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림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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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산지형 도시녹지의 식생구조 및 관리계획: 강화도지역을 중심으로 (Vegetation Structure and Management Planning of Mountain Type Urban Green Space in Inchon, Korea : a case study of Kangwhado area)

  • 조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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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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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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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 강화도 지역의 산지형 도시녹지를 대상으로 식생구조 분석을 통한 관리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하였다. 총면적 11,331ha에 대한 현존식생 분석 결과 식물군집은 19개 유형으로 분리할 수 있었는데 이중 상수리나무군집, 소나무-상수리나무군집, 신갈나무군집 등 2차림이 전체의 92.32%(10,461ha)를 차지하고 있었다. 아까시나무림 등 인공식재림은 전체의 5.40%(612ha)로서 수도권지역 다른 도시들 보다 적은 면적을 나타내었다. 총 57개 조사구에 대한 TWINSPAN에 의한 classification분석 결과 총 7개 군집으로 분리되었는데 그것은 리기다소나무(군집 A), 상수리나무(군집 B), 소나무-상수리나무(군집 C), 상수리나무-소나무 (군집 D), 소나무-서어나무-졸참나무-상수리나무(군집 E), 졸참나무-신갈나무(군집 F), 느티나무-고로쇠나무 (군집 G)이었다. 강화도 지역은 온대 중부지방에서의 일반적인 천이진행단계인 소나무림에서 상수리나무림을 거쳐 신갈나무림, 졸참나무림, 서어나무림으로 생태적 천이가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토양 pH는 평균 4.17의 강산성 토양으로서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가 산림식생 관리계획에서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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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주요 임분의 종조성과 구조: 국가장기생태연구지소를 중심으로 (Composition and Structure of the Major Forest Stands in Mt. Worak, Korea: On the National Long-Term Ecological Research Sites)

  • 조현제;이중효;배관호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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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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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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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월악산 국가장기생태연구지소를 중심으로 이 지역에서 다른 개체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광역 우점하는 소나무림, 굴참나무림, 그리고 신갈나무림 등 3개 주요 임분을 대상으로 그들의 종조성과 구조적 특성을 평가하였다. 종 및 개체수는 분포 경향은 흉고직경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종 풍부성에 있어서 다양한 입지 적응 폭을 가지고 있는 신갈나무림이 다른 두 임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천이 경향은 임분별로 천이 단계상 다소 차이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임분 유형에 관계없이 모두 신갈나무림으로 변화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각 임분의 우점종을 기준으로 생목과 사목의 개체 밀도 구성비를 보면 신갈나무림에서 신갈나무 개체 75:25, 굴참나무림에서 굴참나무 개체 94:6, 그리고 소나무림에서 소나무 86:14로 신갈나무림에서 개체 고사율이 가장 높고 굴참나무림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것은 각 임분의 천이 단계의 차이에 따른 종간 및 종내 경쟁의 결과로 판단되었다. 한편, 임분별 구성 개체목의 건강 상태를 보면 임분유형에 관계없이 AS형이 75$\sim$8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DF형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끝으로 본 연구를 위해 설치한 영구 방형구는 향후 정기적인 조사를 통하여 이 지역 산림 생태계 보전에 적합한 유용 정보를 제공하여 줄 수 있을 것이다.

거제도 가라산·노자산 일대 낙엽활엽수림의 생태적 특성 규명 (Identification of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Garasan(Mt.)·Nojasan(Mt.) at GeoJae)

