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림 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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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간척지에서 8개 교목 수종의 묘목 생육 비교 (Comparison of Seedling Survival Rate and Growth among 8 Different Tree Species in Seosan Reclamation Area)

  • 박필선;김경윤;장웅순;한아름;조재창;김준범;김지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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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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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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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간척지는 높은 토양 염도와 지하수위로 인해 수목의 생육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과거 농경지로 사용되던 간척지가 최근 들어 산업단지, 주거단지, 또는 공원으로 전환되면서 이 지역에 수목 식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농경지에서 다른 용도로 전환되는 지역 중 하나인 충남 서산 간척지에 도입할 수 있는 내염성 수종을 선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서로 다른 복토 재료(준설토, 준설토+산토)와 복토 높이(1.5 m, 2.0 m)를 이용하여 시험 포지를 조성한 후 8개 수종-소나무(Pinus densiflora), 곰솔(Pinus thunbergii), 메타세콰이어(Metasequoia glyptostroboides), 이팝나무(Chionanthus retusus), 산딸나무(Cornus kousa), 산벚나무(Prunus sargentii), 상수리나무(Quercus acutissima), 느티나무(Zelkova serrata)-의 묘목을 대상으로 2006년 4월에서 2008년 11월까지 매년 고사율과 수목 생장을 조사하였다. 3년간 묘목의 생존율은 수종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9.632, P<0.001). 산딸나무, 상수리나무, 산벚나무는 50% 이상의 상대적으로 높은 고사율을 보였으며, 해송, 메타세콰이어, 느티나무가 각각 3년 평균 고사율 6.4%, 2.3%, 24.7%로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높았다. 묘목의 수고 생장 역시 수종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4.749, P=0.002). 메타세콰이어와 느티나무가 절대생장과 식재 당시 대비 상대 생장 모두를 고려했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고 생장을 보였다. 대부분의 수종들이 이식 다음해에는 낮은 생장을 보였으며, 이식 2년 후부터 생장이 회복되었다. 수종에 관계없이 복토 높이가 높을수록, 준설토보다는 산림토양을 복토하였을 때에 수목의 생존율과 생장이 높게 나타났다. 해송, 메타세콰이어, 느티나무가 타 수종에 비해 높은 생존율과 생장을 보여 이 지역에 상대적으로 적합한 수종으로 나타났으며, 이팝나무, 산딸나무와 산벚나무는 이 지역에서 적응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Juniperus chinensis 7재배종(栽培種)과 Pinus densiflora 1재배종(栽培種)에 대(對)한 핵형분석(核型分析) (Karyotype Analysis in Seven Cultivated Juniperus chinensis and a Cultivated Pinus densiflora)

  • 김정석;김영두;정우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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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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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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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 연구는 Juniperus chinensis 의 7 varieties와 Pinus densiflora의 한 변종에 대한 karyotype analysis의 결과로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J. chinensis v. kaizuka, J. chinensis v. aureo-variegata와 J. chinensis v. procumbens 는 tetraploid 이다. 2) 각 수종의 염색체에 있어 긴 평균장과 긴 염색체를 많이 가지고 있는 수종은 J. chinensis와 J. chinensis v. aureo-globosa 이고 그 반대로 짧은 평균장과, 짧은 염색체를 가진 수종은 J. chinensis v. horizontalis 와 J. chinensis v. globosa 이다. 3) 각 염색체의 short arm에 대한 long arm의 평균비치가 큰 수종은 J. chinensis v. globosa 와 J. chinensis v. kaizuka 이고, 작은 수종은 J. chinensis v. aureo-globosa이다. 4) 염색체를 긴 순서로 배열할 때의 배열순서가 J. chinensis 의 배열상과 가장 근사한 수종은 J. chinensis v. sargentii, J. chinensis v. horizontalis, J. chinensis v. globosa 와 J. chinensis v. aureo-globosa이며, J. chinensis v. procumbens 는 배열상이 가장 다르다. 5) Pinus densiflora for. multicaulis는 염색체 평균장이 짧고, arm ratio 는 크다. 6) 염색체를 긴 순서로 배열할 시의 longarm 과 short arm의 배열순서가 6본의 염색체에서 같이 나타난다. 7) P. densiflora for. multicaulis는 secondary constriction이 많은 염색체에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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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류(類) 침엽내(針葉內)에 함유(含有)된 phenolic compounds 중 솔잎혹파리의 저항성(抵抗性) 물질(物質) 조사(調査) (A study on Resistant Substance to Pine Needle Gall Midge Among Phenolic Compounds in Pine Needles)

