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림식생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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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나리분지의 산림군락과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Forest Community and Environment Factor of Nari Basin in Ulleung Island)

  • 정재민;윤준혁;신재권;문현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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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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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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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울릉도 나리분지의 군락구조와 환경요인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산림식생의 보전 및 관리에 필요한 생태학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나리분지의 산림군락은 너도밤나무군락, 당마가목군락, 소나무군락, 풍게나무군락, 두메오리나무군락으로 분류되었다. DCCA 분석 결과, 환경요인 중 해발이 군집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너도밤나무군락과 당마가목군락은 방위, Na, C/N의 환경요인과 군락단위의 분포지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풍게나무군락은 Ca, K 등과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메오리나무군락은 CEC의 함량이 높은 입지에 분포하고 있었으며, 해발고와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소나무군락은 Ca, CEC의 함량이 높은 입지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동정맥 마루금 일대의 식생구조 특성 (Characteristics of Vegetation Structure in the Ridgeline Area of the Nakdong-Jeongmaek)

  • 박석곤;강현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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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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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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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강원도 태백시에서 부산광역시까지 이어지는 낙동정맥 마루금 일대의 식생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낙동정맥의 환경조건과 인위적 영향을 고려해 중점조사지 6곳을 선정해 식생조사를 실시했다. TWINSPAN에 의한 군락분류 결과, 거제수나무-신갈나무군락, 신갈나무군락, 소나무-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 낙엽성 참나무류-소나무군락, 낙엽성 참나무류군락, 곰솔림, 잣나무-리기다소나무림, 편백-사방오리림 등 9개로 유형화되었다. 강원도 태백시의 백병산에서는 온대북부 기후대의 환경특성을 반영한 거제수나무-신갈나무군락이 출현했고, 부산광역시의 구덕산은 해안에 인접한 지역으로 곰솔림이 분포했다. 구덕산은 도심에 위치해 있고 해발고도가 낮아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서 임목생산 및 사방녹화를 위한 편백, 곰솔 등과 조경수가 심어져 자연성이 낮은 편이었다. 그 외 중점조사지에서는 남한의 정맥을 대표하는 산림식생유형인 신갈나무우점군락, 소나무우점군락, 낙엽성 참나무류군락이 주로 분포해, 타 정맥과 산림식생유형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낙동정맥은 남북방향으로 길게 늘어져 있어 온대북부 기후대부터 난온대 기후대까지의 식생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이 특징적이었다.

중부(中部) 산림(山林) 지역(地域)의 증발산량(蒸發散量) 추정(推定) (Estimation of Evapotranspiration in a Forest Watershed in Central Korea)

  • 김재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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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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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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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증발산량은 산원 수자원의 제한 요인이며, 한편으로는 임목의 생장, 분포에 관여하는 중요한 생태계의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식생에 의한 증산은 주로 기상학적 요인에 의하여 좌우된다. 조사 유역의 하부는 수고 8m의 소나무로 밀생되어 있으며, 상부는 생장이 불량한 소나무와 참나무류가 산생하고 있다. 1993년도 강수, 유출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증발산량을 구하고, Penman-Monteith 모델의 수관저항을 정하여, 이 모델에 의한 산림지역의 일 증발산량의 계절적 변이를 추정하고자 하였다. 연간 증발산량은 590.3mm이었으며 수관저항값은 99s/m로 결정되었다. 연간 증발산량 중에서 5월의 증발산량이 106.4mm로 가장 큰 값을 나타내며 이는 식생에 의한 수관차단 및 증산의 영향을 반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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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마도시자연공원 현존식생 유형과 특성 (Actual Vegetation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the Baengma Urban Natural Park in Incheon)

  • 조우;김종엽;홍석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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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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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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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인천시 백마도시자연공원을 대상으로 현존식생 유형과 특성을 파악하여 산림 식생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제시를 위해 실시하였다. 현존식생유형 분석 결과 총 39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인공식재림 유형중 아까시나무림이 가장 넓게 분포하였고($34.0\%$), 자연식생 유형은 신갈나무림이 가장 넓은 면적을 점유하고($12.1\%$) 있었다. 현존식생유형의 층위구조와 식생발달 경향, 환경요인 등을 기준으로 현존식생 특성도를 작성하여 총 16개 유형으로 재분류하였으며 각 유형 별 관리방안을 제안하였다.

