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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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고혈압 산모의 태아의 혈액상 (Hematologic Status of Newborn Infants of Mother with Pregancy-induced Hypertension)

  • 이두진;고민환;이승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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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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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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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93년 9월 1일부터 1994년 9월 30일 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산부인과에서 진단, 분만한 35례의 임신성 고혈압 산모와 37례의 정상 만삭임선 산모의 혈액소견과 그 선생아의 혈액소견 및 혈청 철 상태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임신성 고혈압 임부에서 혈색소의 증가가 있었다. 임신성 고혈압 및 정산 만삭 임부의 혈색소 농도와 그 신생아의 혈청 철 상태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임신성 고혈압 임산부의 신생아와 정상 만삭 임산부의 신생아 제대혈액내의 혈색소 농도 및 hematocrit치는 서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임신성 고혈압 임산부의 신생아는 정상 만삭 임산부의 신생아에 비해 제대혈청 철이 다소 증가하고 ferritin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임신성 고혈압 임산부의 선생아는 정상 만삭 임산부의 신생아에 비해 총 철 결합능 및 불포화철 결합능이 현저히 증가되어 있었다. 임신성 고혈압 임산부의 신생아는 잠재적인 철 결핍의 가능성이 있으며, 출생 후의 급속한 철분의 소모에 대비하여 철 결핍에 대한 주의깊은 관찰과 예방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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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지체가 아닌 페닐케톤뇨증 산모에서 출생한 자매 1례 (A case of two sisters births from mother with phenylketonuria lacking mental retardation)

  • 기창석;김진경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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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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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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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전형적 페닐케톤뇨증에서 식이 요법을 조기에 실시하지 않으면 생후 1세경에는 지능 지수가 50이하로 심한 정신지체가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일부에서는 심한 정신 지체를 보이지 않기도 한다. 그 기전은 확실치 않으나 혈장에서보다는 뇌에서의 페닐알라닌 수치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또한 페닐케톤뇨증 여성이 임신을 한 후 식이조절에 실패하게 되면 증가된 혈중 페닐알라닌이 태아에 영향을 주어 출생 후 저체중, 소두증, 선천성 심질환, 발달 지연, 지능 저하, 등이 올 수 있다. 따라서 전체 임신 기간 중 산모의 혈장 내 페닐알라닌을 6 mg/dL 미만으로 유지하도록 조절하여야 한다. 본 증례의 산모는 정신 지체는 아니었으므로, 본인이 페닐케톤뇨증 환자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두 자녀를 출산하였다. 첫째아이는 4세경에 타병원에서 페닐케톤뇨증으로 진단받았으며, 저출생체중과 구개열의 수술병력 및 소두증이 있었다. 둘째아이는 페닐케톤뇨증은 아니었으나, 저출생체중과 소두증, 및 발달 지연을 보이고 있다. PAH유전자 분석에서 환아의 어머니는 R243Q/Y325X, 환아의 언니는 Y325X/P407S로 compound heterozygotes 임을 확인하였다. 환아의 아버지와 환아는 각각 P407S/- 및 R243Q/-를 가진 heterozygous 보인자이었다. 따라서 페닐케톤뇨증 환자 중 일부에서는 심한 정신 지체는 없이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출생아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저체중, 소두증, 지능 발달 지연 등이 있을 때는 가족력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임신 삼분기별 산모의 체중 증가 양상과 신생아 체중과의 상관 관계 (Maternal Weight Gain Pattern and Birth Weight)

  • 김목진;이호열;이영기;박윤기;이두진;이승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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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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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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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3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임신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계속해서 산전 진찰을 받은 424명의 산모와 출산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산전 진찰 기록지를 검토하여 임신 각 분기별 체중 증가 양상과 신생아 체중과의 상관 관계를 다중 회귀 분석법을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임신 1분기에서 산모의 체중 증가가 태어나는 신생아의 체중과 유의한 관계가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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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경과한 날에 따른 한국인 산모의 모유 단백체 분석 (Proteomic analysis of Korean mothers' human milk at different lactation stages; postpartum 1, 3, and 6 weeks)

