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삽교천 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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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삽교천 유역의 유량측정성과 분석 (Estimate Discharge Data of Sappyo Stream Basin in 2007)

  • 이충대;한학영;최혁준;황석환;정성원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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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8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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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8-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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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삽교천 수계에 위치하고 있는 지점들은 유역면적이 작은 지점들과 삽교천 갑문의 영향에 의한 배수영향을 받는 지점들로 인하여 수문관측에 어려움이 많아 수위-유량관계곡선개발이 매우 어려운 지점들이다. 따라서 2007년 유량측정성과들을 이용하여 보다 정확한 수위-유량관계곡선개발을 하기 위해서 각 지점별 유량측정성과의 기준측선수, 최대구간유량비, 불확실도 분석 등을 통해 유량측정성과를 분석하였으며, 연유출률 분석, 상 하류 유량 비교, 평 저수시 동시유량 검토, 수위-유량관계곡선 불확실도 분석으로 수위-유량관계곡선의 신뢰도를 검토하였다. 금회 삽교천 수계에서 유량측정된 지점은 수촌, 원평, 매곡, 온천, 충무교 지점이며, 충무교 지점을 제외한 4개 지점은 2007년 수위자료를 이용하였고, 충무교 지점은 충무교 지점 하류의 보 영향으로 계기수위 0.855m(GZF)이상의 수위를 보이는 기간인 7월 19일$\sim$10월 24일까지 기간의 수위자료를 이용하여 순 유출률을 산정하였다. 각 지점별로 순 유출률을 보면 수촌 64.4%, 원평 44.1%, 매곡 56.3%, 온천 56.1%, 충무교 88.2%로 산정되었으며, 대체적으로 적절한 연 유출률을 보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 수행한 삽교천 수계 5개 지점의 측정성과를 이용한 유출특성 분석 결과, 기존의 성과에 비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본 연구에서 수행한 유량측정에서도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이런 경험과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축적한다면 향후 더 정밀한 유량측정성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효과적인 치수 및 이수계획의 수립 등 수자원 개발에 가장 기초가 되는 정확한 수문분석 자료의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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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하천 및 호소의 수질 및 퇴적물의 PFOS 및 PFCs의 농도분포

  • 강조해;조현서;이대인;유영석;조천래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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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6년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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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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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하천수 및 호소수에서의 PFOS 및 PFCs의 농도는 한강수계의 복하천, 낙동강 수계의 명촌, 낙동강하구언, 주남저수지 및 삽교천수계의 온천천에서 비교적 높았으며, 이러한 하천이나 호소는 주로 주거 밀집지역을 통하여 흐르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퇴적물은 한강수계, 금강수계와 영산강수계에서는 다소 낮은 농도 분포를 보였으며, 낙동강 수계에서는 전체농도의 평균 농도를 나타내었다. 삽교천 수계의 온천천에서는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높은 농도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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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금강수계 및 충남 서북부 지역의 가뭄상황 분석 (Analysis of the 2015 drought for Geum river basin and northwesten area in Chungnam)

