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삽목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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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밭버섯 균근균(菌根菌)의 인공접종(人工接種)이 상수리나무 조직배양묘(組織培養苗)와 소나무 삽목묘(揷木苗)의 기내(器內) 발근(發根)과 생존(生存)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Pisolithus tinctorius Ectomycorrhizal Inoculation on in vitro Rooting of Tissue-Cultured Quercus acutissima Carr. and of Cutting of Pinus densiflora Sieb. et Zucc.)

  • 이경준;김종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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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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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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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모래밭버섯 균근균(菌根菌)(Pisolithus tinctorius)의 인공접종(人工接種)이 30년생(年生) 상수리나무와 소나무 조직배양묘(組織培養苗)의 줄기생장과 발근(發根)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여, 조직배양(組織培養)을 통한 영양증식(營養增殖)에 균근균(菌根菌)의 잠재적(潛在的) 이용가능성(利用可能性)을 파악(把握)하고자 수행(遂行)하였다. 상수리나무의 아배양(芽培養)은 겨울철에 휴면상태(休眠狀態)에 있는 30년생(年生) 개체목(個體木)에서 채취(採取)한 휴면지(休眠枝)의 동아(冬芽)를 이용(利用)하여 실시(實施)하였고, 소나무의 기내삽목(器內揷木)은 종자(種子)에서 발아(發芽)한 실생묘(實生苗)를 이용(利用)하였다. 전반적(全般的)으로 상수리나무와 소나무 모두 모래밭버섯 균근균(菌根菌)의 접종(接種)으로 부정근(不定根)의 수(數), 길이, 발근율(發根率), 생존율(生存率) 등이 향상(向上)되었다. 소나무는 생존율(生存率)이 100%로 처리간(處理間)에 차이(差異)를 보이지 않았지만, 상수리나무에서는 접종구(接種區)가 100%인 반면(反面), 비접종구(非接種區)는 75%로 나타났다. 발근율(發根率)에 있어서도 소나무 기내삽목(器內揷木)에서는 발근율(發根率)이 비접종구(非接種區)에서 63%에 그친 반면(反面)에, 접종구(接種區)는 100%로 나타났고, 상수리나무는 비접종구(非接種區)가 20%로 매우 낮은 데 비(比)하여 접종구(接種區)가 70%로 유의적(有意的)인 균근균(菌根菌) 접종효과(接種效果)가 나타났다. 따라서 기내(器內) 삽목(揷木)과 조직배양(組織培養)에 균근균(菌根菌)을 응용(應用)함으로서, 발근유도(發根誘導)와 뿌리 발달(發達) 및 줄기 생장(生長)을 촉진(促進)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期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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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여름 육묘시 어린묘 정식과 육묘방법이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ling Type and Early Transplanting of Summer Grown Seedling on the Growth and Yield of Tomato)

  • 이희경;이문행;박권서;이은모;전낙범;서상덕;조평화;김영식;김성은;조숙경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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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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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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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고온기 토마토 육묘 시 발생하는 묘의 도장 및 연약화 등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어린 묘 정식과 육묘방법에 따른 토마토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고온기인 7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생묘, 삽목묘, 접목묘로 육묘하였고 어린 묘는 다른 묘보다 20일 정식하였다. 어린묘의 묘소질은 다른 묘에 비해 연약했으며 생체중은 실생묘보다 1/10 정도로 적어 큰 차이를 나타냈다. 정식 20일 후의 어린 묘의 생육은 다른 육묘방법에 비해 양호하였고 생체중은 36.1 g으로 실생묘에 비해 약 3배 정도 증가되었다. 정식 2개월 후의 어린 묘에서 이상줄기는 발생하지 않았고 화방출현도 빨랐다. 어린 묘에서 총 수량과 상품수량이 각각 8,535 kg/10a, 7,575 kg/10a로 가장 많았다. 과실품질은 어린 묘와 육묘방법별로 큰 차이가 없었으며 이상의 결과로 판단해 볼 때 토마토 고온기 육묘 시 어린 묘를 정식함으로써 생육을 촉진하고 과실 수확량을 높여 토마토를 안정적으로 생산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매향' 딸기의 삽목 번식 시 가습 기간 및 배지 종류에 따른 발근율과 생존율 (Rooting Rate and Survival Rate as Affected by Humidification Period and Medium Type of 'Maehyang' Strawberry on Cutting Propagation)