  • 박종문;이후근;송승현;한원호;김미정;이주현;강남미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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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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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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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출산 후 1, 3, 6주가 경과한 산모에서 얻은 모유의 단백체 발현 양상과 과 발현 단백질을 검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샷 건 정량 단백체 분석법을 이용하여 모유 중의 단백질을 동정하였고, 각 수유단계 간에 정량적 비교를 하였다. 각 주의 모유 샘플은 두 명의 산모로부터 얻어진 모유를 혼합하였고, 각 샘플 마다 3회 반복 실험을 하였다. Casein은 모유 내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단백질로서 실험의 정확성을 위하여 제거하였고, 트립신을 이용한 절편 화로 모유 단백질들을 펩타이드로 변환하였다. 처리된 펩타이드들은 역상 C18 미세관 크로마토그래피 및 이온-트랩 질량분석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Spectra Counting으로 단백질의 정량적 비교를 하였다. 각 샘플 당, 80-109 개의 단백질을 중복 제거한 후 동정하였다. 당화 단백질, metabolic enzyme, 및 lactoferrin, Carboxylic ester hydrolase, Clusterin을 포함하는 chaperon 효소들이 주로 검출되었다. 각 반복실험에서 재현성 있게 검출되는 63개의 단백질에 대한 정량적 비교분석 결과 25개의 단백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수유단계에 따라 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Ig lambda-7 chain C region과 Tenascin은 시간에 따라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향후 이와 같은 수유 단계에 따른 모유 내 단백의 변화가 생리적으로 가지는 의미에 관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생각된다.

제대혈 Adiponectin과 IGF-I이 태아성장에 미치는 영향 (Correlation of Cord Serum Adiponectin and IGF-I with Fetal Growth in Healthy Term Neonates)

  • 김지영;조수진;김혜순;박혜숙;박은애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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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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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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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태아 시기의 성장이 출생 이후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대사 질환 및 심혈관 질환, 제2형 당뇨병 등의 발현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들이 있어왔다. 이에, 정상 체중 만삭아의 제대혈 내 APN 과 IGF-I 농도와 태아 성장 간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10월부터 2005년 3월 사이에 이대목동병원에서 출생한 정상 체중 만삭아 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아들의 제대혈 내 APN과 IGF-I 농도를 ELISA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측정치와 출생체중, 신장, 머리둘레, 성별, ponderal index, 태반 무게, 태아-태반 무게 비, 산모의 임신 중 체중 증가, 산모의 임신 전 BMI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제대혈 평균 APN 농도는 29.2${\pm}$10.46 $\mu$g/mL 였으며, 제대혈 APN 농도와 체중의 관계는 체중이 증가할수록 APN 농도가 증가하다가 일정 체중에 도달한 이후에는 APN이 감소하는 종모양의 관계를 보였다. 제대혈 APN 농도는 여아에서 남아 보다 높았으며(P=0.001), 제대혈 APN 농도와 산모의 BMI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301, P=0.027). 평균제대혈 IGF-I 농도는 51.26${\pm}$21.54 ng/mL 였다. 제대혈 IGF-I 농도는 출생체중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312, P=0.009). 결 론: 건강한 만삭아에서 제대혈 APN 농도는 출생 체중에 따라 증가하다가 일정 체중에서부터 감소하는 패턴의 종모양의 관계를 보였다. IGF-I 은 태아 성장, 특히 출생체중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염색체 구조적 이상을 가진 산모의 재조합에 의한 태아의 비정상 핵형분석결과의 증례보고 (The Recurrent Pregnancy Loss Associated with a Female Carrier of a Structural Chromosome Rearrangement)

  • 이수민;고상희;조수경;박소현;문수진;이동숙;김기철;황도영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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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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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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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염색체의 역위는 균형재배열을 나타내는 구조적 이상 중 하나로 대부분 정상표현형을 나타낸다. 그러나 생식 세포의 감수 분열 단계에서 역위 고리를 만들어 염색체의 결실 또는 중복을 보이는 재조합 염색체가 형성되면 자녀에게 비정상 표현형이 나타나게 된다. 본 증례는 균형전좌를 가진 산모와 그 태아에 대한 정확한 핵형분석을 위해 세포유전학적인 방법과 분자유전학적인 방법을 함께 이용한 증례 보고이다. Trypsin과 Giemsa를 이용한 GTG 분염법의 결과에서 태아는 산모와는 다른 형태의 구조적 이상이 나타났으며, 정확한 분석을 위해 MLPA와 FISH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역위를 보인 9번 염색체 단완 말단 부위의 부분 소실과 13번 염색체에서는 장완 말단 부위의 부분 증폭이 확인되었다. 이는 생식세포의 감수분열시 상동염색체 사이의 교차에 의한 결과로써 드문 재조합 염색체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 태아의 최종 염색체 분석 결과는 46,XY,rec(9)t(9;13)(p22;q32)inv(9)(p12q13)mat로 보고 하였다. 세포유전학적인 방법을 기초로 한 FISH 또는 MLPA 등과 같은 분자유전학적 방법의 적극적인 이용은 복잡한 염색체 이상을 보이는 핵형 분석에 있어서 유용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 하겠다.