  • 김정엽;성장현;최용준;박상근;김양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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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6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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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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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지난 해 금강수계 강수량은 835.0mm로 평년('81~'10)의 64.3%, 삽교천수계는 765.1mm로 평년의 61.1% 정도로 매우 적었다. 특히 작년 6월부터 9월까지의 금강수계 강수량은 343.1mm로 평년 894.8mm의 38.3%, 삽교천수계 강수량은 301.1mm로 평년 860.6mm의 35.0% 수준으로 일반적으로 연간 강수량의 2/3가 여름철에 집중되는 현상과는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며 충남 서북부지역 8개 시 군은 최악의 가뭄을 겪었다. 따라서 작년 가을에는 전국적으로 가뭄이 만연한 가운데에서도 충남 서북부 8개 시 군에는 8월말부터 시작된 물 절약 캠페인에 이어서 10월8일부터 물 사용량 20%를 줄이기 위한 급수조정이 시작돼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이 제약을 받기 시작하였다. 수도꼭지를 틀어보아도 시원한 물줄기를 볼 수 있은 지가 오래되었고 목욕이나 세차 등으로 충분히 물 쓰는 것이 눈치가 보일뿐더러 마실 물 걱정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금강수계 대부분의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 공급을 담당하는 대청댐의 상황도 2015년 9월말 기준 누적 강수량은 536.7mm로 전년 강수량 791.6mm 대비 67.8%, 예년 강수량 1,077.5mm의 대비 49.8% 수준으로 강수량이 매우 적은 상황이었다. 9월말 기준으로 대청댐의 '15년 누적 강수량은 1981년 댐 운영 이후 가장 최소이며, 2순위로 9월말 누적 강수량이 적었던 해는 1994년이며 이 때 누적 강수량은 543.8mm, 3순위로 적었던 해는 1982년으로 이 해는 585.8mm였다. 대청댐의 저수위 현황을 살펴보면 6월말에 예년 수준과 비슷한 수위로 운영하였지만 7월말부터 예년보다 수위가 낮아지기 시작하여 8월 이후에는 예년과 격차가 나기 시작하였고 작년 10월 중순에는 1981년 댐 운영 이후 3번째로 낮은 저수율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6월부터 실수요량 수준으로 용수를 공급하기 시작하였고 8월말부터 농업용수 공급량 중 일부를 감량하였고 10월부터는 생공용수만 하루 1,987,200톤으로 계획하여 공급하면서 '16년 우기 전까지 최대한 저수량을 확보하면서 용수공급을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15년 강수량 부족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가뭄 현황을 분석하고, 충남 서북부지역의 주요 공급원인 보령댐과 기타 충남지역의 주수원인 대청댐의 운영현황과 가뭄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추진한 방안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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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 모형의 활용을 통한 국내 수자원 취약성 평가 (Water resource vulnerability assessment of South Korea using hydrological model)

  • 원광재;정은성;김수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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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5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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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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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기후변화는 우리 삶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문순환 변화 역시 자명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에 따라 수자원 취약성 평가 및 대책에 관한 연구는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전체 유역에 대한 수자원 취약성 평가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총 12 수계인 한강, 안성천, 금강, 삽교천, 영산강, 섬진강, 탐진강, 만경강, 동진강, 낙동강, 태화강, 형산강 유역에 대한 수자원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 방법으로는 장기간에 걸친 다양한 토양의 특징, 토지이용, 관리상태의 변화에 따른 크고 복잡한 유역의 유출량을 추정하기 위해 개발된 SWAT(Soil and Water Assessment Tool) 모형을 이용하여 수문 모형을 구축하였고, 유출 관련 매개변수 최적화 작업은 SWAT-CUP 모형을 이용하였다. 최적화된 매개변수의 적용을 통해 각 유역별 유출량을 산정하였다. 그 결과 2009년과 2011년은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순 이였으며, 2010년은 낙동강, 한강, 금강, 영산강순 이였다. 면적별 유출량인 비유량(specific discharge)을 산정한 결과, 2009년에는 영산강, 낙동강, 금강, 한강순 이며, 2010년에는 영산강, 금강, 낙동강, 한강순 이였으며, 2011년에는 금강, 한강, 영산강, 낙동강 순을 보였다. 또한, 인구당 유출량 산정 결과 2009년에는 영산강, 금강, 낙동강, 한강순 이며, 2010년에는 영산강, 금강, 낙동강, 한강순 이며, 2011년에는 영산강, 금강, 낙동강, 한강순 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총 12 수계에 대한 수자원 취약성을 산정해보았다. 대응변수는 이수의 수요 및 공급적인 측면에서 구분하였으며, 사회/경제, 물 이용, 환경, SWAT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수자원 취약성 평가를 위해 다기준의사결정기법(MCDM, Multi-Criteria Decision Making) 중 하나인 TOPSIS(Technique for Order of Preference by Similarity to Ideal Solution)기법을 사용하였다. 산정 결과 삽교천, 동진강, 형산강, 안성천, 섬진강, 만경강, 낙동강, 영산강, 태화강, 금강, 한강, 탐진강 순 이였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다중 공간에 구축한 고해상도 모형을 통해 국내 수문상황 진단 및 고해상도 미래 수문 시나리오 생산을 통한 수자원 관리에도 활용될 전망이며,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를 위한 지표 개발에 이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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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지속곡선을 이용한 삽교천 유역의 오염총량관리제도 시행효과 분석 (Analysis of the Implementation Effect of Total Water Load Management System Using Load Duration Curves in Sapgyo Watershed)

