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악 제 2 대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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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Ds와 R-jig를 이용한 상악 구치 원심 이동에 관한 3차원 유한요소 분석 (3-dimensional finite element analysis of maxillary molar distalization using R-jig with TADs)

  • 탁명현;이근영;조진우;지영덕;조진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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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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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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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고정식 교정장치에서 removable sliding jig (R-jig)와 temporary anchorage devices (TADs)를 이용하여 상악 구치의 원심 이동 시 힘의 크기와 와이어의 단면 크기에 따른 치아 이동과 치조골에 미치는 효과의 차이를 유한요소방법을 통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정상적인 치아 크기와 악궁 형태를 가진 상악 치아와 상악 치조골을 3차원 형상 모델링하고, 브라켓, 교정용 호선 및 R-jig를 포함한 유한요소 모델을 제작하였다. 골격성 고정원인 mini-implant를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 사이 협측으로 주호선 기준 8 mm 상방 위치시키고, mini-implant를 직접 고정원으로 사용하여 R-jig에 후방력을 부여하였다. 주호선을 $0.019{\times}0.025$ inch SS로 설정하고, R-jig의 와이어 단면 크기를 $0.019{\times}0.025$ inch SS, 후방력의 크기를 200 gm, 결찰을 하지 않는 조건을 기준 조건으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R-jig의 와이어 단면 크기, 후방력의 크기를 다르게 한 조건들을 설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R-jig의 와이어 단면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후방력에 의한 R-jig의 변형이 적게 관찰되었지만, 제2대구치의 변위량은 아주 미미한 차이를 보였다. 제2대구치에 가해지는 후방력의 크기가 증가할수록 변위량도 같이 증가하였고, 원심경사 경향과 수직 변위량도 더 커졌다. 결론: R-jig는 임상적으로 큰 부작용 없이 치아의 원심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K지역 치과 병원에 내원한 일반 성인의 구강 내 치료 상태 실태조사 (A Survey Research on the Actual Condition for Intra-oral Treatment in Patients with a Visit to Dental Hospital in K Region)

  • 김동열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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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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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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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K지역에 소재를 둔 치과병원에서 2008년 1월 2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내원 환자 중 검진 후 치료를 실시한 환자 303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1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1. 상악에서 치아의 비 치료율은 우측의 경우는 중절치 76.9%, 제1소구치 62.4%, 제1대구치 45.3%로 나타났으며, 좌측의 경우는 중절치 77.9%, 제1소구치 64.4%, 제1대구치 47.6%로 나타났다. 2. 하악에서 치아의 비 치료율은 우측의 경우는 중절치 92.1%, 제1소구치 73.9%, 제1대구치 42.6%로 나타났으며, 좌측의 경우는 중절치 92.1%, 제1소구치 75.9%, 제1대구치 43.2%로 나타났다. 3. 상악 우측 견치는 연령이 많은 환자일수록 (${\chi}^2=13.32$, p=0.004) 고혈압이 있는 환자 (${\chi}^2=8.73$, p<0.003)일수록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치료를 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chi}^2=5.19$, p=0.023). 4. 상악 좌측 견치는 연령이 많은 환자일수록 (${\chi}^2=32.33$, p=0.000), 고혈압이 있는 환자 (${\chi}^2=12.60$, p=0.000)일수록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치료를 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chi}^2=6.37$, p=0.012). 5. 하악 우측 견치는 고혈압이 있는 환자에서 치료를 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chi}^2=8.26$, p=0.004). 6. 하악 좌측 견치는 30대에서 가장 낮게 조사되었으며, 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조사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chi}^2=12.10$, p=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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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안정장치 사용에 따른 구강 내 혐기성 세균과 S. mutans의 변화 (Alteration of Anaerobic Bacteria and S. mutans Count in Oral Cavity after Occlusal Stabilization Appliance Use)

