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삽수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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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용 억새의 대량번식을 위한 플러그묘와 삽목번식법 (Seedling Plug and Cutting Method for Multi-propagation of Ornamental Miscanthus Spp.)

  • 황경식;주송탁;하수성;김기동;주영규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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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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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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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억새(Miscanthus spp.)는 경관성이 우수하고 환경친화적이며 저관리가 가능한 종 들로 알려져 있다. 플러그묘를 통한 대량번식을 위해 4가지 품종의 억새(M. sinensis 'Andersson', 'Strictus', 'Gracillimus', 'Variegatus')와 삽목번식을 위한 3가지 품종의 억새(M. sinensis 'Gracillimus', M. xgiganteus, M. sacchariflorus)를 예비실험을 통해 선발하여 플러그 형성, 정식 후의 생육, 그리고 삽목 활착률 실험을 2015-2016년에 온실과 실험포장에서 실시하였다. 2가지 관수방법과 3가지 플러그 셀 크기로 종자로부터 플러그묘 형성과정 실험에서는 매트를 이용한 저면관수와 작은 크기의 플러그 셀이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삽목실험에서 삽수채취 시기, 마디 부위, 삽수의 직경이 활착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억새 공시 3종 모두 하부 마디에서 채취한 삽수가 높은 활착율을 보였으며 삽수 채취 시기는 화서가 발생 하기 전 그리고 목질화가 진행되어 삽수의 직경이 작은 하부마디가 높은 활착율을 보였다. 생존율의 차이가 뚜렷한 M. xgiganteus는 삽수채취 시기와 삽수 부위 및 삽수 직경에 따른 삽목의 성공여부(생존 혹은 고사)는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모델(dichotomous logistic regression model)을 이용하여 분석 판정하였다. 그 결과 삽목 시기는 7월이 6월에 비하여 1.64배 정도 활착 성공률이 높았으며, 삽수 채취 마디부위는 1번째 마디를 기준으로 승산비(성공율/실패율)는 3번째 마디와 5번째 마디는 0.12와 0.02로, 각각 8배와 50배의 활착 실패율을 보였다. 즉 늦게 발달한 상대적으로 굵은 신생 줄기 마디는 목질화가 진행된 묵은 마디에 비해 직경은 크지만 생존율은 낮아졌다. 따라서 억새속 삽목번식은 화서가 분화되기 시작하는 9월 이전에 아래쪽 묵은 마디로 삽수로 사용하여 대량 번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왕벚나무 성목 녹지삽목에서 삽목시기, 옥신처리 및 삽수부위가 발근에 미치는 영향과 이식 삽목묘의 생육특성 (Effects of Cutting Time, Auxin Treatment, and Cutting Position on Rooting of the Green-wood Cuttings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Transplanted Cuttings in the Adult Prunus yedoensis)

  • 김장수;김진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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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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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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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왕벚나무 성목(43-58년생)의 삽목묘 대량증식 방법을 밝히기 위해 삽목시기별, 옥신처리별 및 삽수부위별로 자동안개관수장치가 설치된 무가온 비닐하우스에 삽목을 실시했으며, 삽목묘의 가로수 식재 성공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발근된 삽목묘를 묘포장에 이식하여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각 처리에 따른 평균 발근율의 분산분석 결과는 고도의 유의성($P$ < 0.0001)이 나타났다. 시기별 평균 발근율에서 6월 1일의 삽목(61.4%)이 8월 1일(23.6%)보다 2배 이상 높아 6월 1일이 적합한 시기로 나타났다. 발근율이 가장 좋은 옥신 처리는 IBA $1,000mg{\cdot}L^{-1}$와 IBA $500mg{\cdot}L^{-1}$ 처리에서 각각 90.8%, 89.2%로 나타났으며, 발근율에 대한 각 처리간의 상호효과($P$ < 0.0001)가 인정되었다. 삽수부위에서 상단부 + IBA $1,000mg{\cdot}L^{-1}$ 처리가 발근율 9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삽목묘의 묘포장 이식 활착률 역시 옥신처리간에 고도의 유의성($P$ < 0.0001)이 인정되었으며, 잎이 있는 삽목묘의 평균 이식활착률은 46.5%로 낮았으나 IBA $1,000mg{\cdot}L^{-1}$ 처리는 79.2%로 높았다. 그러나 잎이 없는 삽목묘의 이식활착율은 8.7%로 대부분 고사하였다. 활착된 삽목묘와 접목묘 및 실생묘의 생장특성을 비교한 결과, 생장(수고, 근원경), 뿌리수, 가지수, 잎수 등에서 고도의 유의성($P$ < 0.0001)이 나타났으며 삽목묘가 월등히 우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동안개관수장치로 안정적인 습도조절과 온도유지가 가능한 삽목실에서 6 - 7월의 삽목실시, 상단부 삽수의 선택, IBA처리 및 8월에 발근된 삽목묘의 묘포장 이식을 통해 개량된 왕벚나무의 대량증식과 성공적인 가로수 식재가 가능할 것이다.