  • 이수동;조봉교;이광규;염정헌;오충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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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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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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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남해안에 분포하는 양호한 산림 식생의 복원과 관리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측면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변화 경향을 파악하고자 가라산과 노자산 서사면에 분포하는 식생의 식물군집구조 특성을 조사·분석하였다. 86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군락을 분류한 결과, 저지대를 중심으로 분포하는 곰솔-굴피나무군락, 곰솔-소나무군락, 계곡부 및 전석지대를 중심으로 출현하는 개서어나무-낙엽활엽수군락, 때죽나무-낙엽활엽수군락, 고로쇠나무-낙엽활엽수군락, 낙엽활엽수군락, 느티나무군락, 상대적으로 해발고가 높고 급경사 사면에 분포하는 졸참나무군락, 졸참나무-때죽나무군락, 때죽나무-소사나무군락, 참회나무군락으로 유형화되었다. 천이경향상 상록침엽수는 낙엽활엽수로의 천이가 진행될 것이나 수령이 약 50년인 개서어나무, 느티나무, 고로쇠나무 등 낙엽활엽교목림은 층위구조가 발달되었을 뿐만 아니라 생태적으로 안정되어 현재의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환경요인으로는 표고, pH, 점토와 실트의 함량, Mg++, Ca++ 등이 식물 군락 분포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 불모지 초본식생구조 특성 (Characteristics of Herbaceous Vegetation Structure of Barren Land of Southern Limit Line in DeMilitarized Zone)

  • 유승봉;김상준;김동학;신현탁;박기쁨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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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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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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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비무장지대는 한반도 동-서 248km를 횡단하는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남, 북 각각 2km씩 무장이 금지된 지역이다. 그 중 남쪽으로 2km 떨어진 경계를 남방한계선이라고 한다. 비무장지대는 정전협정 이후 자연천이과정을 거치며 독특한 생태계를 형성한 지역으로 보전가치가 높다. 그러나 남방한계선 철책주변과 일부 지역은 군작전수행을 위한 각종 시설이용과 제초작업으로 인한 훼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훼손된 불모지 식생복원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불모지 식생구조 파악을 위해 지표종을 중심으로 식생군락을 분류한 결과 뱀딸기군락, 비비추군락, 기린초-돌나물군락, 가락지나물군락, 양지꽃군락, 꿀풀군락, 구절초-그늘사초군락, 산구절초군락, 질경이-토끼풀군락, 좀씀바귀-매듭풀군락 등 10개 군락으로 구분되었다. 남방한계선 내 불모지는 군사적 활동으로 인한 토양침식, 지형변화, 산불 등 인위적인 교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교란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높은 종을 중심으로 식생이 발달하는 특성을 나타냈다. 분류된 군락 내 우점종은 대부분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하는 종으로 길 또는 길가, 나지, 훼손지, 초지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비무장지대 불모지 식생은 나지에서 초본식생으로 발달하는 천이 초기의 형태를 보인다. 불모지 내 분포하는 우점종은 특별한 유지·관리 없이도 자생할 수 있으므로 향후 복원소재 개발에 활용하거나 복원 종 선정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경관지수를 활용한 식생군락 모자이크화 분석법 (Development of an Approach for Analysing Vegetation Community Mosaic Using Landscape Metrics)

  • 이상훈;정종철
    • 지적과 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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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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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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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 국토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지역에 대한 개발과 이용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개발사업의 허가는 산림생태계의 보전보다는 국토 이용 중심의 평가로 이루어지고 있다. 대규모 산림지역을 평가할 경우 산림의 구조를 중심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산림 내부의 변화를 관찰하고 분석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충청남도 식생군락의 현존식생도와 FRAGSTATS 4.2를 이용하여 경관지수를 산출하고 식생 모자이크를 분석해 보았다. 식생 군락은 주요 자생 수종을 중심으로 대표군락과 세부군락으로 구분하였고, 군락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분포면적(CA), 분포면적비율(PLAND), 패치개수(NP) 등의 10가지 경관지수가 선택되었다. 충청남도 식생의 대표군락과 세부군락은 소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 및 소나무와 참나무류 수종의 조합이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소나무군락의 면적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소나무군락과 참나무류군락의 경쟁의 경우, 대표군락의 경우 소나무군락이 전체 분포면적은 3배 가량 넓으나 작은 패치로 나뉘어져 모자이크화 정도는 참나무류 군락이 작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세부군락의 경우에는 소나무 중심의 군락에서는 소나무-신갈나무군락이, 상수리나무 중심 군락에서는 상수리나무군락이, 굴참나무 중심의 군락에서는 굴참나무-소나무군락이, 신갈나무 중심의 군락에서는 신갈나무군락이, 곰솔 중심의 군락에서는 곰솔군락이, 졸참나무 중심의 군락에서는 졸참나무-상수리나무군락이 넓은 분포면적과 동시에 모자이크화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모자이크화 양상은 수치로 표현될 수 있어 모니터링 단계에서 문제가 있는 식생군락을 판별할 때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모자이크화의 원인과 천이의 방향성 예측을 통한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각 군락의 생태적인 특성에 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군자산 자생 망개나무 임분의 구조적 특성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Berchemia berchemiaefolia Stands at Mt. Gunja)

