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기술과 디지털기술의 발전으로 수용가 전기설비의 전기적인 내성은 낮아지고 있는 반면 배전계통의 외란현상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고조파는 전력용 기기의 열화, 원판형계전기 오동작 및 계량기 오차발생 등의 원인이 되고 있어 배전계통의 고조파 현황파악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연구과제의 수행을 통해 1년간 배전계통의 고조파 현황을 측정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측정개소는 부하특성에 따라 공업용, 상업용, 주거 용으로 구분하여 총 34개소를 선정하였다. 1년간 측정한 고조파를 차수별로 분석한 결과 영상분에 해당하는 3차, 9차, 15차 및 21차 고조파가 IEC 61000-3군의 중압계통 고조파 계획수준과 비교하여 높게 나타났다.
버즘나무(Platanus occidentalis)는 북미가 원산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가로수와 공원수로 많이 식재되어 있으며, 빨리 자라고 쉽게 증식되어 양질의 펄프와 상업용 베니아판을 만드는데 좋은 목재로 쓰이고 있다. 그러나 가로수 버즘나무의 경우 가장 흔하면서도 잘 보이지 않는 병들 중 하나가 바로 탄저병인데, 탄저병은 잎이 처음 나올 때 서늘하고 습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 병이 심해지고 서양물푸레나무, 참나무, 단풍나무 등이 쉽게 감염된다. 미국의 경우 1952년 일리노이주 전역에서 대발생하였으며, 1970년에는 미시시피주에서 버즘나무 잎이 75%가 떨어지고 약 33%이상이 감염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7년 남부지역에서 탄저병이 발생한 후 5년 만에 전국적으로 크게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입혔으며 중부지역 $50.6{\sim}72.4%$에 이르는 높은 발병율을 나타내었다.
태양광발전 출력은 인버터를 통하여 상업용 전력계통에 연계된다. 소형 태양광발전 전력은 다수의 수용가를 포함하고 있는 기존의 22.9kV 배전선로에 직접 연결되며, 비선형 전력전자소자로 구성된 인버터는 고조파를 발생하게 된다. 본 논문은 태양광발전소 고조파를 실측하여 이를 모델로 연계 전력계통에 미치는 고조파 영향을 전력계통 해석 도구인 소프트웨어로 분석한 것이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Computer Inform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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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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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09-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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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1세기의 인터넷은 통신기술의 진보에 따라 정보의 전달과 상업적인 거래의 플랫폼부터 점점 사람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일상적인 공간이며, 공동체를 형성하고 자기정체성을 표현하는 사회활동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이버 공간에서 개인화, 상호작용, 참여, 사회성 등의 특징으로 대별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SNS가 갖추어야 하는 특성(시스템특성, 서비스특성, 정보특성, 감성특성)을 도출하고 이러한 특성과 서비스 채택의도간의 관련성이 있는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SNS 특성과 서비스 채택의도간의 관련성이 개인의 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의뢰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한 결과, SNS 특성이 서비스 채택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SNS 특성과 서비스 채택의도간의 관련성이 개인적 성향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단상 및 3상 부하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3강 4선식 배전시스템은 일반 수용가 및 상업용, 공장 등의 시설에 널리 적용되고 있다. 한대의 변압기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므로 작은 공간과 시스템 구성의 간편함이 장점이지만, 부하 운전패턴의 다양화와 컴퓨터 및 가변속 드라이브와 같은 비선형부하의 사용 증가시 전압불평형에 의한 문제점 발생은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외국의 경우 전압불평형에 의한 영향을 줄이기 위해 전압별 또는 부하의 종류에 따라 전압불평형율에 대한 규정을 제시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전기철도와 같은 대형 부하에서만 전압불평형율의 기준만 정립되어 있고, 선형 및 비선형부하에 대해서는 규정이 제시되어 있지 않아 점차 증가하는 다양한 부하의 종류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전압불평형율에 대한 기준의 비교와 측정방법에 대한 내용을 제시 하고자 한다.