삽수(揷穗)의 수분(水分) 통도저항(通導抵抗) (Water Transport Resistances of Cutting)

  • 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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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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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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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삽목후(揷木後) 발근(発根)하기 까지에 있어 발근용역(発根容易)한 수종(樹種)과 곤란(困難)한 수종(樹種)간의 통수저항(通水抵抗)이 어떻게 변화(变化)하고 있는가를 삽수(揷穗)의 부의별(部位別)로 측정(測定)하였다. 1. 삽수(揷穗)의 전체(全体) 저항(抵抗)(RT)은 수종(樹種)에 의해 크게 달랐으며 발근용역(発根容易)한 수종(樹種) (Euonymus japonica. Viburnum Awabuki)에서는 저항(抵抗)의 증대(増大)가 완만하였지만, 발근곤란(発根困難)한 수종(樹種)(Quercus glauca, Pasania edulis, Rhaphiolepis umbellata Mak var integerreima)에 있어서는 삽목후(揷木後) 시일(時日)이 지남에 따라 급격(急激)히 증가하였다. 2. 잎을 제거한 경전체(茎全体)의 저항(抵抗)(RS)은 발근용역(発根容易)한 수종(樹種)에 있어서는 삽목후(揷木後) 시일(時日)이 지남에 따라 급격(急激)히 증가하였으며 발근곤란(発根困難)한 수종(樹種)의 경전체(茎全体)의 저항(抵抗) (RS)은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 3. 절단면부위(切断面部位)의 경의 저항(抵抗)(RC)은 발근용역(発根容易)한 수종(樹種)에서는 RC는 급격(急激)히 증가하고 있지만 발근곤란(発根困難)한 수종(樹種)에서는 거의 증가(増加)하지 않았고, 잎을 제거한 경전체(茎全体)의 저항(抵抗)(RS) 절단면부위(切断面部位)의 경(茎)의 저항(抵抗)(RC)의 변화(变化)에 기인하고 있었다. 4. 발근곤란(発根困難)한 수종(樹種)에 있어서는 엽(葉)의 엽액부(葉腋部)의 저항(抵抗)(RL)이 가장 컸으며, 삽수(揷穗)의 전체(全体) 저항(抵抗)(RT)의 대부분(大部分)을 RL가 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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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삽수(揷穗)의 모수령(母樹齡) 및 아조형태(芽條形態)가 발근(發根)과 묘형(苗型)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Ortet Age and Types of Cuttings on Rooting, Cyclophysis and Topophysis of Rooted Cuttings in Taxus cuspidata S. et Z)