  • 황희성;정현우;이혜리;황승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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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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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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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시설 딸기(Fragaria × ananassa Duch. cv. Maehyang)의 삽목묘 생산을 위해 적절한 배지 및 가습 기간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9년 2월에 코이어(CO), 암면(RW), 페놀폼(PF), 유기성형배지(OFM)에 삽수를 삽목하여 0, 3, 6, 9, 12일간 포깅 처리를 하였으며, 2019년 6월에 현장실증 실험으로 코이어(CO), 암면(RW), 페놀폼(PF), 유기성형배지(OFM)에 삽수를 삽목하여 0, 6, 9, 12, 15일간 미스팅 처리를 하였다. 포깅 처리에서 삽목묘의 발근율과 생존율은 포깅 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CO 배지에서 9일 이상 포깅 처리하였을 때 발근율과 생존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미스팅 처리에서 발근율은 CO와 RW 배지에서 9일 이상 미스팅 처리하였을 때, 생존율은 12일 이상 미스팅 처리하였을 때 유의적으로 높았다. 육묘기에 배지 및 가습 처리에 따른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육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발근율과 생존율을 고려하였을 때, CO 배지에서 9일간 가습 처리하는 것이 안정적인 삽목묘의 생산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오존에 노출(露出)시켰을 때 저항성(抵抗性)을 갖는 잡종(雜種)포플러의 생장(生長), 광합성(光合成) 그리고 Rubisco 활성(活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수목(樹木)의 보상전략(補償戰略)과의 관계(關係) (Growth, Photosynthesis and Rubisco Activity of Resistant Hybrid Poplar(Populus trichocarpa×P. deltoides) to Ozone Exposure: A Link with Compensatory Strategy)

  • 우수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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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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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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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잡종(雜種)포플러가 어떻게 오존 stress에서 피해(被害)를 최소화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생장(生長), 광합성율(光合成率), 그리고 초기(初期) Rubisco의 활성(活性)을 조사(調査)하였다. 이 연구(硏究)에서는 Populus trichocarpa${\times}$P. deltoides 삽목묘(揷木苗)를 재료(材料)로 사용(使用)하였다. 오존처리농도(處理濃度)는 90-115 ppb으로, 하루에 6-9시간씩, 126일 동안 처리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오존에 저항성(抵抗性)을 가지는 포플러는 광합성율(光合成率)과 Rubisco의 활성(活性)을 증가(增加)시켜서 그 물질(物質) 생산량을 유지(維持)하여 stress를 보상(補償)한다는 가설(假說)을 검정(檢定)하였다. 생장(生長), 물질생산량(物質生産量), 광합성율(光合成率), 그리고 초기(初期) Rubisco 활성(活性)이 일반적으로 오존에 의해서 감소(減少)하였다. 뿌리의 생장량은 지상부(地上部)의 피해(被害)를 보상하기 위한 탄소(炭素)의 불균등(不均等)한 분배(分配)때문에, 가장 피해가 심한 부위(部位)였다. 저항성을 가지는 포플러는 오존에 대해서 수체내(樹體內)의 광합성율(光合成率)과 초기 Rubisco 활성을 높여 생산량(生産量)을 유지(維持)하는 생물적(生物的)인 보상(補償)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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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 딸기 삽목묘와 유인묘의 노동 기간, 작업 시간 및 생육 비교 (Comparison of Labor Period, Work Time, and Seedling Growth in Cutting and Pinning Transplants on 'Maehyang' Strawberry)

  • 황희성;정현우;강재현;황승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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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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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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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유인 방법은 딸기 묘를 생산하는 전통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딸기 묘를 유인하여 번식하는 방법은 오랜 노동시간이 있어야 하는 노동 집약적인 방법이다. 삽목 방법은 상대적으로 유인 방법에 비해 노동 기간과 작업 시간이 짧으므로 유인의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되어왔다. 이 연구는 유인과 삽목 사이의 노동 기간, 작업 시간 및 묘의 생육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매향' 딸기는 두 개 동의 딸기 육묘용 유인 온실과 삽목 온실에서 각각 재배되었다. 유인 방법(유인 작업, 모주 제거, 자묘 간 분리) 및 삽목 방법(삽수 채묘, 저장 전 처리, 삽목 작업)에 대한 주요 작업 시간을 측정했으며, 유인은 158일 동안 6개의 작업이 필요하며, 삽목은 113일 동안 4개의 작업이 필요했다. 유인은 삽목보다 작업 시간이 더 많이 필요했다. 유인과 삽목묘 육묘 방법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묘소질의 손실 없이 육묘 동안 유인 방법보다 삽목 방법이 더 많은 노동 기간과 작업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모래밭버섯 균근균(菌根菌)으로 접종(接種)한 포플러 4개(個)개 수종(樹種) 삽목묘(揷木苗)의 체내(體內) 부위별(部位別) Cd과 Pb 축적(蓄積) 특성(特性) (The Cd and Pb Accumulation in Various Tissues of Rooted Cuttings of Four Populus Species Inoculated with Ectomycorrhizal Fungi, Pisolithus tinctorius)

