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삼킴장애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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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뇌졸중 입원 환자의 연하장애 유병률과 관련요인 (Prevalence and associated factors of dysphagia in patients hospitalized with acute stroke)

  • 장희경;윤숙경;길초롱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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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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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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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급성 뇌졸중 입원 환자의 연하장애 유병률과 그 관련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일상급종합병원에 급성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입원 환자 131명(연령 범위 34-92세, 58.0% 남성)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급성 뇌졸중 입원 환자의 유병률은 24.4%였으며, 대상자의 나이, 뇌졸중 중증도, 구강상태, 일상활동 의존도가 연하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뇌졸중 발병 직후부터 연하장애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간호사정과 예방적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섭식장애가 있는 아동의 연하재활치료 : 체계적 고찰 (Dysphagia Rehabilitation Treatment for Children With Feeding Disorder : A Systemic Review)

  • 전주영;박혜연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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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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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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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섭식장애가 있는 아동의 질환에 따른 연하장애를 증상별로 세분화하고 증상에 따른 치료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데이터베이스는 PubMed, Medline, CINAHL을 통해 검색하였다. PRISMA, PICOS를 이용하여 연구를 선정하고 체계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최종적으로 연구에 사용한 문헌은 총 13개로 연구의 질적수준, 질환군, 평가도구, 중재방법, 중재 후 효과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결과 : 총 13편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섭식장애가 있는 아동의 질환군은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ASD)는 6편(46.15%), 뇌성마비(Cerebral Palsy; CP)는 7편(53.85%)으로 나타났다. 섭식장애 중재를 받은 아동의 연령대는 ASD는 2-8세, CP는 12개월-18세까지로 확인하였다. 평가영역에서 ASD는 행동평가, CP는 구강과 삼킴기능 평가영역이 가장 많았다. 중재방법에서 ASD는 행동수정이 가장 많았고, CP는 구강감각운동, 음식질감조절, 전기자극치료가 각각 동일한 빈도로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재 후 치료효과에서는 모두 효과가 있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섭식장애가 있는 아동의 질환군, 적용되는 평가도구, 중재방법을 고찰을 통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가 질환에 따른 평가와 중재 선택 시 임상가들이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 효율적인 섭식장애 중재를 적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 개발을 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자발적 혀 저항 운동이 뇌졸중 환자의 삼킴기능에 미치는 효과: 사례연구 (Effects of a Tongue Self-Resistance Exercise on the Swallowing Function of Patients With Stroke: Case Report)

  • 남경완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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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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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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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자발적 혀 저항 운동을 적용하여 삼킴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2012년 9월 3주간, 2014년 2월 3주간 각각 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연구였다. VFSS검사 이후 환자의 동의를 받고 매일 1회기씩 주 5회로, 3주 동안 진행하였다. 자발적 혀 저항운동은 혀 내밀기, 혀 옆으로 밀기, 혀로 입천장 밀기로 구성하였다. 중재는 한 회기 당 각각 운동별로 10회를 1세트로 총 3세트를 진행하였다. 결과: 자발적 혀 저항 운동 프로그램은 삼킴 장애 정도에서 VFS점수가 하강한 것으로 보아 삼킴 기능이 향상되었다. 둘째 자발적 혀 저항 운동 프로그램은 FOIS점수가 향상된 것을 바탕으로 구강섭취능력이 향상되었다. 결론: 삼킴 장애가 있는 뇌졸중 환자에게 환자 스스로 저항을 적용하는 자발적 혀 저항운동을 제공하였을 때 이들의 삼킴 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의 연하장애 인식과 중재 필요성 (A Survey About Awareness and Necessity of Community Based Dysphagia Therapy of Community Dwelling Older Adults)