  • 구관효;이강영;윤기식;권영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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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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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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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주목의 삽목증식(揷木增殖)에서 모수령(母樹齡) 및 삽수(揷穗) 채취(採取) 부위(部位) 아조(芽條) 형태(形態) 그리고 발근촉진제(發根促進劑) 처리(處理)에 따른 삽목묘(揷木苗)의 발근량(發根量)과 생장특성(生長特性)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Vermiculite와 마사(磨砂)를 1:1 (v/v)로 혼합(混合)하여 Plastic 용기(容器)($60cm{\times}55cm{\times}20cm$)에 채우고 삽수(揷穗) 100개(個)를 삽목(揷木)했으며 삽목(揷木) 당년(當年) 11월중(月中)에 발근율(發根率), 일차근수(一次根數), 뿌리 길이 아조장(芽條長)(Shoot length), 근원직경(根元直徑), 주축아조(主軸芽條)가 수평면(水平面)과 만드는 각도(角度)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삽수모수령(揷穗母樹齡)이 5, 10, 20년생(年生)으로 증가(增加)할수록 발근율(發根率)은 85.7%, 81.7%, 62.4%로 일차근수(一次根數)는 5.3개(個), 3.7개(個), 2.9개(個) 순(順)으로 감소(減少)하였으며 1%수준(水準)에서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2. 삽수채취부위(揷穗採取部位)의 아조(芽條) 형태(形態)에 따른 발근율(發根率)은 측아조(側芽條)가 정아조(頂芽條)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높은 유의성(有意性)이 있었다. 3. 발근(發根)은 IBA 처리구(處理區)가 평균발근율(發根發根率) 78.6%, 일차근수(一次根數) 4.7개(個)로서 무처리구(無處理區)의 74.6%와 3.3개(個)보다 증가(增加)하여 유의적(有意的)인 차이(差異)가 있었다. 4. 모수령(母樹齡)에 따른 사향성생장(斜向性生長)을 나타내는 삽목묘(揷木苗)의 주축아조(主軸芽條)가 만드는 각도(角度)는 모수령(母樹齡)이 5, 10, 20년생(年生)으로 증가(增加)하면 각각(各各) $75.9^{\circ}$, $68.5^{\circ}$, $59.6^{\circ}$로 감소(減少)하여 모수령(母樹齡)이 증가(增加)할 수록 심(甚)한 cyclophysis 현상(現象)을 나타내어 모수령간(母樹齡間)에 큰 차이(差異)를 보였다. 5. 삽수(揷穗) 채취부위(採取部位)의 아조(芽條) 형태(形態)에 따른 topophysis 현상(現象)을 나타내는 삽목(揷木)햄의 주축아조(主軸芽條)가 만드는 각도(角度)는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으며 정아조(頂芽條)의 평규각도(平均角度)가 $77.0^{\circ}$로서 상(上), 하(下) 부측아조(部側芽條)의 $65.1^{\circ}$, $61.7^{\circ}$ 보다 높게 나타나서 정아조(頂芽條)가 측아조(側芽條)보다 수직성(垂直性) 생장(生長)을 보였다. 6. 증식(增殖)된 삽목묘(揷木苗)의 주축아조장(主軸芽條長)도 정아조(頂芽條)가 측아조(側芽條)보다 길었으며 모수령(母樹齡)과 삽수(揷穗) 채취부위(採取部位)의 아조(芽條) 형태간(形態間) 아조장(芽條長)은 유의적(有意的)인 차이(差異)가 있었다. 7. 삽목(揷木)의 주축아조(主軸芽條)가 향(向)하는 각도(角度)와 발근율(發根率), 일차근수(一次根數), 뿌리길이, 근원직경간(根元直徑間)에 유의적(有意的)인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었으나 아조장(芽條長)과는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지 않아 아조(芽條)의 초기생장(初期生長)이 topophysis 현상(現象)에 영향(影響)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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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수(揷穗)의 클론, 모수령(母樹齡), 채취부위(採取部位) 및 발근촉진제(發根促進劑)가 낙엽송(落葉松)(Larix leptolepis S. et Z. Gordon)의 삽목발근(揷木發根)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Clones, Ortet Age, Crown Position, and Rooting Substance upon the Rooting of Cuttings of Japanese Larch (Larix leptolepis S. et Z. Gordon))

