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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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생균제의 생산과 산란계에서 생균제의 적정 급여 수준에 의한 산란 효과 (Production of Multiple Probiotics and the Performance of Laying Hens by Proper Level of Dietary Supplementation)

  • 김형준;이봉기;석호봉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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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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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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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복합 생균제를 사료 공급을 통하여 갈색 산란계(Hy-Line Brown)에 산란 초기 21~40주, 산란 중기인 41~65주로 나누어 산란계의 생산성과 산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복합 생균제를 생산하고 생균제를 구성하는 균주의 특성에 대하여 내산성(pH 2.5), 내담즙성(Oxgall 0.3%) 및 특정 병원균에 대한 항균력을 시험하였고, 산란 시기별로 분변 내 미생물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생균제는 4종의 복합생균으로 각각의 대두박 기질에 의한 고상식 발효물로서 원료에서 생산까지 9단계 과정을 거쳐 생산하였다. 복합 생균제를 구성하는 Bacillus subtilis, Lactobacillus plantarum, Enterococcus faecium에서 높은 내산성, 내담즙성, 항균력 등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Saccharomyces cerevisiae는 항균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란 생산성은 급여 후 대조구에 비해 높은 산란율을 보였으나, 0.1% 급여구와 0.2% 급여구 사이의 유의차는 없었다(P>0.05). 난중에 있어서 산란 초기 21~40주는 대조구와 유의차를 보였으나, 0.1% 급여구와 0.2% 급여구간에는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P>0.05). 그러나 산란 중기에서 0.2% 급여구와 0.1% 급여구 사이에 유의차를 보였으며, 대조구와도 유의성 각각 인정되었다(P<0.05). 폐사율은 대조구와 비교하였을 때 0.2% 급여구에서 폐사율이 격감되는 유의차가 있었고(P<0.05) 산란 시기별로는 산란 초기에 0.2% 급여구가 폐사율 감소를 보였으나, 산란 중기에는 0.1% 급여구와의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사료 섭취량은 산란 전기에는 유의성이 없었으나, 산란 후기의 0.2% 급여구에서 유의적인 증가가 인정되었다(P<0.05). 분변 미생물 조사에서 복합 생균제 급여 후 0.1% 급여구의 전기, 중기 모두 Lactobacillus가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으나, Coli form은 중기에 0.1%, 0.2% 급여구에서 각각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결론적으로 산란계 사료 내 복합 생균제의 첨가는 산란율과 난중의 향상과 분변 미생물의 정상적인 변화로 폐사율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산란 노계육이 첨가된 유화형 소시지의 품질 특성 비교 (The Study on the Quality of Sausage Manufactured with Different Mixture Ratios of Spent Laying Hen and Pork Meat)

  • 김영직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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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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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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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유화형 소시지 제조 시에 산란 노계육의 첨가량(0, 10, 20, 30%)을 다르게 하여 제조한 소시지를 냉장온도($4{\pm}1^{\circ}C$)에서 7일간 저장한 후, 소시지의 일반성분, pH, TBARS, WHC, 전단력, 가열 감량, 총 미생물수, 육색 및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시험구는 산란 노계육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 산란 노계육을 10% 첨가한 T1, 산란 노계육을 20% 첨가한 T2, 산란 노계육을 30% 첨가한 T3 등 4개 처리구로 나누어 7일간 저장한 후 실험하였다. 일반성분 중 수분, 조단백질 및 조회분 함량은 산란 노계육이 첨가된 소시지에서 유의성이 없으며, 조지방 함량은 산란 노계육의 첨가구에서 특히 T3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소시지의 이화학적 특성을 나타내는 pH, TBARS 및 총 미생물수는 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으며, 보수성은 산란 노계육의 첨가구에서 증가하였고, 산란 노계육의 첨가량에 의한 차이는 없었다. 가열 감량은 대조구와 T1, T2 보다 T3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산란 노계육이 첨가된 유화형 소시지의 육색은 명도와 황색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적색도는 산란 노계육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훈련된 관능검사요원에 의한 관능검사 결과, 다즙성과 기호성에는 유의성이 없었다. 그러나 경도는 산란 노계육의 첨가량이 많은 T3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찰해 보면 유화형 소시지 제조 시 산란 노계육의 첨가는 소시지의 품질 변화 없이 첨가 가능성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멸종위기어류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 (Cobitidae)의 수조 내 산란행동 (The Spawning Behaviour of the Endangered Freshwater Fish Koreocobitis naktongensis (Cypriniformes: Cobitidae) under Artificial Conditions)

