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악영구중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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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과잉치 조기 발거에 따른 상악 영구중절치 회전의 개선 (The Effect of Early Removal of Mesiodens for the Correction of Central Incisor Rotation)

  • 이주은;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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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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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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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과잉치는 정상치아의 수보다 증가되어 나타나는 치아로서 상악 중절치 사이의 과잉치를 정중과잉치라 부른다. 정중과잉치는 상악 전치의 맹출 장애를 포함하는 여러가지 병발증을 야기하지만 그 제거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다. 정중과잉치에 의해 발생하는 병발증을 피하기 위해 가능한 조기에 발견하여 제거해야 한다는 주장과 외과적 발거에 따른 인접 치아의 손상을 최소화하기위해 상악 영구 전치의 치근발육이 완성된 후 제거해야한다는 주장이 있다. 이에 저자는 정중과잉치로 인해 회전된 상악 중절치를 가진 세 명의 환자들에서 중절치가 치근발육 초기단계에 있을 때 정중과잉치를 제거함으로써 회전된 상악 영구중절치의 자연적인 개선이 보이는 바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분광광도계를 이용한 한국 소아 환자의 상악 영구 절치 색조 분석 (Color Distribution of Maxillary Permanent Incisors in Korean Pediatric Patients Using a Spectrophotometer)

  • 오승현;김현태;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송지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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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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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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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 소아 및 청소년 환자의 상악 영구전치의 색조 분포를 분석하고, 환자의 연령과 치근 발육 정도가 색조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평균 연령 10.0 ± 1.5 세인 7세에서 15세 사이의 한국 어린이 101명에서 치아우식, 수복물, 외상 이력과 변색이 없으며 건전하고 충분히 맹출한 상악 영구 중절치와 측절치 404개의 국제조명위원회 L*a*b* 값을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L*a*b* 값은 상악 중절치에서 84.01, 0.17, 24.07, 상악 측절치에서 82.33, 0.31, 25.99로 나타났다. 상악 중절치가 상악 측절치에 비해 L* 값은 높고 b* 값은 낮았다(p < 0.001). 치아 각 부위 사이의 색조 차이는 상악 중절치와 상악 측절치 모두에서 임상 허용의 한계치보다 높았다. 10세 이하의 소아 청소년의 L* 값은 상악 중절치와 상악 측절치에서 각각 84.14 및 84.04였으며, 11세 이상의 소아 청소년의 L* 값은 상악 중절치와 상악 측절치에서 각각 80.62 및 80.56였다. 10세 이하 환아의 상악 절치의 L* 값이 11세 이상 환아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치근 발육 정도에 따른 색조 차이는 없었다. 이 연구에서는 소아 환자의 상악 영구 절치 심미 수복을 위해서 상악 중절치와 상악 측절치 사이의 색조 차이와 치아 각 부위 사이의 색조 차이, 그리고 연령에 따른 색조 차이를 고려해야 할 것을 제안한다.

역위 매복된 상악 중절치의 자발적 맹출유도 (CASE REPORT : FOR SPONTANEOUS ERUPTION GUIDANCE OF INVERTED MAXILLARY CENTRAL INCISOR TEETH)

  • 최선아;이난영;이상호;이창섭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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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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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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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영구 상악 절치의 매복은 매복이 흔한 제3대구치와 상악 견치에 비해서 드물지만 상악 중절치 미맹출을 주소로 내원한 학동기 아동에서 종종 관찰된다. 매복을 유발시키는 원인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으나 주 요인으로는 유치의 외상과 유치의 치근단 감염이 보고되고 있다. 특히 유치의 치근단 감염에 의한 매복설이 유력한데 병소의 압력에 의한 계승영구치의 회전, 변위등의 위치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매복치는 무엇보다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이로 인해 발생되는 부정교합이나 그 밖의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일단 매복이 진단되면 방사선 검사를 통하여 위치 확인을 정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에 앞서 전반적인 공간분석과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 치료로는 교정적 견인, 또는 자가이식등이 있으며, 역위 매복된 경우가 아니라면 공간 확보만으로도 50%의 자발적 맹출을 보고하고 있다. 본 증례는 유치의 치근단 감염에 의해 역위 매복된 것으로 보이는 상악 중절치를 교정력을 이용해 정상적인 맹출로 바로 잡아준 결과 4-5개월만에 자발적으로 맹출하였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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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열기의 융합치가 영구치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used Primary Teeth on the Permanent Dentition)