  • 정덕영;이경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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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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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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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채종원에서 개화결실이 부진한 낙엽송 (Larix leptolepis S. et Z. Gordon)의 삽목증식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삽수의 모수령, 채취부위, 클론 및 발근촉진제가 삽목 발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저 실시하였다. 2, 8, 16, 30년생 모수에서 7월 하순경 당년에 생장한 삽수를 채취한 후, 발근촉진제인 IBA(Indole Butyric Acid)를 1000, 2000. 5000ppm의 세가지 농도로 5초간 처리하였다. 삽수는 peatmoss, vermiculite, perlite를 1 : 1 : 1 로 배합하여 조제된 온실내 삽목상에 삽목한 후 3개월이 경과된 10월 하순에 발근여부를 조사하였다. 발근촉진제 무처리의 경우 발근율은 2년생에서 52%, 8년생에서 48%, 16년생에서 36%, 30년생에서 20%인 반면, IBA 1000ppm 처리시 가장 높은 발근율을 얻었는데 2년생 80%, 8년생 71%, 16년생 52%, 30년생 25%로 발근율이 향상되었으며, 부정근의 수와 주근의 길이가 모수령이 낮을수록 증가하였으며, IBA 처리로도 증가하였다. 시기별 생존율은 삽목후 15-45일 사이에 현저히 감소한 반면, 그 후에는 생존율이 거의 감소하지 않았으며, IBA 처리로 생존율이 향상되었다. 모수의 클론별 발근율 조사는 8년생 모수를 사용하였는데, IBA 1000ppm 처리시 강원 49호에서 40%로 저조한 반면, 충남 6, 7호와 전북 1, 9호는 67%로 가장 커서 클론간에 발근율이 차이가 있었다. 삽수의 채취부위에 따른 위치효과는 수관 상부에서 채취한 삽수가 IBA 처리시 발근율이 평균 53%로 가장 낮았으며, 수관 하부가 56%, 수관 중부는 60%의 순으로 발근율이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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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 근삽시 BA 처리방법과 삽식법의 효과 (Effects of BA Treatment and Cut Planting in Root Cuttings of Lacquer Tree (Rhus verniciflua Stokes))

  • 두홍수;권태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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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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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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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옻나무의 묘목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근삽에 있어서 BA의 처리방법과 삽식법을 공시하였다. 삽식 당일에 삽수를 1,000 mg/L BA 용액에 1분간 침지처리가 적하법보다 초기에 신초의 발생율은 낮았으나 5주 이후부터 급격하게 증가하여 10주 후에 는 약 85%로 가장 높았으며, 적하법에서는 BA의 처리 간격이 신초의 발생에 큰 영향이 없었다. 2일 간격으로 100 ${\mu}\ell$의 BA를 적하한 삽수에서 수장이 가장 컸으며 엽수도 많았고, 다음으로 침지처리가 묘소질에 효과적이었다. 분지의 발생은 침지처리구 보다는 적하처리구의 유묘가 삽수와 가까운 지점에서 발생하였다. 평삽이 사삽과 직삽에 비하여 신초의 발생이 약 1주일 빨랐고 신초의 발생도 3주 이후부터 6주까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향이었는데, 삽식 10주 후의 신초발생율은 약 96%로 가장 높았다. 평삽구의 묘가 약 40cm로써 가장 컸으며 평삽구의 묘가 약 40cm로써 가장 컸으며 제 1분지의 발생부위도 낮은 경향이었다. 평삽의 경우 각각 다른 부분에서 발생하는 2~3개의 신초를 각각 분리하여 하나의 묘목으로 생육시킴으로써 묘목의 대량증식에 효과적이었다.

