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삼림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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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토양내(森林土壤內) 저영양세균(低營養細菌)의 형태(形態) 및 생리적특징(生理的特徵)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Morphological,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for Oligotrophnic Bacteria from Forest Soil)

  • 신관철;황경숙;하토리 타카하시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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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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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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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너도밤나무 삼림토양(森林土壤)의 각 층에는 저영양세균(低營養細菌)이 다수(多數) 존재(存在)해 있었다. 각 토양층으로 부터 분리(分離)한 저영양세균(低榮養細菌) 203주를 갖고 형태적(形態的), 생리적성질(生理的性質)을 검토한 결과 세포형태에 의해 크게 4개의 Group으로 대별되었다. (1) regular rods (73주), (2) curved/spiral rods (29주), (3) irregular rods (56주), (4) appendaged rods (45주)였다. 이와같이 저영양세균(低營養細菌)은 세포형태적(細胞形態的)으로 다양(多樣)한 세균의 집합이며, 그중에는 새로운 형태의 세균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들 각 Group에 속하는 균주의 생리적특질(生理的特質)에도 각각 특징(特徵)이 보여졌다. 그중에는 리그닌의 단위구조물질(單位構造物質)인 feruric acid, p-coumaric acid를 이용하는 균, methanol을 이용하는 균 및 질소고정능(窒素固定能)을 갖는 균 등 흥미(興味)있는 성질을 갖는 세균이 포함되어져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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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안산 삼림식생의 종다양성 (Species Diversity of Forest Vegetation in Mt.Jangan, Chollabuk-do)

  • 김창환;명현;신병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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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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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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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라북도 장안산의 72군락 지점에서 식물사회학적 조사에 의하여 구분된 10개 군락. 즉 신갈나무 군락, 신갈나무-철쭉꽃 군락, 신갈나무-노린재나무 군락, 신갈나무-졸참나무 군락, 졸참나무 군락, 굴참나무 군락, 서어나무 군락, 물푸레나무 군락, 층층나무 군락, 들메나무 군락에서 풍부도지수, 이질성지수, 균등도지수, 우점도지수를 산출하여 고도, 토양 특성 및 우점종군에 따른 종다양성의 변활르 분석하였으며 종서열-중요치 곡선을 이용하여 각 식물의 우점서열을 결정하고 각 종이 식물군락 내의 자원을 어떻게 분배하고 있는가를 결정하였다 고도, 토양요인(pH, base) 및 우점종의 차이는 삼림의 종 다양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로서 작용하였으며 우점종군에 따른 다양성의 변화는 지형과 교란에 의하여 영향을 받았다 종서열-중요치 곡선에서 조사된 10개 군락은 대수정규분포에 접근하고 있어서 군락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어떤 특정 종이 군집 내 자원 공간을 독점하지 않고 적절히 분배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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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森林)의 물, 흙보전기능면(保全機能面)에서 본 임지(林地)의 초지전용(草地轉用)

  • 강위평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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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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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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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삼림(森林)의 물, 흙 보전기능(保全機能)의 관점(觀點)에서 임지(林地)의 초지(草地)(방목지포함(放牧地包含)) 전용(轉用)의 영향을 종래(從來) 발표(發表)된 관계문헌(關係文獻)을 종합(綜合)하여 고찰(考察)한 요약(要約)은 다음과 같다. 1) 방목지(放牧地)에 있어서 낙엽(落葉) 등 지피물(地被物)을 건중량(乾重量)으로 비교할 때 금목구(禁牧區)에 비하여 중목구(重牧區)는 1/3, 경목구(輕牧區)는 1/2로 감소(減少)되었다. 2) 방목구(放牧區)의 토양경도(土壤硬度)는 전반적(全般的)으로 경화(硬化)되었으며, 침투강도(浸透强度)는 저하(低下)되었다. 특히 이 경향은 소의 휴식지(休息地)에서 현저하였다. 3) 초지(草地)의 연토양침식량(年土壤浸蝕量)은 0.10~0.02mm 범위로서 임지(林地)와 같다. 4) 초지조성(草地造成)의 전제(前提)로서의 개간지(開墾地)의 연토양침식량(年土壤浸蝕量)의 비율(比率)은 임지(林地), 전면벌채지(全面伐採地), 전면벌채(全面伐採)와 발근지(拔根地)에서 각각(各各) 1:10:78로 나타났다. 5) 임지(林地)의 초지전용(草地轉用)은 식생연속(植生連續)의 후퇴(後退)이며, 지력(地力)을 저하(低下)시킨다는 설(說)이 있다. 6) 초지조성(草地造成)의 문제점은 초지조성자체(草地造成自體)보다 조성(造成)뒤의 부실관리(不實管理)로 인한 토지(土地)의 황폐화(荒廢化)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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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산지(荒廢山地)에서의 산불이 삼림식생(森林植生) 및 토양(土壤)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한 연구(研究)(I) - 관악산(冠岳山) 뱀골계곡(溪谷)에서의 초기영향(初期影響) - (Effects of Forest Fire on the Forest Vegetation and Soil (I) - The First Year's Results after Fire at Mt. Gwanag -)