실계통에서 운영되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의 계통해석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자료의 처리가 불가피하며 이에 따른 메모리의 사용에 대한 효율성, 즉 물리적인 자원의 제약성도 고려되어한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대규모 자료처리가 요구되는 실시간 시스템의 개발에서는 데이터에 대한 저장의 효율성과 접근의 용이성을 제공할 수 있는 자료설계 (Database Design)가 매우 중요하다 [1]. 이를 위하여 EMS에서는 고속의 연산속도에 대한 요구를 만족하며, 효율적이고 빠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데이터저장기법이 적용된다. 본 논문에서는 상업용 EMS와 현재 개발중인 한국형EMS에서 적용되고 있는 자료저장기법인 연결형데이터저장기법 (Linked List Data Storage Scheme)에 대한 기능원리와 실제 적용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경기도 김포시의 변화가 예사롭지 않다. 한강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신흥 주거지로 명성을 높이더니, 이제 경인아라뱃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산업계의 시선 역시 집중시키고 있다. 경인아라뱃길 사업이 산업계의 주목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김포터미널(김포 고촌읍 전호리 일대)에 조성될 '김포물류단지' 때문이다. '김포물류단지'의 북측에는 마리나를 중심으로 관광, 레저 및 수변상업시설이 배치된다. 또 남측에는 컨테이너 부두와 연계한 장고 집송시설 등 물류시설이 들어선다. 가히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수도권 서부지역 최대의 물류소통 전진기지가 등장하는 것이다. 이 전진기지의 중심에는 삼성에버랜드가 시공하고 있는 '수도권 통합물류센터' 가 있다. 이 센터는 연면적 $63,571m^2$의 물류창고로, 김포물류단지 내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즉 김포물류단지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셈이다. 때문에 삼성에버랜드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시공에 임하고 있다. '철저한 안전관리' 로 김포물류단지의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는 이곳 현장을 찾아가 봤다.
Park, Kang-Sik;Park, Jeong-Ran;Lee, Jung-Sim;Lee, Hee-Won
Proceedings of the KAIS Fall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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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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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82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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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현재의 도시 계획은 자동차의 증가, 도심녹지의 부족, 기존 도심의 공동화 현상 등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 우리가 선정한 대상지의 경우 쌍용동, 두정동 일대의 대규모 서부축 택지 개발과 시청의 이전으로 인해 기존 행정, 상업의 중심지였던 천안역 일대의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배경을 조건으로 천안시 구도심의 공동화 원인과 실태를 파악하고 구도심의 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실질적인 구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연구한다.
Park, Minjun;Park, Juhyun;Jang, Jeahoon;Kim, Heejung;Jung, Wonwook
Proceedings of the KIP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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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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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5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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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본 논문은 250kW급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이용한 배전계통 일체형 전력변환 장치의 병렬운전 및 부분운전 방식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ESS의 기능은 배전선로에 4식 PCS로 1MW급 계통 연계형 병렬운전, 4식의 ESS 중 1식 이상의 고장에 대해서 모든 ESS가 정지하는 것이 아닌 고장 시료만 정지하는 부분 운전 방식의 운영 사례에 대한 고찰이다. 나아가 병렬운전과 부분운전으로 수용가 부문에서 상업 가정 전력 최적소비 방안을 도출한다. 제안하는 구조는 DC Link를 공유하지 않는 일체형 모형으로 내부 순환전류 회피 가능하다. 본 구조는 시뮬레이션, Prototype, 현장 시험으로 기 성능을 검증하였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Nuclear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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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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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9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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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북핵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제기된 대북경수로제공 논의에서 우여곡절 끝에 '한국형경수로 제공'과 '한국의 중심적 역할'이 결정되고 이를 주관할 국제 컨소시엄인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구성되어 북한과는 공급협정을, 한국전력공사와는 주계약자지정합의서를 체결함으로써 상업계약 체결에 관계없이 일단 사업 착수를 위한 큰 틀이 갖추어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울진 3, 4호기를 참조발전소로 한 경수로 2기가 우리의 주도로 2003년을 목표 시한으로 함남 신포 인근에 건설되게 되었다. 부지조사도 대체로 마무리되어, 곧 환경영향평가 작업이 있을 예정이다. 약 45억 달러가 소요될 건설 비용은 한국이 대부분을, 일본이 상당부분을, 미국이 일부를 맡기로 대체로 합의되어 있으나, 최종 확정에 앞서 논란의 소지가 남아 있으며, 사업 참여 지분을 두고도 KEDO 참여국 간에 갈등이 예상된다. 이 사업의 의의는 크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의 에너지난 타개를 지원함으로써 그들을 개방으로 이끌어 남북간 화해와 세계평화를 조장하며, 작게는 우리의 원자력산업이 세계시장으로 뻗어 나가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데 있다. 이를 통해 포지티브 섬으로서의 통일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민족적 대의에 충실하고 국가이익에 좌우되는 신국제질서의 생리를 직시함으로써 남북문제에 있어서는 대승적 자세로, 국가간 경비분담과 지분배분 협상에는 자주적 자세로 임함으로써 모처럼 원자력계에 주어진 막중한 소임을 차질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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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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