  • 서예진;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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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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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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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유치 융합치의 특징과 영구치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4 - 6세 어린이 중 융합치가 관찰되는 84명의 어린이를 조사하였으며, 융합치의 분포는 상악보다 하악에서, 2개의 융합치보다 1개가 발생한 경우가 높은 비율로 관찰되었으며 우식이환율은 하악보다 상악에서 높았다. 계승 영구치의 선천적 결손은 상악 유중절치와 유측절치 융합, 하악 유측절치와 유견치 융합, 하악 유중절치와 유측절치 융합 순이었으며, 과잉치 발생은 상악 유중절치와 유측절치 융합, 하악 유중절치와 유측절치 융합, 하악 유측절치와 유견치 융합 순으로 나타났다. 유치의 융합에 의한 계승 영구치의 맹출 지연은 하악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상악의 경우 지연 발육되는 과잉치의 발생 가능성 및 이로 인한 영구 중절치의 맹출 지연 양상이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융합치로 인한 맹출 지연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기적인 방사선 검사 및 조기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미성숙 상악 영구 중절치에서의 치근파절 치험례 (TREATMENT FOR ROOT FRACTURE ON THE IMMATURE MAXILLARY PERMANENT CENTRAL INCISOR)

  • 김기백;김선미;최남기;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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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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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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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성장 발육중인 어린이나 청소년에서 치아에 가해지는 외상성 손상은 성인에 비하여 흔히 일어난다. 외상이 일어난 후부터 적절한 치료가 시행될 때까지 소요된 시간은 특히 예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며, 외상성 치아 손상을 입은 환자를 검사하고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적절한 치료가 시간 내에 시행되지 않는다면 환자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외상의 발생율은 8-10세 아이들에게서 가장 흔하고, 가장 많이 이환된 치아는 상악 영구 중절치이며, 남자의 경우가 여자보다 2:1로 빈도가 높았다. 상악 중절치의 치근 완성시기는 평균 10세 정도로 알려져있다. 외상성 손상에 이환된 호발 연령대의 상악 영구 중절치는 대부분 발육중인 미성숙된 치아로, 혈류공급이 왕성하여 손상시 재혈관화에 의한 치유가 비교적 쉽게 일어날 수 있어 치수 생활력에 대한 긍정적인 예후가 기대될 수 있다. 본 증례는 외상성 손상을 받은 미성숙 상악 영구 중절치의 치근파절 치험례로, 통상적인 근관치료를 하지 않고 보존적인 술식을 통하여 치아의 생활력을 유지할 수 있었기에 그 치료 경과 및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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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영구 중절치의 외상성 치근파절 : 증례보고 (TRAUMATIC ROOT FRACTURES IN UPPER PERMANENT CENTRAL INCISORS - A CASE REPORT)

  • 최형준;곽지윤;이종갑;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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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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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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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청소년기에는 두개악안면부위의 외상성 손상이 흔하다. 그러나 상아질, 백악질, 치수를 포함하는 치아파절로 정의되는 치근파절은 비교적 드물다. 치근파절에 대하여 취 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는 파절편의 치관부위를 재위치시키고, $2{\sim}3$달간 레진강선 고정술을 시행하는 것이다. 치수괴사나 치근흡수의 징후가 나타날때까지 근관치료를 보류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증례에서 파절편의 치근부위는 그 생활력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본 증례의 10세 4개월된 남아는 상악영구중절치의 치근파절을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하였으며, 그후 7년동안 동일부위에 2번의 반복적인 외상이 있었으나 파절편 치관부의 재위치, 레진 강선 고정술, 근관치료 시행 후 임상적으로 방사선학적으로 비교적 양호한 치료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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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과잉치의 자가이식을 통한 상실된 상악 중절치의 수복 : 증례보고 (RESTORATION OF MISSED MAXILLARY CENTRAL INCISOR USING AUTOTRANSPLANTATION OF MESIODENS : A CASE REPORT)