  • 이은정;김태근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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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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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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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기타 수계 중 삽교천 유역에 새롭게 수립된 오염총량관리제도의 시행에 따른 효과를 정량화하기 위해 2015년을 기준으로 유역유출모형인 HSPF 모형을 구축한 후, 최종 목표연도인 2030년의 부하량을 입력하여 각 단위유역 말단에 설정된 목표수질 달성여부를 평가하였으며, 미시행지역인 무한천과 삽교천 유역을 포함하여 유량구간별 수질(BOD, T-P)을 예측하였다. 보정 및 검증이 완료된 모형에 2030년의 부하량을 입력하여 재구동한 후, 모의결과로부터 부하지속곡선을 작성함으로써 기준년도 부하량을 입력하여 구동한 모의 수질과 목표연도 부하량을 입력하여 모의한 예측 수질을 유량구간별로 도식화한 결과, 평수량 구간(40~60%)에서 3개의 단위유역 모두 BOD 목표수질에 근접하게 모의되었으며, 목표수질 달성율도 높게 산정되었다. T-P의 경우, 천안A 46%, 곡교A 29%, 남원A 25% 정도의 수질이 개선되는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무한천과 삽교천유역은 중권역 목표기준인 III등급 이내의 수질로 모의되었다. 총량관리 대상 단위유역은 목표수질을 달성하고, 미시행지역은 목표등급을 달성하는 수준의 수질이 삽교호 내로 유입될 것으로 예측됨으로써 총량제 시행에 따른 삽교천 유역의 수질개선효과가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충청남도 지류하천의 유량 및 수질 분포특성 분석 (Analysis of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Flowrate and Water Quality in Tributary at Chungcheongnam-do)

  • 박상현;문은호;최정호;조병욱;김홍수;정우혁;이상진;김영일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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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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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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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충청남도 주요 지류하천 유역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질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하천유역을 선정하기 위해 충청남도 주요 지류하천 81개를 대상으로 유량 및 수질을 모니터링 하였다. 충청남도의 남부와 북부지역에 위치한 지류하천들의 유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강수계 논산천 유역의 하천들과 삽교호수계의 곡교천, 무한천, 삽교천 등이 큰 경향을 보였다. 수질항목에 관계없이 유역면적에 비해 오염원이 밀집되어 있는 금강수계의 논산천 유역, 삽교호수계의 곡교천 유역, 안성천 유역에 위치한 하천들이 수질오염물질의 농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환경정책기본법'의 하천수질 II등급을 금강수계의 하천들은 64%, 삽교호수계의 하천들은 45%, 서해수계의 하천들은 26% 만족한 반면, 안성천수계의 하천들은 모두 하천수질 II등급을 초과하여 충청남도에서는 안성천수계, 서해수계, 삽교호수계 순으로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여야 한다. 결론적으로 충청남도에서 수질개선이 필요한 하천유역은 하천 유량이 많고 수질오염물질의 농도가 높은 강경천, 금천, 논산천, 석성천, 승천천, 정안천, 증산천(이상 금강수계), 곡교천, 남원천, 매곡천, 무한천, 삽교천, 온천천, 천안천(이상 삽교호수계), 광천천, 당진천, 대천천, 도당천, 와룡천, 청지천, 판교천, 흥인천(이상 서해수계), 둔포천, 성환천, 입장천(이상 안성천수계) 등이며, 이러한 하천유역에는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유역 내 오염원 저감을 위한 환경기초시설의 설치 등과 같은 수질개선방안의 수립 및 시행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생태평가모형(Integrative Star-Plot Area)을 이용한 삽교천 수계 진단 (Diagnosis of Sapkyo Stream Watershed Using the Approach of Integrative Star-Plot Area)