평창 두타산 산림식생의 군집유형과 입지환경요인의 상관관계 (Relationships between Community Unit and Environment Factor in Forest Vegetation of Mt. Dutasan, Pyeongchang-gun)

  • 이정은;신재권;김동갑;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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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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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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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두타산 일대 산림식생구조를 밝히고, 식생유형분류와 입지환경인자와의 상관관계 파악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2016년 6월부터 10월까지 Z-M학파의 식물사회학적인 방법에 의해 식생조사를 수행하여 총 46개소의 식생자료를 획득하였고, 이 자료를 토대로 식생분류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최상위 수준에서 신갈나무군락군으로 분류되었으며, 신갈나무군락군은 철쭉군락과 거제수나무군락의 2개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철쭉군락은 동자꽃군과 철쭉전형군 2개의 군으로 세분되었고 동자꽃군은 박새소군과 동자꽃전형소군 2개의 소군으로 세분되었다. 거제수나무군락은 들메나무군과 박달나무군 2개 군으로 세분되었다. 들메나무군은 병꽃나무소군과 승마소군 2개 소군으로 세분되었다. 두타산 일대 산림식생은 총 6개의 식생단위, 14개의 종군단위, 2쌍의 대별종군으로 분류되었다. 수관층위구조의 분석결과, 식생단위별로 임관의 계층이 서로 겹치지 않는 단조로운 구조인 박새소군(식생단위 1), 동자꽃전형소군(식생단위 2), 병꽃나무소군(식생단위 4)과 겹치는 복잡한 구조인 철쭉전형군(식생단위 3) 승마소군(식생단위 5), 박달나무군(식생단위 6)이 나타났다. 승마소군(식생단위 5)의 수직적 계층구조가 가장 발달하였으며, 박달나무군(식생단위 6)은 초본층 식피율이 가장 낮았다. 일치법에 의한 식생단위와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해발 1,100 m, 사면 중부, 경사 $20^{\circ}$, 암석노출도 20%, 교목층 DBH 30 cm를 기준으로 철쭉군락(식생단위 1~3)과 거제수나무군락(식생단위 4~6)이 분류되었다. CCA 분석 결과 철쭉군락(식생단위 1~3)은 해발, 지형과 정의 상관관계, 거제수나무군락(식생단위 4~6)은 부의 상관관계 분포경향이 나타났다.

인왕산(仁王山)의 산림식생단위(山林植生單位)와 경관구조(景觀構造) (Forest Vegetation Units and Landscape Structures of Mt. Inwang in Seoul, Korea)

  • 조현제;조재형;이창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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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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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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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도시화에 의해 고립된 임지인 인왕산에 발달하고 있는 산림식생이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해석되고 그것의 공간적 분포가 정밀하게 지도화되었다. 정밀식생도상의 patch의 수와 크기를 이용하여 인왕산의 경관구조 특성이 검토되었다. 인왕산지역의 산림식생단위는 10개 군락, 10개군 그리고 8개소군으로 구분되었으며, 경관요소유형은 이차림요소, 유적군락요소, 인공림요소 그리고 도시화지역을 비롯한 기타요소로 구분되었다. 소나무군락과 아까시나무군락이 각각 기질(matrix)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그와 같은 기질내에서 소면적의 일부 이차림, 유적군락 그리고 기타 인공림들이 소규모 patch로 분포하고 있었다. 단위면적당 patch의 수는 이차림요소가 인공림요소보다 많았으며, patch의 크기는 그 반대의 경향이었다. 경관요소유형별 유관속식물의 종풍부성은 patch의 크기와 양의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경관생태학적 검토결과, patch의 분화는 군락수준에서는 인위적 간섭이, 군이나 소군 등 하위군락수준에서는 자연적인 천이과정이 주로 관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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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국립공원 산림식생구조의 지형적 영향 분석 (Analysis the Impact of Topographic Factors on the Structure of Forest Vegetation in Deogyusan National Park)

