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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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조림지(造林地)의 입목(立木) 간재적(幹材積) 추정(推定)에 관(關)한 연구(硏究) (Estimation of Individual Tree Volumes for the Japanese Red Cedar Plantations)

  • 이영진;홍성천;김동근;오승환;김원수;조정웅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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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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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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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의 목적은 1920년대부터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대단위로 조림된 삼나무(Cryptomeria japonica D. Don)조림지를 대상으로 하여 최적의 간재적추정식을 개발코자 하였다. 남부지방의 대표적인 삼나무조림지인 6개 지역을 조사하였으며, 이들 지역에서 대표적인 31개의 표준목을 선발하여 수간석해를 실시하였다. 이 중 이용 가능한 29개체목에 대한 수간석해 자료를 이용하여 개발한 최적의 삼나무 재적추정식은 $V=-0.002908+0.000125D^{1.907114}H^{0.645131}$이 제시되었다. 이 식을 이용하여 간재적 실측치와 추정치를 사용한 동시 F-검정(절편=0와 기울기=1)을 실시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다(p=0.1936).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시된 간재적 추정식은 남부지방에 조림된 삼나무의 입목 간재적표조제와 경영에 필요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해 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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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와 편백 임분의 임목, 임상, 토양의 탄소량 비교 (Carbon Stocks of Tree, Forest Floor, and Mineral Soil in Cryptomeria japonica and Chamaecyparis obtusa Stands)

  • 김춘식;백경원;최병길;하지석;배은지;이광수;손영모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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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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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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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남부지역의 주요 조림 수종으로 유사한 입지환경에 조성되는 삼나무와 편백 임분의 유기 탄소량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삼나무와 편백이 서로 인접한 지역에 조성된 대표적 조림지 13개 지역을 선정하고, 임목, 임상, 토양 10 cm 깊이의 탄소량을 조사하였다. 조사지의 평균 임분 연령은 삼나무 45년, 편백 43년이었으며, 임분밀도는 삼나무가 989본 ha-1으로 편백 1,223본 ha-1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평균 흉고직경과 우세목의 평균 수고는 삼나무가 27.4 cm와 20.4 m, 편백은 23.9 cm와 17.9 m로 삼나무가 유의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두 임분의 임목 바이오매스 탄소량은 흉고단면적과 유의적인 선형회귀 관계(삼나무: r2 = 0.82; 편백: r2 = 0.92; P < 0.05)가 있었으나, 임분밀도 및 지위지수와는 회귀식에 유의성이 없었다(P > 0.05). 지상부 임목 바이오매스 탄소량은 삼나무 95.5 Mg C ha-1, 편백 117.7 Mg C ha-1로 편백 임분이 유의적으로 크게 나타났으나(P < 0.05), 임상 및 토양층의 유기 탄소 농도 및 탄소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사한 입지환경에 조성된 두 수종의 임목 바이오매스 탄소량은 편백 임분이 삼나무 임분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임상이나 토양 탄소량은 수종의 영향이 크지 않았다.

열처리와 자외선처리를 이용한 삼나무 재색제어 (Control of Discoloration of Cedar Wood (Cryptomeria japonica) by Heat and UV Treatment)

  • 윤경진;엄창득;박준호;이양우;최인규;이전제;여환명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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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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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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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삼나무의 심재 부위에는 흑화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심재 내 페놀성 추출물과 Norlignans 물질이 약알칼리하에서 산화함으로써 흑화현상이 발생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삼나무 내부 흑심재와 변재간의 색상차를 줄여보고자 열처리와 광처리를 실시하였다. 열처리로는 열기건조, 진공가열건조, 열수처리를 적용하였고, 광처리로는 삼나무 표면에 자외선광을 조사하였다. 열처리와 광처리에서 온도와 함수율 및 자외선의 색상차 감소효과를 평가하였다. 색상차 감소 효과는 열수처리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산소량이 적은 저기압 상태에서 건조시킴으로써 산화반응을 줄여보고자 실시한 진공건조는 기대한 바와 달리 열기건조와 비슷한 정도의 목재 표면의 색상차 감소효과를 보였다. 광처리는 건조재 표면의 색상차 감소효과를 보여 대패가공 후 마감처리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추후 효과적인 삼나무 재색제어를 위해서 각 처리별 최적 공정조건 탐색 및 복합처리 적용기술개발이 필요하다.