  • 우보명;권태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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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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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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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본(本) 연구(研究)는 산지황폐(山地荒廢)가 극심(極深)하여 암석라출(岩石裸出)이 심하고, 토심(土深)이 얕은 관악산(冠岳山)에서 1983년(年) 6월(月) 5일(日) 발생(發生)한 지표화(地表火)에 의(依)한 토양(土壤) 및 삼림식생(森林植生)의 변화양상(變化樣相)을 파악(把握)하기 위해 실시(實施)되었다. 토양(土壤)의 수분함량(水分含量),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pH는 산화발생직후(山火發生直後)(20일후(日後)) 일시적(一時的)으로 증가(增加)하였다가 시일(時日)의 경과(經過)에 따라 차츰 감소(減少)하였다. 전질소(全窒素), 유효인산(有效燐酸), 치환성(置換性) 염기(鹽基)도 위와 같은 경향(傾向)을 보였으며, Na를 제외(除外)한 치환성(置換性) 염기(鹽基)의 경우, 표층(表層)이 하층(下層)보다 높은 양(量)을 나타내었다. 불에 의한 토성(土性)의 변화(變化)는 거의 없었다. 각(各) 임지(林地)의 종별(種別) 상대우점치(相對優占値)를 기준(基準)으로 산불에 의한 Increasers, Decreasers, Invaders, Neutral species를 구분(區分)할 수 있었다. 종(種) 다양성(多樣性)은 산화발생직후(山火發生直後) 낮은 값을 보이다가 점차 증가(增加)하며, 남동사면(南東斜面)이 남서사면(南西斜面)보다 크게 나타났다. 균재도(均在度)는 산화후(山火後) 시일경과(時日經過)에 따라 목본(木本)에서는 계속 감소(減少)하는 반면, 초본(草本)에서는 계속 증가(增加)하고 있었으며, 임지간(林地間) 유사도(類似度)는 산화발생지(山火發生地)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화(山火)는 삼림지피식생(森林地被植生)을 소각(燒却)하고 지표토양침식(地表土壤浸蝕)을 조장하여 산지황폐(山地荒廢)를 가속(加速)시킨다. 특(特)히, 관악산(冠岳山) 조사지(調査地)에서와 같이 이미 임지(林地)의 침식(浸蝕)과 황폐(荒廢)가 심한 산지(山地)에서는 삼림환경(森林環境)의 악화(惡化)에 미치는 산불의 영향(影響)이 더욱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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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남칸(Nam Khane)유역분지(流域盆地)의 이동식화전농업(移動式火田農業)과 환경문제(環境問題) (Shifting Cultivation and Environmental Problems of Nam Khane Watershed, Laos)

  • 조명희;조화룡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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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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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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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라오스 북부에 위치하는 남칸강 유역 분지는 석회암대지(1000m 전후)와 이를 둘러싼 급경사지(700-1000m), 넓은 산록 완사 구릉지(300-700m), 좁은 층적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대지 상에는 아편, 산록완사 구릉지에는 밭벼가 재배되고 있는데 이들 농업은 이동식 화전농업의 형태로 이루어져 삼림과 토양을 황폐시키는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 지역의 화전과 살밈의 분포 상태를 계량적으로 파악하고 환경문제를 검토하기 위하여 남칸강의 한소지류인 H.Khane 강 유역분지에 대하여 MOS-1외 위성영상을 분석하고 40지점에 대하여 토양 샘플을 채취하여 토성을 분석하였다. 삼림과 토지이용상태를 분류한 것이 사진 2이고, 이의 고도별 분포면적을 계산한 것이 <표 2>이며, 토성을 분석한 것이 <표 3>이다. 남칸강 유역분지의 과다한 화전활동은 식생적 측면에서 삼림의 면적을 축소시키고 교목위주의 1차림이 관목위주의 2차림으로 바뀌어 가며, 토양적 측면에서 토양침식을 활성화시켜 구릉지 토양은 척박한 산성토양으로 변해가고 있고, 완경사 구릉지면은 우곡(雨谷)(gully)침식에 의하여 심하게 개석된 악지역형(惡地地形)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농업을 정착시키는 것이 급선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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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군산공단지역의 대기오염이 삼림식물군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n the Forest Plant Community by the Air Pollution around Daesan and Kunsan Industrial Complex Areas)