  • 이경수;정태영;박철하;한주환;이귀용;구창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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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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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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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산림내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이며 밀원식물로도 중요한 망개나무 자생지의 환경적 특성과 개체군 및 군집의 구조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군자산의 망개나무 임분을 조사하였다. 이 조사지는 중부기후구 낙엽활엽수림이고, 경사도는 $5-25^{\circ}$, 암석노출율은 30-90%, 토양 pH는 6.37였다. 본 조사 임분 36 ha에서 망개나무는 ha당 18.2본, 총 656개체가 있었으며, 평균수고 11.8 m, 평균흉고직경 22.6 cm, 임령은 최고 56년, 맹아발생 개체비율은 32.9%, 그루당 맹아발생은 최고 8개였다. 이 망개나무 임분은 당단풍나무군락-고로쇠나무군, 당단풍나무군락-갈참나무군, 그리고 망개나무군락군-졸참나무군락의 3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다. 이들 식생단위에서 망개나무의 평균중요치(MIV)는 10.9%, 종다양도는 0.77-1.31, 종내경쟁은 0.78-0.94, 우점도는 0.07-0.29, 균재도는 0.71-0.93이었다. 현재 군자산의 망개나무 임분에서는 망개나무가 우점이지만, 하층목은 층층나무와 느릅나무 등으로 자연천이가 일어나고 있었다.

임도(林道)비탈면의 자연식생(自然植生) 침입(侵入)과 효과적(效果的)인 비탈면녹화공법(綠化工法) 개발(開發)에 관(關)한 연구(硏究) - 절취(切取)비탈면을 대상으로 - (Studies on Vegetation Succession on the Slope of the Forest Road and Development of Slope Revegetation Methods - In Cutting Slope -)

  • 우보명;권태호;김남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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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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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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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이 연구는 임도(林道)의 절취(切取)비탈면에서 자연적인 식생천이과정(植生遷移過程)을 구명하고, 효과적인 비탈면 속성녹화공법(速成綠化工法)을 개발하기 위하여, 전국에 개설된 임도(林道) 중 녹화공법(綠化工法)을 적용하지 않은 임도(林道)와 녹화공법(綠化工法)을 적용한 임도(林道)를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파종(播種)실험은 서울대학교(大學校) 산림자원학과(山林資源學科) 묘포(苗圃)에서 실시하였다. 임도(林道)비탈면에 자연적으로 침입하고 있는 식생 중 목본(木本)의 경우는 소나무, 싸리, 산딸기 등이며, 초본(草本)의 경우는 새류, 큰까치수영, 쑥류 등의 순으로 침입하여, 임도개설후(林道開設後) 5년이 경과된 후의 식생피복도(植生被覆度)는 약 30%로 나타났다. 또한 소규모의 토사(土砂)비탈면에서는 등고선상(等高線上) 세구(細溝)내에 산파(散播)를 하고 거적으로 피복(被覆)하는 공법(工法)이 녹화효과(綠化效果)가 매우 우수하였다. 임도(林道)비탈면에서는 임도개설시(林道開設時)에 비탈면 녹화안정공사(綠化安定工事)를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效果的)이며, 그 지역의 자생식물(自生植物)을 활용하여 속성녹화공법(速成綠化工法)을 적용함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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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방산 산림식생의 군락분류와 군락생태 (Syntaxonomical and Synecological Research of Forest Vegetation on Mt. Byeokbang)

