게 조성하는 인자로 영향력 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우선, 선행연구 2편에서 연구대상으로 사용되어진 가로 중에서 가로공간의 구조비율($D/H=0.5{\sim}2$)에 의해 흥미로운 이미지를 갖는 가로가 된다는 이론에 합당한 구조를 가진 가로를 중점적인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그 다음으로 가로구조비율에 의해 쾌적함이나 번화함의 이미지가 있다고 인지되어진 가로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가로가 쾌적함이나 번화함이 있다고 느끼는 것은 그 가로가 활성화되었다는 의미로 한정하고 가로활성화인자를 가로구성요소에서 추출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가로가 활성화되어서 쾌적한 이미지 또는 번화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가로를 본 연구에서는 '활기찬 가로'라고 명명하였다. 또, 조사지 역도 선행연구와 동등하게 국가별 지역특성별로 구분하여 20개의 가로를 선정하였고 그 중에서 $D/H=0.5{\sim}2$를 벗어난 가로가 활기찬 가로로 느껴질 경우에는 어떤 인자에 의한 영향인지도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D/H=0.5-2인 업무지역가로인 경우 가로공간 활성화인자로는 수경시설, 보도, 연도건물인자 순으로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상업지역의 가로의 활성화인자로는 보도, 연도건물, 수경시설 및 조명시설인자순인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D/H=0.5{\sim}2$를 벗어난 가로구조를 가진 한국의 상업지역가로 5개와 일본의 업무지역가로 1개는 흥미로운 이미지를 갖는 구조를 벗어나면서도 활기찬 가로의 이미지를 갖게 되는 것은 가로공간의 구조적요소 이외에 가로공간 활성화인자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이런 구조를 가진 한국의 상업지역의 가로인 경우 연도건물, 보도, 수경시설 등의 인자 순으로, 일본의 업무지역의 가로인 경우 수경시설, 연도건물, 보도인자 순으로 가로활성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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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쇼핑을 위한 보행 경로탐색알고리즘 개발 (Development of Transportation Algorithm for Pedestrian in Shopping Area)

  • 이종언;손봉수;김형진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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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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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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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도심 내의 보행공간은 도시민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상업가로는 그 중에서도 도시 활동이 가장 활발한 장소이지만 이용자가 원하는 물건을 찾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출하여야 하며 이는 도심의 경제적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소로서 작용될 수 있다. 이에 상업가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에게 실시간으로 의미있는 경로를 제공하고 보행 이동을 보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우선 기존의 네트워크 표현기법을 고찰하였고 물리환경적 측면, 방향전환에 따른 보행자의 공간에 대한 인지도, 시야와 접근성의 제약에 의한 인지도 3가지 관점으로 보행자의 공간 인지를 구분하여 네트워크에 반영하고자 노력하였고 이를 시뮬레이션 하였다. 그 결과 다양한 인지요소들을 반영한 경로탐색이 가능하였으며 적절한 경로를 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상업 및 업무기능 활성화를 통한 지방중소도시 구도심 재생방안 : 당진군을 중심으로 (Old Inner City Regeneration of Local Small-and-Medium Cities for the Invigoration of Commercial and Business Function : case of Dangjin-gun)

  • 최기택;이주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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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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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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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지방중소도시 중 성장과 더불어 구도심이 쇠퇴한 대표적인 사례지역인 당진군을 대상으로 중심시가지로서의 구도심을 재생하기 위해 필요한 상업 및 업무기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보았다. 연구는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방향과 중요 도입기능으로 구분하여 컨조인트 분석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른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밀복합개발은 지양하고 저밀형 상업 업무공간 조성 및 역사문화자원의 활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신산업(하이테크산업) 유치보다는 지역의 특화된 업종 및 시설을 육성하는 방향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셋째,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기존 상권 유지 및 저소득층 재정착 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넷째, 유지관리 측면에서 불법행위 규제와 공공 공간의 개선 그리고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가 충분히 고려될 필요가 있다. 다섯째, 기능강화 측면에서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 강화 및 지역홍보활동과 이벤트 개최를 중요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여섯째, 비즈니스 활동 지원 및 구도심 디자인 가이드라인 마련 등의 지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일곱째, 공공은 지역주민의 의견과 전문가의 의견을 잘 조율하여 균형적인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