  • 손두식;엄태진;서재덕;이상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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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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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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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솔잎혹파리에 대한 저항성인자(抵抗性因子)를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솔잎혹파리의 감수성수종(感受性樹種)과 저항성수종(抵抗性樹種)에 대하여 침엽내(針葉內) phenolic compound의 계절적(季節的) 변화(變化)를 조사(調査)하였다. 침엽내(針葉內)에 존재(存在)하는 free phenolic compounds와 water soluble phenolic compounds는 수종간(樹種間) 계절별(季節別)로 변이(變異)가 있었고 catechol과 vanilic acid 및 syringic acid는 수종간(樹種間)에는 큰 차이(差異)가 없으나 성분량(成分量)에는 계절별(季節別)로 변이(變異)가 있었다. 그러나 솔잎혹파리 유충(幼蟲)의 부화기(孵化期)인 5, 6월(月)에 침엽내(針葉內)에 함유(含有)되어 있는 salicylic acid는 버지니아소나무는 140ppm, 해송에서 35ppm, 해송${\times}$버지니아소나무 72ppm이고 소나무에서는 극소량만이 나타나고 있어 salicylic acid는 감수성수종(感受性樹種)에는 극소량 함유(含有)하고 저항성수종(抵抗性樹種)에는 상당량 함유(含有)하고 있었다. 솔잎혹파리에 대한 소나무류(類) 침엽(針葉)의 저항성인자(抵抗性因子) 조사(調査)에서 밝혀진바와 같이 salicylic acid와 버지니아소나무의 침엽(針葉)에서 추출(抽出)된 phenolic compounds용액(溶液)위에서 배양(培養)한 유충(幼蟲)은 폐사율(斃死率)이 높았고 또한 버지니아소나무에서는 충영이 전혀 형성되지 않은 것과 본조사(本調査)의 침엽내(針葉內)에 함유(含有)하고 있는 salicylic acid와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結果)에서 salicylic acid는 솔잎혹파리의 저항성물질(抵抗性物質)로 추정(推定)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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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엽수 조림수종의 용기 종류에 따른 생장 특성 (Growth Performances of Container Seedlings of Deciduous Hardwood Plantation Species Grown at Different Container Types)

  • 조민석;이수원;황재홍;김석권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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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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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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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시설양묘과정에서 요구되는 활엽수 수종별 적정 용기의 용적 및 생육밀도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용기 20혈(150본/$m^2$-400 mL), 24혈(200본/$m^2$-320 mL), 35혈(260본/$m^2$-240 mL)에서 거제수나무, 백합나무, 물푸레나무, 들메나무, 느티나무 및 참느릅나무 6 수종의 근원경, 간장, 물질생산량, 묘목품질지수 및 뿌리밀도를 조사 분석하였다. 용기에 따른 근원경, 간장, 물질생산량, 묘목품질지수 및 뿌리밀도는 6 수종 모두 용기 용적이 크고, 생육밀도가 낮은 20혈 용기에서 가장 높았다. 그러나 물푸레나무는 20혈과 24혈, 느티나무는 24혈과 35혈, 거제수나무는 세 용기 모두에서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느티나무를 제외한 실험 대상 5 수종 모두 근원경, 간장, 물질생산량이 용기 용적과는 정의 상관관계, 생육밀도와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양묘 단계에서 백합나무, 들메나무, 참느릅나무는 20혈, 물푸레나무는 20혈 또는 24혈, 느티나무는 24혈 또는 35혈, 거제수나무는 35혈의 용기가 적정 용기 크기로 판단된다. 수종별 적정 용기의 사용은 우량 묘목 생산이 가능하면서 경제적으로도 비용을 절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기내(器內)에서 배양(培養)된 5수종(樹種)의 Populus류(類)에 대(對)한 Aluminium 내성비교(耐性比較) (Variation in Aluminium Tolerance Among 5 Species of In Vitro Cultured Populus)