  • 최병기;허만규;김성열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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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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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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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벽방산의 산림식생에 대한 식물사회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벽방산은 3개 상관형의 9개 단위식생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지역 단위식생은 상록침엽수림의 해송-사스레피나무군락, 소나무-자금우군락, 하록활엽수림의 졸참나무-홀아비꽃대군락, 신갈나무-우산나물군락, 상수리나무군락, 소사나무군락, 굴참나무-쇠물푸레나무군락, 비목-물참대군락, 인공조림식생의 사방오리나무식재림 등으로 구분되었다. 벽방산은 지역 최고봉임에도 불구하고 산지 전역이 숲 가꾸기사업, 등산객, 조림 및 육림 등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인위적 간섭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지역 내 식생형 가운데 상대적으로 자연성이 높은 단위식생은 산지대 사면 중부에서 출현하는 졸참나무-홀아비꽃대군락, 전석지에서 확인된 비목-물참대군락 등이며, 산지능선부의 암석노출지를 중심으로 위극상의 천이계열에 해당하는 특산식물군락인 소사나무군락이 분포하고 있었다. CCA분석 결과, 각 단위식생의 발달은 해발고도, 인간간섭, 낙엽부식층, 암석노출율, 경사도 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단위식생의 종조성에 대한 집괴분석 결과로부터 벽방산 산림식생은 인위식생, 이차식생, 근자연식생으로 구분되며, 식생의 발달정도, 토지적 특성, 인위적 식재 및 관리 유무 등에 의해 삼림이 구성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기도지방(京畿道地方) 적송림(赤松林)의 식물사회학적(植物社會學的) 연구(硏究) (Phytosociological Changes of Pinus densiflora Forest Induced by Insect Damage in Kyonggi-do Area)

  • 임경빈;박인협;이경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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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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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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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경기도지방(京畿道地方) 적송림(赤松林)의 천이(遷移)를 연구(硏究)하기 위(爲)하여 솔잎혹파리의 피해지속기간(被害持続期間)에 따라 무피해지(無被害地)로서 안성(安城), 피해선단지(被害先端地)로서 용인(龍仁), 피해극심지(被害極甚地)로서 광주(広州) 피해지속지(被害持続地)로서 가평지역(加平地域)을 설정(設定)하고, 각조사지역별(各調査地域別) 환경요인(環境要因)과 식생상태(植生状熊)를 조사(調査)하여 (1) 환경요인(環境要因)과 식생상태(植生状熊)와의 관계(関係) (2) 삼림군집(森林群集) 구조(構造)의 비교(比較) (3) 식물상(植物相)의 변화(変化) 등(等)을 분석(分析)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솔잎혹파리의 피해(被害)에 의(依)하여 소나무의 낙엽량(落葉量)이 증가(増加)하고 광조건(光條件), 토양조건(土壤條件) 등(等)의 환경요인(環境要因)에 변화(変化)가 오게 되면 다른 수종(樹種)이 집래(集來)하게 되고 대상수종(代償樹種)인 참나무류(類)의 발달(発達)에 의(依)하여 다음 천이단계(遷移段階)로 안정화(安定化)되는 경로(経路)를 밟는다. 본(本) 조사지역내(調査地域內)에서는 참나무류중(類中) 특(特)히 신갈나무 상대우점식(相状優占植)의 증가(増加)가 유의적(有意的)이었다. 2. 솔잎혹파리의 피해(被害)가 심(甚)해질수록 조사지역별(調査地別), 조사구별(調査区別) 종구성상태(種構成状態)는 점차 다양(多樣)해지며 동일지역내(同一地域內) 조사(調査) 구간(区間) 종구성상태(種構成状態)의 차이(差異)도 커지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그 후(後) 피해(被害)가 지속(持続)되어 식생상태(植生状態)가 재구성(再構成)됨에 따라 종구성상태(種構成状態)는 단순화(單純化)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이상(以上)과 같은 결과(結果)와 상대밀도(相対密度) 및 상대우점치(相対優占値)에 의한 식생천이(植生遷移)를 종합분석(綜合分析)한 결과(結果)소나무가 우점종(優占種)을 이루는 본조사지역내(本調査地域內)에서는 솔잎혹파리의 피해(被害)가 지속(持続)됨에 따라 참나무류(類)가 우점종(優占種)으로 되며 잔달래류(類), 싸리류(類) 등(等)이 하층식생(下層植生)을 형성(形成)하는 임목군집(森林群集)으로 변화(変化)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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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식재림(植栽林)의 생태학적(生態學的) 연구(硏究) (I) - 하층식생(下層植生)에 대하여 - (Ecological Studies on Korean White Pine Forest (I) - On the Undergrowth Vegetation -)