고위험산모와 일반산모의 산후 6주간 증상에 대한 전향적 관찰 연구 - 일개 한방병원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산모를 중심으로 (A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on Symptoms of the High Risk Group and Normal Group Used Postpartum Care Center during Six Weeks after Childbirth in Korean Medicine Hospital)

  • 정종관;정서윤;김안나;장현철;김평화;이은희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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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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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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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observe the changes of women's postpartum symptoms, the quality of life and depression scale over the first six weeks after childbirth. Methods: Twenty seven mothers who received Korean medical treatment in the outpatient department treatment (from September 27th, 2017 to January 5th, 2018) were evaluated for Verbal numerical rating scale (VNRS), edema index, EuroQol Visual Analogue Scale (EQ-VAS), and Edinburgh Postnatal Depression Scale (EPDS). Results: There were 17 high risk participants (63.0%) and 10 normal participants (37.0%). The VNRS of edema is the highest in the first week, and the VNRS of joint pain is the highest from the second week to the sixth week in all patients. The Extra Cellular Water/Total Body Water (ECW/TBW) of high risk group significantly decreased from $0.403{\pm}0.011$ to $0.387{\pm}0.006$(p<0.05) in the first 2 weeks. The ECW/TBW of normal group significantly decreased from $0.393{\pm}0.070$ to $0.383{\pm}0.011$ (p<0.05) in the first 2 weeks. The EQ-VAS of high risk group increased from $64.12{\pm}13.941$ to $69.35{\pm}18.155$ (p<0.05) in the first 2 weeks. But this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statistically (p=0.234). The EQ-VAS of normal group significantly increased from $62.50{\pm}21.763$ to $74.00{\pm}9.661$ (p<0.05) in the first 2 weeks. The difference of EPD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etween the first week and the sixth week in every participants. Conclusions: VNRS was the highest in edema in the first week, joint pain was the highest from the second week to six week. The edema index of high risk groups was higher than that of the normal group in the first week (p<0.05). The EQ-VAS of normal group significantly increased (p<0.05) in the first 2 weeks but high risk group didn't. In the EPDS, the ratio of nine or more points of high risk group was more than twice than normal group in the first 2 weeks.

국내 산모의 골밀도 현황 분석 : 일개 산부인과 전문병원중심으로 (Analysis of Bone Mineral Density Status in Korean Mother : In the Center of One Obstetric Hospital)

  • 김영란;김혜진;최소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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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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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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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골밀도와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을 조사하여 출산 후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최종 137명의 의무기록을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의 일반적, 산과적 특성에 따른 T-score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와 one way ANOVA로, 사후분석은 Scheffe test로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32.4세였고 T-score 평균값은 0.34였다. 출산 후 4주째 측정한 BMI에서 저체중군은 정상군과 과체중군에 비해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F=11.935, p<.001). 비타민 D가 충분한 대상자는 부족한 대상자보다 부족한 대상자는 결핍인 대상자보다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4.906, p=0.009). 유산경험이 없는 경우가 1회 이상인 경우보다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t=4.264, p<.001) 자연분만을 한 경우가 제왕절개수술을 한 경우보다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2.019, p=.046).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임신과 출산과정 중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을 바탕으로 출산한 산모의 골다공증 관리 예방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산후조리원 이용 산모들의 식행동과 수유실태 (A survey on the food behavior and feeding practices of nursing mothers in after- delivery care center)

  • 현화진;이조윤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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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비만ㆍ다이어트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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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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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WHO와 UNICEF에서는 아기들의 건강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모유수유캠페인을 해 오고 있으며, 생후 6개월까지는 모유만을 먹이도록 하고 그 후에는 모유와 이유식을 함께 먹이되 모유먹이는 기간을 12개월까지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모유 수유율은 꾸준한 모유수유운동에도 불구하고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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