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부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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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인산 부식제에 의해 발생한 안면피부의 화학 화상 (IATROGENIC CHEMICAL BURN ON FACIAL SKIN BY 37% PHOSPHORIC ACID ETCHANT)

  • 박종현;신혜진;박세희;김진우;조경모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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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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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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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복합레진 수복을 위해 상아질에 total-etch adhesive system을 적용할 경우, 37% 인산 산부식제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37% 인산은 매우 강력한 부식제로 구강점막이나 안면피부와 접촉되었을 때 심각한 해로운 효과가 발생될 수 있다. 이 증례 보고에서는 복합레진 수복과정에서 사용된 인산 산부식제에 의해 안면피부에 발생된 의원성 화학적 화상을 보고하고자 한다. 산부식제에 의한 화학적 화상은 산부식제를 부주의하고 부적절하게 사용함으로 발생될 수 있으며, 이러한 의원성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산부식과 수세과정 후 산부식제가 완전히 제거되었는지를 확인하여야하며, 복합레진 수복 시 러버댐이나 적절한 격리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화상이 발생하였다면, 적절한 응급처치 후 피부과로 의뢰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교합면 소와 열구에서 산부식 제재의 효과적인 침투 방법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IVE PENETRATION OF ETCHING AGENT IN OCCLUSAL PIT & FISSURE)

  • 이성룡;이상호;이창섭;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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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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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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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치면열구전색술의 우식예방효과는 전색제의 유지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이는 전 단계 과정인 산부식제의 열구 내 침투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교합면 소와 및 열구에 산부식제의 효과적인 침투를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적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발거된 상악 제 1, 2 소구치 40개를 각각 10개씩 4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I군은 교합면 소와 및 열구 부위에 통법에 따라 산부식제를 도포하였고 II군은 각 치아의 교합면 소와 및 열구부위에 산부식제 도포와 함께 초음파 진동을 주었다. III군은 각 치아의 교합면 소와 및 열구부위에 열구성형술(Fissurotomy)를 시행한 후 산부식제를 도포하였고, IV군은 각 치아의 교합면 소와 및 열구부위에 열구성형술후 산부식제 도포와 초음파 진동을 동시에 시행하였다. 이상의 실험 후 각 군의 산부식제 침투도를 비교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각 군의 산부식제 침투도를 비교한 결과, 각각 III군과 IV군에서 I군에 대해 향상된 침투도를 관찰할 수 있었다(P<0.05). 2. 부위별 군에 따른 침투도를 비교한 결과, 근심 소와부위와 원심 소와부위에서는 III군과 IV군이 I군에 대해 향상된 침투도를 보였으나(P<0.05), 열구 중앙부위는 각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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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혈제가 상아질과 레진 결합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hemostatic agent contamination on bond strengths on dentin bonding agents)

  • 조정현;이은정;소경모;김원;오남식;한상현;송경화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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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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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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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산부식제 적용후 치은 자극으로 인하여 지혈제를 사용할 때 다양한 pH를 가진 지혈제를 적용후 pH에 따른 레진 결합력 차이와 산부식제 재적용 여부에 따른 결합력 회복 정도를 비교하는 것이다. 재료 및 방법: 본 실험에서 사용된 지혈제 중 보스민, 아스트리제덴트, 헤모덴트로 대부분의 지혈제는 산도가 낮다. 또한 바이진은 눈의 충혈제거제로써 성분은 중성이다. 실험방법은 먼저 치관이 건전한 90개의 대구치 10개씩 9그룹으로 나눠 교정용 레진에 식립 한 후 치축과 수직으로 섹션 후 연마한 뒤 대조군은 통상적인 방법으로 산부식과 접착제를 도포 하고, 실험군은 산부식한 뒤 각각의 지혈제를 30초간 오염시킨다. 그 뒤 린스만 한 N 그룹과, 린스 후 산부식제 재적용한 R 그룹으로 나누어서 처치하고 처치한 상아질에 셀룰로이드 캡슐을 이용해 레진 접착을 시행한다. 그리고 인스트론을 이용해 전단력을 측정한다. 통계 분석은 유의수준 0.05 이하로 비교했다. 결과: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Visine을 제외한 모든 지혈제에서 평균 결합력이 낮아짐을 볼 수 있었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할만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린스만 한 N군과 산부식제 재적용한 R군을 비교했을 때 모든 군에서 결합력 증가가 있었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할만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임상에서 적용하는 30초의 짧은 적용 시간에는 pH에 따른 지혈제의 영향은 결합력에 영향을 줄 만큼 크지 않고 산부식제 재적용 등 다른 처치를 하지 않아도 린스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결합력 회복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도출하게 되어 임상과정을 간단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