  • 민경철;김은희;우희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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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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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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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연하재활 인식도, 교육 및 치료 경험과 현황을 설문을 통해 확인하여 지역사회 연하재활 중재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연구방법 : 경기도 내 일개 보건소에 내소하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에게 지역사회 연하장애 인식, 교육, 치료에 관한 직접 설문을 진행한 후 기술통계 및 빈도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총 89명의 응답 결과를 분석하였다. 지역사회 노인들의 연하장애에 대한 인식도 및 교육, 치료 경험은 높지 않았으나, 중요성 및 참여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하는 교육 주제로는 구강 건강 및 관리, 씹기 및 삼킴, 구강운동법으로 다양하였으며, 추후 보건소에 연하재활 프로그램이 생기면 참여한다고 응답하였다. 연하재활 교육 및 치료 참여가 어려운 이유는 정보 및 기회 부족을 꼽았다. 대부분의 연하장애 증상에 대한 이해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연하재활은 일생에 걸친 주요 일상 활동인 먹기 및 삼킴 기능을 유지시키고 삶의 질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역사회 재활의 주요 영역이다. 본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연하재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확인하였으므로, 지역사회 노인을 포함한 지역사회 대상자들에게 연하재활에 관련된 정확한 인식 제공과 체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더불어 지역사회 노인들의 연하장애 증상 조기 발견과 중재 제공을 통해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작업치료사들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

발렌버그 증후군(Wallenberg's Syndrome) 환자에게 적용한 구강운동촉진기술(OMFT)과 신경근전기자극치료(Neuromusclular Electrical Stimulation; NMES) 효과: 단일 사례 연구 (Effect of Oral Motor Facilitation Technique (OMFT) and Neuromuscular Electrical Stimulation (NMES) Applied to a Patient With Wallenberg's Syndrome: A Case Study)

  • 손영수;민경철;우희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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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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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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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발렌버그 증후군 환자에게 적용한 구강운동촉진기술(OMFT) 프로토콜과 신경근전기자극 치료(NMES)의 임상 적용 효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발렌버그 증후군 환자 1명을 대상으로 OMFT와 NMES를 4주 동안 주 5일, 1일 2회로 각각 40회씩 적용하였다. 중재 전·후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포괄적 구강안면기능척도(COFFS), 한국판 Mann 삼킴 능력 평가(K-MASA), 침습-흡인 척도(PAS)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자료 분석은 중재 전·후의 점수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과 :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중재 전·후로 구강안면기능과 삼킴능력이 향상되었다. 구강운동 기능 중 혀 운동에 비교적 많은 기능적 호전이 나타났으며, 인두기 삼킴이 가능해지는 정도로 평가되었 고, VFSS를 통한 PAS 평가에서도 5점으로 증상의 개선이 관찰되었다. 결론 : 체계적인 OMFT와 운동강도의 NMES를 적용한 초기 연하재활치료는 구강 운동 기능과 연하장애 개선에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향후 OMFT와 NMES를 적용한 중재의 효과에 대한 보완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구강운동촉진기술(Oral Motor Facilitation Technique)이 뇌졸중 환자의 구강운동기능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Oral Motor Facilitation Technique on Oral Motor Function in Stroke Patients)

  • 손영수;민경철;우희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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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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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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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구강운동촉진기술(oral motor facilitation technique, OMFT)이 뇌졸중 환자의 구강운동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 연하장애를 동반한 뇌졸중 환자 72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난수표를 활용하여 36명씩 무작위로 분류하였고, 두 그룹 사전-사후 검사 설계로 진행되었다. 실험군은 OMFT 중재를, 대조군은 전통적 연하재활치료를 각각 30분간 1일 1회, 주 5회로 4주 동안 총 20회기 적용하였다. 구강운동기능 평가를 위해 포괄적 구강안면기능척도(Comprehensive Oro-Facial Function Scale, COFFS)를 사용하였고, 기간별 치료 효과 확인을 위한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ANOVA), 두 그룹간 변화량 차이 분석을 위해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ce t-test)을 시행하였다. 결과 : 두 그룹 모두 COFFS의 총점이 향상되었다. 실험군은 아래턱 및 입술 움직임, 볼 부풀리기, 혀 움직임에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 또한 저작 분포도, 음식물 유출, 고체형 및 액체형 음식 삼킴, 목소리 변화 항목에서 치료 기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아래턱 벌리고 닫기 항목에서 두 그룹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OMFT가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장애 환자의 구강운동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임상에서 기초적인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