  • 김혜경;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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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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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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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과잉치는 정상 치판의 과도한 증식의 결과로 발생하고, 주로 상악 전방부에서 많이 발견되며 이것을 정중과잉치라 칭한다. 정중과잉치의 존재 시 영구 전치의 위치 이상, 정중이개, 낭종의 형성, 구강 및 비강 내로의 맹출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가 존재하게 되므로 발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본 증례는 외상으로 인해 편측 상악 중절치를 조기에 상실하였고, 매복된 상악 정중과잉치를 가지고 있는 9세 8개월된 남아로, 정중과잉치를 상실된 상악 중절치 부위에 자가이식한 후 보철적으로 수복하여 치조골 흡수를 막고 심미적인 수복을 도모한 증례이다. 이 증례에서 과잉치는 총 길이 14mm로 지대치로 사용하기에는 크기가 작고 치관/치근 비율도 좋지 않아 예후가 불량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시술 후 8개월의 관찰 기간 동안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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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소구치 과잉치와 하악 절치 과잉치에 대한 치험례 (CASE REPORT: SUPERNUMERARY TEETH ON MAXILLARY PREMOLAR AND MANDIBULAR INCISAL AREA)

  • 오민형;김대업;라지영;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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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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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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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과잉치란 정상적인 치식과 비교했을 때 정상에 비하여 많은 수의 치아를 일컫는 것으로 유치열에 비하여 영구치열에서 더 흔하게 나타난다. 과잉치는 상악과 하악 모두에서 발생이 되지만 주로 상악에서 발생한다. 상악에서도 90% 가량이 상악의 전방부에서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과잉치의 발생 부위에 따른 빈도는 상악 중절치 및 상악 정중부, 상악 측절치, 하악 소구치, 상악 소구치, 상악 견치, 하악 견치, 하악 중절치의 순서를 따른다. 본 증례보고에서는 상악 소구치 과잉치와 하악 절치 과잉치의 흔치 않은 두 증례에 대해 보고한다. 첫 번째 증례에서는 하악 우측 측절치와 하악 우측 제1소구치 사이에 위치한 과잉치로 인하여 하악 우측 견치의 순측 맹출 양상 및 총생의 양상을 보였으며 두 번째 증례에서는 상악 좌측 제 1소구치와 제2소구치 사이에 위치한 과잉치로 인하여 상악 좌측 제2유구치의 치근 흡수와 제2소구치 치배의 비정상적인 위치를 보였다. 두 증례 모두 해당 과잉치의 발거를 시행하였으며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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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 증후군 : 증례보고 (NOONAN SYNDROME : A CASE REPORT)

  • 이수언;최성철;김광철;나성식;박재홍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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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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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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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증례는 누난 증후군으로 진단 받은 환아에 대한 내용으로, 성장 지연, 작은 키, 좁고 높은 악궁 등의 특징적인 소견을 보였다. 체중은 8.8kg이었으며 신장은 100cm으로 2세 아이들의 성장 양상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소맹출 되고 있는 매복 상악 측절치에 의해 상악 중절치의 맹출이 방해 받고 있었으며, 다수의 치아우식증이 관찰되었다. 이에 상악궁의 심한 총생이 예상되며, 측절치 치배로 인해 영구 상악 중절치 발육에 영향을 줄 것을 고려하여 전신마취 하에 측절치의 발거 및 치아우식증의 치료를 시행하였다. 주기적인 관찰기간 동안 영구 중절치의 발육에 큰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정상적인 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예후가 불량한 상악 중절치의 유지 (CONSERVATIVE TREATMENT OF A UPPER CENTRAL INCISOR WITH POOR PROGNOSIS)

  • 이두영;김승혜;최형준;최병재;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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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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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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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상악 중절치는 저작시 음식물을 찢거나 자르는 기능 외에도 심미적으로 중요한 기능을 하며 상악 악궁의 형태 및 얼굴의 형태와도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발음을 하는데 있어서도 전치부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후가 불량한 치아의 일반적인 치료는 발거 후 공간 유지장치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혼합치열기에 있어 상악 영구 중절치의 발거는 치조골의 흡수, 불량한 심미성, 발음과 저작의 문제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상악 전치부의 치료는 보존적으로 행해져야 한다. 예후가 불량한 상악 전치부의 치료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환아의 나이, 성장 잠재력, 교합 관계, 구강 위생상태, 경제력 그리고 환아의 치료에 대한 협조도 등이 있다. 본 증례는 짧은 치근으로 인해 치아의 동요도가 있어 상악 좌측 중절치의 예후가 불안정함에도 불구하고 치아를 발거하지 않고 치료를 통해 상악 좌측 중절치를 정상 위치로 배열하고 보존하였다. 짧은 치근과 치아 회전으로 인한 추가적인 치근 흡수와 치아 동요도 증가 등 예후가 불안정하였지만 환아의 심리적 안정성, 나이, 심미성 등을 고려하여 보존적인 치료 후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