  • 홍양기;양현;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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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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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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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류인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의 호르몬 처리에 의한 산란행동을 관찰하기 위하여 2010년 4월 20~27일까지 산란시기에 성 성숙 호르몬(Ovaprim)을 주사하여 산란행동을 관찰하였다. 산란행동을 분석한 결과 산란 전 행동, 산란행동, 산란 후 행동으로 구분되었다. 산란 전에는 주로 휴식과 유영을 반복하였다. 호르몬 주사 후 평균적으로 11~12시간 경과하면 산란행동을 시작하여 암·수 1 : 1로 1~18회 산란하였고, 수중에서 수컷이 골질반을 이용하여 암컷의 등지느러미 뒷부분의 몸을 원의 형태로 감싸안고 산란이 이루어졌다. 산란 후 행동에서는 특별한 난 보호행동은 보이지 않았으며 산란에 참여하지 않은 개체들이 수정란 일부를 섭식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한국토종닭의 품종, 산란 연령 및 종란의 보관 기간이 병아리의 강건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reed, Laying Age, and Egg Storage Period on the Vitality of Hatched Chicks in Korean Native Chickens)

  • 최은식;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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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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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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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종계의 품종, 산란 연령 및 종란의 보관 기간이 발생 병아리의 강건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시험은 황갈색 재래종, 토착 로드아일랜드종 및 토착 레그혼종을 이용하여 산란 초기(27~29주)와 산란 후기(50~52주) 때 생산한 종란을 각각 3일, 7일 및 14일 보관 후 부화하여 발생한 병아리를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 항목으로는 부화 시간, 발생 후 병아리의 생산능력 및 장기 무게를 조사하였고, 병아리의 생리적 활성도 파악을 위하여 IL-6 유전자 발현율 및 텔로미어의 상대적 길이를 분석하였으며, 스트레스 반응 정도를 알기 위하여 HSP 유전자 발현율 및 H/L ratio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종계의 품종과 산란 시 연령이 발생 병아리의 강건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종란의 보관 기간은 병아리의 강건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토종닭 품종 중 토착 레그혼종 병아리가 가장 강건성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생존율이 저조하고 상대적으로 작은 심장을 가지며, 모든 생리활성지표가 낮고 스트레스 반응 지표들이 높았기 때문이다. 비록 산란 초기에 생산한 병아리들이 산란 후기에 생산한 병아리에 비해 생존율은 낮았지만, 생존 개체들의 생리활성지표가 높고, 스트레스 반응 지표들이 낮아 산란 후기 때 생산한 병아리에 비해 강건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강건성이 높은 병아리를 얻기 위해서는 강건성이 강한 품종을 선정하여야 하고, 산란 후기에 생산한 병아리의 이용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천해 체적 산란강도의 수직분포 변동성 (Variability of Vertical Distribution of Volume Scattering Observed in the Shallow Water)

  • 박경주;김은혜;강돈혁;나정열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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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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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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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안역의 천해 해저면에 설치된 ADCP (Acoustic Doppler Current Profiler, 300㎑, 1200 ㎑)를 이용, 천해에서 체적 산란강도 (volume scattering strength, Sv)의 수직분포에 대한 시변동성을 알아보았다. 수심 85m와 113m에서 ADCP로 측정한 후방 산란강도의 일주기 변동성은 동물플랑크톤 (zooplankton)으로 추측되는 산란체의 일주기 수직이동 (daily vertical migration)에 기인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수심 20m의 천해에서 관측된 산란강도의 시변동성은 경험적 직교함수 (Empirical Orthogonal Function, EOF) 분석 결과, 해저면 부근의 변화가 천해 체적 산란강도의 변동성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성기의 체중과 체형관리 균일성의 중요성

  • 김희진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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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통권2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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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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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산란계 사육에 있어 최대의 관심사는 뭐니뭐니 해도 산란율로 귀착된다. 육성계의 사양관리나 점등관리, 질병관리 등의 모든 것이 결국은 산란을 시키기 위한 준비이며, 훌륭한 산란계로 육성시키지 못하면 그동안의 숱한 노력이나 막대한 경비를 회수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육성기의 사양관리가 채란업의 성패를 좌우하게 된다. 육성기의 사양관리에는 여러가지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점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체중과 정강이 길이 및 균일성은 그 계군의 능력발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중점적으로 논의해 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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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자조금 사업 - 조리과 학생 대상 계란요리 교육 실시 - 산란계자조금사업 일환 소비홍보 활동 진행 -