  • 한심희;이경준;현정오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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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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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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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포플러 4개 수종의 체내 부위별 Cd과 Pb 축적 특성을 이해하고, 균근 형성이 중금속 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수행하였다. 외생균근균인 모래밭버섯균(Pisolithus tinctorius)을 현사시나무(Populus alba${\times}$glandulosa), 수원포플러(P. koreana${\times}$nigra var. italica), 양황철(P. nigra${\times}$maximowiczii), 이태리포플러(P. euramericana)의 삽수에 접종하여 화분에서 생장시켰다. 화분은 균근균 접종구와 비접종구로 구분하였으며, Cd은 토양에 0, 30, 80ppm으로, 그리고 Pb은 0, 50, 300ppm으로 처리하였다. 가을까지 야외에서 생육시킨 다음, 수확 후 총 생체량, Shoot/Root율, Cd과 Pb의 농도를 부위별로 측정하였다. 모래밭버섯균을 접종한 이태리포플러는 Cd과 Pb 처리 모두에서 비접종구보다 총 생체량이 증가하였으나, 나머지 세 수종에서는 접종 효과가 없었다. 균근균 접종으로 수원포플러와 이태리포플러의 S/R율은 증가하였다. 현사시나무는 포플러 4개 수종 중 Cd을 가장 높은 농도로 축적하였으며, 균근균 접종은 Cd 축적 농도를 4배정도 증가시켰다. 현사시나무는 잎, 줄기, 뿌리 중에서 잎에 가장 높은 농도로 Cd을 축적한 반면 다른 세 수종은 뿌리에 가장 높은 농도로 축적하였다. 그러나 Pb 축적 농도는 4개 수종 중에서 현사시나무가 가장 낮았다. Pb의 축적은 포플러 4개 수종모두뿌리에서 가장 높았으나 수원포플러는 잎에도 뿌리만큼 축적하였다. 균근균을 접종하지 않은 경우 Pb의 축적은 이태리포플러에서 가장 높았으나, 균근균을 접종할 경우 수원포플러에서 Pb 축적이 2배 이상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현사시나무는 토양으로부터 Cd을 흡수하는데 효과적인 수종이며 이태리포플러는 Pb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균근균을 접종하면 현사시나무의 경우 Cd을 4배, 수원포플러의 경우 Pb을 2배 이상 더 흡수할 수 있고, 이 두 수종은 잎에 중금속을 축적하므로, 낙엽을 수거한다면 중금속 오염 토양의 생물 정화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결론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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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 조사로 유기한 장미 '카디날' 돌연변이체의 특성 비교 (Characteristics Comparison of Mutants Induced through Gamma Irradiation in 'Kardinal' Rose)