  • 이경재;조우;한봉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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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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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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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대산공단과 군산공단의 대기오염에 의한 삼림피해현상을 연구하기 위하여 조사구를 각각 5개, 3개씩 설치하였다(1개 조사구 당 면적 500$m^2$). 대산공단 삼림의 교목층 아교목층의 우점종은 소나무와 곰솔이었고 관목층에서는 진달래와 참나무류가 우점종이었다. 종다양도는 0.4859~0.9202 이었으며, 조사구간의 차이가 심하게 나타났다. 토양 pH는 4.67~5.12로 약산성이었다. 대산공단지역에서는 아직 대기오염에 의한 삼림의 피해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공단삼림의 교목층 및 아교목층의 우점종은 곰솔과 소나무이었다. 종다양도는 0.8115~l.0983이었고 오염원과 가까운 조사구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토양 pH는 4.32~4.76으로 강산성이었다. 군산공단의 오염원 인근삼림은 울산공단과 유사한 피해양상으로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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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삼림식생의 군락생태 (Synecology of the Forest Vegetation in Namhae-gun)

  • 이지훈;김인택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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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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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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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998년 3월부터 2003년 9월까지 남해도 및 인접도서를 포함하는 남해군의 삼림식생에 대해 Z.-M.방법에 의한 식물사회학적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본 조사지역의 삼림식생은 신갈 나무군락(전형하위군락, 철쭉꽃하위군락), 졸참나무군락(전형하위군락, 당단풍하위군락), 굴참나무군락(전형하위군락, 굴피나무하위군락), 상수리나무군락, 서어나무군락, 소사나무군락, 때죽나무군락, 느티나무군락, 히어리군락, 소나무군락(전형하위군락, 진달래하위군락, 서어나무하위군락), 곰솔군락(전형하위군락, 사스레피나무하위군락), 산철쭉군락, 편백식재림, 사방오리식재림, 리기다소나무식재림, 아까시나무식재림, 삼나무식재림 등 총 12군락, 11하위군락, 5식재림으로 구분되었다. 본 조사지역 삼림의 토양분석결과 삼림토양의 pH는$4.2\sim5.4$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함수량은 유기물함량과 유의성이 높은 가운데 산철쭉군락이 가장 높고, 소나무군락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유기물함량은 신갈나무군락, 소사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에서 비교적 높게$(15.8\sim19.1%)$ 나타났고, 상수리나무군락, 히어리군락, 곰솔군락에서는 낮게$(3.3\sim5.4%)$ 나타났다. 식재림은 대부분 낮았으며. 리기다소나무식재림(2.8%)과 삼나무식재림(5.6%)이 가장 낮았다. 치환성 양이온($K^+$, $Ca^{2+}$ and $Mg^{2+}$)사이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남부지역(南部地域) 화강암질(花崗巖質) 삼림토양(森林土壤)의 SEM과 TEM에 의한 관찰(觀察) (Submicroscopy of Forest Soils (kandiustults) Derived from Granite in Southern Part of Korea)

  • 조희두;안기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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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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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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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SEM이나 TEM에 의하여 토양의 풍화과정을 구명하는 것은 토양의 성질을 파악하는데 아주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 우리나라 남부지역 화강암질 삼림토양의 물리 화학적 성질과 초현미경적 특성을 파악하여 토양 형성 과정에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O층과 E층에서 삼림 소동물의 적극적인 활동을 증명 해주고 있는 동물 배설물인 fecal pellets의 외부형태를 상세히 관찰 할 수 있는데, 외부형태는 spherical, ellipsoidal, cylindrical, platy, threadlike의 5가지로 알려져 있는데(Mermut, 1985) 본 연구에서 doughnutlike 형태가 발견되었다. 토양 미세립자(微細粒子)는 투수(透水)에 의하여 상부 A층에서 용탈(溶脫)되어 B층이나 BC층에서 집적(集積)하는데 B층이나 BC층에서 Ped 표면에 집적(集積)되어 있는 cutan과 kaolinite가 퇴적(堆積)되어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고 cutan은 312cm나 되는 깊은 곳에서도 형성되고 있으며 이 cutan의 표면은 높은 배솔(倍率)로 관찰하여보니 fine silt, coarse clay, fine clay로 구성되고 있으며 rod-like halloysite를 관찰할 수 있다. Fine clay에서 TEM에 의해서 halloysite를 관찰할 수 있는데 halloysite는 장석(長石)에서 풍화 생성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화강암에서 유래된 ferruginous chlorites에서도 생성되는 사실이 Cho와 Mermut(1992a, b)에 의하여 보고된바 있지만 Jackson(1962)에 의하여 kaolin의 풍화과정이 추론되고 Wada와 Kakuto(1983a, b)에 의하여 우리나라 Alfisols와 Ultisols에서 intergradient vermiculite-kaolin mineral의 생성과정이 추론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도 많은 양의 halloysite가 ferruginous chlorite에서 풍화 생성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차광물(一次鑛物)인 chlorites의 구성원소(構成元素)인 Fe가 풍화 과정에서 Iron oxides가 형성되어 토양을 붉은색을 띄게 하여 주는데 Bt층에서 ferruginous chlorites가 exfoliation이 생기며 1층(層)의 가장자리에 Iron oxides가 결품집합(結品集合)된 형태로 관찰(SEM)되었으며 fine clay에서 Hematite와 Goethite을 관찰(TEM)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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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의 원예산업 현황