대구지방에서의 뽕나무 휴면타파를 위한 생장조절제 처리 효과 (Effect of Growth Regulators on the Dormancy of Mulberry (Morus alba L.) Winter Buds in Taegu, Korea)

  • ;유근섭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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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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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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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 실험은 한국 대구지방에 있어서의 뽕나무의 휴면기간 및 휴면의 깊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생장촉진제 및 억제제를 경시적으로 처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구지방에서는 일본 동경지방에서보다 자발휴면은 약하게 나타났으나, 타발휴면은 강하게 나타났다. 약휴면이 시작되는 시기도 이본과는 다르게 9월 하순부터 시작되었으며, 10월 상순부터 10월 하순까지는 깊은 휴면상태를 유지하다가 11월 초순부터는 벌써 동아의 자발유면이 각성되어 동면기(타발휴면)에 들어갔다. 휴면전 9월 초순에 지배렐린, 아브시스산, 나프탈렌산 및 요소를 잎에 처리한 결과, 지배렐린 10ppm을 처리한 뽕나무는 휴면이 크게 타파되었으며, 요소 0.5%도 지배렐린보다는 낮으나 휴면을 타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나프탈렌산 0.02%는 휴면을 크게 촉진시켰으며, 아브시스산 20ppm은 휴면을 촉진하는 효과가 없었다. 특히, 지배렐린을 처리한 삽수는 다른 처리에 비해 발아가 가장 빨랐다. 뽕가지의 부위에 따른 휴면의 강도는 가지의 중간 부위가 가지의 상부와 하부에 비해 휴면이 약했다. 지베텔린을 처리한 다음 삽수를 $30^{\circ}C$하에서 휴면타파를 조사할 때 가장 적당한 처리기간은 15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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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류삽수(松柏類揷穗)의 발근(發根)에 관(關)한 연구(硏究) (On the rooting of the cuttings of two conifer species)

  • 임경빈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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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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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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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2
  • 리기다소나무와 젓나무의 야외삽목(野外揷木)이 수원농과대학(水原農科大學) 임업묘포(林業苗圃)에서 1956년(年) 실시(實施)되었는데 다음과 같은 사실(事實)이 확인(確認)되었다. 리기다소나무(pinus rigida)에 있어서는 총 1335본의 삽수가 3년생 및 10년생의 모수에서 얻어지고 표(表)에서 보이는바와 같은 처리(處理)를 받고 3월(月) 13일(日) 및 4월(月) 20일에 삽목(揷木)되었다. 이에 있어서는 (1) 유령목(幼齡木)일수록 발근(發根)이 높다는것과 50ppm의 IBA 또는 NAA가 가장 좋은 결과(34 per cent)를 보여주었다. (2) lammas shoot에서는 전연 발근이 되지 않았다. (3) 삽목시기(揷木時期)가 또한 발근율(發根率)에 영향을 주었다. (4) 발근기원(發根起元)은 삽수(揷穗)의 하단부위(下端部位) 또는 절구(切口)에 생긴 Callus 부터였다. 젓나무(Abies holophylla)에 있어서는 30년생의 모수에서 삽수(揷穗)가 채취(採取)되었고 3월(月) 23일(日)에 삽목(揷木)되었다. 이에 있어서는 (1) 수관(樹冠)의 상반부(上半部)에서 채취(採取)된 삽수는 전연 발근(發根)하지 않았다. (2) 수관(樹冠)의 하반부(下半部)에서 얻어진 삽수(揷穗)에 있어서는 20ppm IAA, 20ppm IBA, 2)ppm NAA, 20ppm thiamine 및 5 percent sucrose의 혼함용액이 가장 좋은 발근율(發根率)(22 per cent)를 보여주었다. (3) 모든 발근(發根)은 불규칙(不規則)한 parenchymatous 조직(組織)에서 유래했었다.

산초나무의 종자발아 및 무성증식 특성 (Characteristics of Seed Germination and Vegetative Propagation in Zanthoxylum schinifolium Siebold & Zucc. )