  • 변진석;서봉직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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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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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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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교합안정장치는 턱관절장애의 관리를 위해 가장 많이 선택되어지는 치료방법이다. 교합안정장치는 치료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강 내에서 매일 수 시간씩 착용하며, 전체적인 치료기간은 적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년 가량이 소요된다. 구강 내에서 교합안정장치는 틀니나 고정식 교정장치의 경우처럼 의도하지 않게 타액이나 산소로부터 세균을 보호하고, 세균의 저장고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런 조건은 일반적으로 치주질환과 구취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인 혐기성 세균과 치아우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S. mutans의 서식에 용이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교합안정장치을 사용하게 되면서 발생되는 나쁜 맛이나 치주질환, 치태 형성 및 치아우식의 원인요소가 될 수 있다. 이 실험에서는 교합안정장치 사용 전후 구강 내 특정 치아에서 혐기성 세균과 S. mutans 수의 변화를 비교함으로써 교합 안정장치가 이들 세균 수 증가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며, 그것이 임상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총 4명의 남성(평균나이 27.5 세)이 참여하였고, 하루 9시간씩 상악교합안정장치를 취침시간 동안에만 사용하였으며, 총 5일 간 진행하였다. 5일 후 교합안정장치를 제거한 구강에서 상악좌측제2대구치, 상악좌측중절치, 하악좌측제2대구치를 각각 선택하여 치태와 타액이 혼재된 샘플을 정해진 규격으로 채취하였다. 각각의 샘플은 혐기성 세균 배양을 위한 혈액한 천배지와 S. mutans 선택배지에 각각 $100{\mu}{\ell}$씩 도말하여 $37^{\circ}C$ 10% $CO_2$ 조건으로 3일간 혐기 배양하였다. 각각의 배지에서 배양된 세균을 집락형성단위(CFU) 기준으로 육안으로 세어 최종적으로 CFU/ml로 환산해 기록하였다. 얻어진 자료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1. 교합안정장치 사용에 따라 구강 내 혐기성 세균 수와 S. mutans 수의 변화가 생겼다. 2. 혐기성 세균의 경우 교합안정장치 사용에 따라 상악제2대구치(P=0.003)와 상악중절치(P=0.020)에서 모두 그 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3. 교합안정장치의 장착은 직접 피개되지 않은 대합치아의 혐기성 세균 수 증가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4. S. mutans의 경우 교합안정장치 사용에 따라 상악제2대구치(P=0.043)와 상악중절치(P=0.049)에서 모두 그 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5. 교합안정장치의 장착은 직접 피개되지 않은 대합치아의 S. mutans 수에 어떤 영향도 끼치지 않았다.

매복된 상악 전치의 교정적 치료 : 증례보고 (ORTHODONTIC TREATMENT OF IMPACTED MAXILLARY INCISOR : A CASE REPORT)

  • 김해리;오소희;김영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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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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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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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상악 전치의 매복은 제3대구치, 상악 견치, 상하악 제2소구치에 비해서 드물지만, 정중 과잉치, 외상, 치근만곡 등의 치근형성의 변이가 높은 빈도로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전치부에 비해서는 매복되는 비율이 높고, 보통 약 8세 이후의 초기 혼합치열기의 아동에서 관찰된다. 상악 중절치의 매복으로 인한 인접치아의 이동으로 공간상실과 함께 정중선 변이가 나타날 수 있고 낭종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방법으로는 외과적 발거, 자발적 맹출의 관찰, 교정적 견인 등이 있으나, 매복치의 병적 변화가 없고, 치근의 발육이 양호하다면 기능과 심미성의 회복을 위해 교정적 견인을 시행한다. 이에 매복된 상악 전치들을 교정적 견인을 통해 정상적인 맹출방향으로 유도하여 양호한 치료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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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T를 이용한 한국인 고령환자의 상악 대구치에서 치근 및 근관형태의 분석 (Evaluation of root and root canal morphology of elderly Korean patients maxillary molars using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 이태용;김미연;김선호;김정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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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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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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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Cone-beam computed tomographic (CBCT)를 이용하여 한국인의 상악 제1대구치(MM1), 제2대구치(MM2)에서 제2근심협측(MB2) 근관, 치근 융합 및 C형 근관의 발생률에 대해 평가하였다. 재료 및 방법: 술 전 평가를 위해 CBCT 촬영을 한 환자를 선택했다. 1658명의 환자로부터 1498개의 MM1과 1742개의 MM2의 CBCT 영상이 획득되었고, MB2 근관, 치근융합 및 C형 근관을 분석했다. 연령, 성별 및 치아위치와 MB2 근관 발생률간의 관계도 조사하였다. 결과: 연구표본은 비교적 고령(평균연령: 66.1세)이었다. MB2 근관의 발생률은 MM1, MM2 각각 60.1%, 28.0% 였고, MM1, MM2에서 각각 Weine Type III, Type II가 우세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MB2 근관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MM1에서는 남성에서 MB2 근관이 더 많이 발견되었다. 치근융합은 MM1에서 2.3%, MM2에서 26.2%, C형 근관은 MM1에서 0.4%, MM2에서 2.7%로 모두 MM2에서 발생률이 더 높았다. 결론: MB2 근관은 MM2보다 MM1에서 더 발생률이 높았다. 치근융합과 C형 근관은 모두 MM2에서 더 발생률이 높았다.