  • 이용범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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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2003년도 춘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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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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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북한의 식량 상황이 악화된 근본적인 원인은 생산 주체에 대한 인센티브 부족, 농업환경을 보면 경작지 면적이 전체 20% 정도로 낮고, 무상기일이 135-180일로 짧으며, 토양의 비옥도 저하, 삼림파괴로 인한 토양 유실증가, 가뭄, 홍수, 태풍과 같은 자연 재해가 계속되고 있다. 농업 구조적인 요인들로는 농업에 투입되는 에너지 부족(연료, 비료, 농약, 전기 등), 농업 기계화율 정도가 높았으나 노후화에 따른 예비 부품 부족으로 인한 활용률의 저하, 양질의 종자확보 부족, 갖추고 있는 관개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관개시설 활용과 관수 효율의 저하, 농산물 수확 후 수송과 저장 과정에서 손실증가 등을 들수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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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삼림토양(森林土壤)의 완충능(緩衝能)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Artificial Acid Precipitation on Forest Soil Buffer Capacities)

  • 민일식;이수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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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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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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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대기오염(大氣汚染)과 산성우(酸性雨)가 삼림토양(森林土壤)의 완충능(緩衝能)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규명하기 위하여 이동오염원지역(移動汚染源地域)으로 서울지역(地域), 고정오염원지역(固定汚染源地域)으로 울산(蔚山) 및 여천지역(麗川地域) 그리고 대조지역(對照地域)으로 강원도(江原道) 평창지격(平昌地域)에서 토양시료(土壤試料)를 채취하여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를 처리(處理)하고 조사분석(調査分析)한 결과(結果)를 고찰(考察)해 볼 때 다음과 같았다. pH 3.0-5.7 수준(水準)의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에 대하여 토양용탈용액(土壤溶脫溶液)波이 나타낸 용액(溶液) pH의 수준(水準)은 강원도지역(江原道地域)에서 pH 6.2-7.1이었고, 다음이 울산(蔚山)으로 pH 3.8-6.0, 여천(麗川)은 pH 4.0-5.4, 서울이 pH 4.0-5.5로 나타나므로써 산성우(酸性雨)에 대한 토양완충능(土壤緩衝能)은 강원도(江原道)가 가장 컸으며 서울이 가장 낮았다. 그러나 pH 2.0의 산성우처리(酸性雨處理)에서는 각 지역(地域)에서 모두 토양완충능(土壤緩衝能)이 급격히 낮아졌다.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의 처리(處理)에 대한 토양완충능(土壤緩衝能)은 강원도지역(江原道地域)의 경우 화강암(花崗岩) 지역(地域)과 석탄암지역간(石炭岩地域間)의 유의적(有意的)인 차이(差異)를 나타냈고 서울과 울산지역(蔚山地域)의 경우 pH 3.0-5.7의 산성우(酸性雨)에 대해서는 오염원(汚染源)으로부터 거리(距離)가 멀어 질수록 토양완충능(土壤緩衝能) 유의적(有意的)으로 증가(增加)하였다. 인공산성우처리(人工酸性雨處理)에 대한 토양완충능(土壤緩衝能)의 기작(機作)은 강원도지역(江原道地域)의 경우 양(陽)이온치환(置換)이었으며, 서울지역(地域)에서는 pH 3.0 이상(以上)의 산성우(酸性雨)에 대해서는 양(陽)이온치환(置換)이 완충작용(緩衝作用)을 주도(主導)하였으나 pH 2.0에서는 Aluminum 및 Silicate hydrolysis가 주도(主導) 하였다. 울산지역(蔚山地域)의 경우 pH 3.0 이상(以上)에서는 양(陽)이온치환(置換)이, pH 4.5 이하(以下)에서는 Aluminum hydrolysis가, 그리고 pH 3.0 이하(以下)에서는 Aluminum hydrolysis 및 Silicate hydrolysis가 주도(主導)하였다. 여천지역(麗川地域)에서는 pH 4.5에서 Silicate hydrolysis가, pH 4.5 이하(以下)에서는 Aluminum hydrolysis가 주도(主導)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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