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악전치부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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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빔형 전산화단층영상을 이용한 자연치 치간거리의 평가 (Evaluation of interdental distance of natural teeth with cone-beam computerized tomography)

  • 오상천;공현준;이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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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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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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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본 연구 목적은 이상적인 임플란트 근원심적 식립 위치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콘빔형 전산화단층영상(cone-beam CT)을 사용하여 건강한 자연치열에서 백악-법랑 경계부와 치조골 흡수를 가정한 그 하방 2 mm에서 전치, 소구치, 대구치의 치간거리를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cone-beam CT를 촬영한 건강한 치열의 200명 환자를 선정하였다. Cone-beam CT 이미지를 DICOM (digital imaging and communication in medicine) 파일로 전환하여,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하였고, cone-beam CT 이미지를 표준화하기 위하여 head reorientation을 시행한 후,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재구성된 파노라마 이미지를 얻었다. 모든 계측은 3명의 치과의사에 의해 최적화된 파노라마 이미지 상에서 시행되었다. 결과: 백악-법랑 경계부에서 상악 평균 치간거리는 전치 1.84 mm, 소구치 2.07 mm, 대구치 2.08 mm 그리고 하악은 전치 1.55 mm, 소구치 2.20 mm, 대구치 2.36 mm였다. 백악-법랑 경계부 하방 2 mm에서 상악 평균 치간거리는 전치 2.19 mm, 소구치 2.51 mm, 대구치 2.60 mm 그리고 하악은 전치 1.86 mm, 소구치 2.53 mm, 대구치 3.01 mm였다. 결론: 자연치열에서 치간거리는 전치부보다는 구치부에서 더 컸으며, 백악-법랑 경계부보다 그 하방 2 mm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전 치열에서 가장 좁은 곳은 하악 전치, 가장 넓은 곳은 하악 대구치였다.

성공적인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를 위한 3가지 요소 (Three key factors for successful esthetic anterior implant restoration)

  • 임필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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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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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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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심미성에 대한 요구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이제는 임플란트 수복에 있어서도 기능적인 면 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면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수복은 임상가들에게 항상 도전적인 과제로 다가오는데 그 이유는 다음의 세 가지 요소를 모두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첫째, 충분한 경조직이 필요하고 둘째, 충분한 연조직이 필요하며 그리고 셋째, 심미적인 수복물이 필요하다. 연조직의 심미성은 그 하부에 있는 경조직에 의존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하부의 경조직의 골격적인 지지가 있어야만 그것을 바탕으로 그 위에 건강하고 심미적인 연조직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경조직 재건은 심미적인 임플란트 수복에 있어서 첫번째 단계이며, 특히 3차원적으로 적절한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 설정은 심미성 있는 최종 수복물을 얻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두번째 단계가 순측으로 충분한 두께의 연조직을 얻기 위한 수술 기법이며, 마지막 세번쨰 단계가 적절한 출현외곽을 갖는 임시 수복물을 통해서 얻어진 심미적인 최종 수복물이다. 본 임상 증례 보고는 순측의 골 열개 결손에서의 골 증대술 과정과 전치부 영역에 주로 사용되는 VIP-CT 라고 일컫는 유경 판막술을 이용한 연조직 증대술, 그리고 임시 수복물을 통한 연조직 형태 만들기와 맞춤형 인상 코핑을 이용한 인상채득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경조직, 연조직, 수복물의 세 가지 요소가 심미적인 최종 수복물을 위해 서로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내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치조골 흡수가 심한 상악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한 수복 증례 (Implant supported fixed prosthesis for complete edentulous maxilla with severe alveolar ridge resorption: A case report)

  • 최윤지;이지현;진민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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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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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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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상악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 수복 치료는 전통적인 가철성 의치에 비해 안정성과 유지력이 개선되어 저작, 발음 등의 기능적인 면과 환자의 심리적 안정성 및 만족도에서 이점을 갖는다. 본 증례에서 환자는 치주질환에 이환된 국소의치의 지대치를 모두 발거한 상악무치악 상태로, 7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하였다. 잔존 치조골의 흡수가 심한 전치부 골 결손부위에는 적절한 상순 지지를 얻기 위해 부피가 큰 지르코니아 하부구조물을 제작하였고, 치경부에 분홍색 도재를 축성하여 치은 연조직의 색조 및 외형을 재현하였다. 치료 후 9개월간의 임상 관찰에서 환자는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하였고, 보철물은 합병증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기에 이에 보고하고자 한다.