  • 고갑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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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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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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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장미(Rosa hybrida Hort.) '카디날'에 감마선을 조사하여 얻어진 변이의 발생 양상을 구명하고 변이의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2002년 44주의 삽목묘에 $^{60}Co$ 선원으로부터 70Gy 선량의 감마선을 처리하여 포장에 심어서 2002년부터 2004년에 걸쳐 화색변이 발생을 관찰하였다. 4가지 화색 돌연변이체를 발견하여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재배하면서 이들 변이체가 완전변이체로 고정된 것을 확인하였다. 각 계통별 삽목.증식한 묘를 2008-2009년까지 농가에서 수경재배하여 특성을 조사하였다. 원래 '카디날'은 화색이 짙은 적색(Red group, 44A, 45B)인데 이로부터 발생한 4가지 변이체들 중, KA1은 연분홍(Red group, 55B-55D), KA2(Fig. 1C)는 분홍색(Red group, 63A-63B), KA3(Fig. 1D)는 KA2와 비슷하나 진분홍색이었고(Red purple group, N57A-N57C), KA4(Fig. 1E)는 주황색(Red group, 43A-43B)이었다. 꽃의 직경에서 원품종 '카디날'은 12.5cm인데 비해 'KA1'은 9.2cm로 작고, KA2는 12.9cm로 커서 서로간에 차이가 있었다. 꽃잎 수는 '카디날'이 35.5장인데 비해 KA2는 39.8장으로 가장 많았고, KA1은 가장 적었다. CIE Lab 값에서 변이체들은 L(명도)은 모두 높아지고 a와 b값은 KA4를 제외하고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초와 잎의 특성도 원품종 '카디날'과 '카디날'의 4가지 변이체 사이 차이가 있었다. KA1은 신초장, 절간장, 화경장, 가시발생 등에 가장 작았고 나머지 계통들은 대부분 '카디날'과 비슷하였다. 잎의 뒷면의 색은 꽃색이 적색인 '카디날'과 주황색 변이체 'KA4'에서 연한 적색을 띠었으나, KA1, KA2, KA3는 녹색이었다.

왕벚나무 성목 녹지삽목에서 삽목시기, 옥신처리 및 삽수부위가 발근에 미치는 영향과 이식 삽목묘의 생육특성 (Effects of Cutting Time, Auxin Treatment, and Cutting Position on Rooting of the Green-wood Cuttings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Transplanted Cuttings in the Adult Prunus yedoensis)

  • 김장수;김진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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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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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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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왕벚나무 성목(43-58년생)의 삽목묘 대량증식 방법을 밝히기 위해 삽목시기별, 옥신처리별 및 삽수부위별로 자동안개관수장치가 설치된 무가온 비닐하우스에 삽목을 실시했으며, 삽목묘의 가로수 식재 성공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발근된 삽목묘를 묘포장에 이식하여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각 처리에 따른 평균 발근율의 분산분석 결과는 고도의 유의성($P$ < 0.0001)이 나타났다. 시기별 평균 발근율에서 6월 1일의 삽목(61.4%)이 8월 1일(23.6%)보다 2배 이상 높아 6월 1일이 적합한 시기로 나타났다. 발근율이 가장 좋은 옥신 처리는 IBA $1,000mg{\cdot}L^{-1}$와 IBA $500mg{\cdot}L^{-1}$ 처리에서 각각 90.8%, 89.2%로 나타났으며, 발근율에 대한 각 처리간의 상호효과($P$ < 0.0001)가 인정되었다. 삽수부위에서 상단부 + IBA $1,000mg{\cdot}L^{-1}$ 처리가 발근율 9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삽목묘의 묘포장 이식 활착률 역시 옥신처리간에 고도의 유의성($P$ < 0.0001)이 인정되었으며, 잎이 있는 삽목묘의 평균 이식활착률은 46.5%로 낮았으나 IBA $1,000mg{\cdot}L^{-1}$ 처리는 79.2%로 높았다. 그러나 잎이 없는 삽목묘의 이식활착율은 8.7%로 대부분 고사하였다. 활착된 삽목묘와 접목묘 및 실생묘의 생장특성을 비교한 결과, 생장(수고, 근원경), 뿌리수, 가지수, 잎수 등에서 고도의 유의성($P$ < 0.0001)이 나타났으며 삽목묘가 월등히 우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동안개관수장치로 안정적인 습도조절과 온도유지가 가능한 삽목실에서 6 - 7월의 삽목실시, 상단부 삽수의 선택, IBA처리 및 8월에 발근된 삽목묘의 묘포장 이식을 통해 개량된 왕벚나무의 대량증식과 성공적인 가로수 식재가 가능할 것이다.

규산염 종류와 적용방법이 칼랑코에 '페페루'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ilicon Source and Application Method on Growth of Kalanchoe 'Peperu')