  • 김자현;염동혁;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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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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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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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삽교천 수계의 삽교천, 무한천, 곡교천의 이화학적 수질, 물리적 서식지 건강성, 생물학적 건강성을 평가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수생태계 건강성을 평가하였다. 3가지 건강성 평가 항목은 3개 하천에서 모두 악화된 상태이거나 보통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곡교천에서 가장 악화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류에서 하류로 갈수록 건강성이 더 악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6개 항목의 화학적 수질 중 Chl-$\alpha$를 제외한 5개 수질 항목은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곡교천에서 가장 높은 값을보였다. 물리적 서식지 건강성은 Good에서 Fair 범위를 보였고, 곡교천의 서식지 건강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물학적 건강성은 이화학적 수질과 물리적 서식지 건강도를 잘 반영하였으며, 3개 하천의 생물학적 건강도는 상류지점에서 Fair 상태로 나타났고, 하류 지점에서 Poor 상태를 보였다. 이러한 생물학적 건강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PCA를 통하여 분석한 결과 상류 지점에서는 물리적 서식지 건강성이 좀더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하류지점에서는 화학적수질의 영향이 좀 더 큰 젓으로 판단되었다. 화학적 수질, 물리적 서식지 건강성, 생물학적 건강성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수생태계 건강성을 평가한 결과 무한천의 M1 지점이 통합적인 건강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곡교천의 G2와 G3 지점이 가장 건강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통합적으로 나타내어 취약한 부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 향후 수생태계 복원 및 장기 모니터링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SWAT 모형과 TOPSIS 기법을 이용한 우리나라 물이용 취약성 평가 (Parameteric Assessment of Water Use Vulnerability of South Korea using SWAT model and TOPSIS)

  • 원광재;성장현;정은성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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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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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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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내 12개수계인 한강, 안성천, 금강, 삽교천, 영산강, 섬진강, 탐진강, 만경강, 동진강, 낙동강, 태화강, 형산강 유역에 대한 물이용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SWAT(Soil and Water Assessment Tool) 모형을 이용하여 국내 12개 수계의 연유출량을 도출하였고, 각 유역별 면적 및 인구당 유출량을 비교하였다. 취약성 평가를 위해 18개 지표로 구성하였고, 물이용의 수요, 손실 및 공급의 측면으로 구분하였다. 이때의 가중치는 객관적 가중치의 적용을 위해 엔트로피(Entropy)방법을 사용하였고 정량적인 물이용 취약성 평가를 위해 다기준 의사결정기법 중 하나인 TOPSIS(Technique for Order of Preference by Similarity to Ideal Solution) 기법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형산강의 물이용이 가장 취약하였고, 삽교천, 동진강, 섬진강, 안성천, 만경강, 낙동강, 탐진강, 영산강, 금강, 태화강, 한강 순이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를 위한 지표 개발에 이용할 수 있겠다.

우리나라 주요 하천 수계에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분포 특성 (Distribution Pattern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in Streams of Korea)

  • 곽인실;이대성;홍철;박영석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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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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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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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주요 수계를 중심으로 한강 수계 (남한강, 북한강, 한강본류, 안성천, 기타) 442지점, 낙동강 수계 (낙동강, 형산강, 태화강, 기타) 305지점, 금강 수계 (금강, 삽교천, 만경강, 동진강, 기타) 199지점, 섬진강 수계 (섬진강, 기타) 102지점, 영산강 수계 (영산강, 탐진강, 기타) 102개 그리고 제주 수계 7개를 합쳐 총 1,157지점에 대하여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분포현황을 정리하여 데이터화하였다. 전체 조사지점에서 한강 141과, 낙동강 122과, 금강 115과, 섬진강 106과, 영산강 113과 그리고 제주 수계에서 50과 조사되어, 총 151과가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출현을 살펴보면, 깔다구과가 가장 우점하여 20.8%를 차지하였으며, 줄날도래과는 17.1%, 꼬마하루살이과는 12.6%, 실지렁이과는 10.3%, 납작하루살이과는 8.6%, 알락하루살이과는 6.3%, 물벌레과는 2.7%, 갈래하루살이과는 2.4%, 플라나리아과는 1.7%, 그리고 각다귀과는 1.6%를 차지하였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이 서식하는 하상은 모래 (22.6%), 자갈 (21.4%), 굵은 모래 (19.0%), 큰 자갈 (18.4%), 진흙 이하 (10.5%)와 큰 돌 (8.2%)로 이루어졌다. 수계의 평균 하폭은 133.5 m, 수폭은 61.7 m로 조사되었다. 수계의 평균 수심과 유속은 각각 30.2 cm, $33.1cm\;s^{-1}$이었다. 수계에 분포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분포특징을 집괴분석으로 살펴본 결과 조사지에 출현한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의 분류군의 출현빈도에 따라 6그룹으로 나뉘어졌다. 이는 조사지역의 고도, 유속, 및 하상구성 특성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한국산(韓國産) 담수어(淡水魚), 쉬리 Coreoleuciscus splendidus의 미세분포(微細分布)에 관(關)하여 (On the Microdistribution of Fresh-Water Fish, Coreoleuciscus splendidus(Gobioninate) from Korea)