비심미적 임플란트의 심미성 회복을 위한 다각적 접근법 (Multidisciplinary approach of the problem of unaesthetic implants in the maxillary anterior dentition)

  • 주지영;최점일;이주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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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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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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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염증에 의해 파괴된 치주조직은 외과적 방법만으로 조직의 완전한 재생과 심미수복을 이루는 것이 어렵다. 특히, 임플란트와 관련된 문제라면 심미성의 향상을 얻기가 더욱 어렵다. 23세 여자 환자가 비심미적인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물을 개선하고자 내원하였다. 개인 치과의원에서 수차례 치조골 이식술과 연조직 이식술을 받았으나 실패한 상태였다. 염증을 제거하고 심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리치은이식술 시행 후 골유도재생술과 혈관개재 골막결합조직 이식술(vascularized interpositional periosteal connective tissue graft)을 이용한 치조제증대술을 시행하였다. 심미적 보철물 제작을 위해 임플란트 지지형 보철물 대신 인접 자연치를 이용한 전통적인 고정성 보철물을 선택하였다. 상악 전치부 치열에서 비심미적인 임플란트 보철물을 외과적 그리고 보철적 접근을 통한 다각적 방법을 병용함으로써 더 우수한 심미성을 회복한 증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전치부 임플란트 영역 치은 함몰 회복을 위한 결체조직 이식술에서 상악결절 수여부의 선택 (Maxillary tuberosity connective tissue graft for restoration of gingival depression in the anterior implant region)

  • 이동운;정광영;방주혁;이근우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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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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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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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전치부 영역에서 임플란트는 경, 연조직 조화가 필요하며 다양한 단계를 필요로 한다. 이 중 순측의 함몰은 연조직 이식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치은퇴축을 위한 피개가 아닌 함몰을 위한 연조직 이식은 공여부의 선택에 있어서 구개측에 비해 상악결절부위에서의 채득으로 연조직의 볼륨을 보다 증가시킬 수 있으며 출혈이나 술후 통증을 줄이고, 공여부의 치유를 빠르게 하는 장점이 있어 좋은 치료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치조골 흡수가 심한 하악 전치부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Milled-bar를 이용한 지르코니아 가철성 보철물 수복 증례 (Zirconia removable prosthesis using a milled bar in patient with mandible anterior edentulous area with severe alveolar bone resorption: a case report)

  • 박진영;정창모;윤미정;허중보;이소현;김대성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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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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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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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치조골의 흡수가 심한 하악 전치 부분 무치악 환자의 경우 치아가 위치해야 할 곳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어렵고, 적절한 출현윤곽이나 치간 공극을 가진 고정성 보철물을 만들 수 없어 유지관리가 어려워질 것이다. 적절한 위치에 놓여 있지 못한 임플란트 고정체에 절삭 가공 바(milled bar)를 이용한 지르코니아 보철물로 제작하는 것은 하나의 좋은 치료가 될 수 있고, 이 경우 유지 관리가 용이하도록 탈부착이 가능한 가철성 형태로도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증례의 환자는 하악 전치부 무치악부에 심한 치조골 흡수를 보였던 환자로, 상악 전치부와의 수직적 공간이 매우 큰 상태였고 이상적인 곳에 임플란트 고정체를 식립할 수 없었다. 식립할 수 있는 곳에 2개의 임플란트를 심고 절삭 바와 어태치먼트를 사용하여 지르코니아 가철성 보철물을 제작하여 심미적으로 만족스럽고 유지 관리가 용이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I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상악 가철성 국소 의치와 하악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한 구강 회복 증례 (Rehabilitation of posterior support and vertical dimension in a class 3 malocclusion patient: A case report)