임플란트 보철물과 자연치 사이의 인접접촉강도의 경시적 변화 (Time Serial Change of Proximal Contact Tightness Between the Implant Prothesis and Natural Tooth)

  • 김진아;오상호;김희중;민정범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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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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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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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임플란트 보철물과 자연치 사이의 인접접촉강도의 경시적 변화를 평가하는 것이다. 단일 임플란트 보철물을 장착한 31명(상악제2대구치; 13명, 하악 제2대구치; 18명)의 피험자에게서 측정이 이루어졌다. 측정은 교합되지 않은 안정 상태에서 임플란트 보철 장착 직후, 1개월 그리고 6개월 후에 이루어졌다. 임플란트 보철물과 자연치 사이의 접촉강도는 상악(p<.01), 하악(p<.05) 모두 시간이 흐름에 따라 감소하였다.

NiTi scissors-bite corrector의 와이어 굵기에 따른 3차원적 치아 이동 양상 (Three dimensional analysis of tooth movement using different sizes of NiTi wire on NiTi scissors-bite corrector)

  • 전현주;박선형;정상혁;전윤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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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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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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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NiTi scissors-bite corrector를 세 가지 서로 다른 굵기 $0.018"{\times}0.025",\;0.016"{\times}0.022"$, 0.016"의 NiTi 와이어로 제작하였을 때 각각의 치아 이동 양상을 치아 이동 시뮬레이션 장치인 Calorific machine을 이용하여 3차원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가위교합에 이환된 상악 제2대구치 모형을 제작하고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 사이에 교정용 미니 임플랜트(orthodontic mini-implant)를 식립하여 제1대구치에 간접골성고정원을 설계하였다. 세 가지 굵기의 NiTi scissors-bite corrector를 부착하여 실험하였다. 치아의 이동 전후에 실험 모형은 computed tomography(CT)로 촬영하고 3차원 데이터로 변환하여 중첩하였다. 치아 이동 방향과 이동량을 계측하여, NiTi scissors-bite corrector 와이어 굵기에 따른 치아 이동 양상에 관한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한 결과, 제2대구치 치관의 설측 이동량은 $0.018"{\times}0.025"$군(2.65 mm)이 가장 많았으며, 0.016"군(1.96 mm)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제2대구치 치관의 압하량은 $0.018"{\times}0.025"$군(2.35 mm), $0.016"{\times}0.022"$군(1.18 mm), 0.016"군(1.00 mm)으로 $0.018"{\times}0.025"$군이 나머지 두 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치근의 압하량은 $0.018"{\times}0.025"$군(4.19 mm), $0.016"{\times}0.022"$군(3.29 mm), 0.016"군(2.24 mm)으로 세 군 간 모두 통계적 유의차를 보였다(p<0.05). 치아의 이동 양상을 관찰한 결과, 0.016"군에서는 제2대구치 치근의 협측 이동이 나타나지 않았다. 간접골성고정원으로 사용된 제1대구치의 고정원 소실은 0.2 mm 이하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0.018"{\times}0.025"$ NiTi 와이어로 제작한 NiTi scissors-bite corrector를 교정용 미니 임플랜트를 이용한 간접골성고정원과 함께 이용하였을 때, 최소한의 고정원의 소실과 함께 가장 큰 상악 제2대구치의 설측 이동 및 압하가 일어났다고 할 수 있다.

상악 열성장형 전치부 반대교합 아동에 있어서의 상악 치아 성숙도 (THE DENTAL MATURATION OF MAXILLA IN CHILDREN WITH ANTERIOR CROSSBITE OF MAXILLARY UNDERGROWTH TYPE)