  • 최기철;최신석;홍영표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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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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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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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한국산(韓國産) 담수어(淡水魚)이며 한국(韓國) 특산종(特産種)인 쉬리 Coreoleueiseus splendidus의 미세분포(微細分布), 분포양상(分布樣相), 종(種) 상관관계(相關關係)을 알아 보기 위하여 휴전선(休戰線) 이남(以南)의 전(全) 지역(地域)(특별시(特別市), 직할시(直轄市), 시(市), 군(郡), 면(面))을 대상(對象)으로 1966년 5월부터 1989년 11월에 이르기까지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조사지역(調査地域) 4909개(個) 장소(場所)중 같은 장소(場所)를 묶어 정리한 결과 31927개의 sites이었고 이 중 본 종이 분포(分布)하는 장소(場所)는 659개의 site로서 출현빈도(出現頻度)는 20.65%이었다. 2. 본 종이 분포하는 하천(河川)은 임진강, 한강, 금강, 웅천천, 만경강, 동진강, 섬진강, 광양, 동천, 사천천, 곤양천, 낙동강, 삼척, 오십천, 남해도의 삼화천, 거제도의 구천천등 14개의 독립하천(獨立河川)이었고 영산강, 안성천, 삽교천 수계등에는 본 종이 분포하지 않았으며 이들의 미분포(未分布)가 1차적인지 2차적인지는 알 수가 없다. 3. 본 종의 분포(分布)는 대부분이 구성비가 25%미만(未滿)으로 단독(單獨)의 분포는 희소(稀少)하고 우세종(優勢種)으로 분포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4. 본 종은 하천의 본류(本流)와 지류(支流)의 순도구배(順度句配)가 증가(增加)되는 중상류(中上流)지점에 주로 분포하며 하천의 하류부(下流部)와 최상류부(最上流部)에는 분포(分布)하지 않았다. 5. 본 종이 분포하는 거리(距離)에 따른 고도(高度)의 평균구배(平均勾配)(기울기)는 2.6이고, 분포(分布) 최소구배(最小句配)는 0.29, 분포(分布) 최대구배(最大勾配)는 5.65의 범위(範圍)의 하천(河川) 여울 지역(地域)에 주로 분포하였다. 6. 본 종이 분포(分布)하는 곳에 50% 이상의 출현빈도를 보이는 종은 10종으로서 그 순서는 Zacco platypes > Punglungia herzi > Z. temmincki > Mierophysogobio yaluensis > Hemibarbus longirostris > Pseudogobio esocinus > Carassius auralus > Coreoperca herzi > Cobilis koreensis > Odonlobutis platyeephala의 순서이며 총 개체수에 있어서는 Z. platypus > C. auratus > Z. temmincki > H. yaluensis > P. herzi > P. esoeinus > C. koreensis > O. plalyeephala > H. longiroslieis > C. herzi의 순서이였다. 7. 수계별(水系別) 종(種) 상관분포(相關分布)에 따르면 함께 분포(分布)하는 종(種)(P < 0.05)은 Cyprinidae 20종, Cobitididae 5종, Salmonidae 1종, Bagridae 1종, Siluridae 1종, Amblycipitidae 2종, Serranidae 2종, Eleotridae 1종이었다. 8. 본 종과 수계별(水系別) 분포(分布)를 달리하면서 생태적(生態的) 동위(同位)의 종(種) 상관성(相關性)을 갖는 종(種)은 Cyprinidae에서는 A. signifer와 A. linlbala, M. koreensis와 M. yaluensiso 이고, Cobitidae에서는 C. koreensis, C. longicorpus, C. rotundicaudata와 N. multifaciata이며, Amblycipitidae의 L. andersoni와 L. mediadiposalis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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