  • 오지환;표세욱;장재승;김선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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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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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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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상, 하악에 잔존 치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합 접촉이 가능한 대합 치아가 없어서 교두 감합위를 상실하게 되는 엇갈린 교합은 결과적으로 수직 고경의 붕괴를 초래한다. 본 증례에서는 엇갈린 교합 및 전치부 반대교합을 동반하는 III급 부정교합 환자를 상악 가철성 국소 의치와 하악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하여 구강 회복을 진행하였다. 3개월 동안 임시의치의 착용 기간을 거쳐 수직 고경 안정화 및 심미성 개선을 위한 임시 보철물을 제작하였고, 이를 최종 수복물에 반영하기 위하여 전방 유도 테이블의 제작과 수직 고경 및 교합 관계의 유지를 위한 교차 마운팅을 시행하였다. 하악 임플란트 및 상악의 지대치는 금속 도재관을 이용하여 수복하였고, 상악의 편측성 무치악 부위는 국소 의치를 제작하였다. 단계적인 치료 과정을 통해 구치부의 적절한 지지 및 전치부의 반대교합의 해소를 통한 상호보호교합의 교합관계를 형성하였으며, 환자에게 심미적, 기능적인 치과 보철물을 장착함으로써 만족스러운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상악 전치부 즉시하중 임플란트의 식립 깊이에 따른 삼차원 유한요소 분석 (Three-dimensional finite element analysis according to the insertion depth of an immediately loaded implant in the anterior maxilla)

  • 박철우;김성훈;여인성;윤형인;한중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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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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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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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삼차원 유한요소분석을 이용하여 상악 전치부 즉시하중 임플란트의 식립 깊이가 주위 골의 응력 분포와 임플란트의 미세움직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임플란트 상단이 치조정 피질골 상연을 기준으로 0.00 mm, 0.25 mm, 0.50 mm, 0.75 mm, 1.00 mm 깊게 위치되도록 총 5개 골모형을 제작하였다. 고정체와 주위 골 계면에 마찰접촉과 35 Ncm의 식립 토크를 재현하였다. 임시 보철물에 178 N의 정하중을 고정체의 중심축에 대하여 축방향의 수직하중과 $30^{\circ}$의 경사하중으로 가하고 유한요소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임플란트의 식립 깊이가 주위 골의 응력 분포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임플란트의 가장 큰 미세움직임이 $39.34{\mu}m$로 나타났다. 경사하중이 수직하중에 비해서 응력 분포와 미세움직임의 변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결론: 임플란트 식립 깊이의 증가는 피질골에 집중된 응력을 분산시키는데 유리하였으며, 초기 골유착 실패와 관련이 있는 미세움직임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

CAD/CAM 맞춤형 지대주를 이용한 milled-bar 피개의치 증례 (Rehabilitation of edentulous maxilla with implant-supported milled bar overdenture using CAD/CAM customized abutment: A case report)

  • 지운;장재승;권주현;김선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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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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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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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상악 완전 무치악에 6개 이상의 임플란트가 식립된 경우 임플란트-지지형 피개의치 제작이 가능하다. 임플란트-지지 피개의치에 사용되는 다양한 부착장치 중에 milled-bar의 경우 의치의 회전을 허용하지 않고, 안정성이 뛰어나며,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연결 고정하는 효과를 가진다는 장점이 있다. 본 증례에서는 전치부에 심한 골소실을 동반한 상악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세 가지 다른 시스템으로 구성된 7개의 임플란트 상부에 CAD/CAM 맞춤형 지대주와 시멘트 접착형의 milled bar를 이용한 피개의치를 제작하여 상실된 심미와 기능을 효과적으로 회복하였다.

상악 전치부 치간 이개와 구치부 교합지지 상실을 가진 환자에서 교정치료를 동반한 완전 구강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n the patient with maxillary anterior diastema and posterior bite collapse with orthodontic treatment)

  • 이선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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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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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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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심한 치주염을 가진 환자는 잔존 치조골의 흡수가 증가함에 따라, 병적인 치아 이동이 증가하고 구치부 교합지지 상실의 가능성이 높다. 특히, 상악 전치부에서 병적인 치아 이동이 발생하는 경우, 환자는 심미적인 위축감과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할 수 있다. 중증 치주염 환자에게 교정치료는 새로운 뼈 형성을 촉진하고 치주낭을 감소시키며, 임상적 부착을 얻어 보철 수복에 유리한 결과를 가져옴으로써 이상적인 교합과 기능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 구치부의 교합지지 상실로 인해 전치부 병적 치아 이동이 있는 환자에게 치주치료, 교정치료, 임플란트 치료를 계획함으로써 이상적인 수복공간 확보와 안정적인 교합접촉을 형성하였고, 구치부 교합회복을 통한 기능적인 전악수복을 통해 심미적인 결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