추출 방법에 따른 삼나무 잎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평가 (Antioxidant Activities of Cryptomeria japonica Leaves Extracts by Extraction Methods)

  • 김선홍;이수연;조성민;홍창영;박세영;박미진;최인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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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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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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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삼나무 잎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여 잠재적인 천연 항산화제로의 적용 가능성 구명에 관한 연구이다. 삼나무 잎 추출물은 세 가지 추출방법에 의해 정유, 메탄올 추출물, 열수 추출물로 획득하여 항산화 활성을 평가 하였고, 대조구와 비교하여 DPPH radical 소거활성, FRAP 활성, zanthin oxidase 저해활성, 철이온 chelate 활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메탄올 추출물과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이 정유의 항산화 활성보다 우수했다. 정유가 함유하고 있는 테르펜 화합물은 항산화 활성이 비교적 낮은 성분으로 사료된다. 활성이 우수했던 메탄올추출물과 열수 추출물은 다양한 유기용매(n-hexane, chloroform, ethyl acetate, n-butanol, methanol, ethanol, acetone)와 물을 사용하여 분획을 실시하였고, 메탄올 추출물의 acetone 및 물 분획물, 그리고 열수 추출물의 에탄올 분획물이 천연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alpha}$-tocopherol과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거나, 보다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수산기 및 당류를 가지는 성분을 함유하고 높은 페놀성 화합물 함량을 나타냈기 때문에 삼나무 잎 추출물은 수산기 및 당류를 가지는 페놀성 화합물에 의해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것이라 판단되었다.

신규 입목수간재적표를 활용한 삼나무 및 편백 임분의 온실가스 흡수량 추정 (Estimating Greenhouse Gas (GHG) Removal by Cryptomeria japonica and Chamaecyparis obtusa Stands Using New Stem Volume Tables)

  • 이민우;이선정;유중원;강진택;이영진;고치웅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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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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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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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삼나무와 편백 임분을 대상으로 신규 입목수간재적표 적용이 임목축적, 탄소저장량 및 온실가스 흡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국내 온실가스 인벤토리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탄소저장량과 온실가스 흡수량을 산정하기 위해 제6차, 7차 국가산림자원조사에서 동일하게 유지되는 부표본점의 임목축적 자료를 활용하였다. 신규 입목수간재적표 적용에 따른 임목축적의 변화를 평가하고자, 2009년(Ver.1)과 2021년(Ver.2)에 개발된 입목수간재적 표 내 Kozak(1988) 모수를 이용하였다. 입목수간재적표 Ver.2는 Ver.1에 개발되지 않았던 삼나무를 포함하여 16개 수종으로 확대·개발하였고, 과거 부재하였던 흉고직경 30 cm 이상 대경목 정보를 반영하였다. 삼나무와 편백 임분의 임목축적을 산출한 결과, 입목수간재적표 Ver.2를 적용했을 때 Ver.1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001)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개선된 신규 입목수간재적표를 적용할 때, 온실가스 흡수량이 약 22%(삼나무림), 13%(편백림) 증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임목축적 산출방법이 개선됨에 따라 IPCC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통계를 산출하기 위해 산림부문 온실가스 통계 재계산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산 삼나무를 이용한 구조용 집성재 이용기술 (Development of Structural Glued Laminated Timber with Domestic Cedar)

  • 김광모;심상로;심국보;박주생;김운섭;김병남;여환명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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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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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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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삼나무 원목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점차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옹이 등의 결함으로 인하여 목재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낮게 평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삼나무에 대한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용도 창출을 목적으로 구조용 집성재 이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먼저 삼나무 제재목의 기계응력등급을 조사한 결과 국내의 다른 주요 침엽수종에 비해서는 다소 불량하지만 KS에 적합한 집성재 적층 구성에는 무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집성재 제조에 필수적인 접착성 및 접착내구성에 있어서도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집성재의 구조 성능을 평가한 결과, 휨 탄성계수가 KS의 기준에 다소 미달하는 결과를 나타내어 집성재의 강성 보강을 위한 추가적인 검토가 요구되었다.