  • 안울진;노홍석;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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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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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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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초기 혼합치열기 어린이의 전치부 반대교합 평가과정에서는 부정교합의 골격적 특성이 강할수록 상악 치아의 맹출 및 형성이 현격히 지연되는 것이 흔히 감지되었다. 만일 두개안면부의 전후방적 골격적 특성이 치아의 성숙도와 연관성을 가진다면, 치아의 발육과 맹출에 대한 평가가 반대교합의 조기 감별진단의 한 도구로써 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초기 혼합치열기의 상악 열성장형 반대교합 아동에 있어서 상악의 치아 석회화도와 맹출률, 그리고 측두방사선규격사진 분석을 통한 수종의 계측치 간 연관성을 규명할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 교정적 목적으로 내원한 Hellman 치령IIA IIC 아동 중, 전치부 반대교합을 보이는 III급 부정교합 증례로부터 상악 열성장군과 상악 정상군 각 50례를 무작위 추출하여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측두방사선 규격사진과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각 군의 골격적 양상, 상하악 치아의 석회화도와 맹출률을 구하고 그 차이와 상관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양 군의 상악 치아 성숙도 비교에 있어서 상악 열성장군의 제 1대구치만 석회화도와 맹출률 이 낮게 나타났다(p<0.05). 2. 역령은 상악 치아의 석회화도와 맹출률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3. 상하악의 전후방적 악골 관계중 Wits는 상악 제 1대구치의 석회화도와 맹출률 모두를, SNA는 맹출률을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로 나타났다(p<0.05).

상악 정중 과잉치 증례 중 선천 결손치 발생에 관한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N THE CONGENITALLY MISSING TEETH IN MESIODENS CASES)

  • 권민석;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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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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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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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소아치과 임상에서 정중 과잉치는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치아의 발육이상이다. 그런데, 이와 더불어 인접 치아가 선천 결손된 경우에는 배열상에 국소적으로 여러 문제점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처럼 동일 개체에서 과잉치와 선천 결손이 동시에 나타난 경우를 'hypo-hyperodontia' 또는 'oligo-pleiodontia'라고 부른다. 발생학적으로는 반대 현상인 이 두 가지 치아이상이 병발된 증례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소수의 증례보고가 발표된 바 있다. 본 고에서는 정중 과잉치를 가지고 있는 환아 중에서 치아의 선천 결손이 나타난 발생양상을 조사하고, 치아의 선천 결손에 관한 기존의 역학 자료와 비교해 보았다. 지난 3년간 부산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과잉치 발거를 주소로 내원한 $5{\sim}12$세 아동 310명 (남아 247명, 여아 63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파노라마사진을 통하여 제 3대구치를 제외한 선천 결손치의 분포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정중 과잉치를 가진 증례 중 치아의 선천 결손 발생빈도는, 남자 247명중 39명(15.8%), 여자 63명중 14명(22.2%)으로, 전체적으로는 310명중 53명(17.1%)이었다. 2. 치아별 선천 결손의 분포는 상악 측절치와 하악 제 2소구치에서 각각 22.7%, 상악 제 2소구치 17.3%, 하악 측절치 16.0%로 나타났다. 상하악의 분포는 상악에서 49.3%, 하악에서 50.7%로 나타났고, 통계학적으로 약간의 차이는 없었다. 3. 결손치의 갯수는 1개인 경우가 67.9%, 2개인 경우가 22.7%, 3개인 경우가 9.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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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제1대구치 상실 시 인접 및 대합 치아들의 이동양상에 따른 교합력 변화: 스트레인게이지를 이용한 비교 연구 (Changes in occlusal force depending on the movement of the adjacent and opposing teeth after loss of lower first molar: comparative study by using a strain gauge)

  • 송명자;박지만;전윤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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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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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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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하악 제1대구치 상실 시 인접 및 대합 치아들의 경사 및 정출 정도에 따른 교합력의 변화를 스트레인게이지를 이용하여 측정 및 비교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인접 및 대합 치아들의 경사 및 정출이 심화되는 정도를 점진적으로 네 개의 다이에 표현 후, CAD/CAM 제작 맞춤형 다이 시스템을 통하여 주모형에 부착 및 교체 가능하도록 하였다. 치아에 스트레인게이지를 부착 후, 만능물성시험기로 저작력을 가하면서 상하악 치아의 교합력을 측정하였다. 통계처리는 독립표본 t검증과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시행하였다(${\alpha}=.05$). 결과: 대구치 상실 후 치아이동에 따른 교합력의 양상은, 네 단계의 모형에 대한 교합력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감소 추세였다. 음식물 저작 시 인접 치아들의 이동에 따라 상악 제1, 2소구치, 하악 제2대구치에서 점차 교합력이 감소되었다. 음식물의 경도가 감소함에 따라 치아의 교합력이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육포 저작 시 하악 제2대구치의 교합력이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P < 0.05). 결론: 하악 제1대구치가 상실되고 치아 이동이 일어나기 전에는 저작 시 치아가 상실되지 않았을 때에 비해 인접 및 대합 치아들의 교합력이 높은 반면, 치아 이동이 진행됨에 따라 교합력은 정량적으로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