  • 대한양계협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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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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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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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산란계임의자조금 사업은 채란인들이 자율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계란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려 산란계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회에서는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를 통해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 이천, 강원지역을 돌며 총 311명의 조리과 학생을 대상으로 계란요리교육을 실시했다. 미래의 조리기능인으로 식품조리 및 구매와 깊은 연관성이 있는 조리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소비홍보행사는 국내산 계란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식품안전성 강의와 함께 식단활용도가 다양한 조리법 시범과 실습 교육을 실시해 계란의 소비저변확대에 기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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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T 영상에서 불균등 감약물질의 콤프톤 산란 분포함수 (Compton Scatter Distribution Function in Non-uniform Attenuation Media in SPECT)

  • 이만구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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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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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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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SPECT 영상에서 콤프톤 산란 광자는 공간분해능의 감소와 그 양을 측정하는데 있어 정확성과 정밀성을 감소시킨다. 이와같은 콤프톤 산란의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사용하는 대부분의 보정방법은 선원의 위치로부터 거리의 단일지수함수로 대칭인 산란분포함수를 고려하게 된다. 본 연구는 균등 및 불균등 산란에 대한 산란분포함수를 얻기 위하여 보다 현실적인 접근방법을 시도하였다. 산란 및 비산란광자의 공간분포와 에너지분포를 얻기 위하여 뼈, 폐, 물의 균등 및 불균등 분포로 된 원통형의 팬톰 속에 $^{99m}Tc$의 선선원 및 점선원을 놓고 Monte Carlo Simulation을 하였으며, 깊이의 함수, media의 접촉영역으로부터 선원거리 및 산란체의 밀도의 변화로 표현한 산란분포함수(SDF)를 얻었다. 산란분포함수는 균등한 뼈, 폐, 물에서는 선원위치로부터 거리의 단일지수함수(single exponential functions)로 대칭으로 나타났으며, 두 물체의 조합에서는 2중지수함수(dual exponential functions)로 비대칭으로 나타났다. 산란분율은 20% window photopeak에서 총 계수의 8%에서 53%까지 다양한 변화가 있었으며, 지수함수의 기울기는 $0.1{\sim}0.9\;cm^{-1}$의 범위로 나타났다. 불균등 산란체에서 얻은 산란분포함수는 SPECT 영상에 있어 콤프톤 산란의 감소에 대한 보다 정확한 보정방법의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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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촉진자를 이용한 호박벌(Bombus ignitus)의 산란성 및 봉세발달 개선효과 (Facilitating Effects of Helpers on Oviposition and Colony Development of Bumblebee Queen, Bombus ignitus)

  • 윤형주;김삼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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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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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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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갓 우화한 호박벌 및 서양뒤영벌 일벌, 우화 후 10-20일 된 서양뒤영벌 일벌, 서양뒤영벌 일벌과 수벌의 고치, 건조고치, 갓 우화한 꿀벌 일벌, 산란컵을 교미직후의 호박벌(Bombus ignitus)여왕벌 사육상자에 투입하여 산란촉진자로서의 효과를 비교 조사하였다. 갓 우화한 호박벌과 서양뒤영벌의 일벌을 산란촉진자로 사용한 경우 산란율이 각각 92%와 88%로 높았고, 생고치를 투입했을 경우에도 산란율이 60%이상으로 산란촉진자의 효과가 인정되었다. 우화 후 10일이 경과한 나이든 호박벌과 서양뒤영벌의 일벌이더라도 탄산가스에 30분간 접촉시킨 후 산란촉진자로 투입했을 경우에는 산란율, 봉군형성율, 신여왕벌 출현율 등 봉세발달이 갓 우화한 일벌을 산란촉진자로 사용하였을 경우의 봉세발달과 유사한 성적을 보여 우화한지 초래된 일벌도 산란촉진자로서의 가치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번데기를 죽인 건조고치, 꿀벌 일벌, 산란컵을 산란촉진자로 사용한 경우에는 산란촉진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산란촉진효과가 높았던 서양뒤영벌 일벌을 산란촉진자로 사용할 경우, 적정 투입수를 알아보기 위해 갓 우화한 일벌을 시험구당 1마리에서 4마리까지 투입하였다. 그 결과, 산란촉진자를 1마리 투입한 구보다 2마리 이상 투입한 시험구의 봉세발달이 우수하였으며, 2마리 이상 투입한 시험구 간의 봉세발달에는 차이가 없었다.