  • 김영기;서지애;김문섭;신한나;송정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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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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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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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산초나무(Zanthoxylum schinifolium Siebold & Zucc.)는 운향과(Rutaceae)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주로 열매, 잎, 줄기는 식·약용으로 이용한다. 최근 산초나무 부위별 추출물에서 항산화활성, 항염증효과, 미백효과 등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산초나무의 가치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산초나무의 효율적인 유·무성 증식법을 구명하기 위해 종자 처리에 따른 발아특성, 생장조절물질 처리에 따른 가지삽목과 뿌리삽목의 발근특성을 조사하였다. 산초나무 종자는 3개월간 저온습사저장(종자:모래=1:1, -4℃)을 실시할 경우 약 64.0%가 발아하였다. 습사저장된 종자를 파종 직전에 GA3를 이용하여 0, 500, 1,000 및 2,000ppm 농도에서 처리한 결과 각 처리구별 발아율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F=1.556, p=0.260). 다만, 500ppm 농도에서 72.0%가 발아하여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1,000ppm 이상 처리구에서는 발아율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무성증식 방법은 2월 중순에 산초나무 가지삽수와 뿌리삽수를 채취한 후 IBA와 NAA를 각각 0, 500, 1,000 및 2,000ppm 농도로 처리하였다. 가지삽목을 실시한 대부분의 삽수에서 신초가 발생했으나, 발근율은 1.3~6.3%로 현저히 낮았다. 반면, 뿌리삽목은 3개월 후 부정아 발생율이 처리에 따라 58.3~83.3%로 조사되었으며, 발근율은 0~66.7%를 나타나 처리구별 발근율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3.744, p=0.020). IBA 처리가 근삽수의 발근에는 효과적이었으며, 특히 IBA 2,000ppm 처리에서 66.7%의 발근율을 보여 가장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산초나무의 효율적인 유성증식을 위해서는 종자를 3개월간 저온습사저장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무성증식 방법으로는 가지삽목보다 뿌리삽목을 이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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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lus alba×glandulosa의 Clone간(間) 발근력(發根力)의 차이(差異) (The Rooting Ability of Selected Clones of Populus alba×glandulosa Hybrid)

  • 김정석;손두식;정상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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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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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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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Populus alba${\times}$glandulosa $F_1$의 생장(生長)이 우량(優良)한 15개체(個體)를 선발(選拔)하고 이들을 증식(增殖)하여 이루워진 삽목발근율(揷木發根率)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1970년부터 1975년까지 6년간(年間) 포지(圃地)에서 삽목활착율(揷木活着率)을 조사(調査)하는 동시(同時)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Incubator 내(內)에서의 clone간(間)에 삽목발근율(揷木發根率)과 공중취목(空中取木)에 의한 clone간(間)의 발근능력(發根能力)을 조사(調査)하였으며 또한 삽목상(揷木床)의 온도(溫度)를 $10^{\circ}C$, $15^{\circ}C$, $20^{\circ}C$, $25^{\circ}C$, $30^{\circ}C$로 하였을때 삽목발근력(揷木發根力)을 조사(調査)한바 다음과 같은 그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삽목발근율(揷木發根率)이 가장 높은 clone은 65-22-4, 65-22-11으로서 6년간(年間)의 평균삽목발근율(平均揷木發根率)은 각각(各各) 76.7%와 72.9%이였으며 삽목발근율(揷木發根率)이 가장 낮은 clone은 66-6-8로서 발근율(發根率)이 45.8%이였고 2. 선발개체중(選拔個體中) 66-14-29, 66-14-93, 66-25-5, 67-6-3등(等)은 삽목발근율(揷木發根率)이 평균(平均) 60~69%로서 발근력(發根力)이 중간정도(中間程度)이였다. 3. 포지(圃地)의 삽본발근율(揷本發根率)과 Incubator 및 공중취목(空中取木)에서 얻은 clone간(間)의 발근능력(發根能力)은 몇 clone을 제외(除外)하고는 거의 같은 결과(結果)를 나타내었다. 4. P. alba${\times}$glandulosa $F_1$의 삽목(揷木)에 있어서 삽목상(揷木床)의 온도(溫度) $20^{\circ}C$일때 가장 삽목발근율(揷木發根率)이 높았으며 발근최적온도(發根最適溫度)로 인정(認定)되었다. 5. 삽수부위별(揷穗部位別)로 뿌리발근율(發根率)을 보면 뿌리의 78.5%가 삽수(揷穗)의 하단부(下端部)에서 발생(發生)하였다. 6. 삽수(揷穗)의 근(根)은 부정근(不定根)과 calluse근(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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