건축재료별 목재구조와 연소특성에 관한연구 (Star Building Materials Study on Wood Structure and Combustion Characteristics)

  • 김종북;박영주;이시영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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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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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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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건축 재료(마감재)로 쓰이고 있는 목재 나무류 미송, 나왕, 삼나무, 소나무 등4종의 구조와 연소특성을 연구하였다. 착화특성을 보면 착화시간(TTI)범위가 21 s~32 s으로나타났으며 특히 소나무는 TTI가 21 s로 다른 재료들보다 비교적 빠른 601 s에 착화되어 631 s에 소멸되었다. 최대열방출율과 평균열방출율은 소나무 > 나왕 > 삼나무 > 미송 순으로 나타내었다. 총열방출량은 나왕 > 미송 > 소나무 > 삼나무 순이었다. 총연기방출량은 소나무가 $424.80m^2/m^2$, 나왕 $185.93m^2/m^2$이었다. 탄소배출량은 미송이 1,460 s에서 0.185 kg/kg CO 최대값을 보이고 $CO_2$ 값은 750 s에서 15,986 kg/kg으로 최대값을 보이다 3,090 s에서 정지되었다. 향후, 건축 재료로서 화재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SSP 시나리오에 따른 국내 용재수종의 서식지 적합도 평가 (Assessing habitat suitability for timber species in South Korea under SSP scenarios)

  • 안현권;임철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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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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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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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내 주요 용재수종인 잣나무와 삼나무, 편백에 대한 종 분포 예측 모델의 결과를 앙상블하여 기후 시나리오에 따라 현재, 근미래, 먼미래의 서식 적합지를 예측하였고 잣나무와 삼나무, 편백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별 분포 적합지를 분석하였다. 특히, 잣나무를 삼나무와 편백이 대체할 수 있는지 평가하였다. 기준연도(현재) 잣나무의 매우 적합한 서식지는 전국의 약 13.87%를 차지하지만 SSP5-8.5 하의 먼미래에서는 약 0.11%까지 낮아진다. 삼나무의 경우 기준연도의 서식 적합지는 약 7.08%이며 SSP5-8.5하의 먼미래에서는 약 18.21%까지 증가한다. 편백의 경우 기준연도의 서식 적합지는 약 19.32%이며 SSP5-8.5 하의 먼미래에서는 약 90.93%까지 차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전국적으로 조림하던 잣나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서식처가 점차 북상하여 우리나라에서 적합한 서식처가 크게 감소하였으므로 21세기 중반 이후에는 국내에서 용재수종으로 조림하기에는 부적합하며 높은 수준의 서식 적합도를 갖는 편백이나 삼나무로 대체될 필요가 있다고 전망된다. 특히, 편백은 대부분의 영역에서 잣나무를 대체 가능하며, 삼나무의 경우 남해안과 중부지방 일부분을 대체할 수 있다고 평가되었다. 결론적으로 미래에는 조림하는 용재수종의 변화가 생길 것이며 다양한 수종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삼나무(Cryptomeria japonica) 정유성분의 화학적구성과 항균효과 (Chemical Composition and Antimicrobial Activity of the Essential Oil of Cryptomeria japonica)

  • 오서진;김홍준;김종문;주영승;정승일;나승영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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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통권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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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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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삼나무(Cryptomeria japonica)로부터 얻은 정유의 구성과 구강박테리아에 대한 항균작용을 연구하였다. 방법 : 정유의 화학적조성은 GC 와 GC-MS에 의하여 분석하였고, 정유와 그 주성분에 대한 구강박테리아 15균주의 항균효과를 시험하였다. 결과 : 정유의 95.82%에 해당하는 68복합체를 증명할 수 있었다. 정유의 주요성분은 ${\alpha}-pinene$ (6.07%), sabinene (8.86%), limonene (3.43%), ${\gamma}-cadinol$ (4.28%), ${\beta}-eudesmol$ (3.90%), and 10(15)-cadien-4-ol (7.16%)이었다. 삼나무의 주요성분은 거의 모든 박테리아에 대하여 MICs, 0.025 to 0.05 mg/ml; MBCs, 0.025 to 0.1 mg/ml에서 유의성있는 억제효과를 나타내었고, 주요성분 또한 다양한 성장억제를 나타내었다. 결론 : 삼나무의 정유는 다종의 화학복합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다종의 구강박테리아에 대해 항균작용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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