  • 손문숙;오혜진;송주연;임미영;;정병룡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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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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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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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저면관수와 엽면살포의 두 가지 관수방법에서 세 가지 규산염($CaSiO_3$, $K_2SiO_3$, $Na_2SiO_3$)의 처리가 칼랑코에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칼랑코에 'Peperu'를 2010년 7월 17일 삽목하고, 2010년 8월 3일에 삽목묘 중 균일한 개체를 선발하여 상토(토실이상토, 신안그로)가 담긴 10.5cm 포트에 정식하였다. 정식 후 세 가지 규산염($CaSiO_3$, $Na_2SiO_3$, $K_2SiO_3$)을 $50mg{\cdot}L^{-1}$ Si의 농도로 엽면살포 또는 저면관수로 처리하였다. 재배 중의 EC는 1.4-$1.6mS{\cdot}cm^{-1}$로, pH는 6.0의 범위를 유지하도록 공급양액과 공급량을 조절하였다. 규산염 처리 12주째에 수확하여 초장, 경경, 엽록소 함량, 꽃대 수, 꽃대 길이, 생체중과 건물 중, 그리고 식물체 내 축적된 규소함량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저면관수와 엽면살포 처리 시 초장과 꽃대길이가 줄어들었지만, 엽면살포 처리 시 잎이 썩거나 물러지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세 가지 다른 규산염 종류 사이에서는 저면관수를 통해 공급한 $CaSiO_3$ 처리에서 규소가 칼랑코에 잎에 가장 많이 흡수되었고, 그 영향으로 엽록소 함량이 증가하였다. 신초 조직의 원소 함량은 $CaSiO_3$, $K_2SiO_3$, 그리고 $NaSiO_3$ 처리에 따라 $Ca^+$, $K^+$, 그리고 $Na^+$가 각각 높았고, 저면관수한 $K_2SiO_3$$NaSiO_3$ 처리에서는 $Ca^+$$Mg^+$, 그리고 $K^+$$Ca^+$가 각각 낮았다. 최종적으로 저면관수 $CaSiO_3$ $50mg{\cdot}L^{-1}$ 처리한 칼랑코에의 잎에 Si가 가장 많이 축적되었고, 축적된 Si 함량의 영향으로 엽록소 함량이 증가되었다. 또한 대조구에 비해 규산염처리에서 초장과 같은 생장량이 감소되어 칼랑코에와 같은 소형 분화류의 품질을 향상시켰으나 각 규산염 처리구 사이에서의 생육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잣나무 및 쥐똥나무 유묘(幼苗)의 엽내(葉內) 엽록소(葉綠素) 함량(含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the Chlorophyll Contents in the Needles of Pinus koraiensis and Ligustrum obtusifolium Seedlings)

  • 김창호;정용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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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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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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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잣나무 유묘(幼苗)와 쥐똥나무 삽목묘(揷木苗)를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로 처리(處理)하고 엽내(葉內) 엽록소(葉綠素) a와 b의 함량(含量)을 분석(分析)하여 양(量)의 증감(增減)에 따른 산도(酸度) 수준(水準)의 영향(影響)을 논의(論議)하였다. 처리(處理)된 시험수종(試驗樹種)은 1985년(年) 봄에 pot에 재배(栽培)되고 해당지역(該當地域)의 30년간(年間)의 강우(降雨) 양식(樣式)을 모의(模擬)해서 산성우(酸性雨)(pH 수준(水準) 6.5, 4.0 및 2.0)를 5월(月)부터 8월(月)까지 4개월간(個月間)에 걸쳐 살포(撒布)하고, 동년(同年) 9월(月) 18일(日) 성숙(成熟)된 엽(葉)을 채취(採取)하여 엽중(葉中)의 엽록소(葉綠素)를 분석(分析)하였다. 분석(分析) 결과(結果)에 의(依)하면, 양(兩) 수종(樹種) 공통적(共通的)으로 산성우(酸性雨)의 산도(酸度)가 강(强)해짐에 따라 엽록소(葉綠素) a와 b의 함량(含量)은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을 보였고. 엽록소(葉綠素) a에 있어서는 감소(減少) 경향(傾向)이 통계적(統計的)으로 유의(有意)했고, 엽록소(葉綠素) b의 경우(境遇)는 유의(有意)하지 않았으나 감소(減少) 경향(傾向)이 있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산성우(酸性雨)의 pH 수준(水準)에 따른 엽록소(葉綠素) a와 b에 대한 감소(減少) 효과(効果) 차이(差異)에 있어서는 양(兩) 수종(樹種) 모두 pH 수준별(水準別)로 감소(減少) 지수(指數)가 유사(類似)하였으며, 따라서 엽록소(葉綠素) a 대(對) b의 함량비(含量比)는 산성우(酸性雨)의 pH 수준(水準) 여하(如何)에 불구(不拘)하고 일정(一定)한 값을 유지(維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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