  • 김태근;노일;정종철;조영환;오장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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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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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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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덕유산 국립공원의 산림지역을 대상으로하여 식생의 구조를 정량화하는 지수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LAI에 대한 지형적인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식생의 분포와 구조에 영향을 주는 해발고도, 지형경사, 사면향, 그리고 토양 수분조건을 설명변수로 하고 엽면적지수(LAI, Leaf Area Index)를 반응변수로 하는 회귀분석방법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전체적으로 LAI와 지형요소의 상관관계는 0.5 미만으로 비교적 낮고 지형고도를 제외한 나머지 요소와의 상관성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상관성 방향성을 보면 주로 고도가 높고 경사가 급하고 토양의 수분상태가 낮은 지역일수록 LAI 값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형특성에 따른 LAI 분포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지형요소의 조합에 따른 회귀분석 결과 지형고도가 모든 모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설명변수로 나타났다. 지형고도의 변수만을 고려한 경우보다 경사와 사면향을 추가적으로 고려할 경우 LAI 변화량을 설명하는데 보다 더 잘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수분조건을 설명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사용한 지형습윤지수(Topographic Wetness Index, TWI)는 LAI 분포와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유도된 결과는 위성영상자료를 이용하여 덕유산 국립공원 산림식생 LAI를 추정하는데 있어서 영상자료의 분광 반사율과 지형적 특성을 함께 고려하면 보다 높은 정확도를 갖는 LAI 분포를 예측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리산 거림계곡 구상나무 개체군의 고도별 식생변화와 생장특성 (Vegetation Change and Growing Characteristics of Abies koreana Population by Altitude in Georim Valley of Mt. Jiri)

  • 김창환;조민기;김종갑;최명석;정재민;김지홍;문현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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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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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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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리산 구상나무 개체군의 보존과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하여 해발고별 구상나무 개체군의 식생구조와 생육환경을 분석하였다. 지리산 거림계곡의 해발 1,000m에서 1,500m까지 6개의 조사구($400m^2$)를 설치하여 분석하였다. 중요치 분석 결과, 교목층에서 구상나무는 site V, VI에서 가장 높은 중요치를 나타냈으며 그 외 조사구에서는 신갈나무의 중요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교목층에서는 site VI에서 구상나무가 가장 높은 중요치를 나타냈으나 다른 조사구에서는 신갈나무를 중심으로 하는 낙엽활엽수의 중요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흉고직경급(10cm 이하, 11-20cm, 21-30cm, 31cm 이상) 분포에서 구상나무는 전 직경급에서 고르게 분포하는 J자형의 분포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2000년 이후 구상나무의 연륜생장량은 site I, II, III, IV, V, VI에서 각각 1.002, 0.996, 1.752, 1.850, 1.198, 0.984 mm/yr로 site III을 제외하고는 전체 연륜생장량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내연산(內延山) 일대(-帶) 삼림식생(森林植生)의 군락분류(群落分類)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Community Classification of Forest Vegetation in Mt. Naeyeon)

  • 이병천;윤충원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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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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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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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내연산의 삼림식생을 대상으로 ZM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군락단위 및 그 하위단위를 분류하고, 분류된 각 단위와 환경사이의 상관관계를 서열법으로 해석하여 내연산 산림식생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군락단위는 신갈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소나무군락, 서어나무군락, 느티나무군락이 구분되었고, 하위단위는 신갈나무군락에서 철쪽꽃군과 참회나무군, 굴참나무군락에서 우산나물군, 털조록싸리군 및 찰피나무군, 느티나무군락에서 까치박달군과 고욤나무군이 각각 세분되었다. 따라서 내연산 일대의 산림은 5개군락, 7개군으로 총 9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다. CCA 방법으로 식생과 환경사이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내연산 지역의 식생단위는 해발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갈나무군락의 철쪽꽃군과 참회나무군은 해발고와 지형이 높은 곳과 노암율이 낮은 곳에 각각 분포하는 경향이었다. 한편 느티나무군락은 신갈나무군락과 역의 관계로 나타났다. 앞으로 산림식생관리시 특히 계곡림에 대해서는 교목층의 우점종들이 상관적으로 이질적인 모습을 하고 있더라도 하나의 관리단위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