  • 정경호;전영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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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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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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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기내(器內)에서 배양(培養)된 5수종(樹種)의 Populus 류(類)(P. davidiana, P. maximowiczii, P. nigra, P. alba ${\times}$ P. glandulosa, P. nigra ${\times}$ P. maximowiczii)의 줄기를 Aluminium-EDTA가 0, 0.1, 0.2, 0.5, 1.0mM씩 첨가(添加)된 배지(培地)에 배양(培養)시켜 뿌리, 줄기, 잎의 생육(生育)상태를 조사(調査)하여 aluminium 내성(耐性)을 비교 분석하였다. 수종간(樹種間) Aluminium내성(耐性)의 차이(差異)는 비교적(比較的) 심(甚)하게 나타났고, 조사(調査)한 5수종중(樹種中) 사시나무가 가장강한 내성(耐性)을 지닌것으로 나타났다. Al-EDTA가 낮은 농도(濃度)로 첨가(添加)된 배지(培地)에서는 줄기와 뿌리생장에 촉진효과를 나타내는 종도 있었다. 1.0mM의 고농도(高濃度)에서는 사시나무 이외의 수종(樹種)에서는 발근(發根)이 억제되었다. 양버들, 황철, 현사시와 같은 내성(耐性)이 약(弱)한 수종(樹種)에서는 0.1mM의 낮은 농도(濃度)에서도 잎과 줄기에 형태적(形態的)인 변이현상이 나타났다. 양황철은 그 양친(兩親)인 양버들이나 황철보다 줄기생장(生長)에서 내성(耐性)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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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로수 묘목의 오존노출에 따른 대기오염내성지수 비교 (Air Pollution Tolerance Index (APTI) of Main Street Trees Following Ozone Exposure)

  • 조수빈;이형섭;이종규;박상희;김한동;곽명자;이금아;임예지;우수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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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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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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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가로수는 도시 생활에서 중요한 녹지의 한 부분이고 대기오염을 극복하기 위해서 건전한 생장을 하는 수종을 선정, 식재, 관리 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존은 수목에 활성산소를 만들어 생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생태적인 피해를 유발한다. 본 연구는 국내 주요 가로수종인 왕벚나무(Prunus yedoensis), 느티나무(Zelkova serrata), 이팝나무(Chionanthus retusus), 그리고 소나무(Pinus densiflora.)의 묘목을 오존에 노출하여 실험하였다. 2년생 묘목을 Phytotron에서 100 nL·L-1(ppb)의 농도로 약 4주간 실험하였다. 묘목이 생장하는 동안 오존에 대한 생화학적 반응 및 대기오염내성지수(APTI)를 비교하여 오존에 대한 반응을 평가하였다. 아스코르브산 함량, 총 엽록소 함량, pH, 상대수분함량의 수치를 바탕으로 대기오염내성지수를 계산했을 때 왕벚나무와 느티나무는 오존 처리구와 대조구간에 APTI의 변화가 통계적인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고, 이팝나무는 오존처리구에서 증가했으며 소나무는 다른 수종에 비해서 감소했다. 본 실험을 통해, APTI를 산출하는 요소에 대한 수종별 반응이 다른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종과 도시 내 대기 환경에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대기오염물질인 오존에 따른 도시 내 수종 선별에 대해서 예측할 수 있다.

표고재배용(栽培用) 참나무 원목(原木)의 수종별(樹種別) 털두꺼비하늘소의 산란빈도(産卵頻度) (Differences in Ovipositional Frequency of Oak Longicorn Beetle (Moechotypa diphysis) by Oak Species Used for Lentinula edodes Cultivation Logs)

  • 구창덕;김재수;김길하;한규성;조남석;박재인;민두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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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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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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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표고 재배용 참나무류 중에서 굴참나무는 수피가 두꺼워서 참나무의 내수피 (2차 사부조직)에 알을 낳는 털두꺼비하늘소(Moechotypa diphysis)의 산란을 어렵게 하였다. 굴참나무의 수피 두께는 평균 7.4 mm로서 다른 참나무 수종(신갈은 평균 1.1mm, 졸참은 1.3mm, 상수리는 2.0mm) 보다 3-7배나 두꺼웠다. 내수피의 두께는 상수리가 4.8mm로 가장 두껍고 다른 수종은 3.6-3.9mm 였다. 털두꺼비하늘소가 원목의 수피에 뚫은 산란공의 외부형태는 굴참나무에서 $8-12mm{\times}6-8mm$ 크기의 넓은 타원형이었으며, 다른 3수종에서는 $5-9mm{\times}1-5mm$로 좁은 타원형이었다. 털두꺼비하늘소는 굴참나무 조사목 중 9%의 원목(1.2m 길이)에 원목당 평균 3개의 산란공을 뚫었으며, 실제로 산란공에 알이 있는 비율은 15%였다. 반면에 이 하늘소가 선호하여 산란하는 수종은 신갈나무로서 조사된 원목 32개의 전부에 산란공을 뚫었으며, 원목당 산란공 수는 평균 20개, 그 산란공에 알이 있는 빈도는 56%였고, 이 중에서 35%가 6월초에 이미 부화하여 유충이 내수피를 가해하고 있었다. 털두꺼비하늘소가 산란하는데 선호하는 참나무 수종은 수피가 매끈하고 표피가 잘 벗겨지지 않는 얇은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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