  • 전상근;정현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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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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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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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잣나무삼림(森林) 영급계별(令級階別)로 구분(區分)하고, 하층식생(下層植生)을 관대층(灌大層)과 관대층하(灌大層下)의 임상식물층(林床植物層)으로 구분(區分), 영급(令級)에 따른 이들의 종류조성(種類組成)을 조사(調査), 우점종(優占種)을 식별(識別)하고 구성종(構成種)의 현존량(現存量)을 측정(測定), 구성종(構成種)과 현존량(現存量)의 천이계열(遷移系列)에 있어서의 변화관계(變化關係)를 검토(檢討)했다. 1). 잣나무임하(林下)의 중요관대종(重要灌大種)은 Corylus heterophylla var. japonica이며 영급계별(令級階別) 식재림(植栽林)의 관대(灌大)의 우점종(優占種)은 아래와 같다. 5년생급계(年生級階) ; Quercus mongolica, Lespedeza Maximowiczi. 15년생급계(年生級階) ; Corylus heterophylla var. japonica, Lespedeza Maximowiczi. 25년생급계(年生級階) ; Corylus heterophylla var. japonica, Weigla subsesilis. 35년생급계(年生級階) ; Corylus heterophylla var. japonica, Maackia amurensis. 40년생급계(年生級階) ; Corylus heterophylla var. japonica, Morus bombcis. 2). 관대(灌大)의 높이 및 밀도(密度)는 주임목(主林木)의 영급상승(令級上昇)에 따라 감소(減少)한다. 3). 관대하(灌大下)의 임상식물(林床植物)의 우점종(優占種) 주임목(主林木)의 영급(令級)에 따라 아래와 같다. 5년생급계(年生級階) ; Arundinella hirta var. cilia, Miscanthus purpurascens. 15년생급계(年生級階) ; Arundinella hirta var. ciliata, Potentilla Freyniana. 25년생급계(年生級階) ; Physematium manchuriense, Viola xanthopetala, Rubus craegifolius, Polygonatum japonicum, Aster scaber. 35년생급계(年生級階) ; Rubus crataegifolius, Vicia unijuga var. typica. 40년생급계(年生級階) ; Rubus crataegifolius, Dioscorea japonica, Viola xanthopetala. 4). 관대하(灌大下)의 임상식물(林床植物)의 현존량(現存量)은 천이계열(遷移系列)에 있어서 잣나무림(林)의 영급상승(令級上昇)에 따라 감소(減少)되고 있으며 이는 임상식물(林床植物)의 높이, 밀도(密度)의 감소(減少)에 동등(同等)히 영향(影響)을 받고 있으며 식생종류조성(植生種類組成)의 변화(變化)에도 원인(原因)한다. 5). 관대하(灌大下)의 임상식물(林床植物)의 지하부대지상부(地下部對地上部)의 현존량(現存量)의 비율(比率)은 임령(林令)의 상승(上昇)에 따라 증가(增加)하고 있다. 6). 관대하(灌大下)의 종류조성(種類組成)은 천이계열(遷移系列)에 있어서 잣나무림(林)의 영급상승(令級上昇)에 따라 양지성식물(陽地性植物)로부터 음지성식물(陰地性植物)로 변(變)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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